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로이어(로스트아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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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직업 디스트로이어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
CBT의 강력한 성능과 달리 조정을 심하게 받아 OBT 초반에는 상당히 구린 성능의 약캐였으며, 이후 여러번의 밸런스 패치와 욘 패치로 생긴 T3 장비의 스펙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OBT를 마치고 정식 오픈을 한 시점에서는 괜찮은 딜과 압도적인 무력화를 가진 클래스였고, 시즌 1 막바지인 2020년 7월 기준으로는 스크롤 메타의 수혜를 굉장히 크게 입은 덕에 상당한 수준의 강캐 입지를 가지고 있었다.
2021년 4월 14일 밸런스 패치로 아이덴티티를 상향받고[1] 5월 26일 패치로 일부 콘텐츠 내에서 부위 파괴, 저지 스킬 사용 등으로 무력화 상태에 빠진 몬스터 타격 시 캐릭터의 각인, 스킬을 통한 추가 효과가 대상에게 적용되지 않던 현상이 수정되며, 중수디트와 궁합이 좋은 '부러진 뼈' 각인의 효용성이 올라가자 부뼈 뎀증과 서폿 버프를 받고 무지막지한 딜을 뽑아낼 수 있는 각이 자주 나오게 되며,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폭딜이 성립하지만 그 폭딜이 워낙 엄청난 덕에 예능 범주를 벗어남은 물론 사기 캐릭터 소리까지 듣고 있다. 특히 보정 컨텐츠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중수디트와 서포터로만 이뤄진 조합으로 발탄 하드 피통 120줄을 순식간에 거덜내는 영상이 나오면서, 너프를 먹을 거 같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게 되었다.[2]
그러나 2021년 7월 7일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 지면서 중력 가중영역 효과를 200% 에서 30%로 하향하고, 중력 수련 각인 효과에 치명타 적중률과 적에게 주는 피해량 증가를 넣어주었다. 개발자 노트로는 무력화 상태 조건 외에서도 다른 스킬을 통해 어느 정도 총 딜량이 나올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고 하는데, 그 정도가 너무 차이가 나서 로아 인벤 반응은 좋지 않은 편. 그래도 이전까지 너프가 될 것이라는 말이 많았던 만큼 너프를 대비하고 있던 이들이 많긴 했기에 불만이 터져나오거나 하지는 않는 중이다.
중력 수련의 너프 이후 분노의 망치가 주력 직업각인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으며 분망디트 특유의 하자있는 딜 구조에서 나오는 불편함이 부각되었고, 상당수의 커뮤니티에서 디스트로이어 유저들이 직업 자체의 하자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것을 보기 쉬워졌다. 이러던 와중에 2021년 9월 11일, 디스트로이어 인벤 게시판에 올라온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43/81159 한 어그로성 짙은 글에 의해서 이러한 디트 유저들의 불만이 제대로 터져나오는 사태마저 벌어졌다. 2021년 로아온 미니에서 '커뮤니티 사이트를 모니터링한다'는 사실이 직접 언급된 바 있는 만큼, 이 사태를 기점으로 디스트로이어의 버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점쳐지게 되었다.
결국 2021/09/29 클래스 밸런스 패치로 암담한 확률을 보여주던 파워 스트라이크의 '행운의 코어' 트라이포드의 발동 확률 상향, 모든 해방 스킬의 피해량 4.5% 증가, 중력 가중 모드 공격 피해량의 특화 계수가 0.48->0.54로 상향되는 상향을 받았다. 직업 특유의 기형적인 딜 구조에 불만을 갖는 유저가 많았으나 정작 행코 발동확률 상향만이 불편한 요소를 조금이나마 조율해주는 정도에 그치고, 패치의 방향성 자체가 깡딜 상향으로 잡히며 밸런싱 사항에 대한 의견이 디트 유저들 사이에서도 꽤나 갈리고 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유저들은 딜 상향은 충분히 좋은 패치이며, 이런 패치를 해주는 것 자체가 디트가 완전한 찬밥신세는 아니라는 증거라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고[3] , 패치 방향성에 부정적인 유저들은 해달라는 불합리한 요소들 개편은 신경쓰지 않은 채 단순 깡딜 버프로 퉁치는거냐며 언짢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날 같이 공개된 카양겔 어비스 던전의 여러 보스들이 순간이동 무빙을 자주하는 보스들이라 날해날벽이 만약 그대로 유지되었으면 이들 보스에게 딜을 뽑는 난이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인듀어 페인의 도발을 활용하여 카양겔 보스들의 패턴을 끊는 동시에 헤드어택을 때릴 수 있는 점, 방깎시너지 및 행코 개선으로 딜 구조가 크게 개선된 점 등이 평가받으면서 예전의 한방딜뽕은 줄어들었지만 지속딜은 오히려 낫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디트의 상징이던 퍼펙트 스윙은 날해가 삭제되었지만 대신 무절제 트포의 딜량이 증가했으므로 한방 고점의 너프도 크게 다가오진 않고 있다. 대신 사이즈믹 딜너프로 타격을 입은 것은 중수 디트로, 중수디트의 해방기 중 가장 딜이 높은 사이즈믹 딜이 약 40%가량 줄어들고 대지의 분노에 차징트포는 차징 1단계 이상이 없으면 무력수치가 줄어드므로 오히려 순간 무력이 필요한 기믹수행에는 도움이 안되는 점이 밝혀서 딜과 무력화 양쪽에서 너프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수 디트 자체가 아덴에 큰 변화가 없는 이상은 분망 디트에 비해 장점이 없다시피 해 돈가스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할 이유가 없으며, 로망을 포기 못한 중수 유저들은 그동안 거들떠도 안보던 뉴트럴이나 퍼스 무절제트포 등을 채용하면서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1. 개요[편집]
로스트아크의 직업 디스트로이어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
2. 역사[편집]
2.1. 출시 초반[편집]
CBT의 강력한 성능과 달리 조정을 심하게 받아 OBT 초반에는 상당히 구린 성능의 약캐였으며, 이후 여러번의 밸런스 패치와 욘 패치로 생긴 T3 장비의 스펙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OBT를 마치고 정식 오픈을 한 시점에서는 괜찮은 딜과 압도적인 무력화를 가진 클래스였고, 시즌 1 막바지인 2020년 7월 기준으로는 스크롤 메타의 수혜를 굉장히 크게 입은 덕에 상당한 수준의 강캐 입지를 가지고 있었다.
2021년 4월 14일 밸런스 패치로 아이덴티티를 상향받고[1] 5월 26일 패치로 일부 콘텐츠 내에서 부위 파괴, 저지 스킬 사용 등으로 무력화 상태에 빠진 몬스터 타격 시 캐릭터의 각인, 스킬을 통한 추가 효과가 대상에게 적용되지 않던 현상이 수정되며, 중수디트와 궁합이 좋은 '부러진 뼈' 각인의 효용성이 올라가자 부뼈 뎀증과 서폿 버프를 받고 무지막지한 딜을 뽑아낼 수 있는 각이 자주 나오게 되며,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폭딜이 성립하지만 그 폭딜이 워낙 엄청난 덕에 예능 범주를 벗어남은 물론 사기 캐릭터 소리까지 듣고 있다. 특히 보정 컨텐츠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중수디트와 서포터로만 이뤄진 조합으로 발탄 하드 피통 120줄을 순식간에 거덜내는 영상이 나오면서, 너프를 먹을 거 같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게 되었다.[2]
2.2. 2021년 7월 7일[편집]
그러나 2021년 7월 7일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 지면서 중력 가중영역 효과를 200% 에서 30%로 하향하고, 중력 수련 각인 효과에 치명타 적중률과 적에게 주는 피해량 증가를 넣어주었다. 개발자 노트로는 무력화 상태 조건 외에서도 다른 스킬을 통해 어느 정도 총 딜량이 나올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고 하는데, 그 정도가 너무 차이가 나서 로아 인벤 반응은 좋지 않은 편. 그래도 이전까지 너프가 될 것이라는 말이 많았던 만큼 너프를 대비하고 있던 이들이 많긴 했기에 불만이 터져나오거나 하지는 않는 중이다.
중력 수련의 너프 이후 분노의 망치가 주력 직업각인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으며 분망디트 특유의 하자있는 딜 구조에서 나오는 불편함이 부각되었고, 상당수의 커뮤니티에서 디스트로이어 유저들이 직업 자체의 하자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것을 보기 쉬워졌다. 이러던 와중에 2021년 9월 11일, 디스트로이어 인벤 게시판에 올라온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43/81159 한 어그로성 짙은 글에 의해서 이러한 디트 유저들의 불만이 제대로 터져나오는 사태마저 벌어졌다. 2021년 로아온 미니에서 '커뮤니티 사이트를 모니터링한다'는 사실이 직접 언급된 바 있는 만큼, 이 사태를 기점으로 디스트로이어의 버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점쳐지게 되었다.
2.3. 2021년 9월 29일[편집]
결국 2021/09/29 클래스 밸런스 패치로 암담한 확률을 보여주던 파워 스트라이크의 '행운의 코어' 트라이포드의 발동 확률 상향, 모든 해방 스킬의 피해량 4.5% 증가, 중력 가중 모드 공격 피해량의 특화 계수가 0.48->0.54로 상향되는 상향을 받았다. 직업 특유의 기형적인 딜 구조에 불만을 갖는 유저가 많았으나 정작 행코 발동확률 상향만이 불편한 요소를 조금이나마 조율해주는 정도에 그치고, 패치의 방향성 자체가 깡딜 상향으로 잡히며 밸런싱 사항에 대한 의견이 디트 유저들 사이에서도 꽤나 갈리고 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유저들은 딜 상향은 충분히 좋은 패치이며, 이런 패치를 해주는 것 자체가 디트가 완전한 찬밥신세는 아니라는 증거라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고[3] , 패치 방향성에 부정적인 유저들은 해달라는 불합리한 요소들 개편은 신경쓰지 않은 채 단순 깡딜 버프로 퉁치는거냐며 언짢아하고 있는 상황이다.
2.4. 2022년 4월 27일[편집]
2022/04/27일에는 클래스 개선 패치를 통해 행운의 코어가 사라지고 모든 집속기가 확률 없이 일정한 갯수(1~3)의 코어를 수급하며, 몇몇 스킬의 트라이포드가 변경되었다.
날해/날벽이 사라져 저점이 크게 개선되었고 방깍시너지가 몇몇 스킬에 생겨서 예전같은 시너지 도둑이란 오명은 벗게 되었지만 날해/날벽 적용시 한방딜을 보고 키우던 유저들은 너프되었다며 아우성을 치고 있다. 또한 인듀어페인 스킬에 도발 트라이포드가 생겨서 워로드만 가지고 있던 장점을 빼앗겼다는 워로드 유저들 또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사이즈믹의 딜 트포 삭제 대신 받아온 상향이 대지의 분노 차징트포인데 이는 중수 디트에게는 메리트가 없어서 중수 유저들 또한 상대적인 너프를 받았다는 여론이다. 그러나 이날 같이 공개된 카양겔 어비스 던전의 여러 보스들이 순간이동 무빙을 자주하는 보스들이라 날해날벽이 만약 그대로 유지되었으면 이들 보스에게 딜을 뽑는 난이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인듀어 페인의 도발을 활용하여 카양겔 보스들의 패턴을 끊는 동시에 헤드어택을 때릴 수 있는 점, 방깎시너지 및 행코 개선으로 딜 구조가 크게 개선된 점 등이 평가받으면서 예전의 한방딜뽕은 줄어들었지만 지속딜은 오히려 낫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디트의 상징이던 퍼펙트 스윙은 날해가 삭제되었지만 대신 무절제 트포의 딜량이 증가했으므로 한방 고점의 너프도 크게 다가오진 않고 있다. 대신 사이즈믹 딜너프로 타격을 입은 것은 중수 디트로, 중수디트의 해방기 중 가장 딜이 높은 사이즈믹 딜이 약 40%가량 줄어들고 대지의 분노에 차징트포는 차징 1단계 이상이 없으면 무력수치가 줄어드므로 오히려 순간 무력이 필요한 기믹수행에는 도움이 안되는 점이 밝혀서 딜과 무력화 양쪽에서 너프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수 디트 자체가 아덴에 큰 변화가 없는 이상은 분망 디트에 비해 장점이 없다시피 해 돈가스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할 이유가 없으며, 로망을 포기 못한 중수 유저들은 그동안 거들떠도 안보던 뉴트럴이나 퍼스 무절제트포 등을 채용하면서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2.5. 2022년 8월 10일[편집]
[1] 중력가중 영역 상태에서 기본 공격 및 '볼텍스 그라비티' 적중 시, 무력화 상태의 적에게 주는 피해를 200.0% 증가시켰습니다.[2] 반대로 무력화나 카운터 등 특정 상황에서만 폭딜을 내고, 평상시 딜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니기에 상황을 많이 타서 너프는 안 될거 같다는 의견도 있다.[3] 혹은, 컨셉 자체가 느리고 답답하지만 그러한 디메리트를 극복하고 꽂아넣는 묵직한 딜링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므로 개발진이 의도하는 직업의 방향성에 따라 의도적으로 편의성 개편보다는 딜 버프부터 진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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