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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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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디즈니 캐릭터 중 하나로 2002년부터 미키의 곰 인형이 살아 움직이게 되었다는 컨셉의 "디즈니 베어"라는 상품으로 시작했으며, 세계관을 보완해 큰 인기를 끌자 계속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브랜드.
더피는 미키 마우스의 곰 인형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어느정도 독립된 세계관을 갖고 있어 미키와 접점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과거보다는 줄어든 편이다. 미디어믹스에서의 접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디즈니 랜드에서는 그래도 꽤 나오는 편. 아직까지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미디어믹스의 출현이 없다.
2. 소개[편집]
2.1. 더피[편집]
2002년 월트 디즈니 월드의 다운타운 디즈니에 오픈한 원스 어폰 어 토이 스토어 홍보를 위한 마케팅 수단 "디즈니 베어"로 처음 등장했다.[1]
다양한 색상으로 인형을 출시했지만 그닥 인기를 끌지 못하여 실패한 사업이 될 뻔 했으나, 같은 해 12월 1일에 도쿄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인기를 끌자 2005년도부터 이름을 붙이고 새로운 세계관 설정으로 리부트하여 현재의 더피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는 미니 마우스가 긴 모험을 떠나는 미키 마우스에게 안전한 항해를 위해 사랑을 담아 손수 만들어 준 특별한 곰 인형이라는 설정.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살아 움직이게 되었다.
2.2. 쉐리메이[편집]
미키와 더피가 항해에서 돌아온 후, 친근한 미키와 미니를 보고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던 더피를 위해 미니가 만들어준 곰 인형.
더피가 선물로 하트 모양의 조개 펜던트를 주며, 친구가 되자고 요청하고 친구가 되었다. 여기서 미니가 조개(shell)을 보고 감명받아 쉐리메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다.
2.3. 젤라토니[편집]
2013년도에 데뷔한 캐릭터로, 화가 직업의 고양이 캐릭터. 긴 꼬리는 붓 형태에 베레모를 착용하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젤라또.
스텔라루와 함께 더피의 친구들에서 인기가 높은 측에 속하는 캐릭터.
2.4. 스텔라루[편집]
2017년도에 데뷔한 캐릭터로, 무용수가 되기를 꿈꾸며 춤을 연습하는 토끼 캐릭터.
더피와 친구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더피는 몰라도 스텔라루는 한번 쯤 본 적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
2.5. 쿠키앤[편집]
2019년도에 데뷔한 캐릭터로, 제빵사 강아지 캐릭터.
초기 공개 이름은 '쿠키' 였으나, 이후 쿠키앤으로 바뀌었다.
2.6. 올루멜[편집]
아울라니에서 2018년도에 선데뷔 후 2020년도에 데뷔한 음악가 거북이 캐릭터.
2.7. 리나벨[편집]
2021년도에 데뷔한 여우 캐릭터. 돋보기로 자세하게 관찰하는 등 문제나 미스테리를 해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캐릭터 공개부터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반응이 폭발적이였고, 상하이 디즈니랜드부터 선데뷔하며 굿즈를 출시했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중고거래가가 원가에 비해 몇배 시세가 될 정도로 형성됐다. 새벽 3시에 5000명의 인파가 모일 정도. 2022년 9월 이후 도쿄 디즈니씨와 홍콩 디즈니랜드에 데뷔하여 그나마 나아진 상황. 이후에도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2.8. 티피블루[편집]
더피 이후에 나온 초창기 캐릭터이지만, 메인 캐릭터가 아니라서 굿즈도 거의 없으며 인지도도 낮다.
우체부 갈매기로, 더피와 미키가 바다에서 편지를 보내고 전해줄 수 있게 도와준다.
3. 기타[편집]
- 아시아 국가 한정, 미키 마우스를 뛰어넘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디즈니 공식 오프라인 굿즈 판매처도 도쿄 디즈니씨, 상하이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랜드에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판매처가 없으니 주의할 것.
- 굿즈로 나온 상시판매 기본 인형들이 비싸지만 퀄리티가 좋다는 평이며 옷을 갈아입힐 수 있도록 나왔다. 디즈니에서 전용 옷을 내기도 했으며 옷을 개인적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업자도 있다. 이 때문에 컬렉터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좋다.
- 캐릭터들의 얼굴 형태와 육구 모양이 미키 마우스 모양이다. 그 외에도 토끼인 스텔라루는 귀에, 거북이인 올루멜은 등껍질에, 갈매기인 티피블루는 발에 미키 마우스 모양이 그려져있다.
[1] 이때는 이름이 없었으며, 미키 마우스의 테디베어 인형이 팅커벨의 요정 가루로 살아났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