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이념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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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지식과 지혜를 밝혀 가르친다
明知
1. 상징[편집]
1.1. 교명[편집]
"명지"라는 이름은 1963년, 서울문리실과대학이 4년제로 승격하면서 '명지초급대학'으로 교명을 바꾸며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 1983년 종합대학 승격 후에도 계속 명지라는 교명을 사용하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명지(明知)는 지식과 지혜를 밝혀 가르친다는 뜻이다. 명지는 명지학원과 학교법인이 설치, 경영하는 각급 학교 및 수익기관에도 적용 및 사용되고 있는데, 그 원래 뜻은 머리로만 기억하고 아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참 지식을 말하는 것이다.
1.2. 교표[편집]
현재 명지대학교의 교표는 명지나무 심벌에 글자들이 원형으로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또한 로고의 형태가 한가지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와 로고타입을 좌우로 배치하는 [시그니쳐 A]와 위에 명지나무와 로고타입을 상하로 배치하는 [시그니쳐B]가 존재한다.
과거 교표들도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 오히려 현재 교표보다 옛날 교표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는 학생들도 제법 많다. 현재 명지대학교 교표도 예쁜 대학 로고 상위권에 꼽히는걸 생각해 보면, 그만큼 이전 로고들도 멋있었다는 이야기이다.
1.3. 심벌[편집]
명지대학교를 비롯해 명지학원 산하 단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심볼인 명지나무의 나무기둥이 뜻하는 바는
- 첫째, 조건 없이 인류에게 혜택을 베푸는 나무 본연의 기능으로서의 의미,
- 둘째, 성장과 결실이 열매맺는 과정의 교육 기관으로서의 의미,
- 셋째, 나무의 기독교적 상징을 함의,[1]
- 넷째, 진리를 깨닫고 두 팔 벌린 사람의 모습,
- 다섯째, 십자가를 형상화하고 있다.
나뭇잎은 성숙한 명지인(짙은 파랑)과 젊은 명지인(연한 파랑)의 조화를 나타내고 있으며,나뭇잎들의 비정형적인 배열은 산하기관과 조직 구성원들의 조화를 표방하는 것이다.
1.4. 상징동물[편집]
명지대학교를 대표하는 동물은 백마이다. 마스코트나 켈리그라피를 할때면 거의 백마를 사용하게 된다.
말 중에서도 백마는 충성(忠誠), 용기(勇氣), 순종(順從), 성결(聖潔)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우리 민족은 먼 옛날부터 기마민족(騎馬民族)으로 지방에서 중원대륙과 한반도로 남하하여 농경문화의 꽃을 피게 한 것이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백마는 심판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때 타고 오시는 동물[2] 이고, 4백마를 타신 분의 이름이 충신(忠信)과 진실(眞實)이며[3] ,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4] 을 뜻한다.
백마를 형상화해 명지대학교의 이름을 새긴 캘리그라피도 있다. 출처 명지대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고, 개인이 제작한 것이다.
1.5. 마스코트[편집]
마루와 마리는 재학생을 대상으로한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명지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 명지대학교의 상징동물인 ‘백마’를 바탕으로 제작된 마스코트 마루, 마리는 ‘백마’의 상징인 충성, 용기, 순종, 성결의 의미를 담고 있다.
- 마스코트의 이마에 새겨져 있는 나뭇잎은 명지대학교의 심볼 마크로, 사랑·진리·봉사의 설립정신을 계승하고 이어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마스코트의 갈기 색은 ‘청색’으로, 청색 색상은 기독교적 믿음과 평화, 무한한 발전을 뜻한다.
마리마루의 인형탈도 제작되어 2021년부터 사용 중이다.
마리와 마루가 탄생하기 전부터 비공식적으로 학생이 만든 띵루트라는 마스코트도 있는데 재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리 마루보다 더 많은 바리에이션[5] 이 만들어진다. 학생들이 굿즈를 만들때 들어가는 캐릭터 1순위이다.
1.6. 슬로건[편집]
명지대학교의 슬로건은 'Your Future Begins Here!'이며 그 뜻은 "당신의 미래는 여기서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믿음의 대학, 믿을 수 있는 인재'도 굉장히 많이 쓰인다. 사실상 공동 슬로건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1.7. FM[편집]
각 캠퍼스의 FM이 다르다.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의 FM은 '구국명지'이다. 과거 민주화운동 시절 서울권대학 중에서 대표적인 자유와 정의를 내세운 대학교였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의 FM은 '강철명지'이다. 지금은 물론 양 총학생회 전부 과거와 같은 운동권 총학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1.8. 교색[편집]
명지대학교에서 명확하게 지정한 교색은 없지만, Myongji Dark Blue라는 색을 주력으로 하고있다. 남색과 파란색 계열이 학교의 주요 색으로 기능한다.
당장 나무위키 문서와 홈페이지를 가보면 색상이 교색(校色)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으며, 나무위키 명지대의 기준 색상은 헥스코드 #002968로 통일되어있다.
2. 이념[편집]
2.1. 설립정신[편집]
2.2. 대학이념[편집]
사랑, 진리, 봉사. 각각은 "다른 사람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기독교적 사랑, '자유와 정의', '기독교적 진리'를 두루 포함하는 삶의 참된 이치로서의 진리, 교육과 연구 외에 사회 환원까지 힘쓸 수 있는 봉사정신을 의미한다. 이는 대학의 주요 기능인 교육과 연구만을 강조하여 지적으로만 성장, 발달하는 인간이 아닌 남을 사랑하고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조화로운 인간발달이 우리 대학교의 이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2.3. 교육목표[편집]
명지대학교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설립정신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올바른 활용방법을 연구, 교수하며 국가발전과 민족문화 창달을 통하여 인류사회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 봉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2.4. 인재상[편집]
명지대학교의 인재상은 명.지.인 3글자로 압축할 수 있다.
1. 융합과 실용의 가치로 배움을 실천하여 세상을 밝히는 명(明)
2. 창의와 자기주도적 가치로 참지식을 깨달아 스스로 성장하는 지(知)
3. 어우름과 배려의 가치로 세계와 소통하며, 기독교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인(人)
2.5. 종교[편집]
명지대학교는 연세대, 이화여대, 숭실대등과 같은 기독교계열 미션스쿨로 졸업하려면 채플 4회이수와 기독교과목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대학과는 다르게 신학과는 없으며 대학원과정에만 설치되어 있다.
산하기관에는 명지대학교 교회가 있다. 학교를 다니면서 종교적인 강요는 없지만, 자연캠퍼스 공연장 이름이 채플관인 점 등과 교내 곳곳에 붙어있는 기독교 관련 문구를 보면 미션스쿨인 점이 와닿는다.
3. 노래[편집]
3.1. 교가[편집]
3.2. 응원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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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독교에서 나무는 믿음과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나무, 결실을 의미하는 포도나무, 최고의 재목, 인재를 상징하는 백향목, 앞선 시대정신을 의미하는 무화과나무로 대표되는데 명지나무는 이 모든 의미를 담고 있는 추상적 상징으로 형상화 되었다.[2] (요한계시록 19:11)[3] (요한계시록 19:11)[4] (계 19:13)(요 1:1)[5] [6] 명지대학교 설립자, 前 총장[7] 희망의 나라로, 고향생각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작곡가[8] 학교 전경이 나온다.[9] 단, 인문캠의 경우 MCC 완공 이전의 모습이다. 현재 인문캠의 모습은 명지대학교/인문캠퍼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