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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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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You go finish him off, Reaper! One good swing of your scythe oughta do it!
끝내버려라, 리퍼! 사신답게 낫으로 목을 베어버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주인공. '에로우즈 에어 디펜스 엔 시큐리티'사의 '본 에로우즈' 비행 중대 소속이다. 엠블럼과 콜사인의 유래는 '리퍼 (사신)'. 작중 초반에는 4번기로서 '루키 (Rookie)'라고 불리는 등 초짜 취급을 받았지만 불과 6 미션 후에는 초짜라고 놀리던 선배 '오메가'에게 캡틴이라 불리고 기존 편대장 '바이퍼'에게 경력을 논외하고 자리를 넘겨받는 등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
메인 기체는 'F-22A 랩터'이지만, 타 시리즈 만큼 특별히 강조되고 있는 편은 아니다. 리퍼 헌정 F-22A 기체도 존재하는데 특이점은 캐노피가 파란색으로 코팅되어 있다는 것. '에로우즈' 사에 의해 특별히 제작된 기체로서 가혹한 환경에서 작전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히고, 가속 성능을 높힌 튜닝이 되어 있다는 설정이다.[1]
2. 이력[편집]
샌디에이고에서 훈련을 수료한 후, 일본 지역으로 이동하여 도쿄에 나타난 괴비행체를 격퇴하는 것으로 첫 실전을 시작한다. 이후 카리브 해의 우주센터를 공격하려는 수송대와 호위를 격파하고 본격적으로 러시아 남부의 '이율리’ 지역을 기반으로 한 테러리스트와 본격적인 전투를 벌이기 시작하고, 이후 회색 남자들 구출작전과 스톤헨지 격파작전의 최일선에 서며 실력을 인정받는다. 이후 단순한 테러리스트 집단 이상의 세력을 드러내고 국가 결성선언을 한 유지아에게 점거된 도쿄의 해방전을 거치고 이 작전 이후 기존 편대장 '바이퍼'가 퇴임하게 되며, 이후 편대장으로 임명된다. 아발론 댐의 핵미사일 사일로 격파와 B7R 요격전을 성공적으로 완수시키며 나름의 승승장구와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3. 뫼비우스 1의 오마주?[편집]
여러가지 정황상 에이스 컴뱃 4의 주인공 모비우스 1의 오마주로 보여진다. 첫 출격기가 F-4E[2] 라던가, 특별한 이력이 없었던 파일럿이 이름만 들어도 아군의 사기를 올려주는 전선의 영웅이 되었다던가. 다만 이것들은 기존 시리즈의 영웅들과 큰 이력의 차이는 없는 걸 감안해도 '리본기'라고 불리는 건 영락없는 모비우스 1의 것이다. 무엇보다 미션 8 이후, 리퍼와 '본 에로우즈' 대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엠블럼은 모비우스 1의 초안인 'INFINITE 111'이라는 것을 보면 이미 거의 확실하다 할 수 있을 듯 하다.
4. 비판점[편집]
다만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비범한 이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리퍼'의
이로 인해 이런 식으로 구성할 바에야 처음부터 사이퍼마냥 완성형 주인공을 내세웠어야 했다는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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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외 4AAM을 장착하고 있는 일반 F-22A와는 달리 6AAM을 장착하고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2] 물론 첫 미션 기체이자 가장 하위 기체를 F-4로 넘겨주는 시리즈 작품은 이것들 외에도 몇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