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헤일로 3: OD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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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분대의 중화기 담당으로 나이는 33세, 계급은 상병이다. 거칠면서도 진지하고, 나름대로 동료를 챙겨주는 인물. M7S 기관단총을 선호하는지, 로미오가 산탄총을 내미는 것도 마다하고 챙겼고[1] , 루키에게도 같은 총기를 내밀었다. 중화기 전문가 답게 스파르탄 레이저를 기본 화기로 장비하고 있으며, 스파르탄 레이저를 꺼낼 경우 상술한 멋진 대사를 하기도 한다. 신을 찾는 모습을 보면 꽤 독실한 신자인듯 하다.- 레이저 장전 완료!
- 빨간색이 보이면 피해!
- 스파르탄 레이저 준비!
무기를 스파르탄 레이저로 교체 시
2. 작중 행적[편집]
2.1. 강하 준비 미션[편집]
미키: 해군이 선전했군.
더치: 당연하지! 지구잖아.
로미오: 진작 저렇게 좀 하지!
더치: 이봐, 로미오! 잘했는데 왜 트집이야?
로미오: 그냥 해본 소리야. 캐리어 하날 놓쳤잖아.
더치: 아니! 우릴 위해 남겨놓은 거야!
(루키에게 시비거는 로미오를 밀어내며) 신경쓰지마, 루키. 장난이야. 그리고 요즘 같은 때는 조용히 실속 차리는 사람[2]
이 이득이야.
2.2. 업리프트 공원 미션[편집]
(UNSC 전투기들을 보며) 그래, 훨훨 날아라! 난 바닥에서 구를테니까. (Good hunting, boys! I'm keeping my boots on the ground.)[3]
그는 뉴 몸바사시 서남단에 조성된 인공 섬 동물원에 추락한다. 그곳에서 교전중이던 해병들과 합류해서 거점을 확보하고자 하지만, 캐리어의 슬립 스페이스 점프의 여파로 궤도 엘리베이터가 붕괴하는 바람에 작전을 지휘하던 대령이 사망하고, 지휘계층이 무너지자 도시로 후퇴한다.신이시여... 전 조종사가 아닙니다! 또 비행을 하라는 건 아니겠죠?
(격추된 UNSC 전투기가 제어를 잃고 더치 근처에 추락한다.)
하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4]
(더치가 뛰어내릴 때 탔던 차량[5]
이 폭발한다.)(이를 돌아보며) 아멘.
2.3. ONI 알파 지점 미션[편집]
그 후 미키와 만나서 UNSC 해군 정보부 알파 지점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파괴하고 건물 안에서 농성을 벌였다. 그러나 코버넌트가 팬텀을 이용해서 기어이 밀고 들어오자, 뉴 몸바사시 경찰청 소속 펠리컨을 얻어타서 탈출하고, 나중에는 벅과 로미오와 합류해서 코버넌트와 전투를 벌인다.
2.4. 이후 행적[편집]
헤일로: 뉴 블러드에서는 루키의 전사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전역하고 아내와 함께 평안한 삶을 산다고 한다.
[1] 더치 말로는 근접전이 될거라서 챙긴다지만, 게임 상에선 근거리에서 산탄총이 SMG 보다 더 강력하다. 특히 방어막과 장갑을 두른 브루트 상대로는 SMG보다 산탄총이 더 잘먹힌다.[2] 원문은 'Strong, silent type'으로, 데이터 하이브 미션에서 브루트 셋을 연속으로 암살하는 스팀 도전과제 이름이기도 하다.[3] 영문과는 뉘앙스가 조금 다르다. 영문은 전투기들을 응원하는 말투이고, 한국어는 체념하는 어조로 살짝 비꼬는 말투이다.[4] 영문은 조용히 물어보는 말투이고, 한국어는 약간 화내는 말투이다.[5] 플레이어가 뛰어내릴 때 탑승한 차량(워트호그 또는 고스트)이 나온다. 그러나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차량 없이 그냥 뛰어내려도 워트호그를 타고 있는 모습의 컷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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