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도미니카 공화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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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와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양국은 냉전 시절에 정치적으로 갈등이 존재했다. 소련이 카리브 해에 영향을 끼치고 쿠바 미사일 위기까지 일어나자 도미니카 공화국은 반공 정책, 친미 정책을 실시하면서 소련을 견제했다. 미국과는 군사협력이 활발했기 때문에 소련과는 정치적인 갈등이 존재했다. 미국의 그레나다 침공을 지지하는 등 소련을 견제했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양국간의 외교관계가 회복됐다.
2.2. 21세기[편집]
양국의 교류는 2000년대 이후에도 존재한다. 냉전 시절에 양국은 갈등이 존재했지만, 탈냉전 이후에는 외교관계가 개선돼 교류가 늘어나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휴양지 겸 국적 판매국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해외 이민을 원하는 실로비키들이 자주 찾아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도미니카는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로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겨울 혹한을 자랑하는 러시아인 부유층들 입장에서 매력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2009년에 도미니카 공화국을 관광하러 간 러시아인 남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됐다.#
2013년 9월 2일에 러시아 외무부는 도미니카 공화국, 체코, 리투아니아, 스페인 등에서 러시아인들이 체포된 바가 있어서 미국과 상호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한 국가로의 여행 자제를 권고한 적이 있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자 도미니카 공화국은 러시아를 비판했다.
3. 교통 교류[편집]
양국간의 교통 교류가 존재한다.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노선이 존재하지만, 주로 주변국을 통한 항공노선으로 왕래하고 있다.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은 휴양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오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관광하러 갈 때는 무비자로 입국가능하다.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양국을 이어주던 항공노선이 중단된 적이 있었다. 2021년에 러시아측은 도미니카 공화국, 한국, 체코에 대해 여행제한을 해제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항공편이 중단되자 러시아인 15,000명이 머물고 있다.# 러시아인 대부분은 도미니카 동부 해변 휴양지인 푼타 카나를 중심으로 머무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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