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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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Girl

본명은 루넬라 라파예트로 뉴욕 얀시스트리트에 살고 있는 9살짜리 여자아이이다. 루넬라는 대단히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데, 자신이 인휴먼 유전자를 가지고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내어 변화를 거부하기 위해 인피니티 이벤트 이후 뉴욕 전역에 퍼져있는 테리젠미스트를 경계하며 테리제네시스를 막을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크리의 옴니 웨이브 프로젝터를 발견하였고, 우연히 머나먼 과거에 살고있던 악당 유인원 집단인 살인자부족(Killer folks)과 데블 다이노서를 현재로 불러들인다.

히어로명인 문 걸은 학교 동급생들이 뛰어난 지능때문에 종종 공상에 빠져있는 루넬라를 놀릴 때 쓰는 별명이자, 과거 선사시대에 데블 다이노서의 파트너였던 문 보이에서 유래한 이름이기도 하다.

파트너인 데블 다이노서의 첫 등장 자체는 문 걸보다 훨씬 오래된 1978년에 발간된 Devil Dinosaur #1로, 지구-78411의 다이너소어 월드 출신이다.

2.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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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리처즈, 브루스 배너, 닥터 둠, 아마데우스 조 등등의 마블 세계관 최고의 두뇌파들을 뛰어넘는 지능을 가지고 있다.[3]

어느정도냐면, 브루스 배너 박사가 만든 배너박스(Brain Omnicompitence EXaminer. 즉, 뇌 다방면능력 시험기)를 순식간에 풀어냈는데, 이게 애초에 풀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다. 풀 수 없는 문제를 풀어버린 것. 이 물건을 건네준 아마데우스 조는 경악했고 루넬라는 9살의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루넬라 본인도 자신이 똑똑한것은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던 모양. 세계에서 8번째로 똑똑하다는 아마데우스 조를 8번이라고 부르며 무시하기까지 한다.

실제로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로켓을 만들어 달까지 날아 갈 수도 있고, 레고브릭으로 탑승하여 전투도 가능한 트리케라톱스 로봇을 만들기도 했으며, 구형 세레브로와 크리 옴니웨이브 프로젝터를 조합해서 무려 멀티버스에 걸쳐 특정인물을 추적하여 시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냈다.

인휴먼으로서의 능력은 데블 다이노서와의 정신 교환. 하지만 루넬라는 이를 저주로 여긴다. 아직 능력의 조절이 미숙하여 항상 필요한 순간에 정신이 뒤바뀌어 데빌이 자신의 몸으로 이상한 행동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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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휴먼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인휴먼이 되고싶지 않았던 루넬라는 테리젠 미스트와 접촉하더라도 자신의 인휴먼 유전자가 발현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을 찾고있었다. 그러던 중 크리 옴니웨이브 프로젝터를 찾아내었고 크리 기술을 이용할 방법을 생각하던 중 학교 체육교사에 의해 우연히 살인자부족과 데블 다이노서를 소환해버린다. 살인자부족은 옴니웨이브 프로젝터를 '나이트 스톤'이라 부르며 신성한 것으로 여기는 집단이어서 루넬라가 가지고있던 프로젝터를 뺏어서 도망쳐버린다. 루넬라는 자신의 계획을 위해 프로젝터가 필요했기 때문에 살인자부족과의 몇 번의 대치를 통해 데블 다이노서와 유대가 깊어졌고 끝내 옴니웨이브 프로젝터를 되찾는다. 하지만 이후 곧바로 들이닥친 테리젠 미스트에 접촉하여 결국 인휴먼으로 각성하였고, 걱정과는 달리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음을 느낀다.

이후 크리의 실험에서 탄생했지만 크리의 무기가 되지 않은 인휴먼을 배신자로 여기는 크리인 꼬마 멜-바르가 인휴먼을 납치해오기 위해서 가장 약한 대상을 찾다가 루넬라를 타깃으로 삼고 마빈이라는 이름으로 루넬라의 학교에 전학을 온다. 루넬라는 마빈을 마땅찮게 여겼고 그와 동시에 인휴먼으로서의 능력이 발현되어 데블 다이노서와 정신이 뒤바뀌어 날뛰게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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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걸과 데블 다이노소어라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이 2023년 2월 10일에 디즈니채널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