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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6/등장 문명/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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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문명 6/등장 문명
13번째로 공개된 문명. 지도자는 콩고 왕국의 국왕 은징가 음벰바. 한국어판에서는 음벰바 아 은징가(Mvemba a Nzinga)로 번역되었다.
문명 6 독일 플레이 영상에서 처음 이름이 유출되었으며 지도자 추측 사진에서는 세례명인 아폰소 1세로 적혀있었다.
문명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중앙아프리카 정규 문명으로 전작에서는 도시국가 음반자콩고로 등장했다.
2022년 11월 22일에 DLC 리더 패스를 통해 은징가 음반데가 추가되었다.[3]
전작의 이로쿼이의 고유 유닛이었던 모호크족 전사가 연상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거리 공격에 방어 보너스를 가지므로 상대가 원거리 유닛 주력이라면 얼씨구나 하고 탱킹하며 붙어서 쌈싸먹을 수 있다. 특히 숲이나 정글을 끼고 있다면 문자 그대로 나 잡아봐라가 뭔지 보여줄 수 있다. 상대는 타일에 막혀서 빌빌거리는데 은가오 음베바는 그런 거 모르고 겅중겅중 뛰어다니면서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닌다. 원거리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스키타이나 이집트의 고유 유닛을 무력화시키거나, 궁병과 고대 성벽을 믿고 배를 째는 상대 문명을 쉽게 접수할 수도 있다. 특히 초반 러쉬를 할 때 가장 큰 벽이 상대가 석궁병을 뽑는 경우인데, 콩고는 은가오 음베바 덕분에 석궁병이 나와도 어느정도 더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다른 문명들이 도시화를 찍어야만 지을 수 있는 주택가를 두 시대는 더 빠른 길드를 찍고 지을 수 있게 해준다. 추가로 식량과 금 보너스도 줘 내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 열대 우림이나 숲에만 건설할 수 있지만 주택가 대체라 특수지구 갯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으며 경관에 상관없이 무조건 주거 공간 +5를 주기 때문에 식량만 받쳐 준다면 다른 문명들에 비해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이 음반자 효과를 최대한 누리고자 원정벌목(…)이 다른 문명보다 더욱 성행했다. 본진 나무는 되도록 음반자 변환을 위해 남겨두고 다른 곳의 나무를 싹쓸이해오는 것. 이때는 뭐 너도나도 내 땅 모자라면 원정벌목하던 시절이다. 이후 원정벌목이 패치로 막혔다. 도시화를 안 찍는 대신 보존 정책을 찍어서 이차림을 만들고 음반자를 짓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값 주택가에 식량과 금까지 제공하는 상당히 유용한 시설이지만 고난도 AI들은 주택가만 보이면 무조건 반군 생성을 하려고 달려든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이 때문에 다른 문명들은 아예 주택가 자체를 별로 안 가는 추세지만 콩고는 음반자를 지어야 내정이 편해지기에 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AI 스파이는 주로 수도와 주요 대도시를 위주로 활동하니 역스파이를 하면서 주둔군을 배치해두자.
21년 4월 패치로 엔키시의 작가 보너스가 삭제되었다. 이로써 콩고는 기존의 극장가를 통해 초반에는 작가를, 중반 이후에는 예술가와 음악가를 영입하는 패턴에서 초반엔 위대한 상인만을 노리고 중반부 이후에나 예술가와 음악가를 노리는 패턴으로 바뀌었다.
자원 보너스를 받는 성유물, 유물, 조각상을 뽑기 전인 초반에는 상인 위인 점수가 50% 증가하는걸 최대한 잘 굴려서 먹고 살아야한다. 위대한 상인으로 적당히 돈을 땡겨모으기 쉽게 만들고 이후 위대한 예술가와 음악가를 그러모아 문화를 올리거나 책을 팔아서 자금을 모아 중후반부 스노우볼을 준비해야한다.
높은 비율로 열대우림 한복판에 떨어질텐데, 열대우림 지역에 스폰되는 자원은 바나나, 향신료, 다이아몬드, 초콜릿 등 우수한게 많아서 스타팅 지역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열대우림 및 숲 벌목을 활용하면 불가사의를 챙기기에도 용이한 편이다. 야영지가 나올 확률도 높아서 아르테미스 신전을 챙기기도 수월하다.
시장과 교역로를 늘리는게 중요하다. 상인의 숫자를 늘리려는 이유도 있지만 성지를 못지어 신앙을 수급하기 힘든 콩고로서는 기념비성을 고를 때 돈지랄로 해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고전시대 때는 무조건 기념비성이며 중세부터는 시장을 어느정도 건설해줬으면 상황에 따라 자유탐구(상업 중심지/항구 인접보너스만큼 과학 증가)를 찍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장 2개를 짓고 장건/마르코폴로 둘 중 하나라도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중세시장/길드 영감을 모두 얻을 수 있고, 상인공화제나 비셸방켄을 열기도 수월해진다. 만약 성유물 플레이를 위해 몽생미셸을 지으려고 한다면 AI선호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준비를 좀 많이 해야 한다. 영감으로 뚫을 일이 절대 없는 신학, 신권을 생으로 뚫으면서 한편으로는 벌목이든 인구든 높은 망치를 확보해야 하는지라 쉬운 작업은 아니다. 대신 종교문명 주변에 입지가 없다면 산업까지도 남는 게 몽생미셸이니 잘 관찰해보자.
어느정도 기반이 다져진 중반부턴 다른 문명이 종교를 전해주러 오기 전까지는 사실 콩고 혼자서 뭔가 능동적으로 할게없다.(…) 이로 인해 음반자나 도배하거나 도시를 조금씩 더 늘려보거나 모아놓은 돈을 쏟아부어 정복을 가는 등의 선택지가 있다.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산업단지를 굴려 르네상스-산업 시대 사이의 꿀불가사의를 확보하거나 적 성지를 털어서 록밴드 살 신앙을 저축하는 것도 방법. 어차피 콩고가 점령하면 성지는 소멸하므로 해당 땅을 점령할 생각이라고 해도 복구하느라 생길 시간낭비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사 정책 이후로는 은키시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고고학 박물관을 주로 짓는 것이 좋고, 미술관은 종교물 테마를 채울 3~4개 정도만 짓고 나머지 미술품들은 예르미타시나 국립역사박물관에 집어넣으면 된다.
후반에 핑갈라의 (흥망성쇠까지는 레이나의) 큐레이터 효과를 최대로 볼려면 수도에 국립역사박물관과 걸작 불가사의를 몰아짓고 음악을 몰아주자. 궁전 5개, 역사박물관 4개, 방송탑 1개, 볼쇼이 1개, 브로드웨이 2개에 걸작음악을 꽉꽉 채우고 큐레이터+위성방송 정책(음악관광 3배)을 넣어주면 13*12*2=312의 관광을 수도에서 음악으로만 뽑을 수 있다. 아파다나, 지오반니 메디치의 은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까지 하면 더 오르겠지만, 잘 풀렸다면 음악가를 그만큼 뽑기 전에 이미 문화승리가 완료되었을 것이다. 관광을 부스팅해주는 사라 브리드러브, 멜리타 벤츠 등의 상인도 눈여겨보면 더더욱 턴을 앞당길 수 있다.
좀 변칙적인 수단으로는 동맹의 종교승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도시에서 극장가나 음반자를 지을 때 해당 도시에서 다른 문명에서 퍼트린 종교가 있으면 그 문명의 사도를 꽁으로 주는데, 극장가야 그렇다치고 음반자는 망치가 그리 많지도 않고 숲이나 밀림만 있으면 계속 지을수 있는지라 동맹이 콩고의 도시 중에서 최소 하나의 도시에 종교를 만들어줘도 그걸 기반으로 내 도시에 동맹의 종교를 퍼트리고 더 나가 다른 나라까지 종교를 퍼트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도시의 수도를 공략하는 정복승리말고는 동맹이 직접적으로 협력해서 승리를 노릴수 있는 경우는 적은 편인데,[8] 콩고는 유일하게 직접적인 협력플레이로 정복승리가 아닌 종교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마야와 유사한 능력을 지닌만큼 선캠 운영에도 설득력이 있지만, 문화승리를 노린다면 성지-극장가 운영이 정석으로 통한다. 딱히 종교 창시에 보너스가 주어지진 않지만, 자대륙 10% 추가 산출에는 위인 포인트도 적용되므로 소숫점 점수 차이로 위대한 선지자를 선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종교를 창시할 수 없던 음벰바에겐 그림의 떡이었던 유골함을 채택할 수 있으므로 문화승리에 강력한 옵션으로 기여한다. 어차피 유골함을 선택해야 하므로 성지의 인접에는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다. 신자 이주를 빼앗겼다면 강의 여신으로 행복/황홀 산출 보너스를 노리거나 주변 자원에 따라 맞춰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음벰바와 달리 사도 스팸 능력이 정상적이라 몽생미셸을 먹고도 성유물 파밍이 쉽지 않다는 단점 아닌 단점에는 눈을 감고, 자대륙 버프는 금 수입에도 기여하므로 이 돈으로 성유물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 성유물에서 얻는 보너스도 음벰바보다 10% 높으므로 더욱 효율적이다. 사치를 팔아서라도 사자!
성지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비밀 결사 보이드싱어스의 운영이 음벰바보다 매끄럽다. 숭배자도 더 쉽게 뽑아낼 수 있고, 따라서 공허의 성유물의 파밍도 보다 쉽다. 영웅 성유물도 정상적으로 성유물처럼 기능하므로 콩고의 인구 성장을 뒷받침해준다.
다만 뉴 프론티어 패스 게임 모드의 지원이 없으면 성유물 마련은 매우 낮은 확률의 유적에 기대거나 중세 위대한 장군인 잔 다르크 은퇴 효과, 정상적으로 뽑아낸 사도의 신학 전투 중 전사 등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출시 전 기대했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강력한 편은 아니다.
당연하지만 게임 초기에 도시 국가 캔디를 만나서 종주국으로 만들면 게임은 터졌다고 봐도 된다.
문화 승리와 가장 잘 맞으며, 나머지는 잘 안 맞거나 굳이 따지자면 맞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소소한 정도다. 게다가 지도자 가운데 하나는 승리 유형 하나를 아예 할 수 없기도 하다.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 보니 생산력 카드의 보너스 조건이 인구 10 이상으로 변경된 것은 희소식이라 할 만 하다. 음반자를 적당히 깔아주기만 해도 인구 10은 우스우므로, 인접보너스 3만 잘 관리해주면 오리지널처럼 생산력 100%를 그대로 챙겨올 수 있다. 정부 청사에서 만능 걸작 슬롯을 4개 더 얻을 수 있어 성유물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이득. 다만 메케와프라는 강력한 시설물이 있는 크리가 등장하면서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는 장점을 독점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로지 이는 단순 데이터만 놓고 본 평가이고, 위인시스템의 대개편, 핑갈라 추가 등등으로 인해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바뀐 (즉 상술한 운영법이 정립된) 것이 훨씬 더 정확하다.
은가오 음벰바가 철을 소량 소모하게 되었고, 직접적인 변경점은 이외에는 없다. 간접 상향받은 부분은 핑갈라의 변경으로, 정글에서 시작해 식량이 많은 콩고는 핑갈라의 진급과 잘 어울린다. 음반자가 나오는 순간 인구에 제약이 없어지므로 문화/과학을 중세부터 15 이상 고정치로 가져가는 셈이다. 몽솅미셸 수도원의 입지조건이 보다 완화되어(습지, 모든 범람원) 올리기도 조금 더 쉬워졌다. 하지만 순수 관광산출 효과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문화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락밴드가 신앙을 요구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문화승리에 불리해졌고, 2019년 여름 패치로 걸작 문학의 성능이 반토막나고 수확의 여신이 삭제되면서 다시 간접너프를 받았다. 신앙을 얻기 위한 약탈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생겼다.
신규 비밀결사 "보이드 싱어스"의 등장으로 오벨리스크를 지어 모자란 신앙 수급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신앙 수급력 자체가 딸리다 보니 중세시대 진급인 신앙의 생산량의 일부만큼 과학,문화를 얻는 특성이 다른 종교 문명에 비해 크지는 않다. 대신 이후 얻는 숭배자를 통한 성유물이 이득이 되었다. 오벨리스크는 만능 슬롯을 주기 때문에 숭배자 성유물을 맘껏 집어넣을 수 있다. 영웅 모드에서 영웅으로 얻는 성유물 역시 웃어주는 요소가 된다.
고유 특수지구가 주택가인데 주택가 스파이 패치로 인해 더 안가는 특수지구가 되면서 간접하향 받았다.
작가 점수가 더이상 엔키시 보너스에 포함되지 않는 대 너프를 먹었다. 엔키시를 적용받는 걸작들에 신앙 +1이 추가되었지만 작가점수 삭제가 너무 뼈아프다. 로마 같은 문명보단 덜하지만 중갑병의 등장으로 은가오 음베바의 유통기한이 짧아진 것도 신경 쓰이는 요소.
문명 6 최강 구석지 내정 패왕으로 평가받는다.
인구 부스트 이후에는 그 많은 타일에 시민을 모두 배치할 수 있어서 점수 올라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만나지 못한 문명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꽤 높은 확률로 콩고. 문명 특성이 복잡하지 않아서 AI도 활용하기 쉬운 편이고, 특히 종교 전파 불가 패널티를 얻는 대신 내정에 이득을 받는 특성이 어차피 종교를 잘 관리 못하는 AI에게 주어지는 것이 상대적으로 이득이라 그런 듯 하다.
문명 5의 한국 과학사기설은 과학 부스팅도 한 몫 했겠지만, 그 부스팅도 인구펌핑을 빠르게 해서 과학 산출 타일에 시민들을 죄다 채워넣어야 비로소 가능했던 만큼 콩고는 정말 문명 5 때의 한국같은 느낌이다. 처음 만나서 도시 초대 받고 가봤더니 웬 2테크씩 앞서 있는 건물들을 보면 기가 찰 것이다. 그렇다고 쳐들어가자니 정글이 죄다 가로막고 있어서 쳐들어가기도 빡세다. 대신 종교를 창시할 수 없어 종교 내성은 사실상 제로이므로 종교 승리를 노린다면 이보다 더 쉬운 먹잇감이 없다.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 2인용 판게아 맵 종교승리 샌드백으로 AI 콩고가 가장 많이 채택[10] 되기는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전작의 인도와 비슷하게 AI 콩고가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정말 구석지에서 어그로 안 받고 외따로 크는 AI콩고는 도시 성장속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콩고를 처음 상대해 보는 유저들은 콩고를 늦게 발견했을 때 이전 시리즈의 세종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쭉쭉 크는 속도와 어마어마한 영토를 보고 당황해서 '콩고 어떻게 잡아요?' 하고 난색을 표하기도 한다.
콩고가 꽤 앞서간다 싶을 때, 간혹 콩고의 영토를 보면 스파이로 인해 생긴 반란군과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고유시설인 음반자를 거의 반드시 짓기 때문에 AI의 스파이들에 의해 고통받는 듯 하다.
종교승리가 불가능하니 당연하게도 AI는 종교승리에 집착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종교가 없어도 그냥 소가 닭 보듯 하는 관계. 대신 종교를 창시하고도 전파하지 않으면 비난을 날린다. 대부분의 AI가 자기 도시가 개종당하면 비난을 날리지만 콩고는 오히려 매우 반겨준다. 중반만 넘어가도 관계가 빨개져서 비난만 날리는 다른 AI들과는 달리 종교만 개종시켜주면 쉽게 우호상태가 되며 직접적인 충돌만 없으면 계속 우호를 유지하고 동맹도 먼저 제안해 온다. 심지어 내가 전쟁광이 되어도 절대 비난을 날리지 않는 진정한 친구 AI.~간디: 어?~ 어지간해선 우호선언을 유지하기에 비난버튼 활성화가 안되어서 비난을 날릴 수가 없는지라(…) 그냥 냅다 전쟁을 걸어야지만 정복전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1:1에서는 종교전파로 얻은 우호도와는 별개로 한 번은 반드시 쳐들어오니 유의할 것.[11]
말투 자체에 가시가 묻어 있어서 좀 많이 짜증난다. 마야와는 달리 같은 대륙 내에서 도시가 있을 경우에만 싫어하지만, 무턱대고 싫어하는 기색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물론 인접한 도시 내에서 군사력이 후달리면 일단 찔러 본다. 약탈이나 뭘 할려고 해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알아서 꼬리를 내리는 경우가 잦다. 오히려 방어전쟁으로 전쟁을 선포받으면 신나서 두들겨 패려는 성향이 강하다. 공격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으면 꼬리를 내리지만, 방어전쟁의 경우에는 화친이 안 된다. 제국주의를 표방한 문명과는 무조건 싸우려 드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음반자 콩고(Mbanza Kongo) ★ - 음벰바 아 은징가의 수도
카바사(Kabasa) ★ - 은징가 음반데의 수도
음붐비 (Mbumbi)
음밤바(Mbamba)
음반자 느순디(Mbanza Nsundi)
음브윌라(Mbwila)
음판다(Mpinda)
크윌라(Kwila)
음반자 음바타(Mbanza Mbata)
킨샤사(Kinchassa)
크왕고(Kwango)
음부지마이(Mbuji Mayi)
음반자 음팡규(Mbanza Mpangu)
바카부(Bakavu)
상가(Sanga)
카탕가(Katango)
음반자 봄부(Mbanza Wembo)
음밤바 로바타(Mbamba Lovata)
은쿵가(Nkunga)
은콩도(Nkondo)
렘바-빌라(Lemba Bula)
키방구(Kibangu)
망가(Manga)
음반자 음펨바(Mbanza Mpemba)
뮬움비(Mulumbi)
마쿠타(Makuta)
좀보(Zombo)
반자(Banza)
움푸카(Umpuka)
마타디(Matadi)
음반다카(Mbandaka)
루붐바시(Lubumbashi)
음반자 쇠유(Mbanza Soyo)
킨두(Kindu)
칼레미(Kalemie)
키크위트(Kikwit)
포포카바카(Popokabaka)
인시키강 (Inkisi River)
카사이강 (Kasai River)
산쿠루강 (Sankuru River)
추아파강 (Tshuapa River)
세하다칠라 (Serra da Chela)
세하다리바 (Serra da Leba)
세하두모코 (Serra do Moco)
세하론다누이마 (Serra Londanuima)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알롱기(Alongi)
딘(Din)
엘롬베(Elombe)
루밍구(Lumingu)
루뭄바(Lumumba)
마니(Mani)
마타디(Matadi)
응웨지(Ngweji)
Tshilongo
예로딘(Yerodin)
고대~르네상스(여성)
벨라(Bela)
디난가(Dinanga)
카반가(Kabanga)
Kayipu
롤라(Lola)
마켐바(Makemba)
마키아디(Makiadi)
모산투(Mosantu)
음윔파(Mwimpa)
졸라(Zola)
현대 이후(남성) -
바하리(Bahari)
치아마카(Chiamaka)
다부(Davu)
파라지(Faraji)
가자리(Gazali)
Issay
주모(Jumo)여기 콩고뽕 한사발!
말레비(Mablevi)
나이엠(Naeem)
라피키(Rafiki)
현대 이후(여성) -
아만들라(Amandla)
찰론드라(Chalondra )
에베레(Ebere)
에피아(Efia)
하라차(Haracha)
이프라(Ifrah)
카인다(Kainda)
Mandze
날리아(Nailah)
라헤마(Rahema)
원곡은 바나하(Banaha). 그 외에도 마마메누 디에/얼리/레이트(Mama Menu Die/Early/Late)[12] , 살람파수(Salampasu)가 나온다.
원곡 바나하처럼 상당히 평화롭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인데, 문명 6 시스템상 전쟁 BGM이 따로 없어서 콩고로 전쟁을 하면 전쟁하는 맛이 안 난다는 평가도 있다.
콩고의 지도자인 음벰바 아 은징가는 링갈라어[13] 를 사용한다.성우는 Mamengi Alfredo Lombisi
은징가 음반데는 앙골라의 토착 언어인 킴분두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Warona Setshwaelo
1. 개요[편집]
13번째로 공개된 문명. 지도자는 콩고 왕국의 국왕 은징가 음벰바. 한국어판에서는 음벰바 아 은징가(Mvemba a Nzinga)로 번역되었다.
문명 6 독일 플레이 영상에서 처음 이름이 유출되었으며 지도자 추측 사진에서는 세례명인 아폰소 1세로 적혀있었다.
문명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중앙아프리카 정규 문명으로 전작에서는 도시국가 음반자콩고로 등장했다.
2022년 11월 22일에 DLC 리더 패스를 통해 은징가 음반데가 추가되었다.[3]
2. 지도자[편집]
2.1. 음벰바 아 은징가[편집]
2.2. 은징가 음반데[편집]
3. 고유 요소[편집]
3.1. 문명 특성[편집]
- 엔키시 - 성유물, 유물, 조각상에 식량 +2, 생산력 +2, 금 +4 추가, 상인 및 예술가, 음악가 점수 +50%, 궁전은 만능 걸작 슬롯 1개가 아닌 5개 제공
다른 문명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강력한 문명 특성. 각각의 능력은 다른 문명의 특성에 비해 조금씩 떨어지지만 3개나 있어서 합하면 이보다 강력한 문명 특성을 지닌 문명이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그것도 초창기에는 위인 점수 증폭이 무려 100%였기에 가장 좋은 수준을 떠나 독보적인 사기 특성이었으나 다행히(?) 패치되어 50%로 너프됐다.
초반부터 위인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매우 빠르게 상인을 쓸어담을 수 있는데, 위인점수 증가 특성이 오라클, 핑갈라, 위인카드, 고전 공화제 등과 중첩되기 때문이다.초반부터 장건, 마르코폴로 등 좋은 상인들을 골라먹으면 내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걸작의 산출 보너스의 경우 매우 강력하지만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것은 게임 중반 이후이다. 성유물은부족마을에서 운빨로 얻거나 몽생미셸을 얻지 않는 이상 능동적으로 얻을 방법이 없고, 사원을 짓지 못하는지라 성유물을 넣을 슬롯도 제한되어 있다.[5] 몽생미셸을 먹거나 예레반의 종주국이 되어 다수 성유물 증식을 노린다면 성 바실리 대성당의 성유물 슬롯이나, 아파다나, 국립역사박물관 등의 자유슬롯을 다수 확보하자. 차라리 초반부터 빠르게 부스팅하여 확보해놓은 걸작 문학으로 다른 종교 문명의 성유물과 교환하는게 훨씬 편할 수 있다. 유물을 캘 수 있을 때부터는 박물관에 엄청난 보너스를 부여해주는데, 테마가 갖춰지면 이 보너스도 2배가 되어 식량 +12, 생산력 +12, 금 +24의 어마어마한 산출을 볼 수 있으니 신경써주자. 물론 조각품도 이 산출을 낼 수 있지만 조각품을 주는 위인이 드물게 나오고 테마는 원자시대에 가서야 맞춰지므로, 보통 박물관을 우선시해서 짓게 된다.
21년 4월 패치로 작가 점수 증폭이 삭제되었다. 제일 빠르게 뽑을 수 있는 작가 점수 삭제로 인해 타격이 크다.
초반부터 위인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매우 빠르게 상인을 쓸어담을 수 있는데, 위인점수 증가 특성이 오라클, 핑갈라, 위인카드, 고전 공화제 등과 중첩되기 때문이다.초반부터 장건, 마르코폴로 등 좋은 상인들을 골라먹으면 내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걸작의 산출 보너스의 경우 매우 강력하지만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것은 게임 중반 이후이다. 성유물은
21년 4월 패치로 작가 점수 증폭이 삭제되었다. 제일 빠르게 뽑을 수 있는 작가 점수 삭제로 인해 타격이 크다.
3.2. 지도자 특성[편집]
- 종교 개종: 성지 건설 및 종교 창시 불가, 종교를 믿는 콩고 도시는 해당 종교의 신자 교리 뿐만이 아닌 모든 교리의 효과를 받음, 종교를 믿는 콩고 도시에서 음반자, 극장가를 건설하면 해당 종교를 믿는 사도 유닛 생성.
음벰바 아 은징가의 지도자 특성. 엔키시의 굉장히 우수한 성능에 대한 대가로 성지 건설 불가라는 상당히 큰 페널티를 먹였다. 콩고는 어떤 방법으로도 성지를 보유할 수 없다. 성지를 지은 도시를 점령하면 해당 성지는 자동 파괴되며 없던 것으로 취급해버린다. 또한 통상적으로 내가 창시한 종교가 아닐 때에는 예배 교리와 신자 교리의 효과만 받을 수 있지만 콩고는 자신의 도시에 믿는 종교의 모든 교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창시자 교리를 제외하면 예배 교리는 성지를 못 짓는 콩고의 특성상 무의미하고, 신자 교리는 어차피 다른 문명도 얻는 것인 데다가 창시자 교리와 종교 강화 교리도 콩고에게 별로 유용하지 못한 효과들이 있어 강력한 특성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중후반 문화 승리의 핵심인 록밴드를 뽑을 때에도 성지 건설 불가에 따른 신앙 부족이 크게 다가오는 편. 2020년 6월 패치로 성지에서 생산력을 얻게 되면서 이러한 불공평이 훨씬 커졌다.
대신 사도를 주는 효과는 예레반 도국이나 몽상미쉘, 모크샤 진급으로 순교자 진급을 달고 다른 종교 문명에 던져버림으로써 성유물을 얻는 데 쓸 수 있다. 엔키시에 성유물 산출 보너스가 있으므로 그것을 보조하는 데에 활용이 가능한 효과. 어차피 종교 승리를 못하므로 사도가 죽건 말건 그 영향이 덜하고 성유물의 미친 산출량 덕택에 중후반 스노우볼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성지는 못 짓는데 특이하게도 불가사의 스톤헨지는 지을 수 있다. 종교 창시는 못하지만 타 플레이어의 종교플레이를 방해하는 인성플레이(…)가 가능하다.
대신 사도를 주는 효과는 예레반 도국이나 몽상미쉘, 모크샤 진급으로 순교자 진급을 달고 다른 종교 문명에 던져버림으로써 성유물을 얻는 데 쓸 수 있다. 엔키시에 성유물 산출 보너스가 있으므로 그것을 보조하는 데에 활용이 가능한 효과. 어차피 종교 승리를 못하므로 사도가 죽건 말건 그 영향이 덜하고 성유물의 미친 산출량 덕택에 중후반 스노우볼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성지는 못 짓는데 특이하게도 불가사의 스톤헨지는 지을 수 있다. 종교 창시는 못하지만 타 플레이어의 종교플레이를 방해하는 인성플레이(…)가 가능하다.
- 마탐바와 은동고의 여왕: 자기 대륙 10% 보너스, 타대륙 -15% 페널티
은징가 음반데의 지도자 특성. 마야의 여섯 하늘 여왕과 유사한 능력이지만 능력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음벰바가 지니고 있던 성지 건설 불가 페널티가 없어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것만으로 첫번째 리더 패스의 주인공급 포스를 발하고 있다. 비록 타대륙 페널티를 안고 있다지만, 마야가 그랬듯 모 대륙의 보너스 쪽이 더 좋은 데다 타대륙 페널티는 정책 카드나 카사 대 콘트라타시온의 효과로 상쇄해버릴 수도 있다.
3.3. 은가오 음베바[편집]
검사를 대체하는 콩고 고유의 고전 시대 근접 유닛이다. 검사보다 전투력과 필요 생산력이 높으며 원거리 공격 방어 시 전투력이 크게 증가한다. 숲과 열대우림에서 시야 및 이동력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전작의 이로쿼이의 고유 유닛이었던 모호크족 전사가 연상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거리 공격에 방어 보너스를 가지므로 상대가 원거리 유닛 주력이라면 얼씨구나 하고 탱킹하며 붙어서 쌈싸먹을 수 있다. 특히 숲이나 정글을 끼고 있다면 문자 그대로 나 잡아봐라가 뭔지 보여줄 수 있다. 상대는 타일에 막혀서 빌빌거리는데 은가오 음베바는 그런 거 모르고 겅중겅중 뛰어다니면서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닌다. 원거리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스키타이나 이집트의 고유 유닛을 무력화시키거나, 궁병과 고대 성벽을 믿고 배를 째는 상대 문명을 쉽게 접수할 수도 있다. 특히 초반 러쉬를 할 때 가장 큰 벽이 상대가 석궁병을 뽑는 경우인데, 콩고는 은가오 음베바 덕분에 석궁병이 나와도 어느정도 더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3.4. 음반자[편집]
다른 문명들이 도시화를 찍어야만 지을 수 있는 주택가를 두 시대는 더 빠른 길드를 찍고 지을 수 있게 해준다. 추가로 식량과 금 보너스도 줘 내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 열대 우림이나 숲에만 건설할 수 있지만 주택가 대체라 특수지구 갯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으며 경관에 상관없이 무조건 주거 공간 +5를 주기 때문에 식량만 받쳐 준다면 다른 문명들에 비해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이 음반자 효과를 최대한 누리고자 원정벌목(…)이 다른 문명보다 더욱 성행했다. 본진 나무는 되도록 음반자 변환을 위해 남겨두고 다른 곳의 나무를 싹쓸이해오는 것. 이때는 뭐 너도나도 내 땅 모자라면 원정벌목하던 시절이다. 이후 원정벌목이 패치로 막혔다. 도시화를 안 찍는 대신 보존 정책을 찍어서 이차림을 만들고 음반자를 짓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값 주택가에 식량과 금까지 제공하는 상당히 유용한 시설이지만 고난도 AI들은 주택가만 보이면 무조건 반군 생성을 하려고 달려든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이 때문에 다른 문명들은 아예 주택가 자체를 별로 안 가는 추세지만 콩고는 음반자를 지어야 내정이 편해지기에 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AI 스파이는 주로 수도와 주요 대도시를 위주로 활동하니 역스파이를 하면서 주둔군을 배치해두자.
4. 운영[편집]
4.1. 음벰바 아 은징가[편집]
21년 4월 패치로 엔키시의 작가 보너스가 삭제되었다. 이로써 콩고는 기존의 극장가를 통해 초반에는 작가를, 중반 이후에는 예술가와 음악가를 영입하는 패턴에서 초반엔 위대한 상인만을 노리고 중반부 이후에나 예술가와 음악가를 노리는 패턴으로 바뀌었다.
자원 보너스를 받는 성유물, 유물, 조각상을 뽑기 전인 초반에는 상인 위인 점수가 50% 증가하는걸 최대한 잘 굴려서 먹고 살아야한다. 위대한 상인으로 적당히 돈을 땡겨모으기 쉽게 만들고 이후 위대한 예술가와 음악가를 그러모아 문화를 올리거나 책을 팔아서 자금을 모아 중후반부 스노우볼을 준비해야한다.
높은 비율로 열대우림 한복판에 떨어질텐데, 열대우림 지역에 스폰되는 자원은 바나나, 향신료, 다이아몬드, 초콜릿 등 우수한게 많아서 스타팅 지역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열대우림 및 숲 벌목을 활용하면 불가사의를 챙기기에도 용이한 편이다. 야영지가 나올 확률도 높아서 아르테미스 신전을 챙기기도 수월하다.
시장과 교역로를 늘리는게 중요하다. 상인의 숫자를 늘리려는 이유도 있지만 성지를 못지어 신앙을 수급하기 힘든 콩고로서는 기념비성을 고를 때 돈지랄로 해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고전시대 때는 무조건 기념비성이며 중세부터는 시장을 어느정도 건설해줬으면 상황에 따라 자유탐구(상업 중심지/항구 인접보너스만큼 과학 증가)를 찍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장 2개를 짓고 장건/마르코폴로 둘 중 하나라도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중세시장/길드 영감을 모두 얻을 수 있고, 상인공화제나 비셸방켄을 열기도 수월해진다. 만약 성유물 플레이를 위해 몽생미셸을 지으려고 한다면 AI선호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준비를 좀 많이 해야 한다. 영감으로 뚫을 일이 절대 없는 신학, 신권을 생으로 뚫으면서 한편으로는 벌목이든 인구든 높은 망치를 확보해야 하는지라 쉬운 작업은 아니다. 대신 종교문명 주변에 입지가 없다면 산업까지도 남는 게 몽생미셸이니 잘 관찰해보자.
어느정도 기반이 다져진 중반부턴 다른 문명이 종교를 전해주러 오기 전까지는 사실 콩고 혼자서 뭔가 능동적으로 할게없다.(…) 이로 인해 음반자나 도배하거나 도시를 조금씩 더 늘려보거나 모아놓은 돈을 쏟아부어 정복을 가는 등의 선택지가 있다.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산업단지를 굴려 르네상스-산업 시대 사이의 꿀불가사의를 확보하거나 적 성지를 털어서 록밴드 살 신앙을 저축하는 것도 방법. 어차피 콩고가 점령하면 성지는 소멸하므로 해당 땅을 점령할 생각이라고 해도 복구하느라 생길 시간낭비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사 정책 이후로는 은키시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고고학 박물관을 주로 짓는 것이 좋고, 미술관은 종교물 테마를 채울 3~4개 정도만 짓고 나머지 미술품들은 예르미타시나 국립역사박물관에 집어넣으면 된다.
후반에 핑갈라의 (흥망성쇠까지는 레이나의) 큐레이터 효과를 최대로 볼려면 수도에 국립역사박물관과 걸작 불가사의를 몰아짓고 음악을 몰아주자. 궁전 5개, 역사박물관 4개, 방송탑 1개, 볼쇼이 1개, 브로드웨이 2개에 걸작음악을 꽉꽉 채우고 큐레이터+위성방송 정책(음악관광 3배)을 넣어주면 13*12*2=312의 관광을 수도에서 음악으로만 뽑을 수 있다. 아파다나, 지오반니 메디치의 은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까지 하면 더 오르겠지만, 잘 풀렸다면 음악가를 그만큼 뽑기 전에 이미 문화승리가 완료되었을 것이다. 관광을 부스팅해주는 사라 브리드러브, 멜리타 벤츠 등의 상인도 눈여겨보면 더더욱 턴을 앞당길 수 있다.
좀 변칙적인 수단으로는 동맹의 종교승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도시에서 극장가나 음반자를 지을 때 해당 도시에서 다른 문명에서 퍼트린 종교가 있으면 그 문명의 사도를 꽁으로 주는데, 극장가야 그렇다치고 음반자는 망치가 그리 많지도 않고 숲이나 밀림만 있으면 계속 지을수 있는지라 동맹이 콩고의 도시 중에서 최소 하나의 도시에 종교를 만들어줘도 그걸 기반으로 내 도시에 동맹의 종교를 퍼트리고 더 나가 다른 나라까지 종교를 퍼트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도시의 수도를 공략하는 정복승리말고는 동맹이 직접적으로 협력해서 승리를 노릴수 있는 경우는 적은 편인데,[8] 콩고는 유일하게 직접적인 협력플레이로 정복승리가 아닌 종교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4.2. 은징가 음반데[편집]
마야와 유사한 능력을 지닌만큼 선캠 운영에도 설득력이 있지만, 문화승리를 노린다면 성지-극장가 운영이 정석으로 통한다. 딱히 종교 창시에 보너스가 주어지진 않지만, 자대륙 10% 추가 산출에는 위인 포인트도 적용되므로 소숫점 점수 차이로 위대한 선지자를 선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종교를 창시할 수 없던 음벰바에겐 그림의 떡이었던 유골함을 채택할 수 있으므로 문화승리에 강력한 옵션으로 기여한다. 어차피 유골함을 선택해야 하므로 성지의 인접에는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다. 신자 이주를 빼앗겼다면 강의 여신으로 행복/황홀 산출 보너스를 노리거나 주변 자원에 따라 맞춰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음벰바와 달리 사도 스팸 능력이 정상적이라 몽생미셸을 먹고도 성유물 파밍이 쉽지 않다는 단점 아닌 단점에는 눈을 감고, 자대륙 버프는 금 수입에도 기여하므로 이 돈으로 성유물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 성유물에서 얻는 보너스도 음벰바보다 10% 높으므로 더욱 효율적이다. 사치를 팔아서라도 사자!
성지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비밀 결사 보이드싱어스의 운영이 음벰바보다 매끄럽다. 숭배자도 더 쉽게 뽑아낼 수 있고, 따라서 공허의 성유물의 파밍도 보다 쉽다. 영웅 성유물도 정상적으로 성유물처럼 기능하므로 콩고의 인구 성장을 뒷받침해준다.
다만 뉴 프론티어 패스 게임 모드의 지원이 없으면 성유물 마련은 매우 낮은 확률의 유적에 기대거나 중세 위대한 장군인 잔 다르크 은퇴 효과, 정상적으로 뽑아낸 사도의 신학 전투 중 전사 등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출시 전 기대했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강력한 편은 아니다.
당연하지만 게임 초기에 도시 국가 캔디를 만나서 종주국으로 만들면 게임은 터졌다고 봐도 된다.
4.3.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편집]
- 오라클: 흥망성쇠 이후로 콩고 운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핑갈라와 함께하면 러시아가 있지 않는 한 작가는 콩고의 것이다. AI 선호도가 높지 않았지만 2020년 말 패치 이후 극도로 높아졌기 때문에 아파다나보다 먼저 짓는 것이 좋다.
- 아파다나: 만능 걸작 슬롯으로, 사원이 없어 성유물 슬롯이 제한된 콩고에게 준 필수 불가사의. 필요 생산력이 꽤 높은 데다 AI 선호도도 생각보다 높아 서둘러서 지어야 한다.
- 몽생미셸 수도원: 생산되는 모든 사도 유닛에 순교자 승급을 부여하는 중세시대 불가사의. 문명 특성과 지도자 특성이 따로 노는 콩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문화 승리로 직행시켜주는 중요한 불가사의다. 음반자 또는 극장가 특수지구를 지을 때마다 종교 전쟁이 의미 없는 콩고에게 아무 쓸모없는[9] 사도가 지급되는데, 이 사도를 적당히 타 종교 문명에 던져서 죽여버리면 성유물로 변해 궁궐에 차곡차곡 쌓이는 마법을 볼 수 있게 된다. 성유물 슬롯을 주는 것도 좋은 보너스다.
- 성 바실리 대성당: 성유물 슬롯을 늘려주며, 해당 도시에서 종교 관광이 증가한다. 도시국가 시설을 지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툰드라에 도시를 펼 필요는 없다.
- 리오의 예수상: 계몽주의로 인한 종교 관광 감소를 무효화한다.
- 카사 데 콘트라시온: 은징가 여왕 플레이 시 타대륙 패널티를 상쇄시켜준다.
4.4.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편집]
문화 승리와 가장 잘 맞으며, 나머지는 잘 안 맞거나 굳이 따지자면 맞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소소한 정도다. 게다가 지도자 가운데 하나는 승리 유형 하나를 아예 할 수 없기도 하다.
- 과학
일단 문명 특성 덕분에 생산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문명 특성과 고유 지구 덕분에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는데 문명 5에서만큼은 아니지만 문명 6에서도 주민은 그 자체로 과학을 생성한다. 수도와 같은 대륙에 위치한 모든 도시가 산출 보너스를 받는 은징가 음반데는 더 유리하다.
다만 이 정도로 과학 승리 문명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어떤 이유로든 문화 승리가 물 건너 간 경우 채택할 대안 정도로만 보는 게 좋다.
다만 이 정도로 과학 승리 문명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어떤 이유로든 문화 승리가 물 건너 간 경우 채택할 대안 정도로만 보는 게 좋다.
- 문화
예술가, 음악가, 상인 점수를 더 주는 문명 특성만 봐도 감이 오겠지만, 가장 잘 맞는다. 위인 점수 외에도 문명 특성에서 나오는 추가 생산력은 불가사의 경쟁을 유리하게 만들어 준다. 음벰바 아 은징가의 경우 몽생미셸을 어떻게든 확보하면 사도를 적진 한가운데에 던질 때마다 성유물이 들어오며, 은징가 음반데는 수도와 같은 대륙에 있는 도시들이 기초 산출량 보너스를 받으므로 눈에 딱 들어오는 화려함은 없지만 수수하게 강력하다.
다만 음벰바 아 은징가는 성지를 건설할 수 없고 그에 따라 신앙을 얻는 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데, 신앙으로 박물학자를 구입할 수 있고 모여드는 폭풍 이후로는 록 밴드를 구입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
다만 음벰바 아 은징가는 성지를 건설할 수 없고 그에 따라 신앙을 얻는 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데, 신앙으로 박물학자를 구입할 수 있고 모여드는 폭풍 이후로는 록 밴드를 구입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
- 외교
그다지 직접적인 이득이 없다. 어거지로라도 들라면 금과 생산력이 추가로 나오니 이걸 구호 프로젝트로 돌리는 것이지만, 지나치게 소소하다.
- 정복
딱히 이점이 없다. 상술했듯이 생산력과 과학에 이점이 있으니 아주 안 맞는 건 아니지만, 직접적인 전투력 보너스도 없고 제대로 된 정복 승리 문명 앞에서는 많이 초라해진다.
- 종교
음벰바 아 은징가의 경우 성지를 지을 수 없고 종교를 창시할 수도 없으므로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다른 지도자들의 경우 이점이 전혀/거의 없다 뿐이지 어떤 유형의 승리든 굳이 원한다면 거둘 수 있는 반면, 아예 불가능한 경우는 이게 유일하다.
은징가 음반데의 경우 성지를 못 짓는다는 페널티가 없으니 시도할 수 있으나, 문명 특성에서 찔끔 받으며 지도자 특성으로 이걸 눈꼽만큼 부풀릴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시너지가 없다.
은징가 음반데의 경우 성지를 못 짓는다는 페널티가 없으니 시도할 수 있으나, 문명 특성에서 찔끔 받으며 지도자 특성으로 이걸 눈꼽만큼 부풀릴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시너지가 없다.
5. 변경사항[편집]
5.1. 흥망성쇠[편집]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 보니 생산력 카드의 보너스 조건이 인구 10 이상으로 변경된 것은 희소식이라 할 만 하다. 음반자를 적당히 깔아주기만 해도 인구 10은 우스우므로, 인접보너스 3만 잘 관리해주면 오리지널처럼 생산력 100%를 그대로 챙겨올 수 있다. 정부 청사에서 만능 걸작 슬롯을 4개 더 얻을 수 있어 성유물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이득. 다만 메케와프라는 강력한 시설물이 있는 크리가 등장하면서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는 장점을 독점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로지 이는 단순 데이터만 놓고 본 평가이고, 위인시스템의 대개편, 핑갈라 추가 등등으로 인해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바뀐 (즉 상술한 운영법이 정립된) 것이 훨씬 더 정확하다.
5.2. 몰려오는 폭풍[편집]
은가오 음벰바가 철을 소량 소모하게 되었고, 직접적인 변경점은 이외에는 없다. 간접 상향받은 부분은 핑갈라의 변경으로, 정글에서 시작해 식량이 많은 콩고는 핑갈라의 진급과 잘 어울린다. 음반자가 나오는 순간 인구에 제약이 없어지므로 문화/과학을 중세부터 15 이상 고정치로 가져가는 셈이다. 몽솅미셸 수도원의 입지조건이 보다 완화되어(습지, 모든 범람원) 올리기도 조금 더 쉬워졌다. 하지만 순수 관광산출 효과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문화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락밴드가 신앙을 요구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문화승리에 불리해졌고, 2019년 여름 패치로 걸작 문학의 성능이 반토막나고 수확의 여신이 삭제되면서 다시 간접너프를 받았다. 신앙을 얻기 위한 약탈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생겼다.
5.3. 뉴 프론티어 패스[편집]
신규 비밀결사 "보이드 싱어스"의 등장으로 오벨리스크를 지어 모자란 신앙 수급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신앙 수급력 자체가 딸리다 보니 중세시대 진급인 신앙의 생산량의 일부만큼 과학,문화를 얻는 특성이 다른 종교 문명에 비해 크지는 않다. 대신 이후 얻는 숭배자를 통한 성유물이 이득이 되었다. 오벨리스크는 만능 슬롯을 주기 때문에 숭배자 성유물을 맘껏 집어넣을 수 있다. 영웅 모드에서 영웅으로 얻는 성유물 역시 웃어주는 요소가 된다.
고유 특수지구가 주택가인데 주택가 스파이 패치로 인해 더 안가는 특수지구가 되면서 간접하향 받았다.
5.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편집]
작가 점수가 더이상 엔키시 보너스에 포함되지 않는 대 너프를 먹었다. 엔키시를 적용받는 걸작들에 신앙 +1이 추가되었지만 작가점수 삭제가 너무 뼈아프다. 로마 같은 문명보단 덜하지만 중갑병의 등장으로 은가오 음베바의 유통기한이 짧아진 것도 신경 쓰이는 요소.
6. AI[편집]
문명 6 최강 구석지 내정 패왕으로 평가받는다.
인구 부스트 이후에는 그 많은 타일에 시민을 모두 배치할 수 있어서 점수 올라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만나지 못한 문명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꽤 높은 확률로 콩고. 문명 특성이 복잡하지 않아서 AI도 활용하기 쉬운 편이고, 특히 종교 전파 불가 패널티를 얻는 대신 내정에 이득을 받는 특성이 어차피 종교를 잘 관리 못하는 AI에게 주어지는 것이 상대적으로 이득이라 그런 듯 하다.
문명 5의 한국 과학사기설은 과학 부스팅도 한 몫 했겠지만, 그 부스팅도 인구펌핑을 빠르게 해서 과학 산출 타일에 시민들을 죄다 채워넣어야 비로소 가능했던 만큼 콩고는 정말 문명 5 때의 한국같은 느낌이다. 처음 만나서 도시 초대 받고 가봤더니 웬 2테크씩 앞서 있는 건물들을 보면 기가 찰 것이다. 그렇다고 쳐들어가자니 정글이 죄다 가로막고 있어서 쳐들어가기도 빡세다. 대신 종교를 창시할 수 없어 종교 내성은 사실상 제로이므로 종교 승리를 노린다면 이보다 더 쉬운 먹잇감이 없다.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 2인용 판게아 맵 종교승리 샌드백으로 AI 콩고가 가장 많이 채택[10] 되기는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전작의 인도와 비슷하게 AI 콩고가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정말 구석지에서 어그로 안 받고 외따로 크는 AI콩고는 도시 성장속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콩고를 처음 상대해 보는 유저들은 콩고를 늦게 발견했을 때 이전 시리즈의 세종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쭉쭉 크는 속도와 어마어마한 영토를 보고 당황해서 '콩고 어떻게 잡아요?' 하고 난색을 표하기도 한다.
콩고가 꽤 앞서간다 싶을 때, 간혹 콩고의 영토를 보면 스파이로 인해 생긴 반란군과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고유시설인 음반자를 거의 반드시 짓기 때문에 AI의 스파이들에 의해 고통받는 듯 하다.
6.1. 음벰바 아 은징가[편집]
종교승리가 불가능하니 당연하게도 AI는 종교승리에 집착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종교가 없어도 그냥 소가 닭 보듯 하는 관계. 대신 종교를 창시하고도 전파하지 않으면 비난을 날린다. 대부분의 AI가 자기 도시가 개종당하면 비난을 날리지만 콩고는 오히려 매우 반겨준다. 중반만 넘어가도 관계가 빨개져서 비난만 날리는 다른 AI들과는 달리 종교만 개종시켜주면 쉽게 우호상태가 되며 직접적인 충돌만 없으면 계속 우호를 유지하고 동맹도 먼저 제안해 온다. 심지어 내가 전쟁광이 되어도 절대 비난을 날리지 않는 진정한 친구 AI.
다만 1:1에서는 종교전파로 얻은 우호도와는 별개로 한 번은 반드시 쳐들어오니 유의할 것.[11]
6.2. 은징가 음반데[편집]
말투 자체에 가시가 묻어 있어서 좀 많이 짜증난다. 마야와는 달리 같은 대륙 내에서 도시가 있을 경우에만 싫어하지만, 무턱대고 싫어하는 기색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물론 인접한 도시 내에서 군사력이 후달리면 일단 찔러 본다. 약탈이나 뭘 할려고 해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알아서 꼬리를 내리는 경우가 잦다. 오히려 방어전쟁으로 전쟁을 선포받으면 신나서 두들겨 패려는 성향이 강하다. 공격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으면 꼬리를 내리지만, 방어전쟁의 경우에는 화친이 안 된다. 제국주의를 표방한 문명과는 무조건 싸우려 드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7. 도시 목록[편집]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음반자 콩고(Mbanza Kongo) ★ - 음벰바 아 은징가의 수도
카바사(Kabasa) ★ - 은징가 음반데의 수도
음붐비 (Mbumbi)
음밤바(Mbamba)
음반자 느순디(Mbanza Nsundi)
음브윌라(Mbwila)
음판다(Mpinda)
크윌라(Kwila)
음반자 음바타(Mbanza Mbata)
킨샤사(Kinchassa)
크왕고(Kwango)
음부지마이(Mbuji Mayi)
음반자 음팡규(Mbanza Mpangu)
바카부(Bakavu)
상가(Sanga)
카탕가(Katango)
음반자 봄부(Mbanza Wembo)
음밤바 로바타(Mbamba Lovata)
은쿵가(Nkunga)
은콩도(Nkondo)
렘바-빌라(Lemba Bula)
키방구(Kibangu)
망가(Manga)
음반자 음펨바(Mbanza Mpemba)
뮬움비(Mulumbi)
마쿠타(Makuta)
좀보(Zombo)
반자(Banza)
움푸카(Umpuka)
마타디(Matadi)
음반다카(Mbandaka)
루붐바시(Lubumbashi)
음반자 쇠유(Mbanza Soyo)
킨두(Kindu)
칼레미(Kalemie)
키크위트(Kikwit)
포포카바카(Popokabaka)
8. 자연 환경[편집]
- 강
인시키강 (Inkisi River)
카사이강 (Kasai River)
산쿠루강 (Sankuru River)
추아파강 (Tshuapa River)
- 화산
- 산맥
세하다칠라 (Serra da Chela)
세하다리바 (Serra da Leba)
세하두모코 (Serra do Moco)
세하론다누이마 (Serra Londanuima)
9. 시민 이름[편집]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알롱기(Alongi)
딘(Din)
엘롬베(Elombe)
루밍구(Lumingu)
루뭄바(Lumumba)
마니(Mani)
마타디(Matadi)
응웨지(Ngweji)
Tshilongo
예로딘(Yerodin)
고대~르네상스(여성)
벨라(Bela)
디난가(Dinanga)
카반가(Kabanga)
Kayipu
롤라(Lola)
마켐바(Makemba)
마키아디(Makiadi)
모산투(Mosantu)
음윔파(Mwimpa)
졸라(Zola)
현대 이후(남성) -
바하리(Bahari)
치아마카(Chiamaka)
다부(Davu)
파라지(Faraji)
가자리(Gazali)
Issay
주모(Jumo)
말레비(Mablevi)
나이엠(Naeem)
라피키(Rafiki)
현대 이후(여성) -
아만들라(Amandla)
찰론드라(Chalondra )
에베레(Ebere)
에피아(Efia)
하라차(Haracha)
이프라(Ifrah)
카인다(Kainda)
Mandze
날리아(Nailah)
라헤마(Rahema)
10. BGM[편집]
10.1. 시대별 BGM[편집]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10.2. 인게임 BGM[편집]
원곡은 바나하(Banaha). 그 외에도 마마메누 디에/얼리/레이트(Mama Menu Die/Early/Late)[12] , 살람파수(Salampasu)가 나온다.
원곡 바나하처럼 상당히 평화롭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인데, 문명 6 시스템상 전쟁 BGM이 따로 없어서 콩고로 전쟁을 하면 전쟁하는 맛이 안 난다는 평가도 있다.
11. 대사 목록[편집]
11.1. 음벰바 아 은징가[편집]
콩고의 지도자인 음벰바 아 은징가는 링갈라어[13] 를 사용한다.성우는 Mamengi Alfredo Lombisi
11.2. 은징가 음반데[편집]
은징가 음반데는 앙골라의 토착 언어인 킴분두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Warona Setshwaelo
12. 스플래시 아트[편집]
[1] Enkisi가 아니고 Nkisi이므로, "은키시" 가 맞다. 은가오 음베바는 "은가오" 로 제대로 표기했고 음반자도 "엠반자" 라 하지 않았으면서 얘만 이러는 게 의문.[2]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3] 기존에는 세례명인 안나 은징가란 이름으로 문명 6에 위대한 장군이었다.[4] 은징가 음반데 자신이 남긴 말은 아니고, 앙골라 속담이다. 다만 은징가는 현대 앙골라에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콩고의 인접국인 은동고와 마탐바의 여왕이었지 콩고 왕이었던 적은 없다.[5] 콩고가 점령한 도시의 성지는 자동으로 파괴된다.[6] 일반 속도 기준 20->5. 일반적인 경우 아예 전략 자원을 먹지 않거나 절반인 10을 먹거나 하는데, 5를 요구한다는 건 예외적이다.[7] 동어 반복이라 무슨 말인가 싶을 수 있는데, 영어 원문을 보면 앞의 '도시' 는 'city' 이고 뒤의 '도시' 는 'settlement' 다. 즉 "'도시' 를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순히 '정착지' 를 의미할 수도 있다" 가 옳은 번역이다.[8] 각 승리에서 다른 나라를 침략해 도와주는걸 빼면 문화승리의 경우 굳이 따지면 관광객 수를 안올려주는 것, 즉 문화수치를 낮게 유지하는게 그나마 도움이 되는 짓이고 과학승리(인공위성발사)는 어디까지나 해당문명의 과학과 생산력에만 영향받으니 제외, 점수승리도 크게 나서서 도움될게 없다.[9] 사실 몽생미셸 수도원의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순교자가 진급으로 뜨기도 하므로 아예 쓸데없는 건 아니다. 문제는 순교자가 뜰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10] 물론 신 난이도쯤 되면 좋은 말씀 전해달라고 하기 전에 전차를 끌고 와서 플레이어의 수도를 박살내 정복승리를 따려고 할 것이므로, 중국 + 스톤헨지 전도사 러쉬를 보내거나 최소한 선교사를 무사히 보내기 전까지는 게임오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11] AI마다 승리 집착도가 정해져 있는 전작에 비해 이번작은 AI들이 적당히 간보다가 승리 각이 잡히면 달린다. 성장률이 높은 콩고가 생산력과 기술이 플레이어를 압도하게 되는 타이밍이 보통 중세~르네상스인데, 문화승리는 현대시대까지 어렵고 과학승리는 최종테크를 타야지만 열리는 것에 비해 생산력으로 병력을 만들어서 찍어누르는 정복이 가능하니 노리는 것이다. 1대1 맵에서 종교승리 하고 싶으면 국방에 목숨 걸어서 전쟁억지력을 확보하고 적당히 신앙 모았다가 수도 우선으로 포교해 종교승리로 가면 된다. 교리를 선택할 때 콩고 종특과 너무 시너지를 일으키지 않는 놈으로 해야 시간을 좀 더 벌 수 있다.[12] 시대 발전에 따라 각각 다른 BGM이 나온다.[13] 콩고, 앙골라 등 중부 아프리카에서 널리 사용되는 언어[14] 옥수수 등 그 지역의 곡식이나 농작물의 가루를 반죽해 익힌 콩고인들의 주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