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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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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재 28주년을 맞은 MMORPG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와 세계 모든 지역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 엠게임의 다크세이버[1] 와 함께 언급되는 대한민국 1세대 게임으로 김정주 넥슨 회장이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만화가 김진의 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하는 넥슨의 MMORPG로 1996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20년이 넘은 현재도 상용화되어 있다.[2] 퀘이크월드와 케사미의 섬이 일반적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패키지게임[3] 이었던 것과 달리 통짜 온라인 기반의 시스템을 갖춘 첫 번째 온라인 게임이었다.
RPG의 전형적인 특성인 '다른 사람들을 만나 동료가 되어 동행하고, 이야기를 하고, 함께 사냥을 하며 정을 쌓고 물건을 거래한다' 라는 시스템이 현재는 당연한 것 이지만, 당시에는 NPC만 상대하고 나 혼자만 즐기는 싱글플레이 기반이 아닌 다른 유저를 만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로 RPG장르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희소성이 강해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초창기에는 MUD 게임에 그래픽을 입혀 놓았다는 개념인 MUG라는 장르로서 홍보하였다. 특히 단축키들의 배치를 살펴보면 넷핵의 영향을 받았음을 실감할 수 있다. 아직까지 게임에 남아있는 MUD 시스템의 흔적들이 몇 가지 있는데, 일례로 대장간이나 주모 등 상점 NPC들은 클릭하지 않고 그냥 채팅으로 해도 명령어를 알아듣는다.[4] 이는 MUD 특성상 마우스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