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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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뽑혔으며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이다. 포지션은 포워드나 가드 어느 쪽으로 둬도 무방하지만, 롤은 메인 볼 핸들러. 즉 팀의 공격을 전두지휘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득점까지 나선다.
평생을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뛰었던 유럽 출신의 팀 영구결번인 디르크 노비츠키의 후계자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ALL - NBA 1st 팀을 네 번 수상했다.[2]
별명은 할렐루카(HalleLuka), 루카 매직(Luka Magic).
자세한 내용은 루카 돈치치/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0년대 NBA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루키 시즌부터 올스타급 활약을 선보이더니 2년차부터는 당연하다는 듯 4년 연속 퍼스트팀에 들어간 현역 최고의 가드이다.
또한 같은 팀의 전설인 디르크 노비츠키와 같이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유한 선수이다.
데뷔 시즌인 2018-19 시즌부터 루키로는 도무지 보이지 않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위기 상황이나 코너에 몰렸을 때도 침착한 플레이와 훌륭한 BQ로 상대를 공략하며 코트 위의 여우[3] , 농구도사 등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 에게나 붙을 별명이 붙었을 정도. 스피드나 운동 능력이 다른 NBA 가드들보단 좋진 않지만[4] , 이를 뛰어난 감속 능력과 바디 컨트롤에서 비롯되는 완급 조절로 상쇄한다. 여기에 강심장마저 지니고 있어 시즌 중 버저 비터를 보여주거나 클러치 상황 및 큰 경기에서 더 강해지는 강심장의 기질을 가진 선수다.[5]
기본적으로 드라이브 인에 이은 골밑 마무리와 자유투 획득 능력이 매우 탁월하며, 그 과정에서 적재 적소에 뿌려주는 패스로 수비진을 두드려 박살내는 타입이다. NBA 수준에서 퍼스트 스텝이 빠르다고 보긴 어렵지만 뛰어난 가감속 능력에서 비롯되는 타이밍 빼앗기, 푸짐한 덩치[6] 와 어지간한 파워 포워드급의 똥파워(+ 리바운드), 최상급의 핸들링과 패싱 능력, 스텝백 3점 슛 / 돌파/투맨 게임의 3지선다를 적극 활용하는 헤비 볼 핸들러 스타일 등등 제임스 하든과 거의 판박이 수준의 툴을 가지고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하든이 점퍼와 자유투 능력은 최강이지만 미드 레인지 풀업 점퍼를 거세하다시피 했고 피지컬에 비해 포스트업이 형편없는 데 비해, 돈치치는 미드 레인지 풀업 점퍼도 갖추었으며 포스트업도 동포지션 내에서는 깡패 수준이라는 차이가 있다.
탑에서 볼을 잡기만 해도 옵션이 여럿이다. 스크린을 타고 3점 슛, 스크린을 타고 림 어택 이후 킥아웃, 급정거 후 점퍼, 롤&팝 빅맨에게 A패스 등 픽앤롤 핸들러에게 요구되는 모든 옵션을 높은 수준으로 실행 가능하다. 박자를 갖고 노는 드리블과 강한 힘, 그리고 빅맨에 비해서는 빠른 스피드로 페인트존에 진입한 후 킥아웃, 덩커 스팟의 빅맨에게 앨리웁, 공간을 줄 경우에는 플로터 득점까지 해내기에 막을 방법을 찾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발이 빠른 선수는 아니고[7] , 하이 플라이어와도 거리가 멀지만 힘과 바디밸런스에서 비롯되는 공중 경합 능력으로 앤드원도 곧잘 해내는 선수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기 시절에 비할 만큼 농구 센스 및 공격조립 능력이 훌륭한데다, 타고난 힘이 좋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서 좀처럼 밀리지 않는 것도 강점. 2021-22시즌에 포스트업을 제대로 장착한 이후로는 포인트 가드 ~ 스몰 포워드 포지션 선수들을 상대로 불리볼을 시전하며, 자기보다 더 큰 파워 포워드, 센터 선수들을 상대로도 포스트업 과정에서 힘으로 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2022 플레이오프 2라운드 피닉스 선즈와의 시리즈로, 크리스 폴##, 데빈 부커#, 당 시즌 디펜시브 퍼스트팀 수상자인 미칼 브리지스##, 파워 포워드인 카메론 존슨##을 상대로 불리볼을 시전했다. 심지어 에이스 센터인 디안드레 에이튼을 상대로도 포스트업으로 밀어내면서 득점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더불어 포스트업에 이은 페이드 어웨이도 심심찮게 넣어주는 편으로, 포스트업까지 장착한 돈치치는 리그 최고의 매치업 나이트메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위의 장점들을 모두 극대화시키는 돈치치의 최고 장점은 단연 패싱이라 할 수 있다. 돈치치에게 가는 더블팀은 거의 무조건 오픈 3점이나 쉬운 골밑 찬스로 이어지는 수준으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지나치게 집중하는 수비를 농락하는 패싱 센스를 지니고 있다. 돈치치의 시야는 경이로울 수준으로 동료가 자신의 등 뒤에 있거나 자신이 완벽한 수준의 더블팀 안에 갇혀있어도 어떻게든 A패스를 쥐어짜낸다. 크로스 코트 패스나 스킵 패스 같은 고난이도 패스들도 정확성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수비에선 사이드 스텝이나 순간 속도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보니 포인트 가드를 직접 막는 일은 드물다.[8] 공식 포지션과 실제 역할군은 가드임에도 공수 매치업 자체는 주로 스몰 포워드나 파워 포워드인 경우가 많고, 따라서 그를 가드가 아닌 포워드라고 분류하는 경우도 제법 있는 편. 현 시대 포지션 파괴자의 대표격이다 보니 딱 잘라 어느 포지션이라고 정의 내리기 난감한 감이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사실상의 포인트 가드임에도 두 명의 가드와 뛰며 포워드 [9] 로 분류되었듯이, 돈치치 역시 같은 팀이었던 스펜서 딘위디나 제일런 브런슨을 명목상 포인트 가드로 치고 3&D 윙인 레지 불록을 슈팅 가드로 취급한다면 스몰 포워드 취급 못 할 건 없는 수준.[10]
가장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슈팅. 코트 어디서든 슛을 던질 수 있고 스텝백 3점 슛은 주무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클러치 상황에서 임팩트 있는 점퍼를 많이 성공시키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성공률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대체로 필드골 성공률은 45%, 3점슛 성공률은 33%, 자유투 성공률은 73% 정도인데 3점을 경기 당 8개 이상 시도할 정도로 많이 던지는 선수치고는 성공률이 그리 좋지 않다.[11] . 그리고 자유투 성공률은 70% 초중반의 수준으로 가드치고 확실히 낮다. 그나마 미드 레인지 성공률은 42%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그 밖의 단점으로는 턴오버가 많은 것이 지적된다. 다만 헤비 볼 핸들러이자 득점도 워낙 많이 하는 타입이라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와 마찬가지로 스타일상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는 편.[12]
또한 판정에 대한 항의가 과한 편인데, 경기 중 판정에 대해 참지 못하고 말을 하며 테크니컬 파울을 종종 받는다. 이게 인게임에서 멘탈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벌개진 얼굴로 할 건 다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임은 명확하고 돈치치 본인도 이를 어느 정도 의식하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물론 돈치치의 항의가 잦은 것은 맞지만,[13]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역홈콜(...)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정도로 야박한 심판진들과 판정들을 어느 정도 참작해야 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그리고 돈치치의 또 하나의 어마어마한 장점은 플레이오프에 가면 더 강해진다는 점. 경기 수는 적지만 2022년 플옵 기준 23경기를 뛰면서 평균 32.7득점으로 역대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 2위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4] 더욱 무서운 점은 이 기록의 대부분이 리그 최상위 디펜더들인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를 보유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상대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2021-22년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나마 수비가 약한 유타 재즈를 만났지만 2라운드에서 리그 최상위 수비팀인 피닉스 선즈와 붙었음에도 동료들의 기복과 달리 자기는 할 몫을 꿋꿋이 해내며 64승 팀 피닉스 선즈를 업셋시키는 1등 공신이 되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에는 1승 4패로 졌지만 평균 32.5득점의 기록으로 마무리지었다.
여담으로 은근히 잘 언급되지 않는 부분인데, 포인트 가드 ~ 스몰 포워드 포지션임에도 어지간한 파워 포워드 급의 리바운드,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유럽 및 국제무대에서부터 꾸준한 리바운더였고, 루키 시즌부터 7.8, 9.4, 8.0 리바운드를 기록할 정도로 리바운드 참여도가 높다.[15] 덕분에 다재다능의 상징 기록인 트리플 더블 역시 많이 해내는 편.
마르카 기사
2018년 루키 시즌 동안에 돈치치는 어머니가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돈치치는 어머니의 회사에게 상표권을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회사 측에서는 돈치치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NBA 기자 마크 스테인은 돈치치가 상표권을 되찾기 위해 “LUKA DONCIC 7” 상표를 취소에 대한 내용의 탄원서를 미국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돈치치는 예전에도 상표권을 되찾을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써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1. 개요[편집]
NBA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의 슬로베니아인 농구 선수.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201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뽑혔으며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이다. 포지션은 포워드나 가드 어느 쪽으로 둬도 무방하지만, 롤은 메인 볼 핸들러. 즉 팀의 공격을 전두지휘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득점까지 나선다.
평생을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뛰었던 유럽 출신의 팀 영구결번인 디르크 노비츠키의 후계자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ALL - NBA 1st 팀을 네 번 수상했다.[2]
별명은 할렐루카(HalleLuka), 루카 매직(Luka Magic).
2. 선수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루카 돈치치/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수상 내역[편집]
4. NBA Career Statistics[편집]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5. 플레이 스타일[편집]
2020년대 NBA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루키 시즌부터 올스타급 활약을 선보이더니 2년차부터는 당연하다는 듯 4년 연속 퍼스트팀에 들어간 현역 최고의 가드이다.
또한 같은 팀의 전설인 디르크 노비츠키와 같이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유한 선수이다.
데뷔 시즌인 2018-19 시즌부터 루키로는 도무지 보이지 않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위기 상황이나 코너에 몰렸을 때도 침착한 플레이와 훌륭한 BQ로 상대를 공략하며 코트 위의 여우[3] , 농구도사 등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 에게나 붙을 별명이 붙었을 정도. 스피드나 운동 능력이 다른 NBA 가드들보단 좋진 않지만[4] , 이를 뛰어난 감속 능력과 바디 컨트롤에서 비롯되는 완급 조절로 상쇄한다. 여기에 강심장마저 지니고 있어 시즌 중 버저 비터를 보여주거나 클러치 상황 및 큰 경기에서 더 강해지는 강심장의 기질을 가진 선수다.[5]
기본적으로 드라이브 인에 이은 골밑 마무리와 자유투 획득 능력이 매우 탁월하며, 그 과정에서 적재 적소에 뿌려주는 패스로 수비진을 두드려 박살내는 타입이다. NBA 수준에서 퍼스트 스텝이 빠르다고 보긴 어렵지만 뛰어난 가감속 능력에서 비롯되는 타이밍 빼앗기, 푸짐한 덩치[6] 와 어지간한 파워 포워드급의 똥파워(+ 리바운드), 최상급의 핸들링과 패싱 능력, 스텝백 3점 슛 / 돌파/투맨 게임의 3지선다를 적극 활용하는 헤비 볼 핸들러 스타일 등등 제임스 하든과 거의 판박이 수준의 툴을 가지고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하든이 점퍼와 자유투 능력은 최강이지만 미드 레인지 풀업 점퍼를 거세하다시피 했고 피지컬에 비해 포스트업이 형편없는 데 비해, 돈치치는 미드 레인지 풀업 점퍼도 갖추었으며 포스트업도 동포지션 내에서는 깡패 수준이라는 차이가 있다.
탑에서 볼을 잡기만 해도 옵션이 여럿이다. 스크린을 타고 3점 슛, 스크린을 타고 림 어택 이후 킥아웃, 급정거 후 점퍼, 롤&팝 빅맨에게 A패스 등 픽앤롤 핸들러에게 요구되는 모든 옵션을 높은 수준으로 실행 가능하다. 박자를 갖고 노는 드리블과 강한 힘, 그리고 빅맨에 비해서는 빠른 스피드로 페인트존에 진입한 후 킥아웃, 덩커 스팟의 빅맨에게 앨리웁, 공간을 줄 경우에는 플로터 득점까지 해내기에 막을 방법을 찾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발이 빠른 선수는 아니고[7] , 하이 플라이어와도 거리가 멀지만 힘과 바디밸런스에서 비롯되는 공중 경합 능력으로 앤드원도 곧잘 해내는 선수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기 시절에 비할 만큼 농구 센스 및 공격조립 능력이 훌륭한데다, 타고난 힘이 좋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서 좀처럼 밀리지 않는 것도 강점. 2021-22시즌에 포스트업을 제대로 장착한 이후로는 포인트 가드 ~ 스몰 포워드 포지션 선수들을 상대로 불리볼을 시전하며, 자기보다 더 큰 파워 포워드, 센터 선수들을 상대로도 포스트업 과정에서 힘으로 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2022 플레이오프 2라운드 피닉스 선즈와의 시리즈로, 크리스 폴##, 데빈 부커#, 당 시즌 디펜시브 퍼스트팀 수상자인 미칼 브리지스##, 파워 포워드인 카메론 존슨##을 상대로 불리볼을 시전했다. 심지어 에이스 센터인 디안드레 에이튼을 상대로도 포스트업으로 밀어내면서 득점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더불어 포스트업에 이은 페이드 어웨이도 심심찮게 넣어주는 편으로, 포스트업까지 장착한 돈치치는 리그 최고의 매치업 나이트메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위의 장점들을 모두 극대화시키는 돈치치의 최고 장점은 단연 패싱이라 할 수 있다. 돈치치에게 가는 더블팀은 거의 무조건 오픈 3점이나 쉬운 골밑 찬스로 이어지는 수준으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지나치게 집중하는 수비를 농락하는 패싱 센스를 지니고 있다. 돈치치의 시야는 경이로울 수준으로 동료가 자신의 등 뒤에 있거나 자신이 완벽한 수준의 더블팀 안에 갇혀있어도 어떻게든 A패스를 쥐어짜낸다. 크로스 코트 패스나 스킵 패스 같은 고난이도 패스들도 정확성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수비에선 사이드 스텝이나 순간 속도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보니 포인트 가드를 직접 막는 일은 드물다.[8] 공식 포지션과 실제 역할군은 가드임에도 공수 매치업 자체는 주로 스몰 포워드나 파워 포워드인 경우가 많고, 따라서 그를 가드가 아닌 포워드라고 분류하는 경우도 제법 있는 편. 현 시대 포지션 파괴자의 대표격이다 보니 딱 잘라 어느 포지션이라고 정의 내리기 난감한 감이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사실상의 포인트 가드임에도 두 명의 가드와 뛰며 포워드 [9] 로 분류되었듯이, 돈치치 역시 같은 팀이었던 스펜서 딘위디나 제일런 브런슨을 명목상 포인트 가드로 치고 3&D 윙인 레지 불록을 슈팅 가드로 취급한다면 스몰 포워드 취급 못 할 건 없는 수준.[10]
가장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슈팅. 코트 어디서든 슛을 던질 수 있고 스텝백 3점 슛은 주무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클러치 상황에서 임팩트 있는 점퍼를 많이 성공시키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성공률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대체로 필드골 성공률은 45%, 3점슛 성공률은 33%, 자유투 성공률은 73% 정도인데 3점을 경기 당 8개 이상 시도할 정도로 많이 던지는 선수치고는 성공률이 그리 좋지 않다.[11] . 그리고 자유투 성공률은 70% 초중반의 수준으로 가드치고 확실히 낮다. 그나마 미드 레인지 성공률은 42%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그 밖의 단점으로는 턴오버가 많은 것이 지적된다. 다만 헤비 볼 핸들러이자 득점도 워낙 많이 하는 타입이라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와 마찬가지로 스타일상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는 편.[12]
또한 판정에 대한 항의가 과한 편인데, 경기 중 판정에 대해 참지 못하고 말을 하며 테크니컬 파울을 종종 받는다. 이게 인게임에서 멘탈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벌개진 얼굴로 할 건 다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임은 명확하고 돈치치 본인도 이를 어느 정도 의식하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물론 돈치치의 항의가 잦은 것은 맞지만,[13]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역홈콜(...)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정도로 야박한 심판진들과 판정들을 어느 정도 참작해야 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그리고 돈치치의 또 하나의 어마어마한 장점은 플레이오프에 가면 더 강해진다는 점. 경기 수는 적지만 2022년 플옵 기준 23경기를 뛰면서 평균 32.7득점으로 역대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 2위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4] 더욱 무서운 점은 이 기록의 대부분이 리그 최상위 디펜더들인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를 보유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상대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2021-22년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나마 수비가 약한 유타 재즈를 만났지만 2라운드에서 리그 최상위 수비팀인 피닉스 선즈와 붙었음에도 동료들의 기복과 달리 자기는 할 몫을 꿋꿋이 해내며 64승 팀 피닉스 선즈를 업셋시키는 1등 공신이 되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에는 1승 4패로 졌지만 평균 32.5득점의 기록으로 마무리지었다.
여담으로 은근히 잘 언급되지 않는 부분인데, 포인트 가드 ~ 스몰 포워드 포지션임에도 어지간한 파워 포워드 급의 리바운드,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유럽 및 국제무대에서부터 꾸준한 리바운더였고, 루키 시즌부터 7.8, 9.4, 8.0 리바운드를 기록할 정도로 리바운드 참여도가 높다.[15] 덕분에 다재다능의 상징 기록인 트리플 더블 역시 많이 해내는 편.
6. 사건사고[편집]
6.1. 어머니와의 상표권 분쟁[편집]
마르카 기사
2018년 루키 시즌 동안에 돈치치는 어머니가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돈치치는 어머니의 회사에게 상표권을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회사 측에서는 돈치치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NBA 기자 마크 스테인은 돈치치가 상표권을 되찾기 위해 “LUKA DONCIC 7” 상표를 취소에 대한 내용의 탄원서를 미국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돈치치는 예전에도 상표권을 되찾을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써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7. 여담[편집]
- 어렸을 때부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에서 뛴 경험 때문에 스페인어를 원어민 급으로 한다.
- 역대급이라 칭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루키 시즌을 보냈지만, 여타 NBA 선수들과 달리 유럽에서 이미 완성된 기량으로 데뷔한 케이스이기에 앞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지는 않을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미 올스타급의 기량임에도 워낙 젊고 연차가 적다 보니, 팬들이 자연스레 여러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어 부정적이게든 긍정적이게든 시기상조인 평가가 많이 내려지는 편.
- 위와 같은 이유로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과대평가와 과소평가가 공존하는 경향이 짙었다. 단, 아직 시즌 초이긴 해도 고작 2년 차인 선수가 NBA MVP 레이스 선두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미 완성된 선수이기에 성장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라는 주장은 철회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게다가 평균 30득점에 시즌 트더에 준하는 스탯과 어지간한 슈퍼 레전드들을 상회하는 엄청난 2차 스탯 등, 아직 시즌이 한참 남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루키 시즌의 돈치치가 재능 면에서 과소평가를 받으면 받았지 과대평가를 받은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가 시즌 후반까지 유지만 된다면, Next 디르크 노비츠키라는 팬들의 기대감이 마냥 허황된 것은 아닌 셈.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 중 넘어지면서 관중석의 한 어린이와 부딪친 적이 있었는데 후에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곤 사인한 자신의 저지를 선물해 많은 NBA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인성도 꽤 좋은 편인 듯. 링크 1링크 2 난치병 환자인 한 어린아이에겐 자신이 신고 뛰는 농구화를 즉석에서 주기도 했다.
- 인기에 힘입어 테마송도 나왔다.
- 아직 신인인데도 2018-19 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서부 2위에 랭크되었다. 르브론 제임스를 제외한 NBA/서부 컨퍼런스의 모든 선수들을 제쳤다. 돈치치에 관한 주목도와 인기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
-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발로 찼는데 엉뚱한 곳에서 튀어(...) 퇴장을 당하고 한화 11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금으로 냈다. 본인도 당황해 하는 표정이 백미...
-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8-19 시즌 시상식을 마치고 다음날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타고 고향인 슬로베니아로 돌아갔는데 문제는 비즈니스석을 예약했는데 이유도 없이 일반석으로 내려보냈다고 한다. 환불도 비즈니스석 가격의 20%밖에 안 해줬다고.
- 소포모어 징크스에 관해 묻는 기자에게 "미국 농구엔 그런 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런 거 없다"라는 당돌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후 All-NBA 1st Team에 들면서 그 말이 허세가 아니란걸 증명했다.
- 몸 관련해서 상당히 NBA 팬들의 말이 많은 선수다. 1년 차 때는 너무 두껍다며 버틸 수 있겠느냐는 말이 나왔었다. 당시엔 막 유럽에서 활동하다 온 상태였기 때문에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구단이 그에게 휴식에 전념하게끔 배려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되레 올스타전 이후의 체력이 방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후 오프시즌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몸을 만들어 왔더니 저렇게 호리호리해서 괜찮겠냐는 말이 나왔었다(...). 그러나 그랬던 얘기가 무색하게도 3,4년차에는 트래이닝 캠프에 몸이 너무 불어서 나타나서 저렇게 뒤룩뒤룩해서 괜찮겠냐는 말이 나왔다. 어쨌거나 공식적인 체중이자 적정 체중은 104kg라고 하는데, 살이 쪘을 때는 118kg까지 쪘다고 한다. 어쨌거나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 체중 관리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16]
- 외모가 상당히 잘생긴 편이다. 살이 붙은 지금 모습도 잘생긴 편이지만 NBA 입성 전 살이 붙지 않았을 때는 미소년 그 자체였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1121652
- 레알 마드리드 CF의 팬이다. 그의 공식 트위터를 보면 현/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팔로우하고 있고 선수들과 개인적인 교류도 한다. 가끔씩 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윗이나 선수들의 트윗을 리트윗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농구팀인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에서 뛰면서 축구 팀도 응원하게 된 듯하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축구장에 직관을 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많다.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경기 중에 코비 브라이언트와 악수를 하는 훈훈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돈치치 말로는 어떤 관중이 슬로베니아 언어로 말을 걸어서 뒤를 돌아봤더니 코비 브라이언트였다고. 그리고 이 장면은
- 탈모인들 사이에서 M자 탈모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 에덴 아자르를 만난 적이 있는데 아자르를 꼬꼬마로 만들어 버린 일화가 있다. # 다만 맵스에는 20cm 더 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있는 걸 기자가 잊은 모양. #
- 돈치치는 자신의 농구 우상을 르브론 제임스라고 여러 차례 밝힌 적이 있으며, 루카가 신인이었던 시즌 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기대하는 경기로 르브론 제임스와 첫 대결을 하는 경기를 뽑았다. # 실제로 르브론과의 첫 대결 이후 르브론에게 사인된 져지를 받기 위해 경기가 끝난 후에 라커룸 앞에서 기다려 받았다고 한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 역시 루카 돈치치의 실력을 크게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2022년 플레이오프 진행 중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팬들과 QnA에서 25세 이하 최애 선수로 루카 돈치치를 거론했다. 성덕은 확정적.# 그러나 당시 르브론이 트윗으로 언급하거나 응원하는 팀이 모두 탈락하는 징크스가 있었기 때문인지#
릅펠레[17] 돈치치의 매버릭스도 결국 컨퍼런스 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 등번호 77번에 얽힌 일화가 있는데, 원래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그리스 농구선수 바실리스 스파노울리스(Vassilis Spanoulis)[18] 의 번호인 7번을 달려고 했으나 슬로베니아 농구 국가대표팀과 댈러스 매버릭스 모두 이미 7번을 단 선수가 있어서 77번을 달았다고 한다. 참고로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7번을 달고있는 선수는 드와이트 파웰이다
- 슈퍼스타급 활약과 인기에 힘입어 나이키 산하 에어 조던 브랜드와 계약했고 2022년 가을에 첫 시그니쳐 슈즈 "조던 루카 1"을 출시했다.# 방향 전환과 가속, 감속의 도사인 돈치치의 플레이 스타일답게 최고 수준의 접지력과 발목 서포트를 자랑하지만 쿠션감이 조금 떨어져 화려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가드에게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1. 기록 관련[편집]
- 2019-20 시즌에 18경기 연속 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1988-1989 시즌 마이클 조던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고 그 다음 경기에서 결국 19경기 연속으로 조던을 넘어섰다. 11월에 이달의 선수[19] 를 차지한 이후 내리 연승을 거두는 중 얻은 쾌거라 더 값진 기록이다.
- 2019~20시즌 12월 12일 디트로이트를 상대해 승리한 경기에서 41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역사상 최초로 20세 이하 구간에서 4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을 두 차례 이상 경험한 선수가 되었으며, 1973년 존 하블리첵 이후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 2019년 12월 29일 부상에서 복귀한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을 제치고 단일시즌 30득점 15어시스트 두번 기록한 가장 어린선수가 되었다.
- 2020년 1월 16일에 25득점 15리바운드 17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기며 15리바 1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최연수 선수가 되었다.
- 플레이오프에서 40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달성한 세번째 인물이 되었다. 다른 선수들은 찰스 바클리와 오스카 로버트슨. 참고로 그 와중에 43득점 17리바 13어시스트로 셋중에서 가장 스탯이 높다. 득점 하나만은 찰스 바클리와 동률.
- 2022~23시즌 12월 27일 뉴욕닉스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서 60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제임스 하든(60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다음 두번째로 60+득점동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역대 최초로 60+득점 20+리바운드를 동반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8. 루카 돈치치에 대한 언사[편집]
NBA를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안 되는 날이 있다. 반면 댈러스는 완벽했다. 돈치치에 대한 수비는 준비했다. 하지만 돈치치 같은 선수는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1]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2] 참고로 디르크 노비츠키의 통산 ALL NBA 1st팀이 4번이다! 물론 이제 5년차 시즌을 끝낸 돈치치와 ALL NBA팀 12회(2nd×5, 3rd×3), NBA MVP 및 파이널 MVP 수상에 빛나는 노비츠키를 1대1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돈치치가 이대로 커리어를 이어갔을때 노비츠키를 넘은 댈러스 프렌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유럽 출신 농구선수 타이틀을 손에 거머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도 사실이다.[3] 1.2. [4] 하지만 이 또한 돈치치가 격렬한 NBA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벌크업을 하면서 스피드를 죽인 것이지 스피드와 운동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5] 이 또한 디르크 노비츠키와 똑같다. 디르크 노비츠키 또한 버저 비터나 클러치 상황 및 큰경기에서 더 강해지는 기질이 있다.[6] 맨발 신장 201cm의 큰 키와 프로필상 몸무게인104kg의 몸은 웬만한 포워드와 맞먹을정도인데 심지어 돈치치의 주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이다.[7] 물론 발이 느리다는 게 정말 느려 터진 선수라는 소리는 아니다. 민첩성은 나름 나쁘지 않게 갖췄고, 스탭백 3점이나 턴 어라운드는 제법 빠르다. 1, 2[8] 그러다보니 어쩔때는 상대팀이 스몰 라인업을 가동했을시에 상대 센터 포지션을 수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9] 포인트 포워드[10] 실제로 2020-21시즌 NBA 퍼스트팀 투표에서 가드 부문과 포워드 부문 모두에서 표를 받기도 했다.[11] 하지만 데뷔 3년차부터 3점 성공률이 35%대까지 올라오며 준수하다 부를 정도까지는 도달했다.[12] 반면 턴오버 관리의 대가인 크리스 폴의 경우, 역대급 AST/TOV 비율을 지니고 있으나 스코어링에서 볼륨은 부족한 편이다.[13] 이 또한 시즌이 갈수록 개선되고 있다.[14] 다 아시다시피 1위는 33.4득점의 마이클 조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마이클 조던의 기록을 넘었다가 다시 내려오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15] 러셀 웨스트브룩과 비슷하게 볼 핸들러에게 리바운드를 몰아주는 팀 자체의 스타일도 있지만 가공할 힘과 덩치, 뛰어난 BQ로 인한 좋은 위치 선정이 합쳐져 이런 수치가 나온다.[16] 21-22시즌 도중에도 260파운드까지 쪘던 살을 감량해서 240파운드까지 뺐다는데 감량한 체중도 빅맨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의 체중이다. 신장 대비 체중으로 치면 팀 내에서 독보적으로 1위이고....#[17] 이외에도 2라운드에서 크리스 폴, 르브론이 응원하는 리버풀 FC도 이 징크스의 희생양이 되었다...[18] 유럽 농구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겐 친숙하지 않은 이름이겠지만 유럽 내에서는 레전드로 여겨지는 선수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그를 유럽의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라고 불렀을 정도.[19] 동부 선수는 MVP 레이스에서 경쟁 중인 야니스 아데토쿤보.[20] 35득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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