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까지 한 걸음/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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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바다의 왕 세력
2.1. 유리아 일행
2.2. 우스 일행
2.3. 아리 일행
2.4. 부활자들
3. 인족
3.1. 길드
3.2. 그리시오 일행
3.3. 용사
3.4. 그외
4. 야칼
5. 마족
5.1. 블러디족
5.2. 하피
5.3. 심해족
5.4. 종족불명
6. 요정
7. 교회
8. 이면세계
9. 소속불명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마왕까지 한 걸음》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작품에서 따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등장인물이 많으며 그 외에도 여러 인물들의 배경도 대부분 밝혀지지 않았다.


2. 바다의 왕 세력[편집]



2.1. 유리아 일행[편집]


주인공 일행으로, 어째 설정 상 사기임에도 하나 같이 제약이 걸려있어[1] 평소에는 잉여 수준의 능력치를 가진 게 특징이다.






  • '정신병자' 로빈
의뢰로 유리아를 추적하고 있는 인물로, 클래스는 일단은 궁수[2]. 대륙에서도 알아주는 강자로, 전선도 아니고 아예 마족의 땅 한가운데에 근거지를 잡는 대담한 짓을 하고 있는데, 다가오는 마족은 죄다 때려잡고 있어서 인간에게도 마족에게도 이름 하나만큼은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실력 하나는 알아주는 인물인데도 몇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매우 골치아픈 인물인데, 첫번째 단점은 지독하리만큼 심각한 길치라는 것. 작중에서는 유리아의 활동 근거지를 찾으러 후방 마을로 가는게 목적이었는데, 방향을 엉터리로 잡아서 전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두번째 단점은 행동하는 방식이 순 제멋대로라는 것. 활이 다 떨어지자 자신에게 도움을 받은 모험가가 화살통을 던져줬는데, 화살통을 냅다 부수고는 한 번의 기회밖에 없기에 활사위를 신중하게 당길 수 있는것이라며 자길 모욕하지 말라고 도와주려던 모험가를 신랄하게 욕했다. 심지어 그러고는 마족이 도망치자 바로 화살통에서 떨어진 화살을 주워서 빗맞추는 것은 덤. 여담으로 한 번의 기회 운운하는 것은 정말 나름의 철저한 신념인지 등장할 때마다 화살을 하나만 챙긴 채로 등장한다.
등장할 때마다 보여주는 기행으로 나름 강자 라인에 속하는 캐릭터임에도 정신병자라는 이명이 붙은 것에 태클을 거는 독자가 없을 지경이다.[3] 노마가 사용하는 공간 이동을 그냥 예전에 그런 능력을 본 적이 있다며 따라하거나 인간에겐 마족 소리를 듣고 마족에겐 인족 소리를 듣는 등 일반적인 틀을 벗어난 점이 많은 것을 보면 확실히 범인은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마족일 가능성도 높지만 최근 회차에선 죽은 마족의 신체를 자기 신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은혜가 있는 인간이란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4] 일단 본인은 인간 맞다고 진심으로 억울해한다.
인간 중에서 특출하게 강한 것은 맞지만 다임이나 아리같이 인족의 기준으로 차원이 다르다며 치켜세워지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일반 상태의 라글라드에게 전투 씬도 없이 가볍게 제압당하기도 했다.
다만 위 모습은 전력이 아니다. 137화에서 전력이 드러나는데 다름 아닌 도깨비로 이 상태에선 아리에게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해진다.[5][6]. 이 모습을 보고 홍은 자신처럼 인외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라 말하고 다임의 모습으로 바꿨다. 손에서 흘러나오는 청동색 액체를 굳혀 무기로 쓸 수 있다. 아리처럼 뛰어난 근력과 스피드를 앞세운 육탄전을 벌인다.

  • 헤이라
아홉개의 꼬리를 가진 여우 구미호. 삿갓과 같은 대륙에서 왔다. 과거 라글라드와 다임과 대차게 싸운 적이 있어 라글라드를 경계하고 다임의 검을 만들어준 이리스에게 노발대발하기도 한다. 인간에게 어지간히 당해서인지 인간이 되기를 원해 소원을 빌어주는 여의주를 따로 숨긴 곳을 찾아갔으나, 숨긴 곳이 하필 띄워지기 전의 '왕의 무덤'이었고 결국 대륙 채로 통째로 사라지면서 여의주를 찾느라 고생하던 중에 유리아 일행을 만난다. 이후 여의주를 대신 찾아주는 조건으로 유리아 일행과의 전투에서 협력하지만, 무리한 나머지 평범한 여우로 변한다.
이후 약속한대로 왕의 무덤에서 여의주를 찾으면서 다시 인격을 되찾으나, 인왕과의 전투에서 여의주가 모든 힘을 다 쓰는 바람에 소원 쿨타임이 800년이 된다.(...) 결국 인간이 되는건 깔끔히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그나마 아벡에게 걸린 예속을 푸는걸로 합의한다. 이후 십년간은 여기에 있어야 한다며 유리아 일행과 헤어진다.
이름은 자신이 유독 깊이 눈여겨봤던 한 노인에 의해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인간에게 당하는 컷 다음에 치료받은 듯한 모습이 드러나는데 아마 그 노인이 그를 치료해준 것으로 추정된다. 치료받은 직후 인간이 되고 싶다 결심한 것도, 10년간은 여기 있어야 된다는 이유도 아마 저 노인 곁에 있고 싶은 것으로도 추정되나, 이는 드러난 바가 없으며 유리아도 딱히 관심없어 하였다.
구미호답게 인간으로 둔갑이 가능하며, 광역으로 불꽃을 내뿜는 능력을 가졌다. 또한 여의주랑 융합되어 있는 동안에는 마법 무효화 능력을 상시 패시브로 가지고 있어 아벡의 예속이 작동되질 않았다. 다만 그 힘의 근원은 여의주이기에 여의주가 없는 상태에서 힘을 쓰자 평범한 여우로 돌아갔다. 여의주 자체도 지형 조작, 복제체 소환, 인왕을 부활시키는 등의 헤이라를 뛰어넘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힘을 개방한 유리아를 상대하기 위해 무려 1000년 동안 축적한 힘을 소비시켜야 했다. 별개로 여의주에게 자의식이 있는데, 헤이라에게 부려먹히기 싫어서(...) 인왕하고 협력하였다.
이후 등장이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등장하는데, 불길한 기운을 느켜서 자신을 키웠던 노인을 방문한다.[7] 그러나 그 노인은 삿갓에 의해서 살해당하여 시체를 뺏겼고, 아벡 또한 마찬가지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난다.[8] 이에 분노하여 삿갓에게 대치하지만 결국 무리였고, 여의주만 뺏겨버린다. 허나 삿갓 속에 아리 일행이 튀어나오면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 한동안은 아리 일행이 잠시 귀속되었던 길드에 붙게 되고[9] 최종적으로 다시 유리아 일행과 함께 한다.

스포일러 주의 ▼
  • 크샤르
유리아가 두번째 봉인을 풀 때 이리스가 느꼈던 다른 영혼의 정체. 60화에서 유리아가 두번째로 능력을 해방했을 때 심상 속에서 첫 등장한다. 다시보니 첫 등장부터 스포일러[1] 유리아 왈 자신의 충직한 오른팔이라고 한다. 기억이 불안정한 유리아한테 앞으로도 자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면서도, 당신이 누구인지를 잊지마라고 상기시킨다.
이후 용사 유리아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하며, 심해족의 사연을 구구절절 설명한 뒤로 유리아가 '바다의 왕'과 융합되도록 허락해준다. 그 이후로 여태껏 계속해서 유리아의 몸속에서 유리아가 분열하지 않도록 돕고 있었으며, 마왕이 유리아의 심상에 직접 개입하자 그를 감지하고 마왕을 쫓아낸다.[2]
그리고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데, 본 모습은 상어 형태의 어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후 유리아가 언급했던 작고 귀여운 생명체를 찾아 물어보고선[3] 마왕과 릴리트와 대치하지만,[4] 어차피 목적을 달성한 마왕은 진즉에 떠날 예정이었고, 본인은 천칭의 저주로 인해 목숨이 다해가자 지나가던 새한테 빙의해서 활동하게 된다.
이후 물병자리를 전부 사용한 유리아를 살릴 단서를 알려주며, 유리아가 완전부활하자 감격하게 된다. 이후 라글라드에게 걸렸던 귀속이나[5] 심해족과 마왕 간의 역사 등등을 설명한다. 이후 교회 세력과 대치할 때 아리랑 함께 신관과 맞서(?)는데, 아리는 네가 무슨 도움이 되는거냐고 묻자 노발대발하면서 갑옷에 숨어있는 신관을 바로 탐지하는 활약을 해준다.
[1] 유리아한테 두 개의 기운이 공존하고 있다고 처음 언급된 것도 이때부터였고, 표지에 등장한 새 또한 크샤르가 나중에 취한 모습이다. 사실 극초반부터 표지에서 동료가 등장하는 것은 흔치 않는 경우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케이스는 드물다.[2] 이때 과거 회상처럼 전개되다가 마왕과 직접 조우하며 나타나는 연출이 인상적이다.[3] 이리스의 이름을 몰라서 이리스를 "작고 귀여운 생명체!"라고 부른다.(...)[4] 당시 마왕은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다지만 유리아와 싸우느라 힘을 상당히 소모했던 상태라고 한다. 그래도 패왕도 고전하는 릴리트를 가볍게 제압하며 마왕도 견제한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한 것을 알 수 있다.[5] 두 사람 간의 영혼이 이어지게 만드는 비술로, 한쪽이 죽어도 다른 쪽이 살아있으면 나중에 부활이 가능한 비술이다. 때문에 왜 저딴거에다가 그런 비술을 쓴거냐고 한탄한다.


2.2. 우스 일행[편집]


  • 우스

  • 안나
우스와 함께 등장하며 우스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듯하다. 그 외 별다른 등장이 없다가 17화에서 에아와 등장. 용사와 결투를 벌이는데 22화에서 불연듯 우스와의 연결이 끊긴다. 죽은 줄 알았지만 그라시오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현 용사에게 죽은 우스의 시신을 수습해 화장하며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현 용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홍과 접촉해서 정보를 얻는다. 69화에선 우스를 대신해서 길드에 참석하지만, 유리아와 접촉한 건이 있었기에 길드는 그녀를 배신자로 간주했으며,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 유리아 일행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프람의 추적이 있었고 결국 82화에서 사망했다. 그러나 디아브엘의 능력으로 다시 되살아났으며, 유리아에게 이면 세계가 기존의 세계랑 합쳐지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이면 세계의 정보를 더 찾기 위해 홍과 만나보겠다며 자취를 감춘다.
이후 13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며 홍과 관련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상황이 겹쳐서 본의 아니게 아리의 광역기에 쓸려나가 또 죽다가 살아난다.(...)[10] 이후 이면세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소집되었고, 일원들과 함께 이면세계에 관해서 추론해본다.
진흙 골렘을 다루는 능력을 지녔으며, 소형 골렘을 제작해 원거리로 정보를 전달하거나[11] 자신의 인형을 만들어 본인을 대신하거나 자폭형 골렘을 만드는 등 서포트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인다.

  • 에아
우스, 안나와 함께 등장한 파란머리의 여성. 우스와 안나와는 달리 인간이 아니라 마족이다.[12] 빠른 속도의 공격을 주로하는 암살자로 추정된다. 4화에서 유리아가 보내온 편지에 보답인 선물을 떠올리다가 상자에서 남겨져있는 선물했던 검을 찾게 된다. 그 후 용사와 결투를 벌이는데, 죽은 줄 알았지만 그라시오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현 용사에게 죽은 우스의 시신을 수습해 화장하며 애도를 표한다. 그렇게 안나와 계속 동행한다. 홍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한때는 그한테 귀속된채로 지냈던 모양이다.
프람의 추격과 아리의 광역기에 두번 죽다 살아난 안나와 달리 에아 혼자서 살아남은 것으로 보아 나름 강자에 속하는 모양.

2.3. 아리 일행[편집]


본래는 일레드가 활동하던 시절에 존재했던 용사 후보들이었으나,[13] 삿갓의 개입으로 인해 삿갓의 그림자 속에 숨어들어 수천 년 동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러다 삿갓이 약해진 틈에 벗어날 수 있게 되어 현세에 개입하게 된다.


  • 렉스
붉은 머리에 청안을 가졌으며 왼쪽 눈에 흉터가 있는 검사. 일행 중에서 가장 정석적인 용사의 클리세를 따르는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전투도 특별한 능력 없이 검술 및 검기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거기다 성격도 쓸데없이 좋아서 타겟인 이리스에게 뜬금없이 분노를 당하자[14] 얼떨결에 미안하다고 답하고,(...) 토벌 대상인 유리아를 데려가려고 할 땐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이성적으로 설득하기도 한다.

  • 노마
주황 머리에 고양이입이 인상적인 인물. 능청스러운 성격에다 회상에선 특별히 능력이 공개되질 않았으나 회상이 끝난 이후로 포탈을 다루는 것으로 드러난다. 렉스와 듀오로 합을 맞춰온 것으로 보이며 아리가 죽었을 땐 평정심을 잃고 달려드는 등 동료애가 부각된다.

분홍 빵모자를 쓴 어린 소녀. 개인 전투력이 떨어지는 대신 치유 능력을 가졌다. 덕분에 신체 일부를 댓가로 지불하는 야힘과 시너지가 좋다.

  • 야힘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 소환수 삐삐를 다루는 인물로,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에겐 본명보다 드래곤으로 더 잘 불린다. 오죽하면 본명이 뭔지 모르는 독자들도 은근 많다.(...) 삐삐의 경우 평소에는 여우를 닮은 생명체로 있다가, 야힘의 신체 일부를 댓가로 용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연륜이 있는 생명체라서 인지 유리아를 보자마자 여기있는 전부가 죽게 되니 당장 도망쳐야 한다고 경고한다.


2.4. 부활자들[편집]


홍에 의해 죽은 영웅들이 되살아난 세력으로, 반강제적으로 유리아의 휘하가 된다.


  • 흐르는 검
울라가 활동하던 시절에 있었던 인물로, 상당히 악명 높은 인물인지 부활하자 마자 그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만큼 성격도 많이 꼬였다. 부활하자마자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거나 야칼이었던 일레드에게 냅다 각성향을 뿌리고,[15] 초면인 유리아한테 대드는 모습을 보인다. 제법 강한 인물이지만, 아리의 살기에 정신을 못차리거나 이면세계의 우스를 노리다가 제 몸도 못 겨누는 등 전투력 측정기 신세를 지고 있다.
마력의 효과는 정확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거울상의 환각을 만들어 자신의 위치를 속일 수 있는 능력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본인이 오드아이인 탓에 눈동자 색이 반대인게 들통나서 우스한테 곧바로 파훼된다.[16]

  • 바라움
파일:바라움(마왕까지 한 걸음).jpg
격투기로 무찌른 마족의 수만 100을 넘는다는 무투계의 전설 용병으로 작중 시점으로 500년 전 사람이다. 마족과의 결투 중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침묵의 숲에서 실종된 것이었다. 이후 요정 집합체가 라글라드에 의해 사망하면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다. 침묵의 숲 이후 따로 등장하질 않아 그 뒤론 평범히 살아가나 했건만, 바리움 또한 삿갓의 컬렉션이 된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디아브엘이 부활시키며 올라와 재회한다.

  • 피이
생전 일레드의 동료. 사실 일레드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홍에게 몸을 빼앗겼었다. 때문에 나중에 부활했을 때 동료들이 나타나 아는 척 하자 처음 본다며 혼란스러워 했다.

  • 연구자
아리의 광역기에서 살아남은 일원 중 한명. 이면세계에 대해 연구하다가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채 죽었다고 한다.


3. 인족[편집]



3.1. 길드[편집]


마족 간의 전선을 담당한 일원들로, 69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누군가를 통해 유리아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고서 무해한 존재라고 한들 몇백년이 지나 어떠한 변덕을 부릴지 모르기에 직접 나서서 처리하기로 한다. 그렇게 그리시오까지 완전히 공략할 뻔하지만 삿갓이 직접 개입해서 라리야, 프람을 제외한 일당들을 전원 처리한다.

이후 길드 마스터가 사망한 이후 무주공산이 된 길드는[17] 아리 일행이 꿀꺽했으며, 라리야, 프람은 전투원 1로 전략한다.[18] 그리고 최종적으로 아리 일행도 유리아의 조력자가 되면서 유리아 진형의 전투원으로써 활약한다.


  • 강철의 방패 길티
갈색 머리의 중년. 우스의 동료인 안나를 나름 허울없이 여기는 면이 있다. 길드가 유리아 일행을 노릴 때 길티는 삿갓을 추적하기로 했지만, 결국 홍의 컬렉션이 된 것으로 드러난다. 길드 마스터 왈 길티가 있었다면 유리아 일행을 수월히 포획할 수 있었다는 걸로 보아 해당 능력으로 특화된 모양. 다만 길드 마스터가 재등장했듯이 길티 또한 다시 등장할 여지가 생겼다.
  • 사신 앙
길드 마스터와 함께 라글라드과 직접 대적한 인물 중 한명으로, 길드 마스터의 능력과 연개해서 라글라드에게 일격을 날려 능력을 적용시킨다.
앙의 능력은 '술래잡기'로, 능력을 적용시킨 대상에게만 보이는 사신을 소환, 대상이 사신에게 공격받으면 사신에게 힘이 빼앗겨 앙에게로 전달이 된다. 덤으로 사신과 앙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 부가 능력도 있다.
앙의 능력과 칼리번의 조화를 잘 이용해서 라글라드의 힘을 빼앗고, 그렇게 전력을 쓰게끔 유도하는데 성공하여 그를 패배시키지만, 홍이 직접 난입해서 결국 당해버린다. 그러나 목숨을 잃지 않고 살아남았지만, 103화에 가서 결국 목숨이 다해 사망한다.[19]

  • 거짓말쟁이 라리야
초록 머리의 검은 아이섀도를 지닌 인물로, 안나를 우스의 시종으로 취급하는 무례한 성격이다. 유리아 일행을 노리지만 교회 측이 직접 개입하여 이들과 상대하게 된다. 다만 그 덕분에 홍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후 아리 일행에게 휘둘려지다가 최종적으로 유리아 일행에 합류, 교회 세력과 대치하는데 본인의 능력으로 일원들을 서포트해서 처리하는 활약을 펼친다.
이때 밝혀진 능력은 자신이 말한 것을 반드시 거짓으로 만드는 능력으로, 작중 대상에게 '네 공격은 반드시 적중한다'고 암시를 걸면 공격이 전혀 맞지 않는 식으로 능력이 적용된다.

  • 프람
길드에서 새로 들어온 인물로, 순간이동 및 사람을 정지시킬 수 있는 등[20] 현 용사와 비슷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배신자로 간주한 안나 일행을 즉시 추적해서 상대한다. 다만 그 덕분에 홍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3.2. 그리시오 일행[편집]


  • 그리시오
파일:그리시오(마왕까지 한 걸음).jpg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초보 모험가. 침묵의 숲에 들어오게 된 이유도 어디까지 들어가야 갇히는지 궁금해서...[21] 침묵의 숲 일행이 너무나 강했기에 숲에서 그의 활약은 없었지만[22] 타락한 요정이 시간을 돌린 것을 의식하면서[23], 라글라드나 유리아 정도의 높은 인과를 지닌 중요인물 중 하나라는 것이 드러난다.[24] 32화에서 용사와 맞서다 쓰러진 우스를 지키며 재등장, 사망한 우스를 화장하며 그의 죽음을 지켜본다. 25화에서 본명이 언급됐다. 100화에서 매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현 용사와 우스와의 싸움 때 일부러 늦게 도착해서 우스의 죽음을 부추겼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세계에서 용사로 각성할 수 있는 것은 한 명 뿐이기에 자신이 용사가 되기 위해 우스가 죽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리시오는 다임처럼 이면세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이후 유리아가 의식을 잃은 이후로 정면으로 아리 일행과 대치하며, 칼리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서로 각오는 하고 대치하나 너무 허무할 정도로 쉽게 당하며 아리에게 당하여 아리의 내면 속에 갇힌다. 이내 본인도 자포자기하며 순순히 자기 계획을 말하려하지만, 다름아닌 인과가 개입하며 그를 거둬가는 최후를 맞이한다.

  • 동료1
회색 빛깔의 양갈래로 긴 땋은 머리를 하고 있는 소녀. 작중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다.

  • 동료2
갈색 머리의 남성. 작중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다.


3.3. 용사[편집]





  • 안대를 쓴 남성
인족 유리아의 양부격인 인물로, 마족에게 가족을 잃고 노예가 되었던 유리아를 거뒀다. 야칼 및 여러 동료들을 두었으며,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운 정의로운 인물이다.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던 유리아도 그와 함께하면서 치유되었고,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우는 가치관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어떤 싸움에서 유리아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 당하고, 본인도 치명상을 당해[25] 유리아에게 인족과 마족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대립하게 되어 고통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졌다며 자신은 그걸 끊어내려고 했다는 유언을 미쳐 끝내지도 못하고 숨을 거둔다. 평범한 용병처럼 보였지만, 136화에서 용사를 설명하는 이야기에서 안대를 쓴 남성이 나와 용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빨간 머리의 용사
약 1700년 전 인족 유리아를 제치고 교회에서 용사로 임명된 인물. 하지만 유리아보다 훨씬 약하며, 결국 원정이 실패로 끝나 본인도 허망하게 죽고 말았다. 본래 용사의 칭호는 유리아에게 갔어야 했지만, 유리아가 교회를 거스르는 바람에 대신해서 용사로 선정된 것으로 묘사된다.

  • 약 1700년 전의 용사
인족과 마족의 전쟁에서 인족이 패하는 동시에 빨간 머리의 용사가 죽으면서 선정된 용사. 인족 유리아의 친구이기도 하다. 유리아에 비하면 한참 약하지만, 썩어도 용사 칭호를 받아서 그런지 나름 실력자다. 남은 전력을 모아 다시 마족과 전쟁하려 하나 본인의 실력도 그렇고 아무것도 못 하고 죽을 것이 뻔한데도 과거 졌던 전쟁의 결착을 내기 위해 다시 싸우러 간다고 말한다. 이에 하파엘로와 유리아가 마왕을 쓰러뜨릴 방법을 알았다며 그 실마리가 있는 곳에 가자고 하여 그 말을 믿고 남은 전력 대부분을 희생시키면서 유리아와 같이 해당 위치에 도착한다. 하지만 거기엔 절벽밖에 없고 유리아가 심해족의 인어 전설을 이용하여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얘기를 하자, 차라리 전선에서 죽었으면 사기진작이라도 될 수 있는데 이런 허황된 전설에 모두를 희생시킨 거나며 절망한다. 하지만 유리아를 신뢰했기 때문에 그녀를 보내주고, 그동안의 답례로서 유리아의 성검을 받는다. 이후 언젠가 돌아올 유리아를 위해 주변 마족들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하파엘로의 모습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하자 바다에서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좋은 소식으로 여긴다. 이후 별다른 묘사는 없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유리아가 상륙했을 때 인간들이 살고있는 마을이 생겨난 것을 봐서 잔존 마족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 현 용사
본래 용사로 타고났어야 할 우스를 제치고 용사로 선정된 인물. 허나 용사의 자질을 가지진 못해서 성검을 사용할 수 없었고 봉인시켜야만 했다. 유리아를 위험 분자로 판단하고 그녀와 조우했던 우스 일행을 심문하고 쓰러트리며, 우스를 만나고선 우스의 능력을 역이용해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도중에 우스가 성검에 반응하여 용사로 각성하지만, 너무 뒤늦은 시점이라 결국 우스를 살해하고 만다.
홍과 함께 협조하며 움직이는데, 이내 유리아 일행과 조우하고 용사는 라글라드와 대치한다. 허나 너무 간단히 털렸고, 심지어 라글라드가 봉인을 푸는데 재료로 활용되기도 한다.[26] 이후 홍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홍의 행보에 동참하게 된다.
이후 홍을 찾아오는 라글라드와 톤을 상대한다. 이전보다 훨씬 강해졌으나,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라글라드의 상대가 되지 못해 패배하고 생포된다.

3.4. 그외[편집]



  • 마일
<표적> 편에서 등장한 모험가 사냥꾼 중 한명. 노출도가 높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몸에 꽃문신을 새긴 여성이다. 능력 사용시 문신이 번지면서 실체화 된다. 개성 있는 외모에 모험가 사냥꾼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까지 밝혀졌지만, 뭣 모르고 유리아를 죽이려는 동료 한명 때문에 라글라드에게 끔찍하게 살해 당한다.

  • 연두색 머리의 모험가 사냥꾼
<표적> 편에서 등장한 모험가 사냥꾼 중 한명. 그림자를 분신처럼 다루는 능력을 사용한다. 라글라드가 힘을 발휘하는 소동을 틈타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도주했다. 이후 주점에서 동료를 만나 로빈을 기다린다. 이때 유리아에 대해 조사해보라는 '의뢰주'에 대한 떡밥이 나온다.


4. 야칼[편집]


  • 악마
아리 자매의 친부. 본래 야칼은 유년기 시절 자신의 형제마저 망설임 없이 죽일 수 있는 종족이고 악마 또한 그랬지만 아리 자매에겐 정이 들어 버려서 아리 자매가 서로 죽여야 하는 때가 왔음에도 온갖 핑계를 대면서 서로 죽이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로회를 비롯한 다른 야칼들에 의해 아리가 폭주하게 되고 유년기 시절의 아리를 죽일 수 있는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을 이기지 못하고 아리에게 죽고 만다. 죽는 장면에서 떨어진 카벳이 하나 나오는데 이는 이전에 아리 자매가 먹고 싶다고 때를 썼던 것으로 부성애를 강조하며 더욱 안타까움이 강조되었다.

야칼들 사이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것과 나름 강자만 추려서 보낸 야칼 자객 셋을 동시에 제압하는 것, 원래라면 폭주한 아리[27]를 죽일 수도 있었음을 생각해 보면 상당한 강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은혜로 영혼의 악마를 사용한다. 아리와 은혜가 똑같은데 혈육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죽으며 은혜를 양도할 수 있어서인지는 불명.

그가 사용하는 단검은 이후 아리도 사용하는데 유품으로 특별하게 사용하는 것이거나 혹은 영혼의 악마를 통제하는데 뛰어난 물건이어서일 수도 있다. 악마 또한 사슬을 제어하기 위해 단검을 사용했기 때문.

  • 야칼의 선조
먼 옛적에 존재했던 마족. 통칭 패왕. 불사의 몸을 갖고 있었지만 불로는 아니었기에 불로를 이뤄낼 방법을 모색하다가 자신의 자손을 남기고 자손의 몸을 강탈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이 야칼의 시초라고 한다. 굳이 인간인 이유는 마족은 선조의 피를 감당하지 못 했다고.

원래라면 부활할 일이 없어야 했지만 세계의 인과로 인해 아리가 작중 시점까지 살아남았고 아리의 트라우마가 자극되는 것을 계기로 몸의 제어권을 뺐고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부활하자마자 패왕의 싸움에 잡졸은 필요 없다며 마족의 군세를 문자 그대로 밀어버렸으며 인왕, 하피 퀸, 블러디 로드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순삭해 버리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후의 전투를 보면 전력의 유리아나 마왕보단 약한 듯.[28] 작품이 전개되면서 크샤르나 릴리트같이 마왕급 바로 아래의 전투력을 가진 인물들도 등장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 손에 꼽을 수 있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성격 또한 전투력에 맞게 호탕하고 자존심이 높은 편.

마왕전 이후로는 아리와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29] 아리와 패왕 둘 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몸을 교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아리가 직접 싸우는 것을 선호하는 만큼 등장할 일은 드물겠지만 여차할 때 비상전력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예시로 합의가 되었다고 언급되는 조난자들(20)에선 아리와 라들라드도 고전한 전력을 다하는 홍을 말 그대로 털어버렸다.

필살기로 추정되는 기술을 쓸 때는 자신의 몸 주변에서 검은색 공간을 만들어내고 이 공간을 점점 키워내다가 다시 압축시키는 연출이 나온다. 처음에 공간이 확장될 때에는 아무런 물리적 영향력이 없는 것을 보아[30] 결계같은 것을 전개해 결계의 영역을 늘리다가 적절히 결계가 커지면 결계 내의 힘을 한 곳으로 압축하고 그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아리


5. 마족[편집]



5.1. 블러디족[편집]


  • 인간의 왕
마족의 왕을 물리친 전설적인 영웅. 하지만 그 정체는 선대 마족의 왕으로 라글라드의 친아버지다. 본래는 마족과 인간과 화합함으로써 예언으로 등장했던 마왕을 막고자했으나, 도무지 마족과 인간들이 말을 듣지 않고 심지어 일족에게도 외면당해 일족들은 자기 아들에게 붙는 꼴이 되었다. 결국 대화하기를 포기하고 스스로가 마족의 배신자가 되어 당시 마족들을 절멸시키는 위업을 달성하고, 자신의 육체가 죽기 전 자신의 검인 '마족을 멸하는 검'을 원동력으로 자신의 성을 통째로 띄워 용사들이 오기를 권한채로 죽는다.[31] 추후 그곳은 '왕의 무덤'으로 불리며 수많은 용사들 사이에서 전설로 알려진다.
그러나 그의 사념은 남아있었고, 현 시점에서 몇 십년 전 자신의 검을 어느 용사에게 맡기게 되면서 자신의 왕국이 무너지게 된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같이 띄우게 된 여의주가 찾아와 자신을 숨기는 대가로 이 성을 유지시키겠다고 제안하며 서로 공생 관계가 된다.
'왕' 편에서 여의주와 함께 최종 보스를 담당하는데, 여의주의 힘으로 회춘해[32] 전성기 시절로 싸우게 된다. 비록 두번째로 능력을 개방한 유리아에겐 못 미쳤으나 여의주가 거의 모든 힘을 소진해 어떻게든 유리아를 막아내고, 이후부턴 본인의 역량으로 싸운다. 이후 본래 스피드를 되찾은 유리아가 이상하리만치 유리아를 향해 폭발하는 에밀리를 활용하여 인왕에게 달라붙고 터지기 전 본인은 빠지는 식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끝내 쓰러트릴 수 있게 되었다.[33]
이후 표적 편에서 재등장한다. 본체가 맞는지 아닌지는 약간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사가 있어[34] 명확하지 않지만 적어도 라글라드는 본체라고 판단했다. 갑자기 등장한 야칼의 선조에게서 하피 퀸을 지키기 위해 야칼의 선조를 견제했으나, 야칼의 선조의 압도적인 힘에 하피 퀸과 함께 문자 그대로 갈려나가고 소멸한다.

  • 문신을 한 블러디족
장발에 몸에 문신을 새긴 남성 블러디족. 인간의 왕과 싸우게 될 것을 걱정하는 은발머리의 블러디족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라글라드를 따르면 머지않아 자신들 블러디족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심시킨다.

  • 은발머리의 블러디족
거만한 태도로 명령하는 라글라드를 어리다며 내심 얕보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재미로 인간을 학살하는 라글라드의 과격함 때문에 인간의 왕과 격돌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결국 그녀의 우려대로 일족을 설득시킬 길이 없다고 판단한 인간의 왕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한다. 이후 마왕이 다루는 살아 움직이는 시체로서 나타난다.


5.2. 하피[편집]


  • 1대 하피퀸
최초의 용사 올라와 싸운 하피퀸으로, 올라에게 패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 2대 하피퀸
올라에게 죽은 선대의 자리를 계승한 퀸으로, 인족 유리아를 보며 마치 300년 전에 본 그 인간처럼 굉장히 강하다고 평가한다. 인족 유리아에게 종의 차이를 보여주겠다며 호기롭게 덤볐지만 하파엘로를 꺼내는 인족 유리아에게 별 타격을 주지도 못하고 패배했다.

  • 3대 하피퀸
블러디족이 패망한 후 마족을 다스리던 3대 수장 중 한명. 유리아가 나타난 시점에서는 길드 마스터에 의해 오우거의 수장과 타이탄의 수장이 죽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수장이었다. 라글라드가 직접 본인과 대등하다고 인증한 강자다.
천년 전의 용사 후보 아리와는 오랜 악연으로, 홍에게 봉인 당해서 천년 만에 나타난 아리와 전투를 벌인다. 사실 하피퀸은 인족의 알 수 없는 성장 속도를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아리가 별로 성장하지 않은 것을 보고 안도하며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도중에 나타난 유리아를 보고 긴장하고, 결국 마왕의 계획을 따른다. 지금 자신이 유리아를 공격하면 죽는 것이 확정되지만, 자신의 죽음으로 인족이 멸망시킬 수 있다며 마왕이 부활시킨 마족들과 함께 자신을 막아서는 라글라드와 아리 일행을 공격한다.
하지만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야칼의 선조에 의해 마왕이 부활시킨 마족들이 전멸하고, 끝까지 시체만 다룰 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마왕에게 항의하다가 야칼의 선조에게 허무하게 살해 당한다. 이후 마왕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하피퀸은 뻘짓을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5.3. 심해족[편집]


  • 전대 세이렌
2천년 전 인어들의 왕. 군대를 이끌고 지상을 침공했지만 마왕에 의해 죽고, 심해족 전체가 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저주에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크샤르를 바다에 대기시키고 '최종병기'의 부화를 명령했다.

  • 크샤르

  • 현 세이렌


5.4. 종족불명[편집]


  • 아벡
유리아 일행과 마주친 탈주 노예 마족. 물체를 떠올릴 수 있는 마력을 지녔다. 사람을 띄어올리려면 2명이 한계라고 한다. 아벡의 주인이 예속을 걸어 시한부 인생이 되었는데, 여의주를 지닌 헤이라가 있으면 예속이 작동을 하지 않아 여의주의 쿨타임이 끝나는 800년 동안은 헤이라와 있을 예정이다. 이런저런 떡밥(Ex: 28화, 엑스트라 검사의 "이놈이 무슨 짓을 벌였는지 알고 있는거냐!" 라던가..)을 뿌렸지만 묻혀졌고, 거기에 한술 더떠서 삿갓에 의하여 허무하게 사망한 것으로 드러난다.

6. 요정[편집]


  • 침묵의 숲의 요정
타락한 요정들의 집합체가 침묵의 숲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유리아 일행이 타락한 요정들을 쓰러뜨리자, 시공간의 일그러짐으로 각기 다른 시대에서 온 영웅들을 원래 시간대로 되돌려보낸다. 마지막으로 남은 유리아는 따로 불러 그녀의 선대 심해족의 왕을 알고 있다면서 유리아는 인과를 깨뜨리고 있다며 바다로 돌아가라고 경고하지만, 인과는 걱정말라면서 자신이 걷는 길이 정답이라고 말하는 유리아에게 일단 은혜를 고마움을 표하며 그 보답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을 알려준다.

  • 타락한 요정들의 집합체
파일:나무요정(마왕까지 한 걸음).jpg
먼 과거 어떤 존재의 행동에 의해 요정들이 편을 나눠 싸우게 되었을 때 그 여파로 타락하게 된 요정들이 모여 생겨난 존재. 요정들이 변질된 존재를 외부와 격리시키기 위해 숲을 닫았고 그 공간이 침묵의 숲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침묵의 숲 한정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졌으나 연속으로 사용할 순 없게 어느정도의 쿨타임이 있다.[35] 불사의 능력을 가졌으나 자신보다 높은 인과를 지닌 유리아와 부딪치며 불사의 능력을 잃고 몇 번이나 죽게 된다. 결국 올라에게 죽은 후 쏜 브레스가 올라와 그 옆의 유리아까지 공격하게 되어 마족이 각성해 일격에 소멸하게 된다.


  • 요정 장로
이리스의 고향에 있는 요정들의 리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다른 요정들과 달리 성인 여성의 모습이다. 이리스가 다임의 죽음으로 인해 타락할 조짐이 보이자 숲 밖을 나가라고 말한 인물이기도 하다.


7. 교회[편집]


인족을 지배하는 실질적인 지배세력. 가장 강한 인족을 용사로 선정하거나, 길드와 협력해 마족과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등 표면적으로는 인족을 위한 세력처럼 보이지만 이런 단체가 그렇듯 뒤가 구린 구석이 있다.


  • 제2신관 릴리트
마왕과 함께하는 여성 블러디족. 그리고 인간의 왕 이전 대의 블러드 로드였다. 단숨에 패왕을 제압시킬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라글라드와도 대치하지만 크샤크의 난입으로 한쪽 팔을 뜯긴채로 떠나게 된다. 이후 교회와 대치할 때 다시 등장, 유리아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걸 알고 순순히 보내주며 다시 라글라드와 싸운다.

  • 제3신관
공간이동 능력자지만, 유일하게 이면세계의 '점쟁이'의 위치를 알고 있는 인물이기에 이면세계 간의 이동이 가능한 인물이다. 노화를 하지 않는 신관 중 한명이라서 아리 시절에도 존재했던 인물이다. 이후 유리아 일행이 찾아온 것을 감지하고 유리아가 직접 찾아오자 그를 구원자로 칭하며 유리아를 포함해서 이면세계에 본디 존재하지 않는 인물들[36]을 선정해 이면세계로 보내준다.


  • 미엘
노란 머리를 한 여성 신관. 마음을 읽는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디아브엘의 호통에 겁먹고 움츠릴 정도로 전투 능력은 전무하다. 라무엘이 패배한 뒤에도 유리아 일행에게 큰소리치다가 흐르는 검의 꿀밤에 정신을 잃는다.

  • 라무엘
장발을 한 남성 신관. 몸을 불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단순한 힘 자체는 라글라드와 아리조차 놀라워 할 정도로 강하지만, 전투 경험이 부족해서 단조로운 공격만 반복하다가 아리 일행, 로빈, 부활자들에 의해 패배한다. 작중 전투형 신관 중 최약체라고 한다.

  • 갑옷을 입은 신관
갑옷을 착용한 신관으로, 무생물을 다뤄서 갑옷들을 조종시키거나 합체해서 거대화를 할 수 있다. 아리랑 크샤르랑 대치하지만 크샤르는 생물을 감지할 수 있는 덕분에 기습에 대응할 수 있었고, 아리도 그를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이후 릴리트에 의해서 피가 빨리며 사망한다.


8. 이면세계[편집]


  • 이면세계의 유리아
만들어진 세계의 유리아와는 외모에 큰 차이가 없지만 눈동자 색이 파랗다. 또한 존재의 통합이 완성된 유리아가 이면세계의 유리아와는 다른 만들어진 세계의 고유의 주민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아, 이면세계의 유리아는 존재가 통합되지 않았거나, 아예 인격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 만들어진 세계의 유리아처럼 마왕과 싸우기 위해 지상에 진출했으며 이겼다고 한다. 하지만 마왕의 죽음 이후 출현한 어떤 요정에게 패배했고, 비술의 힘으로 죽지는 않았지만 알로 돌아가고 말았다. 라글라드와 우스가 유리아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제물을 바치고 있으나 까마극한 고대부터 존재했던 유리아를 놈과 싸울 수 있는 수준으로 부화시키기에는 대륙의 모든 걸 바쳐도 턱도 없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 이면세계의 라글라드
만들어진 세계의 라글라드와는 달리 본 모습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왼쪽 뿔이 부러진 상태. 이면세계에서도 유리아의 부하로 활동하고 있으나, 충성심으로 따르는 것과는 거리가 먼 본 세계의 라글라드와는 달리 유리아를 지키기 위해 압도적인 전력 차의 상대에게도 죽음을 불사하고 맞서는 등 본 세계의 유리아도 감탄할 정도로 높은 충성심을 지니고 있다.
이면세계의 유리아가 마왕과 결전을 치를 당시에는 마왕에 못 미쳤던 듯 하나, 결전 이후 시간이 한참 흐른 현 시점에서는 이면세계 라글라드의 기운을 마왕으로 착각한 본 세계 유리아의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마왕과 대등하거나 최소한 그에 준하는 정도의 힘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대가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거듭난 유리아라, 큰 타격은 주지 못했다.


  • 점쟁이
나무처럼 생긴 생명체. 이면세계의 우스와 라글라드에게 예언을 해준다.


9. 소속불명[편집]




[1] 유리아는 물병자리로 인해 능력이 전부 봉인되었고, 라글라드는 유리아에 의해 능력이 봉인되어 목숨이 위험해지는 순간이 아니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으며, 이리스는 요정이라 현 세계에 간섭할 수 없는 제약이 있고, 톤은 능력은 있는데 나사가 빠져있으며, 디아브엘은 부활 능력을 갖췄는데 인간 한정이다.[2] 다만 위력이 엄청난 것 치곤 정작 한발도 못 맞췄다.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으면서 오른팔로 시위를 당기고 있기 때문인 듯.[3] 유리아 파티가 워낙 개노답 파티 인식이 강해서 그렇지 인과를 믿고 기행을 벌이는 유리아를 제외하면 유리아 파티 전원은 자의로 기행을 벌인 적은 없다. 이리스는 워낙 개그성 연출이 짙어서 그렇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선긋기는 진짜 종특이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타이밍이면 밥값을 톡톡히 하며 톤은 정상인이라 팀킬 가능성이 높은 에밀리를 유리아가 쓰라고 강요할 때만 쓰며 디아브엘의 인간 혐오와 스켈레톤 사랑은 과거사를 보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무엇보다 유리아는 진짜로 인과가 보호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4] 작중에서 인간은 동그란 말풍선을 쓰고 인외의 존재는 각진 말풍선을 쓰는 연출이 있는데 로빈은 동그란 말풍선을 쓴다.[5] 머리카락이 길어진다. 왼쪽 눈은 그대로 보이지 않는다[6] 뾰족귀를 보면 요정의 아종일 수도 있다.[7] 이때 인간으로 둔갑하지만 힘이 없는 관계로 여우귀와 코가 그대로 드러난다.[8] 유리아가 이들에게 궁금증은 가져도 딱히 관심 없어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복선이었는데, 얼마 안가 명을 달리할 인물들이었기 때문인 셈이었다.[9] 이때 유리아를 노리려는 아리 일행을 보고 정신이 단단히 나갔다고 독백하는 것은 덤.[10] 다만 디아브엘의 능력에 한계가 있어 3개월 뒤에 살아났다.[11] 다만 본인이 직접 전달하는게 아니면 골렘 스스로 자아를 지닌채로 정보를 전할 수 있다. 그러나 얘가 좀 멍청해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네! 그..뭐라더라... 어쨌든 그래서![12] 기존의 인간과는 다른 점이 여러 곳 깔려있으며, 72화에서 마족의 관한 소식조차도 모르자 안나가 "아니 너는 알아야지..."라고 어이없어 하는 걸로 드러난다.[13] 물론 표면상으로는 후보이지 사실상 아리를 리더로 보고 있다.[14] 로빈과 싸우는 과정에서 이리스의 갑옷을 망가트리는 바람에 역대급 카오게이를 지으며 극대노한다.[15] 그러나 일레드는 부활한 이후로 야칼의 힘을 잃어서 반응하질 않았다.[16] 때문에 우스는 본인의 능력과 신체적 특징이 너만큼 어울리지 않는 경우는 처음 봤다고 평하며, 흐르는 검 또한 이 점에 동의한다. 이 때문인지 155화에선 라리야의 능력을 보고 잠시 질투하기도 한다.[17] 때문에 마족들이 날뛰는 계기가 되었으나, 아리 일행이 직접 개입하였고 본의 아니게 마족들 전원이 나서다가 죄다 전멸해서 어느정도 안정화된 모양이다.[18] 이내 라리야는 우리만 싸우고 있는 것 같다고 한탄하지만 프람은 우린 이미 한참 전부터 왕따였다고 메타발언을 한다.(...)[19] 한편 라글라드가 힘을 잃었던 이유도 앙이 살아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며, 앙이 죽자 라글라드는 힘을 곧바로 되찾게 된다.[20] 다만 마족에게는 통하질 않는다.[21] 여담이지만 유리아도 같은 이유로 침묵의 숲에 들어갔다...[22] 무기도 숙소에 두고 왔기에 병풍 수준이었다.[23] 시간을 돌리기 전에만 모습을 드러냈던 이리스의 모습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24] 라글라드는 유리아와의 계약으로 시간을 돌린 것을 의식했으므로 라글라드보다 인과가 높을 수도 있다.[25] 하반신이 완전히 소실되었다.[26] 정작 라글라드는 그가 용사인 것도 모른채로 싸웠다. 때문에 현 용사가 누구냐는 질문에도 모른다고 한다.[27] 유년기라서 인간쪽 몸이 성장하지 않아 더 약하겠지만 성인이 된 아리가 폭주했을 때 라글라드는 폭주한 아리를 보고 첫 만남 때의 유리아 급이라고 학을 땠다.[28] 그래도 유리아와 마왕의 싸움에 유리아의 편으로 난입하면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정도의 강함은 있는지 유리아 파티 특유의 인과 억까가 발동하긴 했다.[29] 자기 수명이 다할 때까지 얌전히 사고치지 않고 도와준다면 순순히 육체를 넘겨주는 것으로 합의한다. 로빈: 보통은 수명이 다하면 육체도 죽지 않나?[30] 처음으로 이 기술이 나올때 후속 폭발은 동료들이 막아주긴 했지만 검은 공간이 확장될 동안은 봉인이 풀리지 않은 유리아도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31] 허나 라글라드 왈 본인은 죽었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은 살아있었다고 밝힌다. 애초 라글라드가 활동하는 이유도 아직 살아있는 그를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서이다.[32] 이때 모습은 라글라드와 판박이다.[33] 물론 본래라면 유리아 일행을 전부 압도하고 남지만 인왕이 유리아를 너무 지나치게 경계했고, 에밀리를 소환하는 톤이나 유리아의 본래 스피드 그 하나라도 없었다면 반드시 질 것이라고 철수가 당연해하기를 넘어 이 상황 자체를 있을 수 없는 일라고 확실히 장담한다. 동시에 그만큼 유리아의 인과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증명하는 장면이다.[34] 하피 퀸이 인간의 왕에게 본체가 나오라고 소리쳤다. 왕 편에서 그랬던 것 처럼 일종의 사념 비스무리한 것이 하피 퀸을 도우러 왔기 때문에 본체가 오라고 소리쳤을 가능성도 있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마족의 시체를 조종할 수 있는 마력이 있을 수 있다.' 라는 가정이 나온 만큼 이미 인간의 왕도 죽었고 그런 인간의 왕의 시체를 조종하는 본체에게 소리친 것일 수도 있기 때문.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라글라드의 동족인 블러디들의 시체가 대량으로 조종되었으니 같은 블러디인 인간의 왕 또한 조종당하고 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35] 마족의 추측으론 한 번 되돌리는데 1분을 못 넘길거라 추측했다.[36] 흐르는 검, 학자, 이리스, 길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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