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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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배우.
2. 소개[편집]
아담스 패밀리, 영화 로메로에서 오스카 로메로 성인 역 등으로 잘 알려졌다.
최초의 상업적 성공을 거둔 게임 원작 영화인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M.바이슨 역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연기를 잘 하는 배우로 손꼽히는데, 자신들의 아이들이 원해서 출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3. 사망[편집]
그러나 촬영 종료 후 식중독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향년 54세.
식중독은 마지막 작품 중 하나인 버닝 씨즌 촬영 중 초밥을 먹다 걸렸다. 이는 이미 복부암으로 몇 개월 전 수술을 받아 쇠약해진 그의 건강에 치명타가 되었고, 곧바로 눈에 띄게 야위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당시 촬영 중인 버닝 씨즌과 스트리트 파이터를 완성했고, 마지막 작품인 Down Came A Blackbird에 조연으로 출연한다. 사망 여드레 전이었던 1994년 10월 16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감상 후 다음 작품 논의를 하기 위해 마르코스 수리나가 감독을 만나러 가려 했지만, 복부에 강한 통증을 느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병실 침대에 누워 출연 제의가 온 작품인 데스페라도의 각본을 읽으며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지만 나흘 후인 20일, 뇌졸중이 찾아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생명유지장치에 의지하며 4일간 버텼지만 결국 일어나지 못했고, 24일에 공식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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