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택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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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는 창업 70주년(2026년)을 맞는 충북 청주의 향토명문장수기업이자 미래 100년을 향해 세계로 웅비(雄飛)하는 국내 굴지의 글로벌 종합물류 업체다.

대신은 육상운송의 근간인 도로운송을 중심으로 국내 정기화물 및 택배 운송을 주사업분야로 삼고 있으며 전국을 사업구역으로 총 1,800여 대의 노선 및 택배 차량, 800여 곳의 영업소, 20여 개소의 화물터미널과 물류센터 등 국내 최고의 운송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른 물류회사들이 꺼리는 중량화물 취급은 대신의 장점이자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또한, 국내운송 분야에서 축적된 운송기능의 경험과 비결(祕訣)을 바탕으로 국제운송분야에 진출하여 항공 특별수송과 수출입화물 포워딩(forwarding)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대표홈페이지
https://www.ds3211.co.kr/

2. 수상 및 인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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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1997년에 새마을훈장 협동장, 2012년물류의 날 행사 때 산업포장, 2019년 새마을의 날 행사 때 새마을 휘장, 2020년 법무보호 복지의 날 행사 때 국민훈장 목련장, 2022년 대한적십자사 포장인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 대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밖에 2015년 국토교통부 우수녹색 물류실천기업 인증(2018년 재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농촌사회 공헌기업 인증, 2019년 청북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명문장수기업 인증, 2019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기업 인증(2022년 재인증), 2022년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는 우량 기업이다.

3. 물류 인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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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의 운송·물류 인프라는 크게 국내 운송망과 국제운송망으로 나뉜다.

3.1. 국내 운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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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전국의 광역시와 주요 거점도시를 ✕자형으로 연결한 운송·물류 마스터 축(軸)을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하여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운송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3.2. 해외 운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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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국제운송을 위해 일부 국가에 자체적인 항공 특별수송 해외영업소를 설치했고 정식 수출입화물에 대해서는 항공 및 상운송업 서비스를 위해 주요국가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4. 대신의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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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의 뿌리는 1956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재래시장에서 문을 연 미곡상 ‘서울상회’다.
대신의 창업주 고(故) 오주열 회장(1922-2009)은 경북 구미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서울에서 처가가 있는 청주로 피난하러 와 미곡상을 개업한 뒤 쌀 운송에 필요한 중고트럭을 사면서 운송업과 인연을 맺었다.
오 회장은 화물운반을 위해 1961년 재건화물을 설립 경영했는데 이후 일반 서민과 영세상인들의 화물수송 편의 제공을 위해 1966년 8월 24일 자본금 1,376만 원으로 정기노선화물인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를 창업(創業)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창업발기인은 오주열(吳周烈), 정진복(鄭鎭福), 윤상윤(尹相允), 윤상갑(尹相甲), 권병호(權炳鎬), 박승욱(朴昇郁), 윤상봉(尹相奉) 등 7인이다.

사옥은 창업 당시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111-1번지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부지면적의 상당 부분이 도로부지로 편입되면서 1983년 7월 철거돼 차고지로 사용하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327-6번지 건물을 수리해 1983년 10월 26일 이전했다.
우암동 사옥은 목조 트러스트 (옛 방앗간) 구조로 일제 강점기 시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100여 년 된 근대사 건물인데 청주시가 2022년 말 미래유산 건축물로 지정했다.

5. 회사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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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름 ‘대신’은 큰 대‘大’와 믿을 신‘信’이 합쳐져 ‘큰 믿음’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신용과 신의를 중시하는 창업주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회사 상징 마크(mark)의 개념은 원과 날개의 구성으로 ‘무한’ ‘질주’ ‘전진’을 뜻하고 회사 이름 첫 자인 ‘대’자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날개는 창업발기인 7인을 의미하고 있다.
대신의 상징색인 ‘녹색’을 비롯해 ‘빨강’ ‘노랑’ 3색으로 구성된 로고(logo)는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고 기업의 안정과 직원의 열정을 의미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일본의 후쿠야마통운(福山通運) 과 상징색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