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단테(바이올렛 에버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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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등장인물.
2. 어원[편집]
원작과 애니 통틀어 등장하는 모든 자동 수기 인형들처럼 로단테 역시 꽃에서 이름을 따왔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 종류별로 '사랑'과 '우아함', '아름다움', '섬세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로단테는 그리스어로 '장미(Rhodos)'+'꽃(Anthe)'로 장미꽃이기도 하다.
3. 특징[편집]
자동 수기 인형 업계의 1인자이자 전설적인 거물. 관련 활동의 공적을 인정 받아 라이덴샤프트리히 정부에 의해 훈장까지 수여 받은 경력이 있다. 현재는 자동 수기 인형 육성학교의 교장 겸 교사로 활동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는데, 매우 엄하게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워낙 근엄하고 FM대로 가르치다보니 라이덴샤프트리히 군대에서 막 제대한 지 얼마 안 되던 바이올렛은 로단테를 "교관"으로 호칭한다.
바이올렛에 대해서는 학과 성적과 타이핑 속도 부분에선 최고점을 줬으나, 그와는 별개로 가장 중요한 편지 대필과 그 내용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박한 평가를 주었다.[1] 후에 먼저 졸업한 제자 루쿨리아 말버러의 도움으로[2] 능력을 인정하여 보결로 졸업시킨다.
OVA에서 오랜만에 이름이 언급되는데, 극작가인 아르드와 친분이 있어 그에게 바이올렛을 지명해보라고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이후 공연을 관람하며 바이올렛이 써내려간 노래들을 듣고 흡족한 듯한 미소를 짓는다.
[1] 당시 바이올렛이 쓴 대필 편지는 군대나 회사에서 볼법한 보고서 형식의 딱딱한 문장과 표현이 많았다.[2] 3화 후반에 따르면 루쿨리아가 바이올렛이 오빠의 편지를 대필해준 걸 로단테에게 보여줘서 재평가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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