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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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고양시 갑
이 지역은 도시-농촌+전원주택 복합지역이라 도시-농촌+전원주택 지역의 선거 결집결과에 따라 매우 경합이 치열했던 곳이다. 덕양구가 1992년 이전 고양군 시절 5개 읍(원당읍 + 신도읍 + 벽제읍 + 지도읍 + 화전읍)을 억지로 묶은 곳이다보니, 삼송지구 및 향동지구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양대 진영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그러나 삼송지구, 향동지구가 개발되고 박근혜 탄핵 사태를 거친 이후 진보진영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 보수세를 견인했던 흥도동, 삼송동, 창릉동, 원신동에 삼송신도시가, 화전동에 향동지구가 들어서면서 2020년 기준으로는 효자동, 대덕동 정도만이 보수 강세지역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둘 모두 택지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이내 덕양구 내 보수 강세 지역은 소멸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합지였던 특성 때문에 2002년 지방선거부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전국 선거결과를 100% 맞추는 적중 지역이었으나,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덕양구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가 앞서면서 100% 적중지에서 탈락했다. 선거 개표를 할 때는 주교동, 관산동, 신도동, 능곡동, 행주동 등 외곽지역의 투표함을 먼저 까고 나중에 화정동, 행신동, 성사동의 투표함을 깐다. 이에 따라 개표 초반에는 보수 후보들이 여유있게 앞서나가다가 화정, 행신, 성사 지역의 개표에 따라 막판에 진보 후보들이 거세게 막판 스퍼트를 밟아 추격을 하는데, 진보 후보들이 뒤집느냐 못 뒤집느냐로 승부가 갈린다.
농촌 지역이 섞인 특성상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나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를 할 때 외곽 지역에서 앞선 새누리당 후보들한테 당선 유력이나 당선 확실을 박아놨다가 당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덕양구을 지역 개표상황. 출구조사 때는 민주통합당 송두영 후보가 오차범위 밖 1위로 예측되었지만 개표 초반에는 새누리당 김태원 후보가 60% 넘는 득표율로 1위를 달리다가 행신동에서의 몰표로 득표율이 DTD를 치면서 송두영 후보가 쫓아오다가 개표율 92.1%에서 기어이 뒤집어버렸다가, 행주동 투표함이 열리면서 김태원 후보가 힘겹게 당선되었다.
한편 덕양구 갑에서는 현 정의당 상임대표인 심상정 후보가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를 170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것은 덕양구 갑에서 인구밀도가 여성이 늘어난 점과 심상정 후보와의 공감이 더욱 증대시킨 것이다.
20대 총선 개표 결과 고양시 갑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53%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심상정 후보는 화정은 물론 주교동·벽제동 등 구도심이나 읍 지역에서도 손범규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고, 새로 개발된 원신동(61.8%)·흥도동(62.7%) 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반면 손범규 후보는 관산동에서만 45%를 득표해 43.8%를 득표한 심상정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고양시 을에서도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후보가 42% 득표율로 당선되었는데, 10개 동 가운데 7개 동에서 새누리당 김태원 후보가 3,432표차로 앞섰으나, 행신동에서 정재호 후보에게 몰표가 쏟아지면서 정재호 후보가 900여표차로 신승을 거두었다.
19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농촌지역인 효자동 한 곳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했다. 심상정 후보는 10.5%를 득표하며 상당히 선전했는데 구시군 단위 득표율로 보면 울산광역시 동구와 북구에 이은 전국 3위의 수치였다.
관련 문서: 고양시 갑
1. 기본 정보[편집]
2. 지역 특성[편집]
이 지역은 도시-농촌+전원주택 복합지역이라 도시-농촌+전원주택 지역의 선거 결집결과에 따라 매우 경합이 치열했던 곳이다. 덕양구가 1992년 이전 고양군 시절 5개 읍(원당읍 + 신도읍 + 벽제읍 + 지도읍 + 화전읍)을 억지로 묶은 곳이다보니, 삼송지구 및 향동지구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양대 진영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그러나 삼송지구, 향동지구가 개발되고 박근혜 탄핵 사태를 거친 이후 진보진영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 보수세를 견인했던 흥도동, 삼송동, 창릉동, 원신동에 삼송신도시가, 화전동에 향동지구가 들어서면서 2020년 기준으로는 효자동, 대덕동 정도만이 보수 강세지역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둘 모두 택지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이내 덕양구 내 보수 강세 지역은 소멸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합지였던 특성 때문에 2002년 지방선거부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전국 선거결과를 100% 맞추는 적중 지역이었으나,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덕양구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가 앞서면서 100% 적중지에서 탈락했다. 선거 개표를 할 때는 주교동, 관산동, 신도동, 능곡동, 행주동 등 외곽지역의 투표함을 먼저 까고 나중에 화정동, 행신동, 성사동의 투표함을 깐다. 이에 따라 개표 초반에는 보수 후보들이 여유있게 앞서나가다가 화정, 행신, 성사 지역의 개표에 따라 막판에 진보 후보들이 거세게 막판 스퍼트를 밟아 추격을 하는데, 진보 후보들이 뒤집느냐 못 뒤집느냐로 승부가 갈린다.
농촌 지역이 섞인 특성상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나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를 할 때 외곽 지역에서 앞선 새누리당 후보들한테 당선 유력이나 당선 확실을 박아놨다가 당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덕양구을 지역 개표상황. 출구조사 때는 민주통합당 송두영 후보가 오차범위 밖 1위로 예측되었지만 개표 초반에는 새누리당 김태원 후보가 60% 넘는 득표율로 1위를 달리다가 행신동에서의 몰표로 득표율이 DTD를 치면서 송두영 후보가 쫓아오다가 개표율 92.1%에서 기어이 뒤집어버렸다가, 행주동 투표함이 열리면서 김태원 후보가 힘겹게 당선되었다.
한편 덕양구 갑에서는 현 정의당 상임대표인 심상정 후보가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를 170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것은 덕양구 갑에서 인구밀도가 여성이 늘어난 점과 심상정 후보와의 공감이 더욱 증대시킨 것이다.
20대 총선 개표 결과 고양시 갑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53%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심상정 후보는 화정은 물론 주교동·벽제동 등 구도심이나 읍 지역에서도 손범규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고, 새로 개발된 원신동(61.8%)·흥도동(62.7%) 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반면 손범규 후보는 관산동에서만 45%를 득표해 43.8%를 득표한 심상정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고양시 을에서도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후보가 42% 득표율로 당선되었는데, 10개 동 가운데 7개 동에서 새누리당 김태원 후보가 3,432표차로 앞섰으나, 행신동에서 정재호 후보에게 몰표가 쏟아지면서 정재호 후보가 900여표차로 신승을 거두었다.
19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농촌지역인 효자동 한 곳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했다. 심상정 후보는 10.5%를 득표하며 상당히 선전했는데 구시군 단위 득표율로 보면 울산광역시 동구와 북구에 이은 전국 3위의 수치였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방선거[편집]
3.1.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1.1. 경기도지사[편집]
3.1.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1. 경기도지사[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고양덕양] A B C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효자동, 신도동, 창릉동, 고양동, 관산동, 능곡동, 화정1동, 화정2동,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화전동, 대덕동, 삼송1동, 삼송2동.[1] 단 15표 차였다.[2] 단 2표 차였다.[A] 고양시청이 있는 구도심[B] 법정동 원당동 + 신원동. 농협대학교및 제30기갑여단이 있는 동네[C] 법정동 원흥동(일부) + 도내동 · 성사동(일부)[D] 법정동 효자동 · 지축동 · 북한동. 제56보병사단이 있는 동네[e] 법정동 삼송동(일부) · 오금동. 제1공병여단이 있는 동네[f] 법정동 삼송동(일부) · 원흥동(일부)[F] 법정동 동산동 · 용두동. 제60보병사단이 있는 동네[G] 법정동 고양동 · 벽제동 · 선유동 · 대자동(일부).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및 군부대가 있는 동네[H] 법정동 관산동 · 내유동 · 대자동(일부)[I] 법정동 토당동(일부) · 대장동 · 내곡동 · 신평동[J] 법정동 토당동(일부) · 행주외동 · 행주내동[K] 법정동 화전동 · 향동[L] 법정동 덕은동 · 현천동. 항공대학교가 있는 동네[M] 덕양구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3] 지역구 국회의원: 심상정 (정의당, 4선)[4] 불과 42표 차이였다.[5] 지역구 국회의원: 심상정 (정의당, 4선). 정의당 대선후보의 지역구이다.[a] 게리맨더링으로 인하여 다른 지역과 선거구가 같이 묶인 관계로, 해당 지역 내에서의 표만 계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