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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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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영화 <이지 라이더>의 빌리, <스피드>의 악당이자 전직 경찰인 하워드 페인, <지옥의 묵시록>에서의 미친 기자와 <블루 벨벳>의 프랭크, <슈퍼 마리오> 영화판의 쿠파를 연기한 걸로 유명하다.[1] 명배우로서 당대 배우들 중 연기를 잘 한다는 평판을 받는 인물이었다. 히피의 대명사로 불렸다.[2]
마약 중독을 비롯해서 사생활은 생애 내내 엉망이었던걸로 유명하다. 총 다섯번 결혼했는데 그 중엔 마마스 앤 파파스[3] 의 미셸 필립스도 있었다. 문제는 8일 생활하고 이혼했다고 한다.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있었으나, 상술한 마약 문제와 더불어 전권을 잡거나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서 프로듀서가 상당히 싫어했던 인물이다. 2번째 영화인 '마지막 영화'를 찍은 후 할리우드에서 한동안 퇴출당했다고 한다.
2. 여담[편집]
- <이지 라이더> 수익 배분과 크레딧 문제로 피터 폰다와 오랫동안 큰 불화가 있었다. 심지어 1990년대에 피터 폰다가 자기 몫의 <이지 라이더> 수익을 가로챘다고 생각해 소송을 건 적이 있다. 호퍼는 소송에서 졌다. 나중에는 어느 정도 봉합되었는지 피터 폰다는 "어쨌든 호퍼가 날 죽이겠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둔 것 같다"고 표현했으나 결국 폰다는 데니스 호퍼의 장례식장에서 문전박대당했다.
[1] 하나 같이 독특하고 괴이한 배역들이다.[2] 당장 그가 감독/주연으로 출연한 대표작 이지 라이더에서 그는 히피로 나오며, 히피가 활개를 치던 1969년 당시를 다룬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주인공 릭은 자기 집 앞에서 활개치는 히피들을 보고 술에 취한 채 '데니스 호퍼'라고 칭했다.[3] '캘리포니아 드림'을 부른 그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