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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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adidas.co.kr/AJ6957-1.jpg](http://obj-kr.the1.wiki/d/4d/eb/1a069b5cc6995d017c23484e516d870e5cf09b3e472a4fda1097030ee01f2703.jpg)
사진은 아디다스社의 트레포일 롱 슬리브 저지.
1. 개요
1. 개요[편집]
래글런(raglan)은 본래 재봉선과 관련된 용어에서 유래되었다. 1 2 국내에는 일본식 발음인 나그랑으로 많이 부른다. 목 부분에서 겨드랑이 부분까지 재봉선이 있어서 팔과 어깨 부분이 하나의 천으로 되어 있는 경우 나그랑이라고 한다. 19세기 영국 장군 래글런 남작[1] 이 워털루 전투에서 팔을 잃은 본인 및 부상병을 위해 고안한 것으로, 이 이름이 일본을 거쳐서 변형되어 나그랑으로 통용되는 것이다.
특히 이 팔과 어깨 부분에 색상이 들어가 있어, 나머지 몸 부분(주로 하얀색)과 팔 부분이 다른 색으로 되어 있는 티셔츠를 나그랑 티셔츠, 혹은 나그랑티라고 부른다. 이쪽은 야구 티셔츠가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래글런을 입고 나온 일본 게임 주인공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Fate/stay night의 에미야 시로를 꼽을 수 있다.[2] 그외의 오덕계에서는 부르마와 조합이 어울리는 상의로 꼽히기도 한다. 90년대 일본 애니나 영화에 나온 부르마를 보면 래글런 느낌이 나는 상의를 입고 나온다. 돌핀팬츠와도 조합이 꽤 좋다. 여캐로는 우자키 하나가 "SUGOI DEKAI"써진 래글런 티셔츠를 입은걸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