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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멘스쿠나(주술회전)/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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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이형의 몸
4. 체술
5. 술식: 어주자(가칭)
6. 결계술
6.1. 영역 전개: 복마어주자
6.1.1. vs 천여주박
6.2. 생득 영역
6.3. 영역 전연
7. 능력에 대한 추측과 떡밥


1. 개요[편집]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료멘스쿠나의 능력에 대한 문서.

2. 상세[편집]


스쿠나는 저주의 왕이라는 이명답게 상당한 위력의 술식을 가지고 있다. 저주와 술식에 관해서는 상당히 박학다식하여[1] 이를 토대로 상대의 술식이나 능력을 정확히 추리해내는 등 통찰력도 뛰어나다.[2] 또한, 딱 한 번 주물화가 되는 경험을 통하여 그것을 스스로 적용시킨다거나, 고죠의 술식회복을 처음 보자마자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습득력을 지녔다.[3]

술식의 응용력 또한 최강자라 불릴만큼 다채롭다. 팔의 응용기인 거미줄을 사용하거나, 전개하는 것조차 사용자가 드문 영역 전개의 영역 조건을 종잇장 뒤집듯 휙휙 바꿔버리는 모습을 보면 주술에 대한 이해도 또한 매우 높다. 특히 이는 메구미의 몸을 강탈한 이 후에 두드러지는데, 십종영법술을 처음 봤을 때부터 그 근간이 그림자에 있음을 알아 다양하게 그림자를 활용하고, 식신을 현현시키지도 않고 만상의 능력만을 응용하여 물을 이용해 적혈조술의 오의인 천혈을 사용하는 거나 생각하기 힘든 식신 계승을 통해 더욱 강력한 식신을 소환해내는것을 보면 응용력도 뛰어나다.

죠고에게 '(푸가(開)'를 시전하고 죠고가 눈에 띄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서 “이미 다 알려졌을 줄 알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헤이안 시대에 날뛰었을 당시 술식에 대한 정보가 다 새어 나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4]


3. 이형의 몸[편집]


파일:생전스쿠나.png

생전부터 료멘스쿠나라 불릴 만큼 명백한 인간임에도 마치 주령과도 같은 이형의 몸을 가지고 있다. 눈과 팔이 4개씩 있으며,[5] 배에도 입이 달려 입이 2개다. 일반적인 기형의 신체를 타고나는 경우와 달리 스쿠나는 배의 입, 4개의 눈/팔 모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덕분에 이 이형의 신체가 전투에서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데 호흡과 양손의 자유를 위해 주사와 장인을 생략하고 주술을 사용하는 일반 주술사들과 다르게 스쿠나는 입과 팔이 남들보다 한벌씩 더 있어서 호흡에 지장을 주지 않고 주사를 끊임없이 영창할 수 있고,팔 한 쌍으로 전투를 하면서도 나머지 한 쌍으로 장인을 맺을 수 있다. 그외에도 두 팔로 상대의 양팔을 붙잡고 나머지 두 팔로 공격하는 등 상대 입장에선 두명을 동시에 상대하는 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

4. 체술[편집]


메구미 낮짝으로 몸싸움을 잘하니 위화감이 장난 아닌걸.

젠인 마키

주술이 주특기지만, 기본적인 체술과 주력강화만으로 이미 최강급이다. 식신술사가 잘 익히지 않는다는 체술로 덤벼든 메구미를 술식도 쓰지 않고 말 그대로 가지고 논 시점에서부터 이미 그 여유로움이 묻어나왔다.

후시구로 메구미의 육체를 차지한 뒤 후시구로의 저항으로 주력 출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작중 육탄전으로는 최고 수준인 이타도리와 주력 0의 천여주박자 마키와도 어렵지않게 상대했다. 이후 생전과 동등한 힘을 되찾자 영역 전연만 쓰고도 무하한과 창을 이용한 체술을 쓴 고죠를 상대로 한 끗 차이로 접전을 벌일 정도.

맷집도 정신나간 수준인데 고죠의 200% 무라사키를 기습으로 맞고도 두 팔이 날라가는 정도로 그친다거나[6][7] 고죠에게 허리를 붙잡혀 코 앞에서 아카를 맞고, 이외에도 여러번 얼굴이 갈리거나 몸이 관통 당하는 등 큰 부상을 입지만 바로 회복한다. 반전술식 출력이 떨어진 후에도 등에 아카를 맞은 직후에 아오를 응용한 고죠의 펀치에 맞고 흑섬이 터져 기절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전선에 복귀했다.[8] 그 후 무제한의 무라사키를 맞고서도 얼굴 반쪽이 갈리고 팔 한쪽이 날아갔지만 본인이 치명상이라고 예상했던 출력이 아니었는지 술식 사용에도 지장이 없고 속도는 느리지만 반전술식도 가능했다.[9]

5. 술식: 어주자(가칭)[편집]


작중 등장한 모든 술식을 통틀어 최상급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10] 정확한 명칭은 불명. 다만 요로즈와의 싸움에서 '어주자'라는 명칭이 언급되었는데, 이게 스쿠나의 참격과 화염 술식을 통칭하는 명칭일 확률이 높다.[11] 다만 아직까진 어주자가 참격과 화염 술식을 이르는 것인지 다른 무언가[12]를 이르는 것인지는 정확히 공언되지 않았다.

  • (카이 (解)
"용린(龍鱗), 반발(反発), 한 쌍의 유성."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참격. 보이지 않는 참격을 초고속으로 쏘아내는 술식. 딜레이 없이 연속으로 날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13] 위력, 속도, 정밀성 모두 뛰어난 기술이 보이지도 않게 날아오는 무척 사기적인 기술인데, 스쿠나 입장에선 이게 평타다. 다만 그만큼 일격의 위력만 보자면 방어에 특화된 실력자가 작정하고 막아내려 하면 못 막을 수준은 아니다. 물론 보이지가 않는다는 문제는 여전하지만(…). 마허라는 한번 당한 뒤 특유의 능력으로 '적응'해서 튕겨냈고, 이타도리는 당시 스쿠나가 주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라곤 해도 별 부상도 입지 않고 몸으로 받아내고도 별 부상을 입지도 않았다.[14]

  • (하치 (捌)
투사체를 쏘아내어 공격하는 해와 달리, 대상을 설정해 사용한 주력량과 대상의 주령량에 따라 단숨에 난도질하는 참격으로, 소모한 주력의 양이 같아도 상대의 강함에 따라 적용되는 위력이 급격히 변동한다.[15]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은 특급 주령은 세 토막 낼 생각으로 날린 공격에 다섯 토막이 났고, 게토가 거둔 쌍둥이 주저사 중 미미코를 이 기술로 큐브 스테이크처럼 조각내어 살해했으며, 이시고리 류는 첫 공격은 세 조각 내려던 걸 한번만 살짝 베이는 정도로 버텨냈으나 작정하고 날린 팔에는 결국 신체가 절단되어 사망했다. 허나 스쿠나에 필적하는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는 영역 안에서 시전된 팔에도 몸이 절단되지 않고 자상으로 그쳤다.

여담으로 해와 팔 모두 일본 요리에서 재료를 써는 방법 중 하나다.[16] 영문판에서도 cleave(팔) dissolve(해)로 번역되었다. 술식의 효과를 보면 slice & dice가 훨씬 직관적이다

  • (푸가 (開)
허나 모처럼 흥이 나기 시작했으니, 네 녀석특기로 싸워주마.
화염을 생성해 흡사 활을 쏘는 듯한 자세로 조준한 후 고속으로 쏘아내는 기술. 사물이나 상대에게 명중하는 즉시 폭발한다. 위력이 매우 뛰어나서 도시의 빌딩보다도 훨씬 거대한 불기둥을 일으키면서 폭발하며 특급 주령 죠고를 일격으로 소멸시키고 뛰어난 재생능력을 가진 마허라조차 이 기술에 맞고 즉시 소멸했다.[17] 일단은 불꽃을 사용하는 술식으로 연출되었으나, 밑의 추측 문단과 더불어 기술명의 한자가 '열 개(開)'인 만큼 숨겨진 다른 능력들도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주령은 요리라는 행위를 할 일이 없어서 무슨 외계인 컨셉처럼 봤을거라는 분석도 있다. 또한 '개'를 영창하기 전에 '■'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떻게 읽는지는 불명이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묵음으로 발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확장 술식: 세계를 가르는 참격
마허라가 보여준 무하한에 대한 적응을 스쿠나가 습득한 것. 참격의 대상을 세계와 공간 그 자체로 확장해 상대방의 방어수단을 완전히 무시하고 절단한다. 이 술식은 무하한 주술과도 무관하기에 현대 최강의 주술사마저도 단숨에 몸이 반으로 갈라질 만큼 정말 사기적이다. 추후 카시모 하지메와의 싸움에서 이와 같은 참격을 수십개를 만들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새로운 수육체 후시구로 메구미의 술식.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반전 술식 (反転 術式)
주력 조작의 상위 기술인만큼 당연하게도 반전 술식을 쓸 수 있다. 그 위력은 잘린 팔을 돋게 하고 뽑힌 심장을 만들어내며 타인까지 치료하는 등, 치유라기보다는 초재생능력에 가까운 수준으로 작중의 모든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수준 높은 반전 술식을 구사한다. 이정도로 고도의 반전술식을 보여준 건 고죠, 켄자쿠, 하카리, 옷코츠 정도밖에 없으며 이들 중 스쿠나와 옷코츠만이 타인에게까지 반전 술식을 사용할 수 있다.[18]

  • 압도적인 주력량 : 손가락 한 개, 그러니까 총량의 5% 밖에 되지 않는 극히 일부가 특급 주령을 만들어낼 정도의 엄청난 주력 총량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십종영법술의 식신의 형태를 온전하게 하지 않고 사용하면 범위가 늘어나고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식신의 위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스쿠나의 주력량이 워낙 높아 그러고도 별 상관 없을 정도의 공격력을 가질 수 있었다. 스쿠나의 싸움을 지켜본 카시모에 따르면 주력 운용도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육안을 가진 고죠와 거의 대등하게 낭비 없는 주력 행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19] 심지어 이전까지 고죠 이상의, 끝이 보이지 않는 주력을 가졌다고 언급되던 옷코츠 역시 스쿠나의 주력 총량이 자기보다 배 이상 많음을 직감했다고 시인했다.

6. 결계술[편집]



6.1. 영역 전개: 복마어주자[편집]



'''{{{#F30 {{{+2 복마어주자
Malevolent shrine'''
伏魔御厨子(ふくまみづし[20]

애니메이션

"좋은 기회니까 친히 가르쳐주지. 진짜 주술이라는 것을 말이야."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완전한 영역 전개로서, 일반적인 영역과 달리 결계로 공간을 분단하지 않는다. 이는 캔버스를 쓰지 않고 허공에 그림을 그리거나. 물병 없이 물을 담는 것과 같은 그야말로 신기의 영역. 처음 사용했을 때는 자신의 손가락을 소유한 특급 주령을 상대로 전개해 주령을 5등분으로 토막내고 손가락을 회수한다. "주자"라는 단어가 '불상을 놔두는 곳'이라는 뜻인지라 영문판에서는 Malevolent shrine(악의 사찰)로 번역되었다.

시부야 사변 편에서 구체적인 능력이 드러났다. 현실 자체에 영역이 생기기에 경계가 없고, 따라서 다른 영역과 달리 도망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속박'으로 작용하여 범위가 반경 200m에 이른다. 따라서 도망치려면 영역을 전개하는 찰나의 순간 200m 거리를 주파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영역의 중심은 스쿠나가 아니라 현현된 사찰이며, 범위 내의 주력을 가진 생물에겐 팔의, 무생물에겐 해의 참격이 복마어주자가 사라질 때까지 무한히 쏟아져 대상을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이 능력으로 마허라를 소멸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근처의 고층 건물들과 민간인들까지 전부 갈아버려 반경 140m를[21] 초토화시켰다.

경계를 분단하는 결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영역사용자와의 전투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애초에 스쿠나와 영역 싸움을 해서 밀리지 않을 사람이 고죠 말곤 없지만 설령 밀려나지 않더라도 복마어주자는 반경 200m 가량을 영역으로 삼기에 상대방의 영역을 외부에서 공격해 파괴할 수 있다. 어떤 영역이든 외부에서 날아든 공격에는 매우 취약한지라 복마어주자의 무한한 참격을 버틸 수 있는 영역은 고죠를 포함해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통상적인 영역 싸움은 자신의 결계로 상대의 결계를 밀어내는 것인데 스쿠나의 영역은 결계를 만들어내지 않으니 밀어내기가 발생하지 않고, 영역의 필중도 상쇄되어 내부에서는 발동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왔다. 이것이 단순히 작중의 추측이 아니라 정답이라면 스쿠나의 영역은 서로의 완성도와는 무관하게 결계를 만드는 영역에 절대적, 일방적인 우위를 가지게 된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스쿠나와 영역 승부를 할 수 있다면 상대는 거의 스쿠나에 필적하는 강자일진데 복마어주자의 '팔' 공격은 상대와의 우열에 따라 위력이 변동하므로 필살이 아니게 된다는 것. 실제로 고죠 사토루는 영역이 붕괴해 무하한도 사용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간이 영역이 족족 해제되는 빈틈을 반전 술식과 몸빵으로 버텼다. 물론 온몸이 갈려나가는 와중에 피를 철철 흘리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이긴 했지만. 만약 복마어주자가 무량공처처럼 동격의 상대에게도 통하는 필살이었다면 간이 영역을 사용하기도 전에 승패가 갈렸을 것이다.[22] 즉, 참격을 어떻게든 버틸 수 있는 상대라면 저항이 가능하다는 것.

발동 수인은 염마천인, 중지와 약지는 펴고 검지와 새끼는 접은 뒤 얼굴 앞에서 서로 맞대는 것. 얼굴 앞에서 양손을 맞대는 모습과 식사와 연관성이 짙은 스쿠나의 설정 때문에 일본에서 식사 전후로 합장하는 것을 연상 시킨다는 감상도 있다.

225화에서 복마어주자를 시전, 무량공처를 외부에서 공격해 격파했다.

또한 226화에서 자세한 정보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보통 영역 안의 상징물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고, 평범한 영역의 심볼일 경우 애초부터 부술 수 없다. 하지만 이타도리의 발언으로 인해 복마어주자 중심부의 사찰을 파괴해 영역을 해제할 수 있을 가능성 또한 제기되었다. 주술은 등가교환이며, 무언가 이익이 발생하면 그에 비례하는 손해가 생기기에 신빈성 있는 추측. 이 추측이 맞다면 스쿠나의 영역은 결계가 없다기보단 안팎이 뒤집힌 영역인 셈이다. 그러나 육안을 가진 고죠가 파괴라는 방법을 택하지 않은 이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중론.[24][25] 또한 당연히 결계를 닫고 영역을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뇌가 망가져버린 고죠를 마무리하기 위해 시전하려 했을 때는 본인도 무량공처의 대미지 때문에 영역을 쓸 수 없게 되면서 불발되었다.

6.1.1. vs 천여주박[편집]


이런 특성 때문에 천여주박으로 인한 영역의 필중효과 무효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복마어주자가 주력 0의 천여주박을 대상으로 발동되었을 시 두가지 가능성이 생기는 데

1. 복마어주자는 영역에 가두는 것이 아니어서 배제되는 대상없이 바로 범위 내에 모든 대상에게 영역의 효과를 발동 시킨다.
이 경우에는 무생물에게도 필중효과 자체는 그대로 적용되어 천여주박의 대상에게도 필중효과가 적용된다.

2. 무생물이란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필중효과가 있으나 없으나 상관이 없다.
이 경우에는 '해'의 참격이 천여주박을 노릴테지만, 천여주박은 무생물 취급을 받을 뿐이지 무생물 자체는 아니므로, '해'의 참격에 필중효과가 적용이 되지는 않아서 영역범위 내로 나가거나 엄폐물을 적절히 이용하면 대응이 가능하다.

전자라면 영역의 필중효과는 쏘니까 맞는다 라는 개념 보다는 이미 맞는 것으로 확정이 되어있다.라는 개념의 필중이기 때문에 가루가 되버릴 때까지 참격에 갈려나갈 테고, 후자라면 참격이 떨어지겠지만,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지금까지 보여진 영역은 무생물이기 때문에 공간 차단 과정에서 자동으로 배제했지, 육안의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든 일반인들이 무의식적으로 흩뿌린 주력이나 주술사들의 주력행사로 인한 주력의 잔여는 건축물이나 무생물에도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무생물을 대상으로도 효과를 발휘하는 복마어주자는 천여주박을 대상으로도 필중효과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근래에 스쿠나의 해와 팔의 절삭력이 절대적이라기보다는 대상의 내구도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묘사를 봐서는 선천적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육체를 타고나는 천여주박은 스쿠나가 별도로 출력을 상정하지 않는 이상, 시부야의 일반인들처럼 맥아리 없이 갈려나갈 일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6.2. 생득 영역[편집]


생득영역이란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진, 이른바 마음속을 구현한 ‘심상의 풍경’이라고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것은 주술사뿐만 아니라 비주술사도 갖고 있다.

스쿠나의 생득영역은 꽤나 흉측한 외양인데, 천장은 인간의 늑골 비슷한 형태고 앉아있는 왕좌는 시체들의 산이며 바닥에는 피가 잔뜩 고여있다.

스쿠나는 평소 이타도리 안에 있을 때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하고, 이타도리와 시야를 공유하기도 했다가 아니기도 했다가 그런 식이라고 한다.

봉인되어 있거나 손가락을 삼킨 주령으로부터는 정보를 거의 캐치할 수 없다고 한다. 미봉인 상태의 손가락은 그 주위의 상황을 왠지 모르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야소하치 다리에서 불완전하게나마 영역을 전개한 후시구로에게 ‘좋아’라고 한 게 그런 경우라고.



6.3. 영역 전연[편집]


고죠의 무하한 술식의 카운터를 위해 사용했지만, 고죠가 전연 공격이 들어오기도 전에 빠르게 치고 들어가 크게 위력을 보지 못했다.

고죠의 두 번째 영역 전개 때 복마어주자와 병행하여 사용했다. 영역 전연을 사용하는 동안 비워지는 것은 육체에 새겨진 생득 술식에 한정되고 한번 영역에 부여된 생득 술식은 별개로 취급되기 때문에 영역 전개와도 병행이 가능하다고 한다.[26] 그러나 영역 전개와 영역 전연의 병행은 스쿠나 쯤 되니까 가능한 것이지 일반적인 주술사나 특급 주령들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7]

7. 능력에 대한 추측과 떡밥[편집]


스쿠나의 술식이 참격과 절단뿐만이 아니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일부 팬덤에서는 스쿠나가 다른 이의 술식을 빼앗아 다양한 술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분석과 추측을 내세우기도 했다.

  • 영역 전개인 복마어주자의 뜻풀이가 마를 굴복시키고 거느려 담아두는 곳이라는 뜻이다.

  • 의외로 요리를 형상화한 술식이라는 추측도 있다. 복마어주자의 어주자를 어주[28]와 주자(廚者, 요리사)의 합성어라는 추측. 실제로 '해'와 '팔'은 일본요리에서 재료를 써는 방법이다.

  • 오행설이라도 반영한 듯한 스무 손가락의 다양한 형태들.[29]

  • 죠고와의 싸움에서 갑자기 정체불명의 영창[30]과 함께 사용한 화염 술식. 그리고 그와 관련하여 설명이 많이 생략된 대화.

  • 정신을 잃은 후시구로 메구미에게 말한 네가 해야 할 일.[31]

  • 고죠가 말했듯이 스쿠나의 술식이 이타도리에게 새겨질 수도 있다. 사실 새겨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새겨진거나 다름 없다. 이타도리와 스쿠나는 이미 내면에서 생득 영역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던데다 이타도리의 몸에서 의식만을 차지했음에도 손가락 2개만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술식과 영역 전개를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술식을 다루는 방향으로 주력 단련을 안했기 때문에 스쿠나의 술식을 사용할 생각(있지도 않겠지만)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추측은 자신의 수육체와 어느정도 이해 관계를 구축하여 공생을 선택한 천사와 쿠루스 하나의 케이스를 보면 확실해진다. 비록 이쪽은 이타도리의 강건함 때문에 본의 아니게 공생하는 관계가 된 것이지만, 쿠루스가 자신의 자아를 유지한 채 천사의 술식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타도리 역시 스쿠나의 술식을 사용하는 쪽으로 주력을 단련한다면 스쿠나의 술식을 사용 못할 이유는 없게 된다.

  • 후시구로 메구미가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세계.
메구미를 노린 이유는 마허라 때문이 아니다. 마허라의 만물 적응 능력은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었지만 원래는 마허라가 있는 줄도 몰랐으며, 스쿠나가 메구미에게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시점은 십종영법술이 그림자를 사용하는 걸 알게 된 순간부터였다.

  • 스쿠나의 (푸가 (開)는 작가가 이전에 그린 단편 중 하나인 No.9에 등장한 기술과 유사한데, 이 단편의 주인공도 푸가(開)라는 주문을 외치며 상자(■)를 소환해 각종 무기를 수납하거나 꺼내쓴다.# 이 단편의 설정을 활용해 스쿠나의 경우 상대의 술식을 담아두었다가 활용할 수 있는게 아니냐는 것.[32] 만약 요로즈가 칭한 어주자가 영역전개의 줄임말이 아니라 스쿠나의 생득술식 자체를 칭하는 것이라면, 료멘스쿠나의 생득술식은 말 그대로 주방 내의 행위를 술식으로 구현하는 것이기에 붙여진 이름일 가능성이 있고[33], 푸가(開)라는 것은 이 주방을 개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의 술식으로 여러 능력이 있는 것 처럼 보여지게 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푸가(開) 또한 스쿠나의 생득술식의 일부가 될 가능성이 있고, 영역전개 이후 바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스쿠나의 역량상 술식회복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거나, 복마어주자의 시전방식에 또 다른 맹점이 있을 수도 있다. 혹은 고죠 사토루가 그랬던 것처럼 반전술식으로 타버린 술식을 회복했든가.[34]
[1] 불교계의 지식이나 야마타노오로치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알고 있는 지식은 더 있을 거라고 추측된다.[2]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던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를 별다른 수고도 들이지 않고 소멸시켜 버린 것을 보면 그 무시무시함을 짐작할 수 있다.[3] 천사가 고죠가 술식을 회복하는 모습을 스쿠나에게 보였다는 이유만으로 스쿠나도 똑같이 술식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것을 보면, 스쿠나의 습득력은 거의 사륜안 수준으로 술사의 고유 술식을 제외한 기술들은 웬만해서는 전부 습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4] 팬북에서, 문헌을 뒤져보면 참격 쪽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화염 쪽은 알려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그야 참격만으로도 어지간하면 다 죽으니까[5] 왼쪽의 2번째 눈은 원래 눈 밑에 작게 달린 수준이지만 오른쪽의 경우 눈 부분에 거대한 갑각이 돋아나있고 거기에 눈이 박혀있는 형태다. 말 그대로 료멘(両面)인 셈[6] 우타히메가 술식의 모든 절차를 생략하지 않은 120%의 효력으로 고죠를 보조했고, 고죠 또한 우타히메의 버프+무라사키의 절차를 생략하지 않은 것으로 200%의 무라사키를 날렸으며 그것을 이지치의 결계로 숨겼기에 스쿠나는 직전까지도 알아채지 못했다.[7] 다만, 그정도 부상으로 그친 이유는 거리가 4km 정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인정한걸 보면 거리가 가까웠다면 확실히 더 위험하긴 했을 것이다.[8] 흑섬이 2.5승의 공격력인데다 그 사용자가 고죠인점, 옷코츠나 하카리 같은 고죠를 제외한 아군의 최고 전력들 마저 고죠의 일반적인 아오 펀치 한 방에 토한 것을 생각하면 아카+아오펀치+흑섬 콤보에 눈이 뒤집혀 기절한게 추할지언정 그걸 맞고 안죽은게 이상한거다.[9] 스쿠나가 무라사키를 경계했던 이유는 개전 당시의 200% 무라사키 때문인데 스쿠나는 이것을 120% 이상의 고죠 개인의 출력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200%의 출력이었으며 우타히메, 가쿠간지, 이지치 총 3명의 도움을 받은 것이었기에 개전 이후로는 쓸 수 없는 기술이었다. 즉, 고죠가 무량공처 이외에 스쿠나를 죽일 가능성이 있는 200% 무라사키는 이미 쓸 수 없는 상태였지만 그것을 몰랐던 스쿠나가 착각해서 괜히 쫄았던 것이다.[10] 다만 스쿠나의 출력과 정밀도가 그야말로 최고 수준이기에 강해보일 뿐이지 십종영법술이나 무하한과 비교하면 기본 종합 성능은 한 수 아래이다. 이후 세계를 분단시키는 확장 술식을 습득하며 십종영법술과 무하한에 뒤지지 않는 사기 술식이 되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마허라라는 수단과 스쿠나의 응용력, 그리고 그걸 실현시킬 수 있는 역량이 있어 가능했던 것일 뿐 최소한의 기본 성능이 사기급이 된 건 아니다.[11] 어주자(御厨子)는 과거 관아에서 요리를 맡아하던 요리사인 주자(厨子)를 높여부르는 말이자, 부엌일하는 여성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절단과 불 모두 부엌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식 명칭일 가능성이 높다. 해외에서도 맹독성 조미료를 뿌린다거나 혹은 고든 램지헬스 키친으로 개드립 소재가 되기도 한다. 우라우메냉장고나 다름 없는지라 거의 확정적.#[12] '참격&화염=어주자'라고 공언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화염 술식을 제외하고 참격만 말하는 것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13] 주술사의 실력은 자기 술식을 얼마나 딜레이 없이 쓰느냐가 관건이기도 한데 역사상 최강인 스쿠나답게 장인 없이 노모션으로 날아온다.[14] 물론 이때의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참격이 약해진 것에 덤으로 켄쟈쿠가 설정한 모종의 조건을 완수한 덕분에 신체 스펙이 크게 올라간 상황인 것도 있었다. 그게 아니라면 이타도리의 주력이 스쿠나의 수육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주력에 크게 상처 입지 않는다는 설정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15] 엇비슷한 수준이면 스쿠나가 예상한대로 베이며, 상대가 '팔'의 주력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막아내면 큰 부상 없이 막을 수 있으나, 반대로 상대가 현격하게 약하면 한 번의 팔로 전신이 난도질 당한다. 조금 예외적인 경우로, 이타도리는 스쿠나가 빠져나가 주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팔을 맞아 전신이 난도질 당했지만 육체의 강도로 깊이 베이지 않고 버텼다.[16] 원작에서도 해와 팔을 일식칼로 비유하는 것도 나왔다. 하나는 채소칼, 하나는 범용적으로 쓰이는 칼이다.[17] 우선 복마어주자로 무수한 참격을 쏟아부어 너덜너덜하게 만든 뒤, 그마저도 살아남아 재생하려는 마허라를 재생하기 전에 화염으로 소멸시켰다.[18] 이 중에서 하카리는 영역 전개에서 대박이 터질 때만 본능적으로 발동하며 술식 발동 중이 아닐 때는 의식적으로 쓰지못한다.[19] 아무리 탱크가 크더라도 옷코츠 유타가 소진이 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퍼포먼스의 효율이 떨어져 1의 주력을 회복하는 사이 2의 주력을 사용하기에 소진이 일어나는 것. 하지만 고죠와 스쿠나의 경우 고죠는 육안을 통해 치밀한 주력 조작, 스쿠나는 그냥 자기 자신이 단련한 주력 조작 실력으로 1의 주력을 회복하는 사이 1 이하의 주력 행사를 이루어내기에 자기보완 범주에서 이미 소실을 없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20] 마를 가두어 다스리는 사찰. 다만 어주자는 궁궐의 부엌 내지는 거기서 일하는 요리사라는 뜻도 있는데, 먹는 것에 집착하는 스쿠나의 성격상 후자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21] 당시 마허라를 소환하고 기절한 메구미가 영역에 휩쓸리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140m로 범위를 축소시켰다.[22] 이런 점이 고죠가 술식의 기본 성능은 내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고 자평한 근거이다.[23] 결계 자체는 사찰에 내부에 있고 결계 내부가 아닌 외부에 참격을 날리는 것.[24] 설령 파괴가 가능하다 할지라도 안팎이 뒤집힌 영역[23]이라면 사찰의 강도는 통상의 영역을 내부에서 파괴하는 수준으로 단단할 가능성이 높고, 그게 아니라도 고죠 사토루 정도 되는 인물이 아닌 이상 사찰에 닿기도 전에 분쇄될 것이다.[25] 켄자쿠의 태장편야 역시 영역을 전개할 때 중심부에 상징물이 생성되고, 텐겐의 결계술로 태장편야를 해제하려고 시도할 때 상징물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26] 육체에 새겨진 생득 술식을 비워야하는 영역 전연의 특성상 영역 전개를 먼저 사용한 뒤에 영역 전연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병행이 가능하고, 반대로 영역 전연을 먼저 사용한다면 술식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병행이 불가능할 듯하다.[27] 그럴만도 한게 영역 전연은 술식을 부여하지 않은 영역을 몸에 두르는 것이라, 영역 전연만 쓴 상태에서도 이미 영역을 사용 중인 것이다. 즉, 이 둘을 병행한다는 건 영역을 사용하면서 또 영역을 쓰는 말하자면 이중 영역인 것이라서 사실상 말이 안되는 소리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스쿠나의 주력이 막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8] 御廚. 임금의 진지를 짓던 주방. 한국으로 치면 수라간이라 보면 된다.[29] 확실히 애니메이션에서도 이타도리가 처음에 삼킨 손가락과 교류회에서 마히토가 빼돌린 손가락의 형태가 다르게 묘사되었다. 그리고 시부야 사변에서 죠고가 가져온 손가락 10개도 하나 같이 싹이 난 것처럼 생긴 손가락이나 나무 줄기처럼 생긴 손가락 등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30] 원문은 「■」이며, 한 글자를 모자이크 처리한 것처럼 표현했다.[31] 그리고 스쿠나는 후시구로 메구미의 육체를 차지해버리면서 그의 술식을 쓸 수 있게 되었다.[32] 즉, 스쿠나가 처음 푸가를 시전했을 때 말한 ■는 검열이 아니라 술식을 담아내는 '상자'를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33] 최종보스의 능력 치고 주방일이 뭐냐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주술회전에서 술식의 기본 성능만큼 혹은 술식에 따라서는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술식의 해석도와 주력의 출력이다. 스쿠나의 기본 주술이 비록 우스꽝스럽거나 허접해보이는 기술이라도 개인의 술식의 해석이 심오해질 수록, 그리고 해석한 만큼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력출력이 받쳐준다면, 원래는 파뿌리나 자르는 위력이었던 참격이 빌딩을 가르는 수준이 된다는 말. 물론 이건 먼저 서술한 어주자에 대한 추측이 맞아 떨어졌을 경우의 이야기지, 스쿠나의 술식이 애초에 강력했던 술식이 아니었다 라는 보장은 아직 없다.[34] 이 부분의 경우, 단순히 영역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였을 수도 있다. 영역을 전개하는 순간 내부에 참격이 쏟아져서 '참격이 쏟아지지 않는다=영역이 해제되었다' 고 판단할 수 있으나, 참격이 쏟아지는 건 영역에 의한 공격의 필중이기에 스쿠나가 원한다면 공격을 멈추는 게 가능하다. 불을 쏘는데 먼지가 거슬려서 참격을 꺼버렸거나, 참격과 화염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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