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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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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5년에 착공하여 1998년 말에 완공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75에 위치한 상업 및 업무용 빌딩이먀, 두산의 본사로 사용중이다. 현재 서울 중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1988년 덕수상고(현 덕수고)가 행당동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부지를 두산이 매입하였다. 두산은 이 부지 일대에 고층 건물 개발 계획을 마련하였고 이를 서울시가 승인하면서 세워진 건물이 바로 두산타워다. 1998년 완공된 두산타워는 1999년에 정식 개장하였다.
개장 후 동대문 상권의 대표주자로 활약하였으나, 명동, 강남역 상권이 발전하면서 동대문 상권의 몰락이 가속화되어 위기를 맞이했었다. 하지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건설은 무너져가던 동대문 상권에 호흡을 불어다주었고, 유명 브랜드 유치 및 그룹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2016년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불리던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해 두타면세점이 두타에 입주하였으나 차별화되지 않은 전략과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매출액이 크게 줄어 3년만에 사업권을 현대백화점그룹에 반납하게 되었다.[1]
두산건설 미분양 사태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두산그룹은 2020년,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타워를 8,000억원에 매각하였다. 현재는 매각 후 임대(세일즈 앤 리스)방식으로 두타몰과 그룹사가 입주 중이다.
3. 층별안내[편집]
- 20~34층 사무실
- 6~13층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12:30 ~ 21:00 (연중무휴)
- 13층 멤버십 데스크
- 12층 K-뷰티
- 11층 푸드, 기념품
- 9, 10층 패션, 액세서리
- 8층 시계, 주얼리
- 7층 화장품, 향수
- 6층 럭셔리 패션
- B2~5층 두타몰 10:30 ~ 00:00 (연중무휴)
- 5층 남성패션, 잡화
- 4층 뷰티, 패션잡화
- 3층 여성패션, 액세서리, 안경
- 2층 여성패션, 디자이너 패션
- 1층 글로벌 컨셉 스토어
- B1층 스포츠, 유니섹스 캐주얼
- B2층 편집숍, 고객데스크, 푸드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