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하라 미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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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록을 그만둔다며 EARTHSHAKER를 탈퇴한 니이하라가 하드록/헤비메탈 밴드인 라우드니스로 데뷔한 걸 알게 된 이시하라 신이치로는, 「너 이 자식 하드락 그만 둔다며? 잡히면 죽여버린다!」라고 말하고 다녔고, 니이하라는 「멍청아 니네가 데뷔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로 응수해 버렸다. 그러자 이시하라 신이치로가 빡쳐서(...)「어스쉐이커 데뷔만 해봐라 엄청 팔릴거다! 탈퇴한 거 후회나 하지 마라 망할놈아!」라고 응수할 정도로 사이가 나빠졌다고.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두 명이 만났을 때 니이하라의 첫마디는 「미안! 용서해줘!」(...). 그 후 두 사람은 시원스럽게 화해했다고 한다. 나중에 SLY라는 밴드까지 함께 했으니 앙금은 완전히 풀린 듯. 현재는 라우드니스와 EARTHSHAKER 모두 일본 메탈계의 대선배격 존재다.

  • 라우드니스에서 그가 처음 데뷔했을 때는 영어 가사를 보고 귀동냥으로 듣고 부르는 수준이었으나[1], 현재는 영어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다. 발음은 여전히 일본인 특유의 영어 발음이지만[2](...). 실제로 한국 공연에서도 영어로 이야기했고, 해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도 영어로 대화했다.

  • 각트세션 밴드인 GACKT JOB의 리더 차차마루와도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불교 대학의 동기로, 경음악부에서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친해졌다고. 여담이지만 차차마루는 정토교의 영향을 받아 평화주의적인 사상을 가졌으며, 현재까지 우익적인 발언은 일체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 어느날, 폭풍 슬럼프와 X.Y.Z.→A의 드러머인 펑키 스에요시가 니이하라의 자택에 묵으러 왔을 때, 그의 우락부락한 풍모를 본 니이하라의 아이가 무서운 나머지 울음을 터뜨렸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 후로 니이하라는 아이가 말을 안 들을 때마다 펑키 스에요시 이야기를 해서 아이를 협박(...)했다고. 지금까지도 가족 모두가 사이가 좋다고 한다.

  • 라우드니스나 SLY에서는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리스트이지만, X.Y.Z.→A로 활동할 때에는 라이브 MC에 시모네타가 넘쳐나는 코믹한 컨셉으로 활동했다. 여성 팬들까지도 분위기에 휩쓸렸다고 한다.

  • 히구치 무네타카 추모 라이브에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바가 있다. 일본 록계에서 엄청난 입지를 가진 이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오른다[3]는 것 자체가 보기 힘든 상황인데, 한번 들어볼 것을 권한다.

  • 평소에 엄청난 노력파.. 아니 노력광으로 알려져있다. 일본의 수많은 보컬리스트의 귀감이 되는것도 50이 되어도 끊임없는 열정과 자기관리 덕분이라고

  • 보컬부분이 하드록과 헤비메탈에만 한정하여 특화된 건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장르 상관없이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자랑한다. 특히 라우드니스 사상 가장 다양한 실험이 들어갔던 PANDEMONIUM 앨범에선 Real Man이라는 곡에서 랩도 무난하게 소화해낸다! 물론 정통 힙합뮤지션들이나 결성 때부터 랩코어나 뉴메탈을 하던 밴드에 비해서는 랩스킬 자체가 딸리는 건 사실이지만 곡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매력있게 포장하는 그의 보컬역량 및 평소의 카리쓰마 하나만으로 전혀 위화감 없을 정도로 랩을 한다. 이 쯤 되면 선배격 일본 메탈 밴드 보컬들 중에서 테크닉 자체로 보면 제일 괴물적이다.

[1] 라우드니스 초기 곡들을 들어보면 발음이 전형적인 일본식 발음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듣고 땄기(...)때문에 완전 시망까지는 아니지만. 워낙 발음이 특이하다보니 LA 등지에서 활동하면서 미국에서 유명해지자 그게 특유의 창법인 줄 알고 따라하는 미국인(!) 밴드들까지 있었다는 웃지 못할 일화도.(...)[2] 반면에 겐키 히토미의 경우, 영국인들이 자기네 밴드인 줄 알 정도로 자연스러운 발음을 구사했다. 야마다 마사키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발음이 능숙한 건 당연하고...[3] 카게야마 히로노부는, 현재는 록보다 애니송 계열에서 조금 더 입지가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