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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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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가수.
2. 생애[편집]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폴란드계 유대인 이민자 윌리엄 데이비드 토메이와 뉴욕 출신의 베티 토메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이드 파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육군에서 복무했는데, 어릴 때부터 노래 솜씨가 훌륭하여 라디오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1942년, 치코 막스 악단을 거쳐서 자신의 그룹인 멜톤즈를 만들어 활약했다. 1947년에 독립한 이후로는 세련된 백인 재즈 가수로 높이 평가받았고 피아노, 드럼, 작곡 등의 재능도 대단하여 파퓰러와 재즈의 두 방면에서 뛰어난 앨범을 많이 만들었으며, 《캘리포니아 모음곡》, 《마이 네임》 등의 음반이 있다.
1960년대부터는 배우로도 자주 활동하였으며, 주로 서부극과 코미디 장르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렇게 왕성한 가수와 배우 활동을 하던 중, 1996년에 뇌졸중으로 은퇴했으며 1999년 2월에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결국 완치하지 못하고 1999년 6월 5일, 향년 73세의 나이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사후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빌리지 기념 공원에 안장되었다.
3. 기타[편집]
- 인터넷 방송인인 주호민 작가의 유행어 '재즈를 뭐라고 생각하세요?'는 멜 토메이와 엘라 피츠제럴드가 197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펼친 무대에서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