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Grand Theft Auto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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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I'm sorry about the crazy bitch, amigo. They're all the same!
리버티 시티의 세다 그로브와 포트 스탄튼에 거주하는 콜롬비아계 마약 유통 조직 콜롬비안 카르텔의 보스. 그리고 Grand Theft Auto III의 악역 캐릭터지만 살바토레 레온이나 카탈리나에게 가려져 부각되지 않고 아스카 카센에게 고문받는 것 때문에 몇몇은 불쌍한 악역 캐릭터라 한다.
2. 상세[편집]
2.1. 과거[편집]
미구엘은 1961년, 남아메리카의 나라 콜롬비아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 이전 어느 시점에서 미국 리버티 시티로 이주한다. 어떠한 계기로 스턴튼 아일랜드와 쇼어사이드 베일에 서식하는 마약 밀수 조직 콜롬비안 카르텔에 합류하여 높은 계급의 일원이 되었다.
2.2.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 (1998년)[편집]
미구엘: Hey ese,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hours ago. (이봐, 에세[4]
, 모두 몇 시간 전에 왔어야 했잖아!)토니: Quit whining, Miguel. You got the stuff? (그만 징징거려, 미구엘. 물건은 가져왔어?)
미구엘: Hey, I'm a busy man, Toni. Next time I'll find another buyer. (이봐... 난 바쁜 사람이라고 토니. 다음 번에는 다른 거래자를 찾아야겠네.)
토니: Yeah, I doubt you'll find anybody else who pays what we do. (그래, 그런데 우리 같은 거래자들을 만나기 힘들 것 같다만.)
미구엘: Hehe. I like you, Toni. You got big balls. Like a bull. ...You got our money? (하하! 난 자네가 맘에 들어 토니. 황소처럼 배짱이 두둑하군. 돈은 가져왔나?)
토니: Sure. (물론이지.) (LCPD와 FBI가 현장을 습격한다) What? (뭐야?)
미구엘: You're greaseball fuck! (이 남유럽 개새끼!)
1998년 콜롬비아계 마약 단체 콜롬비안 카르텔의 중심 인물이었던 그는 레온 패밀리와의 거래를 위해 애틀란틱 항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5] 토니 시프리아니가 몇몇 마피아 부하들을 데리고 거래를 하지만 어찌 알았는지 LCPD(리버티 시티 경찰국)와 FBI(미 연방 수사국)에게 발각되어 레온 패밀리와 콜롬비안 카르텔의 거래는 무산된다. 여기서 미구엘을 죽일 수 있지만 Grand Theft Auto III에서 멀쩡히 나온다.
토니와의 대화를 들으면 예전부터 면식이 있었던 것 같다.
2.3. Grand Theft Auto Advance (2000년)[편집]
2000년 카르텔의 보스 시스코가 비니에 의해 죽고 이름 미상의 간부가 새 보스로 오른다. 카르텔의 새 보스는 시스코를 죽인게 마이크인 줄 알고 공격하나 마이크에게 당한다. 보스는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데 어쨌든 미구엘이 새 보스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 리버티 시티에 있던 카탈리나와 클로드 스피드를 영입해 같이 일을 한다.
2.4. Grand Theft Auto III (2001년)[편집]
2001년, 미구엘은 카탈리나와 클로드 스피드, 카르텔 공범과 함께 리버티 은행을 털기로 한다. 그러나 카탈리나는 같은 공범을 죽이고 클로드도 배신한 다음 미구엘과 도망친다. 카탈리나와 미구엘은 공동 보스가 되고 포틀랜드에 서식하고 있는 레온 패밀리를 견제하면서 루이지 고테렐리의 섹스 클럽7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컬리 밥에게 스팽크를 공급해 마약 화물선에서 정보를 캐낸다. 그러나 살바토레 레온의 의뢰를 받은 클로드가 컬리 밥을 사살하고 카르텔의 마약 화물선을 8볼과 함께 침몰시킨다.
이후 펜란틱 공사 현장에서 카탈리나와 함께 도널드 러브가 찾으려는 물건을 가져가던 중 카르텔을 쫓아온 클로드와 마주치게 되고, 겁을 먹고 그에게 물건을 내놓고 그것에 빡친 카탈리나에 의해 등에 권총에 맞고 쓰러진다. 게다가 클로드를 보자마자 무조건 미안하다며 항복을 선언했다. 아마 자기가 뭘 꾸미던 살아남고 복수를 위해 행동하는 클로드 스피드의 보복이 무서운것도 있겠지만, 카탈리나의 성질을 버티기 힘든 것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카탈리나 : 어서 빨리 빠져나가자. 이게 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놈이 그렇게 열심히 찾는 걸 보니까 꽤 값진 물건이 분명해.
미구엘 : (클로드가 급습하려는 것을 간파하고) 어떤 새끼야?
카탈리나 : 너였냐!
미구엘: 이봐. 진정하라고, 친구... 진정해...
카탈리나 : 그때 숨통을 완전히 끊어버렸어야 했는데...
미구엘 : 제발 쏘지마... 우린 좋은 친구 사이잖아. (클로드에게 가방을 넘기며) 이 물건을 가져가.
카탈리나 : 너 자꾸 병신같이 굴래?
미구엘 :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
카탈리나 : (미구엘에게 총을 쏘고 도주하며) 선택의 여지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야, 이 멍청한 새끼야!
미구엘 : 미안해... 저 미친 년 일은... 나도 속은 거야... 그러니 제발...
아스카 : 그래서 그 미친 년은 도망쳤군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당신만 카르텔에게 원한을 가진 게 아니니까요. 이 벌레 새끼가 제 동생을 죽였거든요!
미구엘 : 아니야... 난 야쿠자를 죽이지 않았어...
아스카 : 거짓말! 우리 모두 카르텔의 암살자를 봤단 말이야! 이제부터 너희 콜롬비아 개새끼들을 끝까지 쫓아가서 모두 죽여버리겠어. 난 우리의 귀여운 친구에게 정보를 얻어내기 위한 작업을 좀 해야할 것 같군요. 이 일은 당신에게 조금은 위안이 될 거에요. 나중에 다시 제게 찾아오세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니까요.
미구엘 : 제발, 친구! 날 이 여자랑 같이 두지마! 이 여자는 사이코야! 친구? 친구! 으아악!
미션 Grand Theft Aero 중.
그리고 아스카 카센과 야쿠자가 공사 현장을 침입하고 아스카가 미구엘을 보고 동생 켄지 카센을 죽였다며 미구엘을 잡으려 한다. 미구엘은 아스카를 싸이코같은 여자라 하며 자길 아스카에게 넘기지 말라는 말을 하지만 클로드는 무심히 가버리고 결국 고문당한다. 나중에 가서 아스카의 임무를 받을 때 건설 현장에서 채찍으로 얻어맞는 고문을 당하는 모습으로 보이고 아스카에게 클로드를 죽이려는 카르텔 암살단의 정체를 불며, 마약을 파는 카파 커피 하우스의 존재를 알려주고, 마약을 실은 비행기가 프란시스 국제공항으로 오고 있다는 것까지 모조리 불어버린다. 마약 비행기의 존재를 불 때 아스카가 마리아 라토레에게 고문법을 가르쳐서 마리아가 대신 고문을 한다.
그 후 클로드가 마약을 회수해 아스카에게 돌아오나, 정보를 분 죄로 콜롬비안 카르텔과 카탈리나가 습격을 해 아스카와 함께 카탈리나에게 쇠 막대로 등을 관통당해 죽은 채로 발견된다.[6] 향년 만 40세.
3. 기타[편집]
GTA 3 베타 버전에서는 짤린 인트로 컷씬에서 "카탈리나! 빨리 움직여!"(Catalina! Move your ass!)라고 말했다.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직접적으로 죽이려 들지 않은 인물이다. 이 아키타입은 나중에 라이더, 로코 펠로시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최초로 빌런에게 죽은 빌런이다. 이 아키타입은 나중에 리카르도 디아즈[7] , 지미 페고리노[8] 로 이어지게 된다.
GTA LCS 베타 때는 미구엘의 복장이 분홍이 아닌 GTA 3의 복장 색인 갈색이었고 패트리어트도 분홍이 아닌 갈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