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이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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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정치인.
2. 생애[편집]
고향은 일리노이 주로 유대계 미국인이다. 1992년 빌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가던 당시에 자금책을 맡았다. 선거자금을 동원하는 능력이 탁월했다고.
1999년엔 투자은행에서 일을 했는데 그 때문에 재산이 상당하고 월스트리트에도 아는 사람이 꽤 있다.
2007년엔 연방 하원의 민주당 코커스 의장이 되어 민주당 서열 4위로 올라가기도 했다. 만약 이후에도 하원의원 자리를 지켰다면 이후 하원의장도 노려볼만 했으나 2008년에 버락 오바마의 대선 캠프에 참여하여 빌 클린턴 때와 마찬가지로 자금 동원력을 발휘했다.
당시 오바마의 선거캠프는 미국 역사상 역대 최고, 가장 현대적으로 우수한 선거 캠페인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금, 인원 동원력이나 캠페인에서 자신들의 가치 전달 등의 능력에 있어서. 이때 실적을 바탕으로 램 이매뉴얼은 상당히 실무와 기획에 탁월하단 평가를 받았다.
2009년엔 버락 오바마의 백악관에서 비서실장이 됐다. 비서실장 시절의 램.
2010년에 비서실장을 사임하고[1] 2011년엔 시카고의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결선 투표 없이 1차 과반 득표에 성공해 당선, 시장이 되었다.
2012년 오바마의 대선 캠프에 다시 참가했다. 당시 오바마가 초선 시절에 비해 상당히 힘든 선거 캠페인을 치렀지만, 끝내 밋 롬니를 꺾고 재선에 성공하는데 기여하면서 다시 한번 실무 능력을 입증받았다.
2015년에는 본인의 시카고 시장 재선 도전에 나섰는데, 35%대 지지율에 그치면서 1차에서 무난히 과반을 확보했던 4년전에 비해 상당히 선거전이 어려워졌다. 그래도 선거전을 이어가면서 40% 후반대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렸고, 결선 투표 끝에 56.23%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2021년 8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람 이매뉴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주일대사로 공식 지명했다.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12월 18일, 연방 상원에서 찬성 48표, 반대 21표로 인준을 받아 공식 취임했다. 다음해 3월 25일 나루히토 일왕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3. 특징[편집]
- 아무래도 유대인인지라 친이스라엘 성향이란 평가다. 그것 때문에 민주당 내에서도 우려하는 경우가 있다.
- 엄청난 욕쟁이라고 한다. 인터뷰에서 만난 기자한테 fuck이란 단어를 1분도 안 되어 날렸다고.
- 가족 프로필이 놀라운데, 그의 첫째 형 에즈키엘은 하버드 의대와 정치학과를 동시에 최우수로 졸업하여 펜실베니아 대학 의대 교수가 되었고 유펜 와튼 스쿨에서도 의학 경영학을 가르친다. 친동생인 아리는 할리우드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비지니스 맨으로써, 전세계에서 가장 큰 탈렌트 에이전시인 월리엄 모리스 엔도버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이다. 미국 유명 쇼인 앙투라지에서 세계 최강의 에이전트로 등장하는 아리 골드의 실제 모델이다. UFC 지분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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