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프랜차이즈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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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정리한 문서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정리한 문서
2. 투수[편집]
2.1. 최동원[편집]
무쇠팔이라는 별명을 가진 명실상부한 롯데의 상징이자 부산이 낳은 불세출의 슈퍼스타, 그리고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가장 대표적인 실제 사례. 2023년 현재까지 롯데의 유일한 투수 영구결번이며 모든 롯데팬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로[1] 추앙받는다. 통산 롯데에서 쌓아온 성적도 성적이지만 롯데의 첫 우승인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홀로 4승을 거둬 롯데를 우승시킨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며 롯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롯데 프런트는 입단 당시부터 최동원에게 매우 박한 대우를 했고 급기야 1988년 시즌 종료 후에는 선수협 창설 문제를 들먹이며 삼성으로 쫓겨나다시피 트레이드됐다. 결국 최동원은 타계하는 그 순간까지 롯데와 화해하지 못했다.
2.2. 윤학길[편집]
1992년 롯데의 2번째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으로 비록 80년대에는 최동원에, 90년대에는 염종석과 주형광에게 가려 상대적으로 덜 조명받은 고독한 황태자였지만 통산 100완투와 20완봉, 롯데 프랜차이즈 통산 최다승(117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롯데 팬들이 최동원 다음 영구결번을 강력히 원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2.3. 염종석[편집]
최동원-윤학길-박동희를 잇는 롯데 우완 에이스 계보의 한 축이자 1992년 데뷔하는 순간부터 압도적인 슬라이더로 리그를 지배하며 롯데의 마지막 우승을 일궈낸 염라대왕으로 현재까지 롯데의 마지막 신인왕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데뷔 시즌의 혹사로, 그 이후 선수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은퇴하는 그 순간까지.
2.4. 주형광[편집]
1994년 데뷔하는 순간부터 큰 기대를 받으며 성장해 3년차인 단 20세에 리그를 지배하는 투수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최연소 세이브, 승리, 완투승, 완봉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투수였다. 그러나 젊은 시절부터 계속된 혹사로 오랫동안 롱런하지 못하고 32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한 비운의 투수이기도 하다.
2.5. 송승준[편집]
로이스터 감독 시기의 롯데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3경기 연속 완봉승으로 당시 롯데의 든든한 선발진을 이루었고 전성기가 지난 후에도 롯데를 위해 연봉을 깎아가면서까지 롯데에 남은, 꼴빠아재라는 별명값하는 진정 롯데를 사랑한 선수. 다만 은퇴 시즌에 약물소지 논란이 터지며 완전히 명예롭게 선수생활을 마감하진 못했다.
2.6. 브룩스 레일리[편집]
앞선 선수들에 비하면 기간도 성적도 떨어지지만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가장 오래 뛴 외국인 선수이며 막장 수비로 악명높았던 2010년대 후반 롯데에서 꿋꿋하게 선발 마운드를 지킨,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보인 선수였다.
3. 타자[편집]
3.1. 김민호[편집]
남두오성의 일원으로 롯데의 주축을 맡아 1992년의 우승과 1995년의 준우승을 이끈 자갈치[2] 김민호. 당시로서는 굉장히 드물었던 은퇴경기까지 치룬 롯데의 중장거리 좌타였다.[3] 홈 플레이트에 한번 내렸다 올려 타격하는 도끼 타법으로 유명했다.[4]
3.2. 김응국[편집]
90년대 롯데의 전성기부터 00년대 롯데의 암흑기를 모두 거친 당대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별명은 가수 김흥국의 노래에서 따온 호랑나비. 1-2-3루타-홈런을 순서대로 만들어 사이클링 히트를 쳐낸 KBO 유일무이의 기록을 만들고 남두오성의 일원으로 92년 롯데의 우승에 기여하는 등 가히 기록의 사나이이지만 항상 같이 외야수를 하던 전준호의 임팩트에 가려 2인자에 머물렀고 은퇴한 현재는 61개의 3루타가 팀 1위로 기록돼있다.
3.3. 박정태[편집]
롯데가 가진 근성의 상징, '탱크' '악바리' 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남두오성의 일원이다. 데뷔 2년차에 한 시즌 최다 2루타를 기록하며 92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하기도 했다. 특히 그 특유의 타격폼은 그의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당대 부산•경남의 모든 야구부 초딩들이 그의 타격폼을 따라해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들이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3.4. 이대호[편집]
조선의 4번타자라는 별명에 걸맞은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로 현재까지 최동원 다음으로 영구결번이 확정된 선수이다. 특히나 2006년과 2010년 두 번의 타격 트리플크라운, 그리고 최전성기였던 2010년에 거둔 타격 7관왕과 9경기 연속 홈런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전성기의 절반 가량을 해외리그에서 보내고도 저런 성적을 거뒀다는 것. 2022년 은퇴함에 따라 최동원에 이어 팀의 두 번째 영구결번이 됐다.
3.5. 전준우[편집]
이대호가 2022년 은퇴함과 동시에 사직구장에 남은 로이스터의 마지막 유산. 꾸준하게 리그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는 롯데의 중심타자다. 특히 그 특유의 배트플립은 롯데 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모습 중 하나. 더욱 놀라운 것은 저 성적은 대학 4년과 경찰야구단 2년을 거친 성적이라는 것이다.
3.6. 펠릭스 호세[편집]
특유의 호탕한 성격과 뛰어난 장타 능력으로 당시 팬들에게 검은 갈매기라고 불린 롯데 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특히 2001년 기록한 127볼넷, 출루율 0.503 장타율 0.695는 그야말로 언터처블. 그러나 배영수 폭행 사건 등 각종 트러블을 남겼고, 후일 멕시코 리그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되어 현 롯데 팬들에게는 이미지가 갈린다.[5]
3.7. 조성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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