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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레이즈 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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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기츠의 등장 무장. 서브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진과 가면라이더 큐운, 다크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케케라와 가면라이더 베로바의 변신도구이다. 그리고 유사 라이더인 프리미엄 케케라와 프리미엄 베로바도 사용한다. 키 아이템은 레이즈 라이저 카드. 성우는 비전 드라이버와 질리언 드라이버의 음성도 담당했던 마츠오카 요시츠구.[2]
2. 사용법[편집]
레이즈 라이저 카드가 삽입된 라이즈 카드 릿지를 유나이트 그립에 결합시켜 총의 형태를 만든 후, 각자의 변신포즈를 취하고 인풋 트리거를 조작해 변신한다.
서포터용 장비와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의 근본적인 설계 문제로 디자이어 드라이버처럼 다른 버클을 끼워넣는다던가 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대신 사용자가 이상적인 자신을 프로듀스, 코디네이트하는 힘인 디자인력을 이용하여 가면라이더의 형태나 능력, 그리고 변신 전의 외모까지 자유자재로 커스텀할 수 있다.
큐운은 커스텀으로 네온의 목소리를 거리제한 없이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능력을 변신체에 추가했고, 베로바는 자신의 외모를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고 남의 지문을 스캔해 자신의 손가락으로 옮겼다. 부스트 마크 2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체력이 떨어졌던 기츠가 다시 쌩쌩해지고, 기츠 레이저부스트 폼으로 강화된 것도 진이 그런 식으로 에이스를 서포트하도록 디자인했기 때문. 진의 벡터 조작이나 케케라의 점착성, 화염방사 등도 디자인력을 통해 얻은 것이다.
범용성과 자유도만큼은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변신 도구 및 무장을 전부 합쳐도 TOP 5안에 드는 굉장한 장비다.
2.1. 레이즈 라이저 벨트[편집]
RAISE RISER BELT / レイズライザーベルト
라이즈 카드 릿지를 허리에 스캔하여 생성된 벨트형의 에너지 디바이스.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와 가상 세계를 거친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무선으로 에너지를 받는다. 생성하면 우측에 있는 홀더에 유나이트 그립이 꽂혀있으며, 변신 후에도 레이즈 라이저를 꽂아둘 수 있다.
프리미엄 변신체의 경우 중앙에 붉은색으로 파열된 듯한 균열이 생겼다.
3. 완구[편집]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와 벨트를 별도로 3월 4일 발매.[3]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 + 부스트 Mk.II 레이즈 버클 합본은 3월 18일 발매.
유나이트 그립쪽 인식핀은 디자이어 드라이버에 대응음성이 없는 인식핀이고 이 후 발매인 부스트 Mk.II 레이즈 버클쪽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유나이트 그립 내부의 스위치를 누르는 돌기로 변신 관련 연동 음성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손잡이의 길이가 짧다는 것과[4] 레이저부스트 변신 시 기스가 난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우수한 퀄리티를 가진 완구이다.
이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메모리얼 ver.이 출시 되었으며 블랙 레이즈 라이저 카드는 초회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블랙 카드는 당연하지만 메모리얼 버전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에서만 인식된다고 한다.
4. 각 부위 설명[편집]
5. 기타[편집]
- 벨트에 장착할 수 있는 총 형태의 변신기라는 점은 전작의 이름이 비슷한 에임즈 샷라이저와 유사하다. 차이점은 샷라이저는 벨트 중앙에 장착하나 레이즈 라이저는 벨트 측면부에 장착한다.
- 같은 보이스를 담당하는 비전 드라이버가 사이버펑크 내지는 일렉트로닉 같은 느낌과 달리 경쾌한 DJ 음악 같은 느낌이다. 마지막에 레디,파이트 부분도 디자이어 드라이버는 격투 게임 같은 무거운 느낌이지만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는 마츠오카의 목소리 덕에 부드러움이 강하며 마치 클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 앞서 설명한 대로, 유나이트 그립 부분은 디자이어 드라이버에 세트할 수 있으며 변신도구 간 합체 기능은 센고쿠 드라이버와 게네시스 드라이버 이후로 9년 만이다. 다만 게네시스 드라이버가 코어만 떼와서 장착해 별 티가 나지 않는 반면, 이쪽은 유나이트 그립을 통째로 세트하기에 합체한 느낌이 잘 난다.[5]
-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사용하는 가면라이더는 사용자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즉, 케케라는 개구리, 큐운은 날개달린 사자, 베로바는 거대메카를 이상적인 모습으로 생각했단 것. 진은 기츠의 팬이라서 기츠랑 닮은 것으로 보인다.
- 레이즈 라이저로 변신하는 가면라이더의 변신 포즈도 각자 서포트하는 라이더들의 포즈와 닮은 부분이 있다.
- 변신을 외칠 때의 레이즈 라이저의 각도는 변신체의 디자이너리 디바이스가 박히는 각도를 따라가며 변신 완료시 이상적인 모습의 모티브가 된 생물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진다.
- 한-일-미 모두 발음이 비슷한 단어가 3번 반복되는 이름이라 헷갈릴 때가 꽤 있다. 그나마 L과 R로 발음이 구별되는 영어가 좀 편하고, 일본어와 한국어로는 레이저와 레이즈가 꽤 헷갈리기 때문에,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줄여 '레레라'라는 약칭으로 불리곤 한다. 이후 메모리얼 ver.은 '메레라'로 통칭되고 있다.
- 라이즈 카드 릿지가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의 라이즈 리베레이터와 비슷한 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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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위 설명을 보아 유나이트 그립이라는 부위는 단순히 총의 손잡이 부분만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2] 기츠 레이저부스트 폼의 변신음은 요시츠구와 디자이어 드라이버의 성우의 듀엣이며, 프리미엄 케케라와 프리미엄 베로바 변신 한정으로 디자이어 드라이버의 성우가 변신음을 맡는다.[3] 라이저 쪽에는 진과 베로바의 카드, 벨트 쪽에는 케케라와 큐운의 카드가 포함되어있다.[4] 이는 레이저부스트 상태의 비율을 위해 희생시킨 듯 하다.[5] 또한 게네시스 드라이버는 코어를 별도의 부위에 합체해 키 아이템을 장착하는 두 번째 슬롯이 되는 반면, 레이즈라이저는 키 아이템을 장착하는 슬롯에 그대로 꽂는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