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로스트라비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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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원시 조류. 속명의 뜻은 '긴 주둥이 새'.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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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안층에서 발견된 이 원시 조류는 매우 다양한 다른 원시 조류들을 포함한 깃털 수각류들과 공존했다. 끝이 휘어져 있는 길고 뾰족한 주둥이가 특징이다. 주둥이 끝에는 5쌍의 작은 원추형 이빨이 나 있었다. 길고 좁은 주둥이는 검은머리물떼새처럼 갯벌을 뒤지거나 딱따구리처럼 나무껍질 속에 살고 있는 무척추동물들을 찾아내는 데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롱기로스트라비스의 날개깃은 확연한 비대칭이었으며 제1날개깃의 길이는 8cm 정도였다. 꼬리에는 에난티오르니스류 특유의 긴 꼬리깃 한 쌍이 달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