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ay ( [0] => [include(틀:유기화합물)] [include(틀:매운맛)] [목차] == 소개 == [[파일:vanillin.png|bgcolor=#fff]] vanillin 4-Hydroxy-3-methoxybenzaldehyde 열대에서 나는 열매 [[바닐라]]빈에서 추출한 가루 형태의 [[방향족 화합물/목록|원료]]. [[바닐라]] 향을 내는데 쓰인다. [[분자식]] C,,8,,H,,8,,O,,3,,이다. 발효에 의해 글리코사이드가 분해되어 만들어지며 특유의 달콤한 향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의 바닐라 맛으로 인기가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바닐라]]는 향이지 맛이 아니기 때문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맛 자체는 그냥 [[단맛]]+[[지방맛]]이다.[* 원래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등에 바닐라향을 넣는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계란과 크림 냄새를 잡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 [[에탄올]] 추출 이외에도 1890년에 합성법이 이미 밝혀졌다. 색이 없기 때문에 착색을 하면 안 되는 제품에도 무리 없이 사용된다. 바닐라빈의 가격이 2020년 기준 한 줄기에 3000~4000원대라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바닐라 에센스 따위로 대신한다. == 그 외 == 바닐린 자체는 [[매운맛]]이 없지만, 여기서 유도된 형태의 물질[* '''[[캡사이신]]''', [[피페린]], [[쇼가올]], [[진저론]], [[생강|진저롤]] 등]들은 매운맛을 낸다. 이들 물질은 [[스코빌 척도]]의 기준 물질이다. [[비버]]의 분비샘과 '''[[항문]]'''에서 나오는 캐스토리움(Castoreum, 해리향(海貍香))은 아이스크림용 [[바닐라]] 향료에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7301118768468|뉴스]]나 TV 프로에서도 퍼져있는 이야기지만, 사실 비버에게 추출할 수 있는 캐스토리움은 극히 소수인지라 상당한 고가이고, 바닐린이 차고 넘치는지라 흔히 파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데 캐스토리움을 쓰는 것은 수지타산이 안맞는다. 때문에 향수 등에서 고가의 향료로 사용된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33409|기사]] 일본 국제의료센터의 야마모토 마유가 '''[[소]]의 [[똥]]'''에서 [[바닐라]]향을 [[https://www.khan.co.kr/world/japan/article/200603031818281|추출]]해 [[이그노벨상/수상 목록|2007년]]에 [[이그노벨상]]을 받았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1298|기사]].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지만, 소의 똥에서 얻은 특성 때문에 상품화는 불가능하다고. [[버번 위스키|오크통에 숙성시키는 위스키]]가 바닐라 향이 나는 것은 안쪽을 불에 그을릴 때 이 바닐린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 관련 문서 == * [[방향족 화합물/목록]] [[분류:알데하이드기를 갖는 화합물]][[분류:하이드록시기를 갖는 유기화합물]] [include(틀:포크됨2, title=바닐린, d=2023-11-29 08:51:57)]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