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정기(2020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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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에 방영한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드라마.
홍콩의 소설가 김용이 쓴 소설 《녹정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위소보가 뛰어난 재치와 말빨로 세상에 한 방 먹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함 주연(领衔主演)은 위소보 역의 장이샨(张一山)과 건녕공주 역의 탕이신(唐艺昕)이고, 그 밖의 주연은 강희제 역의 장톈양(张天阳), 소전 역의 주주(朱珠), 쌍아 역의 양치루(杨祺如), 아가 역의 궈양(郭泱), 목검병 역의 관신(关芯), 방이 역의 왕이야오(王伊瑶), 증유 역의 종리리(锺丽丽)이다.
시간적 배경은 CE 1667년부터 1689년까지로 명말청초 시대이며, 공간적 배경은 청나라의 중원과 강남, 운남성, 그리고 통식도(通食島)[6] , 신룡도(神龍島), 대만도 등지이다.
제작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이며, 촬영지는 중국 저장성 진화시에 소재한 '헝뎬 월드 스튜디오(横店影视城)'이다.[7]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3. 등장인물[편집]
이 드라마의 주인공. 별명은 '소계자(小桂子)'. 청나라의 가짜 환관 출신 관료이자 오대산 청량사의 승려이지만, 동시에 반청(反淸) 활동을 하는 천지회 청목당 향주, 신룡교 백룡문 장문사, 그리고 철검문의 제자. 7명의 부인을 둔다.
이 드라마의 히로인. 위소보의 셋째 부인. 위소보를 괴롭히던 여인에서 그의 괴롭힘을 즐기는 여인.
위소보의 친구. 별명은 '소현자(小玄子)'. 청나라 제4대 황제. 건녕공주의 오빠이자 위소보의 처남.
위소보의 첫째 부인. 신룡교 교주 홍안통의 전 배우자.
위소보의 여섯째 부인이자 위소보의 호위무사.[8] 귀곡산장에서 처음 만난 후로 줄곧 위소보와 떨어진 적이 없다.[9]
위소보의 다섯째 부인. 철검문의 제자. 위소보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취하려고 하던 여인.
위소보의 일곱째 부인. 명나라가 망하면서 쇠락한 목왕부의 소군주. 천지회의 전노본에 의해 납치를 당한 후 자금성에 통돼지 속에 감춰져 들어와서 위소보에게 맡겨진다.
위소보의 둘째 부인. 목왕부의 무사이자 목검병의 사저. 황제를 암살하러 자금성에 들어왔다가 목검병과 함께 위소보의 숙소에서 머무르게 된다.
위소보의 넷째 부인. '청나라의 앞잡이' 위소보를 죽이러 왔다가 주사위로 인연이 되어 그의 부인이 된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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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다수의 드라마가 존재하는 관계로 방영연도와 함께 붙여서 부른다.[2] 중국식 표현으로는 '고장극(古装剧)'으로 불린다.[3] 회당 45분 분량[4] 한어병음으로는 'xiào xíng jiānghú lù'이며, '웃으며 강호의 길을 걷다'라는 뜻이다.[5] 한어병음으로는 'yīngxióng'으로 '영웅'이다.[6] '통흘도(通吃島)'로도 불린다. 위소보 가족이 수 년째 머무른 곳.[7] 중국에서 '사극 촬영장'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이곳엔 자금성을 1:1 사이즈로 그대로 복제한 세트장이 있다.[8] 원작 소설에서는 '메인 히로인' 포지션이나, 이 드라마에서는 건녕공주가 히로인이다.[9] 위소보가 납치를 당하는 등의 이유로 실종되더라도 쌍아가 바로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