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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피쉬/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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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바나나 피쉬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전 2쿨로 방송. 감독은 우츠미 히로코. 방영 시기는 2018년 7월.
2. 공개 정보[편집]
우츠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대 설정을 현대로 변경한다고 하였고 실제로 이에 맞게 변경되었다.[1][2] 그러나 내용 전개가 바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에는 프라임 비디오 독점작으로 선정되어 한국 시청이 불가능했으나 2022년부터 대원방송에서 판권을 사들여 애니박스를 통해 한국 방영이 이루어졌다.
예고편은 본방 끝에 나오지 않고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대에 공식홈페이지[3] 와 트위터에 업로드되는데, 본편이 진지한 반면 예고편은 개그성이 짙다. 예를 들어 초반 5화분의 예고편 대사는 이렇다.
에이지: 뉴욕, 자유의 여신상에 센트럴 파크! 와 두근두근해. 아니아니, 일 도우러 왔지 참.
이베: 에-쨩!
에이지: 여기가 록펠러 센터인가? 사람 많네!
이베: 에-쨩!
에이지: 아, 이베 씨! 느려요! 로보란 사람 벌써 왔겠어요!
이베: 나 없는 동안에 별일 없었어? 무서운 사람이 말 걸지 않았어? 과자 준다고 그러지 않...
에이지: 저 이제 애 아니거든요! 아, 저기 가이드북에 나온 햄버거집이다~!
이베: 아 잠깐만, 에-쨩!
- 1화
오서: 어이 차이니즈, 아니 코리안인가?
에이지: 뭐, 뭐야... 난 재패니즈야!
오서: 근데 왜 사무라이 소드가 없어?
에이지: 뭐?
오서: 사무라이 소드가 없으면 할복을 못 하잖아? 네놈 정말 재패니즈인 거냐? 헉, 그렇담 너, 닌자구나!
에이지: 뭐어어~?
오서: 헉, 알았다! 네놈은 야쿠자구나!
오서: 게이샤 걸과 매일 스키야키를 먹는다 이거지? 애송이 주제에 건방지군.
에이지: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아네 이 사람...)
- 2화
창: 그런데 꼬마야, 그 패션은 뭐니?
에이지: 아, 이거요? 차이나타운이 무서운 곳이라길래 갱단 사이에서 눈에 안 띄게 조달했는데요...
창: 무슨 생각이니!
에이지: 죄송해요!
창: 나 원, 아깝다 꼬마야!
에이지: 네?
창: 어깨에 용문신 새기고, 목에는 금목걸이! 시계도 금으로 맞추는 게 좋아! 손가락에 스파이크 링까지 끼면 퍼펙트해!
에이지: 과... 과연 그렇군요!
창: 그리고 헤어스타일은 모히칸이 좋겠어.
- 3화
오서: 여어 쇼터, 여전히 머리가 닭벼슬 같네? 매일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시나? 완전 영감이 다 됐군.
쇼터: 네놈의 양파같은 올백만 못하지. 어니언 링이라도 사다 주랴?
오서: 근데 머리가 왜 보라색이냐? 심하게 악취미군.
쇼터: 뭐 인마? 전에 초록색으로 했을 때 지나가던 애한테 "와 파인애플이다"란 말을 들은 내 심정을 네가 아냐?
오서: ...몰라.
쇼터: 다음엔 무슨 색으로 할까~?
- 4화
6화 예고의 대사는 원작의 닭서리 신에서 거의 그대로 따 왔다. 진행 속도[4] 로 보아 원작의 개그신 몇 개가 더 예고편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쇼터: 짜잔~ 완성이다! 쇼터 웡 특제 차이니즈 런치다! 먹어라 에이지!
에이지: 와~ 맛있겠다! 과연 창따이 반점의 후계자! 잘 먹겠습니다! (우물우물) ...!
쇼터: 맛있냐 에이지?
에이지: 뭘까... 껍질이 파삭하고 풍미가 있고 언뜻 보기엔 춘권 같지만 속재료의 라인업이 너무 참신해서... 그래, 이건 춘권이 아니야. 그리고 마파두부...
쇼터: 뭐야 이 녀석... 은근슬쩍 디스하고 있어.
에이지: 굉장해 쇼터! 이 슈마이, 우주의 맛이 나!
쇼터: 이제 그만해~!!
- 5화
이 작품을 만들었던 작화 스태프들은 우츠미 감독의 다음 작품 SK∞ 에스케이 에이트에 거의 그대로 이어진다. [5]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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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제가[편집]
4.1. OP1[편집]
4.2. ED1[편집]
4.3. OP2[편집]
4.4. ED2[편집]
5. 회차 목록[편집]
- 9월 28일자 방송은 휴방.
- 전화 각본: 세코 히로시
6. 평가[편집]
옛날 만화를 갑자기 애니화했고 원작부터 독특한 작품이라 흥행이 의문시 되었으나 원작을 잘 살려내서 애니를 만들어 평가도 좋았고 흥행은 매우 순조로웠다. 초동 판매량 6500장. 프라임 비디오에 가입만 하면 언제고 다시 볼 수 있는 작품임에도 이 정도 팔린 건 굉장한 성과이다.
연출도 잘 되었고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연기 표현도 잘 되었지만 후반에는 다소 작화가 무너지는 구간이 있다. 일정 문제였다고 한다. 그래도 연출이 좋아서 평가에 치명적인 영향은 없었다.
특징으로는 초록색 필터와 파란색 필터를 작품 내에서 주로 쓴다. 이는 몇몇 부분을 제외하곤 대체로 효과적이었다는 호평이 많으며, 필름 그레인이나 렌즈 효과도 작품 곳곳에 쓰였다.
2018년 전체에서 손가락으로 꼽는 수준으로 흥행을 했고 세계적으로도 인기작이었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프라임 비디오 이외의 서비스에서 방영을 안 했기 때문에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 그러다가 2022년부터 애니박스를 통해 한국 방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