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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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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이자 걸스데이의 멤버.
1.1. 소개[편집]
데뷔 당시에는 팀의 막내[19] 였지만 멤버의 탈퇴와 유라와 혜리의 영입, 지해의 탈퇴를 거쳐 팀의 셋째가 되었다. 팀 내 포지션은 메인보컬이다.
걸스데이의 역사에 있어 상큼발랄 컨셉의 전반부를 온몸으로 책임진 걸스데이의 영혼이자 마스코트.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몸을 사리지 않는 개인기를 무기로 온갖 예능을 두루 섭렵하며 걸스데이를 먹여 살리며[20] 오늘날의 걸스데이가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섹시 컨셉 이전에는 걸스데이는 몰라도 민아는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인지도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다. 열심히 예능 활동을 해서 인지도를 높인 것도 있지만 민아의 독특한 외모도 한몫했다. 예쁘긴 예쁜데 좀 아닌 듯하기도 하고, 보통의 아이돌들과 달리 푸근하고 고운 인상을 주는 연예계에선 흔하지 않은 외모인 것. 여기에 최종 필살기랄 수 있는 눈웃음까지 더해지면 민아 특유의, 예쁜 건지 귀여운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잊기는 힘든 독특한 미모가 탄생한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몹시 취향 타는 외모라고도 할 수 있지만, 민아의 이런 인지도 확보에 더할 나위 없을 특별한 외모는 걸스데이의 끈질긴 생존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나이는 어리지만 소속사의 연습생 1호이자 창업 공신. 보컬학원을 하던 현 소속사 대표가 당시 원생이었던 민아의 가창력에 반해 회사를 차렸다고 밝혔다. 보컬학원 원장과 원생으로 이어진 인연은 민아가 방송에서 직접 인증을 하기도 했다. 민아가 다닌 학원은 박선주의 '모래공장'. 가수 김범수를 만든 본좌급 보컬트레이너가 원장이다. 실제로 발성을 들어보면 묘하게 박선주, 김범수와 닮았다.
1.2. 예스 방섹시[편집]
자세한 내용은 방민아/예스 방섹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노래[편집]
2.1. 가창력[편집]
메인보컬 아니랄까봐 팀 내에서 고음을 맡고 있다. 보컬로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풍부한 성량과 함께 터지는 시원시원한 샤우팅 그리고 파워. 이른바 파워보컬. 메인보컬의 수준이 대폭 상향평준화된 3세대 이후의 걸그룹들 중에서도 운동량과 활동성 높은 안무를 병행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발휘한다.
데뷔 전의 홍대 길거리 라이브 공연 영상. 비욘세의 〈Irreplaceable〉을 불렀는데 잘 보면 이때부터 성량이 굉장하다. 고음 부분에서 카메라 오디오가 약간씩 깨지는 것이 똑똑히 구별될 정도. 2015년 4가지쇼에서 민아가 말하는 데뷔 전 버스킹 비하인드도 살펴보자.
같은 스승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게 영향이 되었는지 몰라도 창법 자체가 김범수와 비슷한 점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적당히 맑고 적당히 허스키하며 어딘가 튀지 않는 무난한 음색과 다양한 컨셉을 넘나들면서 노래에 잘 녹아드는 특유의 완급 조절 능력.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컨셉을 넘나들 때마다 상당히 다양한 느낌의 라이브를 들려주는데 반전의 시작을 알렸던 〈잘해줘봐야〉와 큐티 컨셉의 끝을 달렸던 〈한번만 안아줘〉, 그리고 대세의 자리에 등극한 〈Something〉을 각각 비교해 들으면 각 곡마다 조금씩 창법을 바꾸며 절묘하게 곡에 녹아드는 민아의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잘해줘봐야〉에서는 특유의 성량과 고음을 앞세운 파워풀한 창법, 〈한번만 안아줘〉에서는 본인의 맑은 음색을 백분 활용한 초 하이톤의 보컬이 돋보이며 〈Something〉에서는 호흡과 표정 연기력을 강조한 요염한 보컬이 특징이다.
싱글 2집 〈잘해줘봐야〉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폭풍 가창력을 보여줬다. 실로 반전의 주축. 워낙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다 보니 저거 립싱크 티난다는 이야기도 많이 돌았는데 정확하게 짚자면 "cuz nothing lasts" 파트에서 샤우팅으로 음을 길게 뽑아내다가 호흡이 거의 달릴 때쯤, 오토튠으로 기계음 처리가 된 부분부터는 MR로 바뀐다. 춤을 추면서 그 정도로 호흡량을 비축하기는 힘들기 때문인 듯하다. 이후 "Nothing"을 반복하는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열창한다. 2014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잘해줘봐야 클라이맥스 부분을 잠깐 선보이기도 했다. #
타고난 보컬 파워 때문인지 〈잘해줘봐야〉 이후로, 걸스데이의 거의 모든 곡에서 후반부의 하이노트를 담당한다. 〈나 어때〉, 〈말해줘요〉 정도가 예외.[21] 성량이 워낙 크기도 해 걸그룹 중에선 손에 꼽히는 고음셔틀. 상당히 격렬한 안무를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3옥타브 파(F5) ~ 솔(G5)의 음을 소름 끼칠 만큼 안정적으로 찍는 것이 다반사. 〈한번만 안아줘〉 때 3옥타브 파♯(F♯5)을 찍으며 절정을 이뤘다. 그래서 노래방 가서 걸스데이 곡 부를 때 부르는 여자들이 민아 파트만 서로 기피한다 카더라.[2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말하기를 학교 축제 시기에는 바빠서 행사를 3~4개씩 하는데 〈한번만 안아줘〉의 고음은 너무 높아서 화가 나기도 하였다고 한다. #
걸스데이 〈반짝반짝〉의 클라이맥스이자 킬링 포인트인 '멀어질까 두려워'의 라이브 모음집이다. 〈반짝반짝〉 활동 당시 행사에서 민아의 직캠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014년 〈Something〉 활동 시기 쇼 챔피언에서 1위를 한 뒤 앵콜 라이브를 선보였다. 걸스데이로 데뷔 후 1위에 오르기까지 기간이 길었던 만큼,[23] 울컥하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울먹이면서도 자기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메인보컬로서의 위엄을 보여준다.
2015년 3월 24일 끝까지 간다 21회에 출연했을 때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커버하면서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비밀번호 486을 커버한 가수 중 가장 잘 불렀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대부분 락 느낌이 나게 부른 타 가수들과 다르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불렀다.[24]
2019년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노래하는 영상을 종종 올리고는 한다. 편안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다양한 곡들을 부르는 민아의 모습과 음색을 확인할 수 있다.
2.2. 커버곡[편집]
자세한 내용은 방민아/커버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음반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방민아/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걸스데이 멤버로서 발매한 음반에 대한 내용은 걸스데이/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연기 활동[편집]
2010년 12월 23일 공개된 HIT-5의 <Pa Le Ni>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011년 1월 말부터 3월까지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 속타그래붙어에 고정 출연했다. 다양한 상황을 그려낸 에피소드에서 은근히 착착 감기는 연기를 보여줘서 꽤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민아 덕분에 다른 멤버들도 조역으로 종종 출연했다. 그 중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총출동한 에피소드인 여고생vs여고생편에서는 민아와 유라, 혜리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2011년 5월,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20살 막내 신입사원 혜미 역할로 출연하였다. 1회와 6회에 등장하였으며, 출연 배우 장나라와의 인증샷도 공개되었다.
2011년 10월 종합편성채널 MBN의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의 공개 오디션에 응모해 <꿈에>를 불러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오디션에 합격 후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1년 12월 5일부터 2012년 3월 30일까지 방영하였다. 이 시트콤에서 민아는 해파리 수준의 지능을 가진 아이돌 그룹의 인기 멤버 방민아를 연기했다. 연기 경험이 일천함에도 이 시트콤 출연진 중에서 제일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5년 기준으로 돌아보면 다시 이렇게 모으기는 힘든 엄청난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시트콤[25][26] 이다. 민아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역이었던 홍종현은 지상파 주말 예능의 한자리를 꿰찬 라이징 스타이고, 이수혁, 김우빈, 강민경, 이유비에 2014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천우희까지. 그야말로 스타의 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방송이었다.
2011년 9월, 독립영화 '홀리와 완이'의 주인공 완이역에 캐스팅돼서 배우 신이와 모녀 연기를 펼쳤다.[27] 개봉이 연기되다가 2년 뒤인 2013년 6월 5일 홀리라는 제목으로 언론 시사회를 열고 6월 20일 개봉했다. 영화의 제작 당시가 한참 깝민아 시절이었음을 생각하면 어리둥절할 정도로 절제되고 차분한 동시에 호소력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민아의 특별한 마스크가 한몫한 듯. 영화의 배경이 된 송탄시는 걸스데이 팬덤의 성지가 되고 있으며 이 영화로 2013년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OST 중 어쿠스틱 콜라보의 <빗 속에서> 뮤직비디오는 곡의 처연한 감성과 소녀스러운 민아의 모습이 잘 조화된 영상으로 꼽힌다.
2012년 8월 28일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11화에 유라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다.
2013년 8월 8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2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민아의 트위터에 배우 소지섭, 공효진과의 촬영 인증샷이 올라왔었다. 평소 눈치 없이 어울리려 하는 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고등학생 김가영 역할. 방송 후 대량의 민아 짤방이 생산됐다. 특히 복장과 표정과 헤어가 삼위일체를 이룬 어떤 장면에서 많은 팬들의 아련이 터져나갔다.
2013년 10월 8일 유라가 출연하고 있는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우정 출연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패러디한 내용이었는데 민아는 고은찬의 역할을 맡았다. 극중 이름은 방민찬. 경력자다운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1 #2
2013년 12월 30일 SBS 가요대전에서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상속자들을 패러디한 뮤직 드라마 'The Miracle'의 주인공을 맡아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차은상을 연기하였다.[28] 민아는 2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2014년 10월 말 개봉 목표로 제작 중인 삼성그룹의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에서 주인공 신미래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 음악과 시트콤을 결합한 '뮤지콤'이라는 장르를 선보인 웹드라마이다. 10월 9일 드라마 속 민아의 송판 격파 장면 티저가 공개되었다. 10월 28일 삼성그룹의 소셜미디어 채널과 네이버, 다음, 유튜브를 통해 본편이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에 한국 웹드라마 최초로 누적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했다. 기업 홍보 드라마다 보니 상업적인 재미가 큰 작품은 아니지만, 유난히 돋보이는 민아의 미모와 슬리퍼에도 굴하지 않는 각선미가 인상적인 드라마이다. 메이킹 필름을 통해 민아의 캐릭터 소개를 들을 수 있다. 민아가 부른 OST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90년대 가수 장혜리의 <남겨진 시간을 위하여>라는 노래도 자신이 커버곡으로 불렀다. 그 외에도 민아가 부른 여러 곡들을 들어볼 수 있다.
2014년 11월 18일 발매된 김장훈의 신곡 <살고싶다>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분량도 적고 화려한 뮤비는 아니지만, 김장훈과 2인 3각을 뛰는 민아는 언제나처럼 귀엽다.
2014년 11월 20일 개봉한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연약해보이지만 화나면 욕도 서슴지 않는 20대 보헤미안 걸 보미 역으로 출연했다. 왠지 <잘해줘봐야> 시절이 생각나는 모습으로 등장해 <나를 잊지마요> 시절의 청순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민아의 다양한 면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영화의 장점. 프로모션에 상당히 공을 들인 영화이지만, 결국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다. 전개나 내용 면에서 좋은 얘기를 듣지 못한 데다가 동 시기에 개봉한 영화 중 인터스텔라가 있었다보니 여러모로 흥행이 어려웠던 상황. 민아가 부른 영화 OST 총 3개 중 2개의 MV도 공개되었다.
2015년 9월 18일. 한동안 잠잠하던 민아의 신작 소식이 들려왔다. 동년 11월부터 시작하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한다는 소식. 정웅인과 유선의 딸이자 아이돌 지망생인 여고생 백현지 역이라고 한다. 기사에는 지상파 첫 출연작이라고 나와있지만 상술했듯이 주군의 태양 카메오 출연 경력이 있고 연말 특집 뮤직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단발성 출연이 아닌 고정 배역으로 최초라고 해야 하겠다. 드라마 속 상대배우인 이민혁과 함께 부른 OST <아니>도 공개하였다.
2016년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KBS1 안녕 우리말에 출연하였다.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단막극 형식이다. 방영시간이 달랑 5분씩이긴 해도 나름 스토리도 있기 때문에 연기 활동으로 분류. 총 13편으로 이루어져 있다.[29]
2018년 5월 30일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남주인공은 여진구[30][31] 와 여러모로 걸스데이와 관계가 깊은 홍종현.[32] 2018년 6월부터 12월 초까지 촬영하였으며, 2019년 5월 15일에 SBS에서 첫 방송하였다. 동명의 일본 순정만화 <절대 그이>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제로나인)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33] 방민아는 마이더스의 손, 똑순이 특수분장사, 그러나 기계만 만지면 고장 내는 마이너스의 손 엄다다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점차 무거워지는데, 첫 지상파 주연작이었던 미녀 공심이 때 보다 한층 더 발전한 민아의 감정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민아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인 <사랑이었다>로 OST에도 참여하였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들기도 하였다.
2019년 단편 영화 좋은 말의 주인공 미라 역할을 맡았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려는 사람, 혹은 이미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현재 왓챠, 시리즈온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1월 14일 영화 오랜만이다의 여주인공 연경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2020년 1월 말에 크랭크인 하여, 2020년 상반기에 촬영이 완료되었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연경이 음악계의 거장이자 자신의 음악적 지주에게 메일을 받고 다시 없을 기회를 잡기 위해 나서던 중, 우연히 첫사랑이자 과거의 상처이기도 한 현수와 마주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그날들 5연 '그녀' 역으로 캐스팅되어 출연했다.[34] 캐스트 영상과 바이럴 영상이 공개되었다. 걸스데이 멤버들이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민아를 응원하러 총출동하기도 하였다.
2021년 4월 28일 MBC 스페셜 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2021년 8월 14일에 첫 방송하였다. 헤어진 연인이 이벤트로 당첨된 커플 여행에 참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방민아는 남자친구인 도겸과 이별한 이후 하나부터 열까지 버벅이기 시작하면서 인생에 ‘렉’이 걸리게 되는, 감정에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인 식물원 코디네이터 하송이 역할을 맡았다. 제주도의 청량한 색감과 영상미, 그리고 민아의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연기대상에 참석하였다.
2021년 9월 1일에 개봉한 영화 최선의 삶에서 주인공 이강이 역할을 맡았다. 영화의 촬영은 2019년 하반기에 이루어졌다. 임솔아의 동명의 장편 소설 <최선의 삶>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더 나아지기 위해 기꺼이 나빠지는 열여덟 고등학생 ‘이강이’역을 맡아 이전에 맡았던 역할들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어두운 면을 가진 캐릭터를 몰입력 있게 표현하였다. 이 영화를 통해 방민아는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국제 라이징 스타상[35] 과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거머쥐었다. 제 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후보,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후보, 춘사국제영화제 신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22년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 8대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2023년 3월 1일 ENA에서 첫 방송한 스튜디오 지니 드라마 딜리버리맨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촬영은 2022년 하반기에 이루어 졌다.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 환장 듀오가 벌이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으로, 방민아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영민의 택시에 ‘착붙’된 ‘귀신 전용 택시’ 영업 부장 강지현 역할을 맡았다. 딜리버리맨은 코미디부터 액션, 판타지, 로맨스와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복합한 복합장르물로, 방민아는 이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2023년 10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화사한 그녀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촬영 기간은 2021년 12월 15일에 크랭크인하여 2022년 3월 2일 크랭크업하였다.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로, 극중 방민아는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의 딸이자 작전 파트너인 주영 역할을 맡았다.
4.1. 미녀 공심이[편집]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미녀 공심이 문서
, 역할에 대한 내용은 공심 문서
참고하십시오.2016년 4월 12일, SBS 주말드라마 '야수와 미녀'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후 드라마의 제목이 '미녀 공심이'로 변경되었으며, 5월 14일 첫 방송하였다. 민아는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이자 타이틀롤인 공심 역을 맡았다. 제작발표회에서 민아의 배역 소개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들을 수 있다. 민아 본인이 미녀 공심이의 메인 OST인 <My First Kiss>를 부르기도 하였다.
드라마 종영 후 종방 소감과 여러 언론사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미녀 공심이>에서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MC를 맡으며 뉴스타상, 로맨틱코미디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상대배우 남궁민이 수상소감에서 민아를 언급하자 감동을 받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연기대상에서 배우 김민재, 문지인과 함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선보이며 연기대상 2부의 시작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 작품으로 2017년 5월 3일에 열린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였다.
현재 SBS의 공식 유튜브 SBS Catch 채널과 빽드-SBS 옛날 드라마 채널에서 모음집 영상과 몰아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4.2. 출연 작품[편집]
4.2.1. 영화[편집]
4.2.2. 드라마[편집]
4.2.3. 뮤지컬[편집]
5. 예능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방민아/예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걸스데이 멤버로서 출연한 예능 활동에 대한 내용은 걸스데이/예능 문서 참고하십시오.
5.1. 출연 예능[편집]
6. 그 외 활동[편집]
6.1. 진행[편집]
6.2. 라디오[편집]
걸스데이 멤버로서 출연 및 2010~2018년 개인 라디오 활동 에 대한 내용은 걸스데이/라디오 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