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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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형용사. (사람이나 그 표정, 태도가)마음에 못마땅하여 말이 없고 언짢은 기색이 있다.[1]
영어로는 sullen, glum등이 있으며, 주로 시무룩한 표정은 얼굴이 축 늘어지기 때문에 long face라는 표현으로도 사용한다.
아이들과 키덜트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표정으로 예를 들자면
![파일:external/manningface.s3.amazonaws.com/1257124641_peyton.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IKf3s-Yhki0/W7osNl4ZnBI/AAAAAAAFGUI/ID-1jQ0zvMwSfpERDYLnpL6e1o411PH0wCHMYCw/s0/f25b8cb1834970625de3ed1dfb5a04e043b13ed0.jpg)
미국 NFL의 슈퍼스타 페이튼 매닝이 자주 짓는 일명 매닝 페이스. 딱봐도 얼굴이 long해진걸 느낄수 있다.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192687744.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xqrr9ilajis/W7m5usZzj9I/AAAAAAAE5y8/Qi4tYGecExwvkQRSqL4qmnleD62XGGfEQCHMYCw/s0/2cd9b684ded29329662bb99b0d9eaf84edc2da68.jpg)
멍무룩
![파일:dogmuruk.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_8Mp62Yl8KQ/W9x8-BBBCiI/AAAAAAAFnuE/pHXvfkNZRiMKHrKWjDLs3nf7jXYOJO6EgCHMYCw/s0/8bd31e3fb633f4dc5e3c4cedbc583b711e4d512e.jpg)
개무룩 - 이 짤의 강아지 이름은 '달리'로, 따로 문서까지 개설되어 있다.
![파일:external/74444fc18cecff030a1cab429f3aafd6036115435f732435a282ad67a7a35985.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oB5K6lOe6NU/W9xniBBhpPI/AAAAAAAFlDk/hTwa0gRmhsMzBGl2jaL90i8_XWF-WQmzACHMYCw/s0/3a98cf496d3f19ca0f820d69ae32598119a0ddf9.jpg)
유명한 그 개구리.
2. 유행[편집]
구글에서 시무룩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들.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0988268032.gif](https://lh3.googleusercontent.com/-oTnXBGYyv0c/W7ocmxnFVDI/AAAAAAAFE9Q/gxbbpbzQz4Yr45PUXH800HOYyAarMg6SACHMYCw/s0/daf51126ce55c85f067a785e2f5134de076a9783.gif)
티모의 시무룩 짤이 원조로 그 바리에이션이 많이 나오는 편.
위 티모짤의 유래는 뇨롱☆츄루야씨의 츄루야이다. 그리고 그 뇨롱은 2ch AA중 하나인 '쇼봉'에서 따왔다. 쇼봉은 아스키 아트로 표현된 이모티콘이며
고양이 마리오에서 나오는 그 쇼봉 맞다.
![파일:attachment/시무룩/시무룩.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WWja1mM6kBA/WorrmswCdDI/AAAAAAABMiY/bCmoLgumtFsDzOd7Q_ExKtA5axJmOjBwwCHMYCw/s0/11beed467fbda79b4cf1bfe70f28954b9b404289.jpg)
이말년 작가가 이말년 서유기에서 밀기도 했다. 주로 츄욱과 함께 많이 쓰인다. 츄욱은 나올 때도 안 나올 때도 있다. 이말년을 대표하는 유행어인 와장창보다 더 자주 나오는 듯.
![파일:syonbori.jpg](http://obj-kr.the1.wiki/d/77/0c/9f92bc0ed48bab01a30b9ce6374f3f1214fd9dc80ed6906c87033279c731e2c4.jpg)
일본에서는 위 쇼봉의 액션 이후 시무룩 루돌프(ションボリルドルフ)로 다시 유행을 탔다.
3. 확장[편집]
시무룩에서 '시'를 빼고 자신의 이름이나 닉네임 중 한 글자를 집어넣어서 무룩을 접미사처럼 자신이 시무룩하다는 걸 나타내는 활용도 인터넷에서 유행했다. 지금도 꽤 활발히 쓰이는 중이다. (ex : 개무룩, 냥무룩, 모무룩
예를 들어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팬들이 시무룩하면 칰무룩이라고 한다.
이윤창 작가의 네이버 웹툰 오즈랜드에서 슴무룩으로 패러디되었다. 그리고 몇화 뒤에 또 나왔다.
일단 질러! 질렐루야에서는 '삐무룩'으로 여러번 나온다. 이거는 캐릭터가 병아리라서 삐무룩.
이름에 룩이 있을 경우 룩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시무룩이 아닌 시무룩으로 강조하는 것.
[1] '시무룩' 자체는 '시무룩하다'라는 형용사의 어근일 뿐, 형용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