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니센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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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스트월드의 각본과 제작을 맡은 리사 조이의 첫 상업 영화 감독 데뷔작. 휴 잭맨과 레베카 페르구손이 주연을 맡는다. 미국에선 극장 개봉과 동시에 HBO 맥스에서 2021년 8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모든 단서는 기억 속에 있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도시의 절반이 바다에 잠긴 가까운 미래.
과학자 닉은 과거의 기억 일부를 선택해 다시 체험할 수 있는 기억 탱크를 개발한다.
좋았던 시절을 잊지 못해 닉을 찾는 고객들 중 하나인 메이는 닉과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그러다 어느 날 메이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닉은 기억을 추적한 끝에 메이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4. 등장인물[편집]
- 휴 잭맨 - 닉 배니스터 역
- 레베카 페르구손 - 메이 역
- 탠디 뉴턴 - 와츠 역
- 나탈리 마르티네즈 - 에이버리 카스티요 역
- 안젤라 세러피언 - 엘사 카린 역
- 오언조 - 세인트 조 역
- 브레트 컬렌 - 월터 실반 역
- 클리프 커티스 - 사이러스 부스 역
- 마리나 테 타비라 - 스와티 실반 역
- 모잔 아리아 - 세바스챤 실반 역
5. 설정[편집]
미래이나 디스토피아적인 설정이다. 두 차례 세계대전이 끝난 상태이고,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도시의 상당수는 침수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시내에서 상당수는 베네치아의 곤돌라와 같은 것이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온난화가 상당히 진척되어 사회적으로 사람들은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하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물론 기차나 전철도 있으나 심지어 바퀴에 물을 튀기고 갈 정도로 철도의 레일 근처까지 침수되어 있을 정도이다. 침수가 되지 않는 곳에 넓은 땅을 일찌감치 독점했던 사람들은 침수된 땅이 헐값이 됨에 따라 자연스레 올라가는 땅의 가치 덕택에 재벌(번역상으로는 재벌이라 번역되었으나, 원어상으로는 'Baron'이라고 부른다. 현대의 수직적 이동이 가능해 보이는 재벌이라기보다는 남작 즉 수직적 이동이 불가능한 중세적 귀족의 의미가 더 강하다.)이라고 부르는 계층이 생겨났고, 이들은 미국이 가진 '법 앞의 평등' 가치를 무너트릴 정도의 권력을 지니게 되었다. 이런 세상이 되니, 닉은 '과거의 기억 일부를 선택해 다시 체험할 수 있는' 자신의 사업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