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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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에 제작된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 영화.
2. 시놉시스[편집]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말하는 여자
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는다…
약혼자 우진과 함께 탄 차로 사람을 죽인 지민
그날 밤 이후 죽은 여자가 나타나는 끔찍한 환각을 겪는다.
견디다 못한 그녀는 결국 경찰에 찾아가지만, 자신의 기억 속 교통사고가 실재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사라지지 않는 의문 속에 그녀의 일상은 점점 공포스러워지고, 방관하는 약혼자 우진, 그리고 사건 이후 자신의 주변을 감시하는 차 형사로 인해 더욱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드는데…
3. 등장인물[편집]
4. 줄거리[편집]
잠에 깨는 지민. 지민은 자신의 약혼자 우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사람을 치는 악몽을 반복해서 꾸게 된다. 이 점만 빼고는 둘은 나름대로 평범한 커플이다. 그리고 잠에서 깬 일상에서는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은 듯한 평범한 일상이 계속될 뿐이다. 우진은 이런 지민의 얘기에 걱정이 태산이다. 지민은 악몽이 계속되는 이유가 사실은 실제 사건이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하고 경찰서에 찾아가 직접 신고한다. 주변에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중 차형사가 그녀를 보고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한다. 차형사는 우진을 찾아가지만 우진은 고라니를 치었고 로드킬을 처음 당한 나머지 당황해서 고라니를 자신이 일하는 공사장에 묻어버렸다고 한다. 차형사 또한 고라니의 시체를 확인하자 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휴대폰으로 사진 몇 장을 찍고 사고사로 생각하면서 철수한다. 그 와중에 이 커플에게 충격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정신과 의사까지 소개시켜준다.
우진과 함께 온 지민은 우진의 진술을 듣고도 믿지 않았고 차 안에서 문을 잠궈버리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우진과 함께 정신과에 간 지민은 약을 처방받고 우진에게 미안함을 느꼈는지 많은 노력을 한다. 그리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지민. 하지만 자신의 직장이라고 해도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자신에게 연인이 있는 데다가 싫어한다는 걸 뻔히 알면서 지민의 회사에 고액의 투자를 했다는 이유로 주도식이 찝쩍대기 때문이다. 게다가 누가 봐도 심각할 정도의 착시, 환청에 시달린다. 병원에서는 치료를 잘 받으라고 할 뿐이고 찜찜함을 느꼈던 차형사는 우진에게 집착적일 정도로 그 날 고라니를 친 것이 맞는지를 반복해서 묻는다. 그리고 우진은 자신이 고라니를 치지 않았다고만 말하며, 지민은 우진이 사람을 친 게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계속 먹는다. 그리고 우진은 그런 지민한테 3억 원을 주며 회사의 빚을 갚고(?)[2] , 회사를 나오게 되는데…
그리고 매우 뜬구름없는 반전이 나온다. 이천희는 죽은 피해자의 작은 오빠, 병원 치료를 받는 장면에서 짧게 등장한 정신과 의사는 큰오빠였다. 복선 하나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반전이라 보고있으면 놀랍다기보다는 정신이 멍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의사가 처방해준 약은 기억을 지우는 약이라서 기억을 못한거라고 한다.
그리고 이천희는 공사장에서 지민에게 죽은 동생이 어디 있냐고 압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데 그 와중에 공사장 봉 몇 개를 쳐서 부수자 갑자기 천둥번개가 휘몰아치며 건물이 무너지고 이천희와 지민은 모두 사망하며 건설 중인 아파트가 무너졌다는 뉴스 기사와 함께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