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19년/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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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2019 시범경기 일정은 대전-이천[1] -고척-문학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가 원정경기이지만 이동거리는 상당히 짧다.
2.2.
4회말 갑작스러운 비로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시범경기 최종 7경기 3승 4패를 기록했다. 컨디션 점검 차원의 경기이기 때문에 최종 성적은 크게 중요치 않을 수 있으나, 14일 LG전 13점을 낸 것을 제외하면 3점 이상 득점한 경기가 없다는 것은 다소 우려스럽다. 개막 상대 한화로도 스윕패를 당했고, 3승을 거두기는 했으나 이 중 1승은 키움이 실책으로 자멸하면서 거둔 것이라 사실상 시범경기는 하위권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타선에서는 박건우와 오재일이 지난 한국시리즈에 이어 여전히 타격감을 찾지 못한 상태로 보이며, 새 용병 페르난데스도 타율 .167로 영 좋지 않아 불길한 예감을 떨쳐낼 수 없다. 여기에 시범경기 팀타율도 전체 9위인 .161에 그쳐 타격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났다.
투수진에서 장원준, 유희관을 비롯한 올해 각성해줘야 하는 토종 선발자원들의 컨디션이 괜찮았고, 용병 원투펀치도 나쁘지 않은 데다 이영하도 3이닝 무실점을 해 선발진은 괜찮았으나 문제는 불펜. 무엇보다 이번 시범경기는 새로운 불펜자원 후보들의 테스트 무대이기도 했는데, 사실상 새 얼굴 발굴은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작년부터 2군에서 두각을 드러낸 좌완 김호준이나 좋은 데뷔시즌을 보냈던 박신지, 불펜 플랜B로 분류된 김민규는 물론 홍상삼은 여전히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이며 불펜진 구상에 물음표를 남겼다. 설상가상으로 박치국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시범경기 등판은 한 경기도 가지지 못했고, 함덕주는 구속이 올라오지 않아 SK 상대 블론세이브를 범하는 등 기존 필승조도 부진한 상황이다. 그나마 보상선수로 온 이형범, 돌아온 윤명준이나 제구가 늘 문제였던 이현호와 최대성, 베테랑 김승회 등이 시범경기에서 정상 컨디션을 보여준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총평하자면 시범경기 기록이 아무리 의미가 없다고는 하지만 두산은 여전히 겨우내 해결하지 못한 숙제를 안고 시즌을 맞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타격 컨디션이 돌아오려면 개막 이후로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두산 베어스의 2019 시범경기 일정은 대전-이천[1] -고척-문학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가 원정경기이지만 이동거리는 상당히 짧다.
1. 3월 12일 ~ 3월 1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피스윕[편집]
1.1. 3월 12일(화)[편집]
1.2. 3월 13일(수)[편집]
2. 3월 14일 ~ 3월 15일 VS LG 트윈스 (이천) 1승[편집]
2.1. 3월 14일(목)[편집]
2.2. 3월 15일(금)[편집]
4회말 갑작스러운 비로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3. 3월 16일 ~ 3월 1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윕[편집]
3.1. 3월 16일(토)[편집]
3.2. 3월 17일(일)[편집]
4. 3월 19일 ~ 3월 20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편집]
4.1. 3월 19일(화)[편집]
4.2. 3월 20일(수)[편집]
5. 시범경기 총평[편집]
시범경기 최종 7경기 3승 4패를 기록했다. 컨디션 점검 차원의 경기이기 때문에 최종 성적은 크게 중요치 않을 수 있으나, 14일 LG전 13점을 낸 것을 제외하면 3점 이상 득점한 경기가 없다는 것은 다소 우려스럽다. 개막 상대 한화로도 스윕패를 당했고, 3승을 거두기는 했으나 이 중 1승은 키움이 실책으로 자멸하면서 거둔 것이라 사실상 시범경기는 하위권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타선에서는 박건우와 오재일이 지난 한국시리즈에 이어 여전히 타격감을 찾지 못한 상태로 보이며, 새 용병 페르난데스도 타율 .167로 영 좋지 않아 불길한 예감을 떨쳐낼 수 없다. 여기에 시범경기 팀타율도 전체 9위인 .161에 그쳐 타격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났다.
투수진에서 장원준, 유희관을 비롯한 올해 각성해줘야 하는 토종 선발자원들의 컨디션이 괜찮았고, 용병 원투펀치도 나쁘지 않은 데다 이영하도 3이닝 무실점을 해 선발진은 괜찮았으나 문제는 불펜. 무엇보다 이번 시범경기는 새로운 불펜자원 후보들의 테스트 무대이기도 했는데, 사실상 새 얼굴 발굴은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작년부터 2군에서 두각을 드러낸 좌완 김호준이나 좋은 데뷔시즌을 보냈던 박신지, 불펜 플랜B로 분류된 김민규는 물론 홍상삼은 여전히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이며 불펜진 구상에 물음표를 남겼다. 설상가상으로 박치국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시범경기 등판은 한 경기도 가지지 못했고, 함덕주는 구속이 올라오지 않아 SK 상대 블론세이브를 범하는 등 기존 필승조도 부진한 상황이다. 그나마 보상선수로 온 이형범, 돌아온 윤명준이나 제구가 늘 문제였던 이현호와 최대성, 베테랑 김승회 등이 시범경기에서 정상 컨디션을 보여준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총평하자면 시범경기 기록이 아무리 의미가 없다고는 하지만 두산은 여전히 겨우내 해결하지 못한 숙제를 안고 시즌을 맞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타격 컨디션이 돌아오려면 개막 이후로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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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공사로 인하여 두산과 LG와의 시범경기 맞대결은 이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