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하스스톤)/카드일람/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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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스라마스의 저주[편집]
1.1. 일반 등급[편집]
1.1.1. 독성 씨앗[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 고블린 대 노움[편집]
2.1. 일반 등급[편집]
2.1.1. 양극 처리 로봇 새끼곰[편집]
첫 등장한 드루이드 저코 직업 하수인. 하수인 자체로는 2코스트 공용 하수인인 서리늑대 그런트의 완벽한 상위 호환(기계 종족값과 능력치 +1, 그것도 선택이다!)이지만 드루이드 메타에 끼기에는 너무 가벼운 하수인인데다 타 직업과 달리 기계 시너지도 별로라서 잘 쓰이지 않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한 모습은 요렇게 생겼다.
25.4 패치에서 야수 종족값이 추가되었다.
2.1.2. 송곳니의 드루이드[편집]
성우는 서원석.소환: 독사... 좋아하나? [1]
(Snakes, it has to be snakesss.)공격: 공격! (Ssstrike!) [2]
조건을 만족하면 커다란 독사로 변신한다. 야수만 있으면 고작 5코스트에 7/7이라는 강력한 능력치의 하수인이 튀어나온다. 드루가 기존에 잘 쓰는 야수 하수인인 2코 유령들린 거미가 같이 쓰기에 좋은 편. 변신이라 침묵도 소용없으니 상대의 제압기를 빼는 용도로도 적절하지만 경쟁 상대인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발톱의 드루이드는 연계가 필요없을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해서 실제 채용률은 다소 낮은 편.
송곳니의 드루이드와 화염의 드루이드가 나오면서 다른 드루이드 분파도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실제로도 계속 나오고 있다. 아직 하스스톤에 등장하지 않은 분파로는 폭풍까마귀로 변신하는 갈퀴발톱의 드루이드,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가지뿔의 드루이드가 있다.
2.2. 희귀 등급[편집]
2.2.1. 숲 뜰지기[편집]
성우는 사문영.소환: 아아, 광활한 자연이여! (Ah, the great outdoors.)
공격: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Trouble?)
대사는 워크래프트 3의 나엘 유닛 드리아드에서 따왔다. 코스트대비 스탯은 무난한 편이지만 적도 선택 효과를 받는다는 것이 미묘하다. 마나 수정 획득은 급속성장의 대타로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상대도 부스팅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다만 상대의 주요 하수인 타이밍 전에 내지만 않으면[4] 결국 부스팅으로 유리해지는 것은 램프드루 등의 빅덱이고, 신나서 저코로 손패를 털어대는 상대의 패를 말릴 수도 있다. 즉, 램프/빅덱 한정으로 드루이드가 미묘하게 유리하다. 게다가 마나수정이 이미 차있으므로 그 턴에 바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이다. 즉, 마나 수정 획득을 선택한다면 실질적으로 2코에 내는 하수인이다.
드로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당장 들어온 패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드루이드가 미묘하게 유리하다. 다만 상대방 드로우라는 게 항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보니 핸파 드루이드 정도만 사용하는 편.
2.2.2. 기계표범곰[편집]
이름은 사우스 파크의 Man-bear-pig를 패러디한 것. 번역이 좀 묘한 게 일러스트를 보면 곰보다는 표범에 가깝게 생겼다.
효과로 인해 상대에게 조금씩 피해를 입히기보단 한 번에 제거하기를 강요하게 되는 하수인. 도발과 버프 등을 이용하면 예비 부품 카드를 질리도록 수급할 잠재력도 있다. 코스트 대비 능력치도 적절하니 하수인 자체만으로도 압박을 줄 수 있고, 맞으면 맞을수록 이득을 볼 수 있는 멋진 카드. 다만 드루이드는 기계와 큰 시너지가 없어 기계라는 점은 크게 이득이 되진 못한다. 그나마 가즈로를 이용한 기계 하수인 랜덤 러쉬를 노린다면 나쁘지 않다.
25.4 패치에서 야수 종족값이 추가되었다.
2.2.3. 재활용[편집]
하스스톤에 처음으로 등장한 '하수인을 덱으로 돌리는' 효과의 카드다. 도적의 혼절시키기처럼 적 하수인을 파괴하지 않고 돌려보내는 효과라 죽음의 메아리는 발동하지 않는다. 코스트가 좀 크긴 하지만 드루이드는 저격기가 부족하기에 사용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출시 직후 평가는 좋지 못한 편. 6코스트는 너무 무거워서[5] 상당히 후반에나 사용하게 되고 그마저도 상대가 유용하게 재활용할 확률이 높다.
탐험가 연맹의 새 일반 카드로, 상대 카드를 내 덱에 집어넣는, 그리고 코스트도 똑같은 생매장 카드가 나오면서 초라해졌다. 그리고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1코스트 더 많지만 필드 전부를 대상으로 재활용을 발동하는 영혼의 절규가 나오면서 더 초라해졌다.
2.3. 특급 등급[편집]
2.3.1. 어둠의 속삭임[편집]
'선택' 카드인데 양쪽 다 코스트 대비 효과가 별로 좋은 편은 아닌 별똥별같은 카드. 첫 번째 효과는 드루이드에겐 독성 씨앗이나 숲의 영혼, 야생의 힘처럼 여러 하수인에게 효과를 주는 주문 카드가 많아 같이 쓰면 좋고, 두 번째 효과는 하수인 하나를 무시무시하게 강화할 수 있다. 다만 어느 쪽이든 코스트 대비 효율이 구리고 코스트가 커서 다른 카드랑 연계하기도 힘든게 단점.
카드 이미지는 워3 나이트 엘프 마지막 미션 엔딩 영상의 한컷이다. 놀드랏실을 파괴하려는 아키몬드가 위습들에 의해 끔살당하는 바로 그 장면. 뿔피리를 불어 위습들을 불러내고 있는 인물은 비슷하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캠페인 영상에 나오는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다.
고대 신의 속삭임이 패치되고, 판드랄 스태그헬름이 나오면서 사용해볼 법한 카드로 지목되었는데, 여기서 의도치않는 버그가 하나 생겨서 문제가 되었다. 판드랄로 선택 효과를 모두 챙기면, 도발과 +5/+5가 영웅에게 붙는 어이없는 사태가 생겨난 것. 풀피 영웅에게 사용하면 피가 35가 되는 것은 물론, 도발이 생겨서 무조건 명치를 쳐야 되며, 거기다 공격력 5가 어느 때나 붙어서 명치를 쳤는데 하수인이 죽어나가는 흠좀무한 사태가 벌어진다. 긴급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2.3.2. 생명의 나무[편집]
루나라: 아! 갓 피어난 꽃처럼 생생해졌군. (Fresh as a flower.)
워크래프트 3 유저라면 친숙한, 나이트 엘프 센티널의 본진 건물.
피아를 가리지 않고 모든 하수인과 본체를 만피로 만든다. 본체가 먼지나게 두들겨맞아서 체력이 1인 상황에서도 순식간에 만피가 되니 드루이드에게 성기사 못지않은 버티기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탈진까지 가는 초장기전에서는 매우 유용한 카드. 다만 코스트가 9나 되어서 필드가 밀리고 있으면 한두 턴 버는 정도밖에 안 될 수도 있고, 일단 상대도 회복하는 효과라 기껏 써놓고 필드는 더더욱 밀리다가 역전의 기회마저 날려버릴 수도 있다. 작정하고 게임을 탈진전으로 이끄는 핸드파괴 탈진 덱에서도 1장 정도만 고려하는 편.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같이 쓰게 된다면 양쪽 플레이어 모두 30의 피해를 받고 무승부가 된다.
여담으로 사용할 때 시각 효과와 효과음이 굉장히 아름답다. 시전하면 화면이 조금 어두워진 뒤 게임판의 양 끄트머리에서 나무 줄기가 뻗어져나와 양측 영웅을 감싸며, 이때 워크래프트 3의 영웅 키퍼 오브 그루브의 궁극기인 트랭퀄리티의 효과음.
아키나이 영혼사제의 주문버전인 어둠을 받아들여라가 나오면서 요그사론의 꽝주문으로 이 카드가 추가되었다. 특성상 무작위 주문을 난사하는 요그사론이 어받을 쓸때가 가끔 있다보니 요그사론이 어받을 썼다면 양쪽 모두가 콩알만해진 간을 붙들고 주문 상황을 지켜보게 만든다.
2.4. 전설 등급[편집]
2.4.1. 말로른[편집]
소환: 내가 돌아왔다. (I have returned.)
공격: 고대 정령을 위하여. (For the ancients!)
죽음의 메아리 발동: 난 돌아오리라. (I will return.)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1] 변신에 성공하면 '독사... 좋아'에서 끊기고 뱀이 쉿쉿거리는 소리를 낸다.[2] 변신하지 않았을 때 한정.[3] 번역 : 좋아하는 것: 하이킹과 아웃도어. 싫어하는 것: 고블린 벌목기와 샌들.(맞는 것을 찾을 수 없어서)[4] 상대가 5마나인데 내서 다음 턴 7마나로 박붐을 소환시켜 준다던가...[5] 혼절보다는 좋고 암살과는 조금 못한 수준이니 3~4코스트 정도가 돼야 적당하다.[6] 원문을 보면 위습 말장난이지만 이를 살리기 어렵다보니...[7] 번역: 걱정 마세요. 이 카드의 이름을 지은 사람은 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