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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핸드 이블 이터&레프트 핸드 재너두 매트릭스
덤프버전 :
내 오른손은 사악함을 먹고, 내 왼손은 하늘을 잇는다
Fate/Apocrypha 5권 中, 대성배를 개조할 때
1. 개요[편집]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보유한 보구. 둘이서 한 쌍인 보조용 보구로 시로가 생전에 수많은 기적들을 일으켰던 시로의 두 팔이 서번트가 되면서 보구가 됐다.
2. 능력[편집]
이블 이터는 전투를 보조해주는 보구로 시로가 보유한 '미래시' 등의 특수능력을 강화 및 지원해준다. 재너두 매트릭스는 자신을 보강해주는 보구로 시로의 육체를 보강 및 강화해주고 육체를 절대 늙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어느 상황에서든 쓸 수 있는 만능 서포트 보구지만 이것들만으로는 상대에게 결정타, 즉 필살기를 날릴 수 없기 때문에 룰러 시로는 전투면에서 이류 서번트에 불과하다.
사실 이 두 팔은 기적을 일으킨 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토지의 마술기반에 접속해 마술을 발동한 것뿐이였다. 온갖 마술 기반에 접속해서 지식으로밖에 모르는 마술도 어느 정도 행사할 수 있다. 연금술에 특화된 토지라면 연금술을, 주술을 기반으로 하는 토지라면 주술을 쓴다. 숙달하지 않은 마술이라도 이 보구가 있으면 행사 가능. 즉 흑마술, 연금술, 카바라, 강령술, 소환술 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마술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다. 편리한 능력이긴 한데 '어느 정도'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별로 강하진 않다.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예를 들면, 시로가 캐스터로 소환되어도 마술 능력으로는 5차 캐스터 같은 1급 마술사에게 못 당해낸다.
마술기반 접속의 원리는 초단위로 변질하고 획수마저 증감하는 본인 양팔의 마술회로다. 일반적인 마술사라면 봉인지정감인 특성. 본인이 60년간 팔을 연구하며 이 특성을 알아내고 분석한 덕분에 그의 소원인 '이 세상 모든 선'을 실현하는 데 최대의 열쇠로 사용되었다. 대성배의 최심부는 방대한 마술회로라서 이 양팔을 통해 대성배를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상대방의 마술회로에 접속하는 것 자체는 서로의 동의가 있으면 손쉬운 작업이지만 "일방적으로", "접속한 쪽이 상대방을 강제로 지배"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시로의 마술회로는 예외. 대상이 대마술사이든 서번트이든 시로의 마술회로는 만능 열쇠처럼 기능해 어떤 마술회로든 자유자재로 지배할 수 있다. 심지어 대성배조차도.
작중에서는 이 보구로 대성배의 기반에 접속해 대성배가 단순히 영맥에서 흡수해 모아둔 마력을 사용해 제3마법을 한번 발동하는 구조가 아닌, 공중정원을 타고 이동하는 대성배가 해당 지역 영맥에서 마력을 강제로 빨아들이고 그 지역에 제3마법을 발동하길 반복하여 전세계에 마법을 배포하는 시스템으로 개조한다.[2] 참고로 서번트 7기가 소멸하면 소성배에 의해 대성배가 기동해버리므로 그 전에 대성배를 개조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공중정원으로 혼의 수거를 조정해놨다.
원래 다수의 서번트와 계약할 때는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분할사고)와 많은 숫자의 마술회로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하더라도 3명 정도가 고작인데, 시로는 무려 6명 동시 계약을 해냈다. 이에 대해 '6명 동시 계약이 가능했던건 시로의 변종 마술회로 덕분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분할사고 역시 마술회로의 사용법의 일종[3] 이기에, 시로의 회로가 동시 계약에 맞추어 변형했기에 가능했다는 것.
이 두 보구를 사용해 강화한 세례영창은 서번트마저도 승화된다고 한다.
2.1. 트윈 암 빅 크런치[편집]
하늘의 잔 , 소유자에게 힘을 부어라. 『우완 ·공간단절 』, 『좌완 ·축퇴구동 』━━━━━『
우완 ·영차집속 』
아마쿠사 시로의 전력. 블랙홀 마냥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검은 소용돌이를 만들어내는, 필멸의 보구.헤븐즈 필 기동, 만물에게 종언을.
『
쌍완 ·영차집속 』!
아포크리파 5권에서는 오른팔의 기능을 왼팔에 이식해둔 후 오른팔에 마력을 집중, 마술회로를 한계까지 폭주시키다가 영주를 써서 발동시킨다. 이 때의 영창은 '라이트 핸드 · 빅 크런치' 였다. 라 퓌셀 상대로 사용해 어느 정도 상쇄, 대성배의 2할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얀 그림자 3체로 라 퓌셀의 위력을 줄여서 대성배에 큰 손상없이 상쇄했다.
문제는 이 보구의 패널티가 심각하다. 일단 마력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소모되기에 사실상 없는 보구라고 해도 무방하다. 오른팔을 희생해야 하기에 사용 후 전투력도 반감된다. 그리고 과부하시켜 사용하는 보구이기에 위험성이 높아서 살짝만 어긋나도 그대로 실패하며 자기 몸만 터져죽는다. 성공하더라도 뇌에도 대미지가 간다. 너무도 위험한 보구.[4]
Apocrypha에서는 단순히 위의 보구를 사용하는 최강의 마술인 듯 했고, 또 마테리얼에서도 표기되지 않았지만 FGO에서 보구라고 밝혀졌다.
FGO 막간의 이야기에서 오염된 성배를 처리할 때 사용한다. 이후 EX 랭크로 상승한다.[5] 보구업이 보통 기존 랭크에 + 하나 붙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랭크 자체가 변했다.[6]
이후 FGO에서 제자가 이 보구의 축소판(?)인 트윈 암 리틀 크런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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