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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페이스/세이버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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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3.1. 연령별 WAR 누적(1900년 이후)
3.2. 나이별 단일 시즌 타자 WAR 순위
3.3. 현역 WAR 통산 순위
3.4. 2012년 이후 시즌별 WAR 리그별 투타 통합 1위
3.5. 2012년 이후 타자 WAR 톱 5
3.7. 올타임 시즌별 ML TOP 5 순위
3.8. tWAR
3.9. 꾸준함
3.10. ZIPS로 예측한 1901 이후 각 시즌 최고의 선수
3.11. fWAR로 살펴본 가장 위대한 10년
3.12. bWAR 톱급 선수들의 활동 시기
4. BsR(Base Running Runs)
5. Offensive Runs Above Average로 살펴본 가장 위대한 10년
7. RE24(Runs expectancy based on the 24 base/out states)
8. 상황별(Leverage 및 Situational) 타율, OPS, wRC+
1. OPS, OPS+, wRC+[편집]
OPS는 단순히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값이다. 가장 쉽지만, 득점과의 연관성이 매우 높은 지수이므로, 가장 유명한 세이버 스탯이다.
OPS+는 OPS에 시대 보정(해당 시즌의 평균 타자를 100으로 수치화함으로써 투고타저와 타고투저 보정)과 파크 팩터를 반영한 것으로서 OPS보다 계산 방법은 복잡하지만 선수들 간의 능력 비교에 있어 더욱 적합한 스탯이다.
wRC+는 OPS+와 거의 똑같은 특징을 가진 스탯으로서 OPS+보다 복잡하지만, 더 정확한 스탯으로 평가받으며 (상황 중립 기준) 타자 타격 성적 평가 스탯의 결정판으로 평가받고 있다.
1.1. 올타임[편집]
1. 올타임 OPS, OPS+ 및 wRC+ ###
트라웃의 순위가 상승할 요인은 전성기에 막 들어서기 시작했다는 점이고, 하강할 요인은 아직 노쇠화를 겪지 않았다는 점이다. 트라웃의 최종 순위가 상승할지 하강할지 흥미롭다. OPS+나 wRC+로 현대 톱급 선수와 고대 톱급 선수를 비교할 때, 현대 선수가 불리함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계속 진화하고 있는가?를 참조.
2. 올타임 27세 시즌까지의 OPS, OPS+ 및 wRC+ ##
투고타저 시대와 투수 구장이라는 약점 때문에 트라웃의 OPS보다 조정 OPS 및 wRC+가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WAR만이 아니라 OPS에서도 역대급임을 확인할 수 있다.
1.1.1. 1900년부터 10년 단위 톱 3[편집]
1900년부터 10년 단위로 wRC+ 톱 3인의 연령별 wRC+ 및 OPS ML 순위를 알아본다.#
기존 톱 3인이 다음 10년에도 톱 3인에 포함되는 경우에도 3위까지만 선정한다.
1930년대의 자니 마이즈와 1980년대의 칼 다니엘스는 차순위자인 지미 폭스, 웨이드 보그스보다 소화한 타석이 너무 적으므로(자니 마이즈 – 2369, 지미 폭스 – 6552, 칼 다니엘스 – 1444, 웨이드 보그스 – 5371), 대체한다.
- 여러 가지를 고려해, 약쟁이 배제는 하지 않았다.
- 보통 38살 정도면 은퇴를 고려하기 시작할 나이이므로 38살까지만 알아본다.
- 해당 나이에서 리스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노란색으로 특징지었다.
- 규미 = 규정타석 미달
1. wRC+
2. OPS
상식대로 현대로 올 수록 상향평준화로 인해 한 선수가 1위를 3번하기도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신인 배리 본즈조차도 약을 먹지 않았더라면, 야수로는 세대별 한 명 급이었겠지만 타자로서는 wRC+와 OPS 1위를 각 2번밖에 하지 못한 평범한(?) 10년에 한 명 급이었을 것이다.
테드 윌리엄스, 미키 맨틀, 스탠 뮤지얼, 프랭크 로빈슨, 딕 앨런에 밀려 윌리 메이스와 행크 애런이 이름을 못 올리는 참사가 일어났다는 점도 흥미롭다.
1.1.2. 1970년부터 3, 5년 단위 톱 20[편집]
현대 야구를 최대한 넓혀 1970년부터 3년 단위로[4] OPS 및 wRC+ 20위까지의 선수들을 살펴보자.
1. OPS
2. wRC+
5년 단위로도 살펴보자.
1. OPS
OPS 1.0 이상이 23명이기에 모두 소개했다.
2. wRC+
1.2. 현역[편집]
1. 현역 OPS, OPS+ 및 wRC+ ###
2. 최근 3년 간(2017~2019) OPS 및 wRC+ #
2. 트라웃 홈구장 파크 팩터[편집]
1. 팬그래프 파크 팩터 #
2. ESPN 파크 팩터 #
위와 같이 트라웃의 조정 스탯이 좋은 이유는 홈구장이 중립 구장보다는 투수 구장에 가깝기 때문이다.
3. WAR(Wins Above Replacement)[편집]
워낙 어린 나이에[8] 메이저 리그를 폭격하기 시작한 덕에[9] 트라웃의 누적 WAR 페이스는 사기 수준인데, 현역 중 그 누구도 트라웃의 페이스 근처조차 따라가지 못 할 정도.[10] 하물며 동세대의 젊은 선수들과 비교해 보면, 트라웃과 아이들 수준으로, 동년배인 91년생 중에선 놀란 아레나도, 크리스티안 옐리치라는 명실상부한 MLB의 슈퍼스타들조차도 감히 트라웃에게 상대가 되지 못한다. MLB 팬사이트 등에서 현역 WAR 순위나 각종 순위 등으로 줄을 세울 때, 10~20년 동안 뛰면서 선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 사이에 20대의 청년이 불쑥 끼는 걸 보면 놀라운 걸 넘어 황당할 정도... 결국 27세 나이인 2019년에 알버트 푸홀스 외의 모든 현역 타자들을 제치고 현역 WAR 2위에 등극했다.[11]
WAR란 Wins Above Replacement의 약자로서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그냥 거칠게 말해서 주전이 부상당했을 때 마이너에서 콜업시킨 선수를 대체 선수라고 생각하면 되고, 그 대체 선수보다 몇 승을 더 올릴 수 있는가를 수치화한 것이 WAR라고 보면 된다. WAR는 종래 따로 따로 평가할 수밖에 없었던 공격, 주루, 수비라는 타자의 모든 것을 단 하나의 수치로 나타내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12][13] WAR 10은 어떤 팀에 대체 선수 대신 그 평가 선수가 들어가면 그 팀이 대체 선수로 시즌을 치르는 것보다 10승을 더 하게 된다는 뜻이다.
3.1. 연령별 WAR 누적(1900년 이후)[편집]
1. 타자
1-1. fWAR(팬그래프)
1-2.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rWAR라고도 부른다.)
2. 투타 통합[19]
2-1. fWAR(팬그래프)
2-2.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3.2. 나이별 단일 시즌 타자 WAR 순위[편집]
베이브 루스의 경우 타자 WAR만 반영하였다.
1. 19살
2. 20살
3. 21살
4. 22살
5. 23살
6. 24살
7. 25살
8. 26살
9. 27살
10. 28살
11. 29살
12. 30살
13. 31살
14. 32살
15. 33살
16. 34살
17. 35살
18. 36살
19. 37살
20. 38살
21. 39살
22. 40살
23. 41살
24. 42살
25. 43살
26. 44살
27. 45살
28. 46살
3.3. 현역 WAR 통산 순위[편집]
3.4. 2012년 이후 시즌별 WAR 리그별 투타 통합 1위[편집]
MVP 수상 여부를 병기하였다. 트라웃 풀시즌 데뷔(2012년) 후 트라웃을 제외하면 리그 WAR 1위인 경우에는 대부분 리그 MVP를 수상했음을 알 수 있다. MVP 수상에 있어 팀 성적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1. fWAR
2. bWAR
3.5. 2012년 이후 타자 WAR 톱 5[편집]
3.6. 올타임 리그별 투타 통합 1위 기록[25][편집]
1. fWAR 리그별 1위 연속 기록
2. fWAR 리그별 1위 누적 기록
3. bWAR 리그별 1위 연속 기록
4. bWAR 리그별 1위 누적 기록
3.7. 올타임 시즌별 ML TOP 5 순위[편집]
각 시즌별 투수를 포함한 리그별이 아닌 ML 5위까지 순위 횟수를 산정해 점수를 부여했다.
1위 - 10점, 2위 - 7점, 3위 - 5점, 4위 - 3점, 5위 - 1점.
이렇게 산정된 점수의 합이 30점을 넘는 선수만 살펴본다.
1. fWAR #
2. bWAR #
3.8. tWAR[편집]
tWAR란 fWAR와 bWAR를 합한 후 2로 나눈 것으로서 fWAR와 bWAR의 장단점을 잘 조화하기 위하여 만든 지표이다.
1. 올타임 타자 tWAR 단일 시즌 톱 18[26]
2.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2시즌 톱 15
3.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3시즌 톱 15
4.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4시즌 톱 15 1920년부터 100위까지
5.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5시즌 톱 15 1919년부터 100위까지
6.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6시즌 톱 15
7.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7시즌 톱 15
8.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8시즌 톱 15
9.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9시즌 톱 15
10. 올타임 타자 tWAR 연속 10시즌 톱 15
11. tWAR 올타임 톱 15[39]
3.9. 꾸준함[편집]
임팩트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는지를 보는 꾸준함도 중요하다.
올타임 fWAR 14위까지의 타자 및 1970년 이후 톱 7위까지의 타자 그리고 트라웃의 시즌별 피칭 성적과 투수를 포함한 ML 순위를 살펴보자. 즉, 베이브 루스의 경우 투수의 성적과 타자의 성적을 합친 것을 사용했고 순위는 투수를 합친 순위다.
MVP 파이널 리스트는 3위까지이고, 현재 양대 리그이므로 전체 6위까지를 최정상급으로 여겨 노란색을 부여한다.
참고로 등수를 기준으로 고대 선수와 현대 선수를 비교할 때는 유의점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상향평준화로 인해 최상위 등수에 오르는 것과 유지하는 것이 모두 종전보다 힘들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경쟁자 수 자체가 현대가 훨씬 많다는 점이다.
상향평준화는 야구팬들의 상식이니 지나가고, 경쟁자 수는 각 시대 규정 타석을 소화한 타자수를 알아보는 것으로 대체한다.
3.10. ZIPS로 예측한 1901 이후 각 시즌 최고의 선수[편집]
2020년 3월 댄 짐브로스키는 자신이 만든 ZIPS로 1901 이후 WAR 1위를 예측해 보았다.#
야구 역사를 봐도 트라웃처럼 어린 나이에 리그를 지배한 선수는 아무도 없으며, 트라웃처럼 최고의 자리에서 한 번도 탈환된 적 없이 가장 오랜 기간 군림한 선수는 같은 8년인 배리 본즈뿐이다. 그리고 트라웃은 현재 불과 28살이다.
3.11. fWAR로 살펴본 가장 위대한 10년[편집]
2020년 5월 1일 팬그래프의 크레이그 에드워즈가 쓴 기사를 기초로 살펴본다.#
여기 10년 단위 기록은 예를 들어, 2019년 기준으로는 2010~2019년까지를 기준으로 가장 fWAR가 높은 선수(혹은 3등까지), 2018년 기준으로는 2009~2018년까지를 기준으로 가장 fWAR가 높은 선수(혹은 3등까지)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기준점 1909년까지로 내려간다((1909년 기준으론 1900년부터이므로, 1900년부터 계산한 셈이 된다).
다른 표는 기사를 참조하고, 1909~2019년까지 각 시즌별 10년 fWAR 3위 이상 선수들을 살펴본다.
3.12. bWAR 톱급 선수들의 활동 시기[편집]
고대에서 중세까지는 급격하게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현대로 올수록 상향평준화는 극에 달해 아주 완만하게 이루어진다. 이런 기본 상식 하에 bWAR 톱급 선수들의[53] 활동 시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클래스 구분을 위해 140 이상 7인을 노란색, 120 미만 7인을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또한 노란색은 10점, 무색은 5점, 빨간색은 1점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약물 선수를 지우면 21세기는 실질적으로 0명이다.[54] 약물 선수를 포함해도, 겨우 70년대 수준이지 60년대 수준도 되지 못한다.
4. BsR(Base Running Runs)[편집]
간단히 평균 선수 대비 주루로 벌어들인 점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적 기록이다.
1. 통산 #
2. 단일 시즌 #
3. 27살까지 기록#
5. Offensive Runs Above Average로 살펴본 가장 위대한 10년[편집]
Offensive Runs Above Average란 Batting Runs(타격 득점) + Base Running Runs(BsR, 주루 득점)을 합친 수치로서, 평균적인 선수에 비해(Above Average) 공격으로(Offensive) 몇 점(Runs)을 더 기여했는가를 나타낸 수치다.
2020년 5월 7일 팬그래프의 크레이그 에드워즈가 쓴 기사를 기초로 살펴본다.#
6. WPA(Win Probability Added)[편집]
Wins Probability Added(WPA, 직역하면 ‘승리 확률 합산’)는 타석의 결과에 따른 WE(Win Expectancy, 승리 확률)의 변화를 추적, 합산한 것이다. 이는 한 선수가 만든 타석에서의 결과가 팀이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을 얼마나 증가 또는 감소시켰는지에 기반한 것이다. 대부분의 세이버매트릭스 통계 수치는 상황 중립적이다. 상황 중립적이라 함은, 어떤 플레이가 일어났을 때 그 주변 상황이 다른 때에 비해 승리에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쳤는지 고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wRC+ 산정의 핵심 요소인 wOBA는 모든 홈런을 동등한 것으로 취급하지만, 우리는 크게 이기는 경기에서 3회에 나온 홈런보다 접전인 경기에서 9회에 나온 홈런이 승리에 더 중요하다는 걸, 직관적으로 알고 있다. WPA는 이러한 차이점을 놓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레이스가 벤 조브리스트의 타석 전에 45%의 승리 가능성을 갖고 있었다고 가정한다. 이 때 조브리스트가 타석에서 홈런을 치면서, 레이스의 승리 확률이 75%로 올라간다. 이 플레이 전과 후의 승리 확률 차이(10진수로 표기하자면 +0.30)는 벤 조브리스트가 해당 플레이에서 기록한 WPA가 된다 반대로 홈런을 맞은 투수는 -0.30을 기록한다. 만약 조브리스트가 다음 타석에서 삼진을 당해 팀의 승리 확률을 5%만큼 낮췄다면, 해당 경기에서 조브리스트가 기록한 총 WPA는 +0.30 - 0.05 = +0.25이다. 이처럼 WPA는 누적이 되는 기록이다.#
즉, HR, RBI, OBP, SLG, OPS, RC, wOBA, EqA 등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스탯은 어떤 상황의 홈런이든, 타점이든 똑같은 가치로 취급한다. 시즌 기록으로 생각하면, 한 시즌은 꽤 긴 기간이므로, ‘영양가 있는 순간’과 ‘영양가 없는 순간’은 상당 부분 상쇄될 것이다. 또한, 클러치 능력이라는 게 랜덤에 가깝다는 주장을 수용한다면, 올해에 ‘영양가 있는 적시타’를 유난히 많이 쳤다고 해서 내년에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선수의 능력을 판단할 때에는 위의 스탯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별 무리가 없다.
하지만, 그 ‘영양가’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싶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를 들어 특정 경기의 수훈 선수를 한 명 꼽고 싶다면? 위의 스탯들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것이 바로 WPA이다.#
WPA는 이렇듯 궁극적인 상황 의존적 통계 수치이다. 자신이 만든 사건이 승리 확률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따라서 기여도가 증가한다. 즉 1-1인 경기에서 9회에 홈런을 치는 게 9회 10-1인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점수를 얻는다. 이러한 이유에서 WPA는 경기 스토리를 말하고 어떤 선수가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냈는지 말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언제 승리 팀이 앞서 갔는지, 누가 결정적인 안타를 쳤는지. WPA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WPA는 선수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했는지 말해주지 않는다(그것은 WAR의 역할이다). 대신 그 활약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말해준다.
자세한 계산법은 위 링크들을 참조하고, 영양가를 판단하는 최고의 스탯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WPA 측면에서 바라본 트라웃은 어떤 모습일까.
일단 WPA를 계산해서 내놓는 사이트도 많이 있겠지만, WAR와 마찬가지로 팬그래프와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그것이 가장 유명할 것이다. 검색의 용이함 때문에 팬그래프 WPA를 알아본다.
팬그래프는 Win Probability란 항목 아래 1974년부터의 WPA를 공개하고 있다.#
2019년 현재 트라웃은 1974년 이래로 30위의 WPA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역으로 한정시 4위를 기록 중이다. 트라웃 데뷔 이후인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당연히 1위이고, 1974~2019 시즌 27세까지의 누적 기록도 1위이다.
풀타임 이후인 2012~2019 각 시즌마다의 성적을 보면 1위(5.41) - 6위(5.01) - 1위(7.18) - 9위(5.28) - 1위(6.64) - 1위(5.58) - 6위(4.14) - 3위(5.62)를 기록 중이다.
특히 2017 시즌은 부상으로 남들보다 40여 경기를 덜 뛰었음에도 누적 영양가 1위를 차지한 대단한 시즌이다.
트라웃 안티들은 간혹 트라웃이 승패가 관계없을 때만 스탯쌓기를 한다는 비판을 하는데, 이렇듯 전혀 사실무근인 것이다.
1. 현역 통산 순위 #
2. 최근 3년간(2017~2019) 순위 #
7. RE24(Runs expectancy based on the 24 base/out states)[편집]
RE24(아웃카운트와 베이스 상황을 고려한 리그 평균 대비 득점 기여도)는 한 플레이가 시작되고 끝날 동안, RE(Run Expectancy, 득점 기대값)의 차이를 뜻한다. 투수와 타자 모두 누적되며, 시즌 동안의 모든 플레이에 대한 RE24에 대해서 모두 합치면 그 선수의 시즌 종합 RE24를 얻을 수 있다.
세이버리스트 톰 탱고는 수많은 일이 일어나는 야구의 모든 상황은 ‘24가지’로 요약된다고 발표하였다. ‘어떻게 그 수많은 상황들을 24가지로 압축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법은 간단했다. 아웃카운트(무사, 1사, 2사) 3가지와 주자상황(주자없음, 1루, 2루, 3루, 12루, 13루, 23루, 만루)의 8가지 상황의 조합으로 24가지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야구의 모든 상황을 분류한 뒤, 통계 분석을 통하여 각 상황별 기대 득점 및 득점 확률 등을 구해낼 수 있게 되었다. 이것들을 구해낸 후, 이제 다시 안타, 볼넷 등의 가치를 구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한 것이다. 즉 홈런도 다 똑같은 홈런이 아니고, 삼진도 다 똑같은 삼진이 아닌 24가지의 홈런과 삼진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왜 필요할까? 우리는 타자의 공격력을 평가할 때 주로 wOBA(가중출루율)와 wRC+(조정 득점생산력) 스탯을 활용한다. wOBA는 타자의 타석당 득점 생산량을 출루율 스케일로 변환한 값이며, wRC+는 이를 리그 평균값과 파크 팩터로 조정한 것이다. 그러나 wOBA와 wRC+는 상황 중립적인 스탯이어서,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의 홈런과 주자가 만루일 때의 홈런 가치를 동등하게 취급한다. 따라서 이 스탯은 타자의 실제 득점 기여도와는 약간 차이가 있으며, 타점과의 상관 관계도 그리 높지 않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이버메트리션 톰 탱고가 고안한 RE24 스탯을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즉, RE24의 가장 큰 특징은 상황 중립적 스탯이 아닌 WPA처럼 상황 의존적 스탯이라는 점이다. wOBA 등의 중립스탯은 1점 홈런과 4점 홈런을 동일한 가치로 측정한다. 자신의 타석 때에 앞에 주자가 나가 있는 것은 강한 팀원이 함께 했다는 등의 운의 측면이 강하지, 오롯이 그 타자의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타점 등의 클래식 스탯은 4점 홈런의 가치를 1점 홈런에 비해 4배로 인식한다. 이는 앞의 주자가 나갔기 때문에 4점이 되었다는 것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다. RE24는 그 중간의 타협점이다. 만루홈런으로 4점이 만들어지면, 베이스 위의 주자와 타석의 타자에게 기대득점 기준으로 기여도를 배분해 주는 것이다. 중립스탯처럼 상황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타점처럼 상황을 주먹구구식으로 반영하지도 않는다.#
RE24 계산 방법은 아래와 같이 간단하다.
RE24 = (타석에서 플레이 후 기대 득점) – (타석에서 플레이 전 기대 득점) – (리그 평균)
기대 득점은 당시 팀의 아웃카운트와 주자 상황을 고려하여 통계적으로 얻어진다. 타자의 RE24 누적값을 확인함으로써, 실제 타석에서 그 타자가 평균 대비 얼마나 더 득점에 기여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WPA와 마찬가지로 검색의 용이함 때문에 팬그래프 RE24를 알아본다.
팬그래프는 Win Probability란 항목 아래 1974년부터의 RE24를 공개하고 있다.#
2019년 현재 트라웃은 1974년 이래로 27위의 RE24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역으로 한정시 4위를 기록 중이다. 트라웃 데뷔 이후인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당연히 1위이고, 1974~2019 시즌 27세까지의 누적 기록도 1위이다.
풀타임 이후인 2012~2019 각 시즌마다의 성적을 보면 2위(54.86) - 2위(75.42) - 1위(66.71) - 6위(52.44) - 1위(74.22) - 2위(55.95) - 3위(63.76) - 2위(71.47)를 기록 중이다.
특히 2017, 2019 시즌은 부상으로 남들보다 40, 20여 경기를 덜 뛰었음에도 2위를 차지한 대단한 시즌이다.
1. 현역 통산 순위 #
2. 최근 3년간(2017~2019) 순위 #
8. 상황별(Leverage 및 Situational) 타율, OPS, wRC+[편집]
레버리지(Leverage)에 대해서는 꽤나 긴 설명이 필요하다. 상당히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 김형준 기자의 [인사이드MLB] 타자의 영양가를 확인해 보자로 갈음한다.
Situational은 Bases Empty(주자가 없을 때), Men on Base(주자가 있을 때), Men In Scoring(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으로 나뉜다.
모두 영양가 논쟁에 필요한 요소들이다. 팬그래프에서는 2002 시즌 이후부터의 Leverage와 Situational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종료 기준) 트라웃은 과연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1. Low Leverage(중요도가 떨어지는 상황) #
2. Medium Leverage(평균적인 상황)
3. High Leverage(중요한 상황)
4. Bases Empty(주자가 없을 때)
5. Men on Base(주자가 있을 때)
6. Men In Scoring(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
[1] 연속 기록은 5위까지, 누적 기록은 10위까지 적시함.[2]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올타임 기록은 최소 3000 타석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wRC+도 이를 따른다.[3]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26살까지 기록은 최소 2790 타석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wRC+도 이를 따른다.[4] 즉 1970년은 1968~1970 시즌 기준이다.[5]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현역 기록은 최소 3000 타석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wRC+도 이를 따른다.[6] 5년 단위[7] 1년 단위[8] 트라웃의 나이는 2015 시즌 종료 기준 24세. 이게 얼마나 엄청난 것이냐면, MLB의 내로라하는 현역 슈퍼스타들 중에서도 24세 이전에는 풀타임 시즌이 전무하거나, 아예 데뷔조차 못 한 선수들이 산더미이다. 당장 2015년 MVP 수상자인 조시 도날드슨과 2015년 사이 영 수상자인 제이크 아리에타, 댈러스 카이클을 봐도 알 수 있다. 이들은 트라웃이 40에 가까운 누적 WAR, 엄청난 스탯과 타이틀을 얻었던 나이에, 아예 빅리그 물맛조차 못 본 선수들이다.[9] 첫 풀타임 시즌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아메리칸 리그 WAR 1위를 놓친 적이 없었고, 2017년엔 부상으로 40경기 이상을 결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6.9의 fWAR를 기록하였다.[10] 2019 시즌을 마친 지금도, 트라웃(2011년 데뷔)의 통산 WAR에는 브라이스 하퍼(2012년 데뷔)와 매니 마차도(2012년 데뷔)의 통산 WAR를 합쳐도 미치지 못한다.# 느낌이 오는가.[11] bWAR, fWAR 둘 모두.[12] WAR 평가시 공격, 주루에 비해 수비는 논란이 많다. 수비 지수{팬그래프 : UZR(Ultimate Zone Rating, 평균 대비 얼마나 더 많은 혹은 적은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는지를 나타내는 수비 지표), 베이스볼 레퍼런스 : DRS(Defensive Runs Saved, 평균 대비 얼마나 더 많은 실점을 막아냈는지 혹은 더 많은 실점을 허용했는지를 나타내는 수비 지표)}를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도 유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라웃은 20세 시즌을 제외하면 수비 지수가 0에 가깝기 때문에 논란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참고로 새롭게 개발되어 가는 수비 스탯에 관하여는 스탯캐스트의 2017년 - 수비를 분석하라를 참고하라.[13] WAR라는 모델의 창시자들조차도 WAR의 계산 오차가 크다(±0.5 정도)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신뢰 구간이나 표준오차를 내놓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세이버메트릭스 레볼루션 161p. 팬그래프의 WAR 설명에서도 정확한 특정값은 제시하지 않고, 다만 예시를 들어 6.4 WAR의 가치가 있는 플레이어와 6.1 WAR의 가치가 있는 플레이어는 WAR를 사용하여 구분할 수 없고, WAR는 이 두 플레이어가 거의 동등한 가치를 지녔음을 말해 줄 수 있지만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더 깊이 파고 들어야 한다고 한다.[14] 참고로 한국 언론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타자의 경우에는) 팬그래프의 fWAR가, 미국 현지 언론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bWAR가 더 자주 인용된다.[15] 멜 오트는 17살(1926년)에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기 때문에 19살(2011년)에 데뷔한 트라웃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16] 테드 윌리엄스는 이후 24~26살(0 경기 출장), 34~35살(41 경기 출장)까지 두 번의 군복무를 하느라 총 5 시즌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누적 기록에서 큰 손해를 봤다.[17] 윌리 메이스는 21~22살(34경기 출장)에 군복무를 하느라 누적 기록에서 상당한 손해를 봤다. 물론 34경기에 출장한 21살 때, OPS가 7할에 불과하기 때문에 테드 윌리엄스보다는 큰 손해는 아니다.[18] 소수점 이하 확인 어렵지만 베이스볼 레퍼런스가 공개한 자료를 모두 넣어 반영했다는 http://thebaseballgauge.com라는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구분. 이하 같다. 하지만 동 사이트는 아주 가끔 소수점에서 베이스볼 레퍼런스와 다른 값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믿을 수는 없다.[19] 한 선수의 투수와 타자 기록 모두 합산하였다. 예를 들면, 베이브 루스의 타자 기록뿐만 아니라 투수 기록도 합산하였다.[20] 밥 펠러는 이후 23~25살 때 군복무를 하느라 3 시즌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누적 기록에서 큰 손해를 봤다.[21] 이 시즌에 fWAR 기준으로는 투타 통합 전무후무한 15.0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하였다.[22] 월터 존슨의 bWAR 기준 커리어 하이 시즌들의 성적은 베이브 루스조차 따라 잡을 수가 없다. 상위 7 시즌의 합으로 예를 들자면 베이브 루스는 84.7(올타임 넘버2), 윌터 존슨은 무려 89.5(올타임 넘버1)이다. 뒤늦게 약빨고 신이 된 본즈도 72.7에 불과하고, 언제부터 약을 빨았는지도 모를 로드리게스는 64.2에 불과하다. 고대 시대(특히 루스가 은퇴한 1935년까지)에 톱플레이어가 얼마나 WAR를 먹기 쉬웠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는 단적인 예 중 하나이다. 연령별 WAR 누적 리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타이 콥, 월터 존슨, 베이브 루스, 로저스 혼스비, 루 게릭은 모두 1905년(타이 콥 데뷔)~1939년(루 게릭 은퇴) 사이에 활동했다. 31~32살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티 매튜슨은 당시 1912~13 시즌을 뛰었다. 20~24살에 이름을 올린 멜 오트와 24~28살에 이름을 올린 지미 폭스도 1939년에야 비로소 30살, 31살이 되었다. 트라웃이 스테로이드와 같은 치팅으로도 못 이긴 데드볼 시대 말기 ~ 라이브볼 시대 초기의 성적을 현대 야구의 성적으로 넘는다는 것은, 그가 전성기가 터지지 않고 이 추세대로만 간다면 20년 연속 리그 WAR 1위를 한다 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23] 참고로 팬그래프에 따르면 조 잭슨이 3위이지만, 이는 팬그래프가 잭슨의 출생을 1889년으로 오기해서 나온 실수이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와 MLB.com에서는 1887년으로 보는 바, 후자가 맞다고 생각되므로 이에 따라 조정한다.## 이하 같다.[24] 홈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Home Run Baker’라고도 불린다.[25] 연속 기록은 5위까지, 누적 기록은 10위까지 적시함.[26] 한 선수당 한 개의 전성기만 인정한다. 아니면 15위 안을 4~5명이 독점할 것이다. 이하 같다.[27] 24~26살 군복무[28] 24~26살 군복무[29] 24~26살 군복무[30] 23살 군복무[31] 24~26살 군복무[32] 23살 군복무[33] 24~26살 군복무[34] 23살 군복무[35] 24~26살 군복무[36] 23살 군복무[37] 24~26살 군복무[38] 24살 군복무[39] 투수의 타자 기록과 타자의 투수 기록도 합산. 예를 들어, 베이브 루스의 투수 기록도 합산하였다.[40] 타자는 90경기 이상 기준, 투수는 20경기 이상 기준.[41] 타자는 90경기 이상 기준, 투수는 20경기 이상 기준.[42] 타자 성적(165.75)만으로도 1위이다.[43] 타자 성적(168.4)만으로도 1위이다.[44] fWAR 기준 단일 시즌 올타임 넘버원이다. 참고로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동일인이다.# 투수 올타임 넘버원은 11.6을 기록한 페드로 마르티네즈이다.#[45] 타자 성적(162.1)만으로는 3위이다.[46] bWAR 기준 단일 시즌 올타임 16위이다. 타자와는 다르게 투수 WAR는 산정 방법이 팬그래프와 베이스볼 레퍼런스가 서로 크게 다르기 때문에 fWAR와 달리 bWAR 기준으로는 선사 시대 투수들이 말도 안 되는 성적을 찍었다. 올타임 넘버원은 선발 투수인 팀 키프의 20.1이다.# 어차피 루스도 고대 시대지만[47] 윌리 메이스는 21~22살(34경기 출장)에 군복무를 하느라 누적 기록에서 상당한 손해를 봤다. 물론 34경기에 출장한 21살 때 OPS는 7할에 불과하기 때문에 테드 윌리엄스보다는 큰 손해는 아니다.[48] 스탠 뮤지얼은 24살에 군복무를 하느라 누적 기록에서 상당한 손해를 봤다.[49] 테드 윌리엄스는 24~26살(0 경기 출장), 34~35살(41 경기 출장)까지 두 번의 군복무를 하느라 총 5 시즌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누적 기록에서 큰 손해를 봤다.[50] 루 게릭, 그렉 매덕스보다 낮다.[51] 피트 알렉산더보다 낮다.[52] 1920년대 10년 동안 각 싱글 시즌 규정 타석을 소화한 건수는 총 860번이다. 이걸 10으로 나누면 86명이 나온다. 이하 소수점에서 반올림한다.[53] 몇 명이 톱급이냐는 개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정한 표본을 얻기 위하여, 그리고 야구 역사는 타 스포츠보다 긴 관계로 통산 110 이상인 21인을 기준으로 하였다.#[54] 리키 헨더슨은 2000년 이후 대체 선수급 성적(4년 간 1.8)만 찍다 은퇴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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