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아 왕국의 변방 시골 출신 평민. 데인 왕국이 침략했을때 같은 마을 주민인 챕과 함께 민병으로 지원했다가 크리미아가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포로가 되지만 감옥을 습격한 아이크 일행에게 구해져 크리미아 해방군에 참여한다.[2]
참고로 단순히 닫혀있는 철장만 열어줘도 영입할 수 있는 다른 난이도와 달리, 매니악 모드에서는 감옥 출구로 통해 직접 탈출해야지만 영입이 가능하니 주의.
얼핏보면 과묵하고 시크해 보이지만 사실 굉장한 부끄럼쟁이고 또 사투리가 심해 그걸 숨기기 위해 말을 일부러 안하는 것이다. 그리고 얼굴도 촌티가 난다고 생각해 최대한 헬멧으로 가리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상당한 미인으로 몸매도 육감적이라 공주병인 카릴에게도 왜 그걸 다 숨기고 있냐는 소리를 듣는다.
민병이지만 충분히 쓸만한 수준. 초기치가 낮고 무기 레벨도 E라 초반 육성은 어렵지만 키워주면 제몫은 한다. 성장률은 소드마스터 계열에 가까운 스타일이지만 할버디어의 기술과 속도 한계치가 낮아 금방 상한에 막히는 편. 힘 성장이 약간 아쉽지만 분노는 조합하기 따라서는 매우 좋은 스킬. 다만 네페니는 초기 HP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분노를 활용하려면 도핑은 필수.
스킬 조합의 경우 보통 선제 크리티컬이 가능해지는 '매복'이나 분노의 HP조건에서 동시 발동이 가능한 '용장' 중 하나를 쥐어주는게 좋다.[3]
스킬 용량 관계상 전부 달아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복은 선제 크리티컬이 좋은 대신 일격에 적을 죽이지 못하면 위험하고, 용장은 무쌍까지 벌일 수 있는 포텐셜이 있지만 창염의 밸런스상 회피에 의지하는 것은 불안요소가 크며 무엇보다 용장 메뉴얼의 입수 시기가 너무 늦다. 네페니에게 올인한다면 초반엔 매복+분노로 운용하다가 용장 메뉴얼을 입수하면 그때부터 용장+분노로 운영하면 된다.
새벽의 여신에서도 초반인 2부 프롤로그에 합류한다. 힘을 제외한 성장률이 오히려 상향을 먹었으며, 크리미아 기사단에 잔류하는 다른 2부 멤버들과는 달리 챕, 하르와 함께 그레일 용병단에 합류하는지라 출전 기회도 많다. 전작에서의 인기를 반영한 것인지 여러모로 푸쉬를 받은 등장인물 중 하나.
다만 스킬들의 너프로 창염처럼 분노 + 용장으로 무쌍을 찍기는 어려워졌다. 그래도 전체적인 능력치 상한이 높아서 생존율은 우수하고 SS랭크 창의 성능이 본작 최강급인지라 주력으로 육성하면 충분히 기대에 보답해줄 것이다.
제작사 공인 미녀임에도 여태껏 어느 공식 매체에서도 투구를 벗은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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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저는 원래 적 전용의 클래스로 자주 등장했고, 그나마 외전에서 솔저가 등장하긴 했지만 아머나이트의 하위직이었기 때문에 독립적인 클래스로서의 솔저는 최초.[2] 참고로 단순히 닫혀있는 철장만 열어줘도 영입할 수 있는 다른 난이도와 달리, 매니악 모드에서는 감옥 출구로 통해 직접 탈출해야지만 영입이 가능하니 주의.[3] 스킬 용량 관계상 전부 달아주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