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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드 트랙 록맨 제로 Telos/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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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리마스터드 트랙 록맨 제로 Telos
리마스터드 트랙 록맨 제로 Telos에 수록된 오디오 드라마에 관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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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오메가와의 결전
폭발음이 주변에서 울려퍼진다.
엑스, 차지 샷으로 오메가를 공격.
제로, 세이버를 휘둘러 오메가를 공격.
엑스&제로, 오메가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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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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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제로를 향해 달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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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요정 전쟁 당시의 내용을 담고 있는 오디오 드라마.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던 이 전의 오디오 드라마와는 달리, 스토리로나 설정으로나 가장 핵심에 달하던 내용을 차용해서 팬들의 반응이 좋다. 사실 게임에서 요정 전쟁의 대한 설정과 좀 굵직한 스토리만 어느정도 언급됐을 뿐, 전개와 관련된 정보가 아무것도 없었기에, 팬들에 대한 일종의 서비스라고 봐도 좋다.
이 전에 제로가 했던 대사인 "기억은 안 나지만 몸은 기억하고 있다."는 록맨 제로 3에 와서 오메가의 정체가 밝혀졌기에, 얼핏 이 부분이 모순되어 보이나, 록맨 제로 3의 최후반 장면이나 이 오디오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카피 보디의 제로는 요정 전쟁 말기에 엑스와 힘을 합쳐 오메가를 쓰러뜨렸기에, 즉, 카피 보디 또한 엑스의 역량을 경험했다는 뜻이므로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위의 대사와의 모순은 아니라고도 볼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설정 땜빵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건 매한가지지만...
스토리는 꽤나 비극적이다. 특히, 엑스가 정말 비극인데, 전쟁에서 이겼어도 자신의 친구가 스스로를 봉인하였기에,[1] 결국, 엑스는 또다시 혼자일 수 밖에 없다. 제로가 다시 스스로를 봉인한 이유는, 자신의 존재가 세상을 파멸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2] 자신의 오랜 전우인 엑스가 자신을 대신해서 인간과 레플리로이드의 공존을 이뤄낼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한 불변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년 뒤인 이 두 사람의 미래를 생각하면... 참으로 비극적인 우정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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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바다, 유적 탐사 현장
헬리콥터 소리와 일꾼들이 일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온다.
TK31의 독백에 겹쳐서 하르퓨이아의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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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유적(해양 정보도시) 내부
승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탐사대.
갑자기 앞으로 걷기 시작하는 TK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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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데이터룸
어느 데이터룸에 도달한 TK31.
TK31, 데이터룸을 가동시킨다.
갑자기 경고음이 울려퍼지기 시작.
하르퓨이아가 뒤에서 나타난다.
하르퓨이아, 데이터 룸을 작동 중지시킨다.
눈치 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다시피, 록맨 제로 2의 최종보스, 엘피스다.[3] 과거에 엘피스가 네오 아르카디아에 있었던 시절을 다룬 내용으로, 금단의 구역을 조사하던 중, 의도치 않게 일개 레프리로이드가 알아선 안되는 100년 전 사건에 관한 내용을 전부 알아버리게 되고, 때마침 난입한 하르퓨이아가 어느정도 주의만 주는 것으로 끝난다.[4]
그리고 이것이, 기나긴 악연과 비극의 연속이 되리라곤 그 어느누구도 예상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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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네오 아르카디아-도시 관리국
주변에서 컴퓨터 기동음과 키보드 자판음이 들림.
그리고 관리원들이 분주하게 일하는 소리가 들린다.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경비병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뒤이어 하르퓨이아가 등장.
소란스러워 지는 관리국 직원들.
갑자기 벽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혼란에 빠지는 관리국.
레지스탕스와의 총격전이 시작되고, 경보음이 울려퍼진다.
주변에서 폭발음과 총소리, 비명소리가 들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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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하수도
하수도에서 달리다가 멈춰 서는 두 사람.
TK31이 금단의 유적을 조사한 이 후로, 1주일 간 별 탈 없이 잘 지내다가 결국엔, 그때 그 행위로 인해 반역죄로 이레귤러로 치부되어 체포되기에 이르었지만,[5] 위장했던 레지스탕스가 그를 구출하였고, 그 후, 자신을 모든 레프리로이드의 희망, 엘피스로 명명하고는 에리어-7에서 베이비 엘프 중 하나를 탈취하게 된다.
엘피스가 네오 아르카디아를 완전히 증오하게 된 계기. 자신이 이상적인 도시라고 믿어왔던 네오 아르카디아가 자신을 처분하려 하자, 그런 현실에 절망하게 되고, 완전히 타락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후에 이 녀석의 온갖 악행은 다 네오 아르카디아가 자초한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 녀석이 저지른 짓거리들이 절대로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하르퓨이아하고는 이 때를 기점으로 완전한 악연으로 이어지게 된다.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이 부분은 하르퓨이아가 잘한 건 절대로 아니다. 그 역시도, 현재 부패되어 가는 네오 아르카디아의 시스템에 적응하였고, 그 악습을 반복하였기 때문. 그 때문에 하르퓨이아 팬들에게는 사실 상, 흑역사로 치부된다.[6]
참고로, 엘피스를 구출한 HE22에 관해서는 현재까지도 아무런 정보가 밝혀진 바가 없다. 레지스탕스 소속이기에, 시엘이 속한 레지스탕스일 수도 있으나, 그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는 걸 봐선 그냥 다른 레지스탕스인 것 같다.
배경: 평의회
주위가 소란스럽다.
다시 주위가 소란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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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평의회 외부
주위에서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림.
산들바람에 잎이 흔들리는 나무들.
그 때, 바람 소리와 함께 하르퓨이아가 나타난다.
8심관이 바일에게 개조당해 타락하기 이 전의 상황으로, 카피 엑스의 무조건적인 이레귤러 판정에 대한 의문을 품거나 죄 없는 레프리로이드가 희생되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등, 본래 이들은 상당히 개념 있고 정의로운 인물들이었다. 특히나 게임에서 험악한 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내는 그 개초딩인 이나래빗타의 경우는 정말 충공깽.역시 바일이 죽일 놈이다.
시간대는 제로 시리즈가 시작되기 이 전으로, 카피 엑스가 아직 멀쩡히 살아있었다. 아마도 정황상 카피 엑스가 살해당하고, 하르퓨이아 권한대행 체제가 되었을 때 겉으로는 내색 안 했어도 다들 많이 홀가분 했을듯...또한, 오리지널 엑스가 다크 엘프를 봉인하면서 영혼이 튕겨저 나온탓에 네오 아르카디아 상층부에서는 이 사실을 은폐하고 시엘에게 카피 엑스를 만들도록 지시했는데, 케르베리안의 엑스님은 변하셨다라는 언급을 보면 팔심관조차 카피 엑스의 진실을 모르는 듯하다.
1. 개요[편집]
리마스터드 트랙 록맨 제로 Telos에 수록된 오디오 드라마에 관한 항목이다.
2. 구성[편집]
2.1. Retrospect 1 : Elf War「思/요정전쟁」- episode in ZERO3[편집]
배경: 오메가와의 결전
폭발음이 주변에서 울려퍼진다.
엑스, 차지 샷으로 오메가를 공격.
제로, 세이버를 휘둘러 오메가를 공격.
엑스&제로, 오메가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배경: 연구소
엑스, 제로를 향해 달려 온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요정 전쟁 당시의 내용을 담고 있는 오디오 드라마.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던 이 전의 오디오 드라마와는 달리, 스토리로나 설정으로나 가장 핵심에 달하던 내용을 차용해서 팬들의 반응이 좋다. 사실 게임에서 요정 전쟁의 대한 설정과 좀 굵직한 스토리만 어느정도 언급됐을 뿐, 전개와 관련된 정보가 아무것도 없었기에, 팬들에 대한 일종의 서비스라고 봐도 좋다.
이 전에 제로가 했던 대사인 "기억은 안 나지만 몸은 기억하고 있다."는 록맨 제로 3에 와서 오메가의 정체가 밝혀졌기에, 얼핏 이 부분이 모순되어 보이나, 록맨 제로 3의 최후반 장면이나 이 오디오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카피 보디의 제로는 요정 전쟁 말기에 엑스와 힘을 합쳐 오메가를 쓰러뜨렸기에, 즉, 카피 보디 또한 엑스의 역량을 경험했다는 뜻이므로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위의 대사와의 모순은 아니라고도 볼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설정 땜빵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건 매한가지지만...
스토리는 꽤나 비극적이다. 특히, 엑스가 정말 비극인데, 전쟁에서 이겼어도 자신의 친구가 스스로를 봉인하였기에,[1] 결국, 엑스는 또다시 혼자일 수 밖에 없다. 제로가 다시 스스로를 봉인한 이유는, 자신의 존재가 세상을 파멸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2] 자신의 오랜 전우인 엑스가 자신을 대신해서 인간과 레플리로이드의 공존을 이뤄낼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한 불변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년 뒤인 이 두 사람의 미래를 생각하면... 참으로 비극적인 우정이 아닐 수가 없다.
2.2. Record 1 : Clockwork Apple「史/금기(禁忌)」 - episode in ZERO[편집]
배경: 바다, 유적 탐사 현장
헬리콥터 소리와 일꾼들이 일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온다.
TK31의 독백에 겹쳐서 하르퓨이아의 목소리가 들린다.
배경: 유적(해양 정보도시) 내부
승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탐사대.
갑자기 앞으로 걷기 시작하는 TK31.
배경: 데이터룸
어느 데이터룸에 도달한 TK31.
TK31, 데이터룸을 가동시킨다.
갑자기 경고음이 울려퍼지기 시작.
하르퓨이아가 뒤에서 나타난다.
하르퓨이아, 데이터 룸을 작동 중지시킨다.
눈치 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다시피, 록맨 제로 2의 최종보스, 엘피스다.[3] 과거에 엘피스가 네오 아르카디아에 있었던 시절을 다룬 내용으로, 금단의 구역을 조사하던 중, 의도치 않게 일개 레프리로이드가 알아선 안되는 100년 전 사건에 관한 내용을 전부 알아버리게 되고, 때마침 난입한 하르퓨이아가 어느정도 주의만 주는 것으로 끝난다.[4]
그리고 이것이, 기나긴 악연과 비극의 연속이 되리라곤 그 어느누구도 예상하지 못 했다.
2.3. Record 2 : Irregular Passion「史/희망」 - episode in ZERO[편집]
배경: 네오 아르카디아-도시 관리국
주변에서 컴퓨터 기동음과 키보드 자판음이 들림.
그리고 관리원들이 분주하게 일하는 소리가 들린다.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경비병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뒤이어 하르퓨이아가 등장.
소란스러워 지는 관리국 직원들.
갑자기 벽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혼란에 빠지는 관리국.
레지스탕스와의 총격전이 시작되고, 경보음이 울려퍼진다.
주변에서 폭발음과 총소리, 비명소리가 들려 온다.
배경: 하수도
하수도에서 달리다가 멈춰 서는 두 사람.
TK31이 금단의 유적을 조사한 이 후로, 1주일 간 별 탈 없이 잘 지내다가 결국엔, 그때 그 행위로 인해 반역죄로 이레귤러로 치부되어 체포되기에 이르었지만,[5] 위장했던 레지스탕스가 그를 구출하였고, 그 후, 자신을 모든 레프리로이드의 희망, 엘피스로 명명하고는 에리어-7에서 베이비 엘프 중 하나를 탈취하게 된다.
엘피스가 네오 아르카디아를 완전히 증오하게 된 계기. 자신이 이상적인 도시라고 믿어왔던 네오 아르카디아가 자신을 처분하려 하자, 그런 현실에 절망하게 되고, 완전히 타락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후에 이 녀석의 온갖 악행은 다 네오 아르카디아가 자초한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 녀석이 저지른 짓거리들이 절대로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하르퓨이아하고는 이 때를 기점으로 완전한 악연으로 이어지게 된다.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이 부분은 하르퓨이아가 잘한 건 절대로 아니다. 그 역시도, 현재 부패되어 가는 네오 아르카디아의 시스템에 적응하였고, 그 악습을 반복하였기 때문. 그 때문에 하르퓨이아 팬들에게는 사실 상, 흑역사로 치부된다.[6]
참고로, 엘피스를 구출한 HE22에 관해서는 현재까지도 아무런 정보가 밝혀진 바가 없다. 레지스탕스 소속이기에, 시엘이 속한 레지스탕스일 수도 있으나, 그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는 걸 봐선 그냥 다른 레지스탕스인 것 같다.
2.4. Decision : Eight Gentle Judges「司/보다 나은 선택」 - episode in ZERO[편집]
배경: 평의회
주위가 소란스럽다.
다시 주위가 소란스러워진다.
배경: 평의회 외부
주위에서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림.
산들바람에 잎이 흔들리는 나무들.
그 때, 바람 소리와 함께 하르퓨이아가 나타난다.
8심관이 바일에게 개조당해 타락하기 이 전의 상황으로, 카피 엑스의 무조건적인 이레귤러 판정에 대한 의문을 품거나 죄 없는 레프리로이드가 희생되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등, 본래 이들은 상당히 개념 있고 정의로운 인물들이었다. 특히나 게임에서 험악한 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내는 그 개초딩인 이나래빗타의 경우는 정말 충공깽.
시간대는 제로 시리즈가 시작되기 이 전으로, 카피 엑스가 아직 멀쩡히 살아있었다. 아마도 정황상 카피 엑스가 살해당하고, 하르퓨이아 권한대행 체제가 되었을 때 겉으로는 내색 안 했어도 다들 많이 홀가분 했을듯...또한, 오리지널 엑스가 다크 엘프를 봉인하면서 영혼이 튕겨저 나온탓에 네오 아르카디아 상층부에서는 이 사실을 은폐하고 시엘에게 카피 엑스를 만들도록 지시했는데, 케르베리안의 엑스님은 변하셨다라는 언급을 보면 팔심관조차 카피 엑스의 진실을 모르는 듯하다.
[1] 이미 제로가 카피 보디이기 이 전에도, 이미 스스로를 봉인했었기 때문.[2] 근데, 이거... 반박할 수가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제로의 존재로 의해, 몇 번이나 세상이 파멸될 위기에 처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3] 참고로, 저 TK31이라는 형식 번호에서 TK는 엘피스의 성우, 카시와쿠라 츠토무의 이름의 이니셜(Tsutomu, Kashiwakura)을 뒤집은 거고, 31은 그의 생일 3월 1일을 의미한다.[4] 그나마 하르퓨이아이기 때문에 주의만 받았지 다른 사천왕이었으면 일이 끝나고 바로 처분됐을 수도 있었다. 사안이 사안인지라...[5] 이는 카피 엑스의 무조건 처분식의 판결에 의한 것이다. 이 무렵부터 네오 아르카디아의 에너지 부족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레프리로이드의 수를 줄여나가기 시작했는데, 엘피스는 예의 조사 활동에 의해 그 덜미가 잡혀버린 것. 원래는 당사자를 소환해서 여러 이야기를 듣고 최종 판결을 내렸어야 했지만, 카피 엑스가 일방적으로 판결을 내려버렸다.[6] 물론, 이것도 카피 엑스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따라야만 하는 상황이었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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