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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스텔라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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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임《스텔라 블레이드》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생명체로, 본작의 주요 적들이다.
2. 상세[편집]
인류를 지구에서 몰아낸 침략자 세력. 지구는 네이티브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상류층은 궤도 콜로니로 탈출, 지구에 남겨진 하층민들은 대다수가 몰살당해 일부 생존자만 남았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 지구를 되찾기 위해 프로젝트 이브가 시행된다. 지구에 강하 작전을 펼치는 우주에 있는 전함들을 공격해 격추시키는 화력을 통해 네이티브의 강력함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다.[1][2]
기계나 생명체에 끈적거리는 검은 액체가 들러붙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3] 크기는 인간과 비슷한 정도부터 우주정거장을 뒤덮은 거대한 규모까지 천차만별이다. 게임 내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들은 조각상을 깎은 뒤 그걸 3D 스캔하여 구현하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등장한 네이티브 모두 괴물의 외형이지만, 트레일러 끝 부분에서 주인공 이브와 외모가 흡사한, 알파 네이티브라고 불린 인간 혹은 이브가 등장한다.[4] 또한 네이티브의 지도자인 엘더 네이티브가 언급되는데, 언급상 엘더 네이티브를 처치하면 지구를 되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네이티브는 알파 네이티브[5]와 엘더 네이티브로 구성된 고위 존재들의 의지에 따라 인류를 공격하며, 이들의 기원에 대해 아는 자들은 없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는 네이티브 미니언이 12종, 네이티브 워리어가 36종, 엘리트 네이티브가 10종, 알파 네이티브가 6종으로 총합 64종[스포일러]의 네이티브가 등장한다.
3. 정체[편집]
RAFFY: 배양 실험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RAFFY: 태양광, 전력, 화학 배터리, 유기물 및 무기물 어떤 것을 섭취해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RAFFY: 신체의 40%를 손실해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RAFFY: 실험체를 관찰해 보시겠습니까?
RAFFY: 알겠습니다. 설명을 계속합니다.
RAFFY: 실험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RAFFY: 전염성이 있으며, 무작위성이 있습니다.
RAFFY: 알겠습니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RAFFY: 안전성을 후순위로.
RAFFY: 공격력과 방어력을 선순위로.
RAFFY: 유전자 재조합을 실행합니다.
- 배양 실험
네이티브의 정체는, 유전공학을 통해서 진화한 진짜 인간이었다.[6] 인간의 모조품이자 신인류인 안드로-에이도스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 마더 스피어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의 자아를 버리고 괴물의 몸을 선택해야만 했던 것.2차 다이브 이후 78일 차. 8번째 기록.
레거시 어카운트 레이븐.
인류의 역사에 관한 중대한 기록을 발견했다.
마더 스피어가 촉발한 전쟁이 일어났고, 이전 기록에 남겼듯이 인류는 패배했다. 그리고 지상은 안드로-에이도스의 무대가 되었다. 안드로-에이도스들은 자신들을 신인류라 선언하였다.
신인류는 마더 스피어를 구심점으로 엄청난 진보를 이루며 인류를 진화시켰다. 그리고... 진짜 인류, 살아남은 구인류들은 지하 시설로 대피했다.
몇몇은 라파엘 마크스를 중심으로 여기 지하 연구시설에서 반격의 기회를 기다렸다. 이때 구인류는 안드로이드와 대적할 힘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진화시킨다. 유전공학과 극단적 형질 변형의 결과물... 모든 것을 잃고 강력한 힘과 전투본능만 남겨진 생명체... 그것이 바로 '네이티브'다.
다만 인게임의 네이티브 도감에서는 연구시설에서 진행한 네이티브로의 진화가 의도된 것이 아닌 "은밀한 실험", "돌이킬 수 없는 사태" 등으로 언급되는데, 상술한 '공격 감지' 문서의 내용을 고려하면 인류 전체가 스스로 네이티브화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 아닌, 본래 라파엘 마크스 휘하의 저항군이 독자적으로 네이티브로 진화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마더 스피어가 연구시설의 좌표를 알아내자 아직 불안정한 상태에서 배양을 진행하였고, 결국 무리하게 실험하다가 사고로 격리 실패가 일어나서 라파엘 마크스 본인을 포함한 시설의 인원들이 전부 디파일러나 인펙터와 같은 네이티브로 변이하였고, 남은 구인류들도 네이티브가 되거나 네이티브에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마더 스피어의 반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네이티브까지 끼얹어져서 지구가 완전히 멸망한 것은 덤.
4. 종류[편집]
4.1. 일반 네이티브[편집]
- 네이티브 미니언 (Naytiba Minions)
- 쏜헤드 (Thornhead)
- 크리퍼 (Creeper)
- 에이드 드론 (Aid Drone)
- 코케시 (Kokeshi)
- 네이티브 워리어 (Naytiba Warriors)
- 비홀더 (Beholder)
- 크리퍼 改 (Mutated Creeper)
- 클리켓 부처 (Cricket Butcher)
- 히드라 (Hydra)
- 히드라 改 (Mutated Hydra)
- 도저 (Dozer)
- 보어렛 改 (Mutated Boarlet)
- 헤지보어 (Hedgeboar)
- 웨이스터 (Waster)
- 포탑 드로이드 (Turret Droid)
- 감시 포탑 (Guard Turret)
- 구형 드로이드 (Old Droid)
- 인펙터 (Infector)
- 디파일러 (Defiler)
- 디파일러 改 (Mutated Defiler)
- 스컬 거너 (Skull Gunner)
- 스컬 버서커 (Skull Berserker)
- 러커 (Lurker)
- 레서 베히모스 (Lesser Behemoth)
- 하운드보그 (Houndborg)
- 럼프 (Lump)
4.2. 엘리트 네이티브[편집]
- 브루트 (Brute)
- 아바돈 (Abbadon)
- 커럽터 (Corrupter)
- 멜스트롬 (Maelstrom)
- 스토커 (Stalker)
- 저거너트 (Juggernaut)
- 베히모스 (Behemoth)
- 벨리알 (Belial)
- 카라쿠리 (Karakuri)
- 데모크롤러 (Democrawler)
4.3. 알파 네이티브[편집]
- 기가스 (Gigas)
- 타키 (Tachy)
- 데모고르곤 (Demogorgon)
- 정체불명의 네이티브 (Unidentified Naytiba)
- 오르칼 (Orcal)
- 레이븐
4.4. 엘더 네이티브[편집]
5. 기타[편집]
[1] 지구의 남은 생존자들이 강하 작전을 도와줄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상황이 얼마나 막장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준다.[2] 위에 강하 부대 문단에도 나와있듯이 지금까지 총 7차례의 강하부대 투입이 이뤄졌지만 전부 실패했고, 특히 이브07(주인공)이 속한 부대는 아담이 대규모였다고 할 정도로 컷는데도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전사했다는 것만 봐도 네이티브의 위험성과 강력함을 알 수 있다.[3] 본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렇게 네이티브가 기계나 생명체에 들러붙어서 네이티브화하는 것을 침식이라고 한다.[4] 네이티브가 기계나 시체에 들러붙어서 조종한다. 첫 번째 트레일러 3분 25초 부분에서 팔이 변형된 알파 네이티브가 나오므로 네이티브가 이브에 기생한 모양.[5] 즉, 알파 네이티브는 이브에 기생한 네이티브가 아닌, 엘더를 제외한 네이티브의 고위 개체들을 총칭한 것이다.[스포일러] 실제로는 엘더 네이티브 3종까지 포함해서 67종이다.[6] 어찌보면 명칭이 복선일 수 있는데, 영어 native는 원주민을 뜻한다. 즉 지구를 침략한게 아니라 지구의 원주민, 즉 원래 진짜 인류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