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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비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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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서찬희! 안 닥쳐?
- 작중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대사
1. 소개[편집]
웹툰 <다이어터>의 등장인물.
스토리 담당 네온비의 당시 오너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올빼미를 닮았다.
2. 작중 행적[편집]
작중에서 수지 집 근처에 있는 헬스클럽인 '큰 헬스장'의 관장이다. 또한 갈 곳 없는 망나니인 서찬희를 거두어 재워주고 먹여주었다.
망나니인 찬희를 거두어주고 고도비만이었던 몸을 군살 하나 없는 멋진 몸매로 만들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온갖 진상을 부리고 말도 더럽게 안 듣던 김 부장이 돌아와 지도를 제대로 받겠다는 뜻을 보이자 이 또한 받아주는 등 작품 내 대인배 인증.[1]
서찬희가 수지를 교육하면서 보이는 악마적이고 강압적인 모습은 다름아닌 네온비 관장이 원조다. 저스틴 리 코치는 자기 나름대로 헬스장 회원의 등급을 나눴는데 목표와 의지가 충분한 1급, 목표는 확실한데 의지가 약한 2급, 목표고 의지고 하나도 없이 징징대기만 하는 3급. 이상 3개로 구분했는데 사이드 스토리나 본편의 회상에서 보이는 찬희도 그렇고 수지도 그렇고 3급짜리였던 이들이 1급으로 성장한 것은 네온비 관장의 하드 트레이닝에서 기인한 것이다.
고도비만이었던 서찬희를 훈련시켜 예쁜 몸매를 만들어주었을 뿐 아니라 운동 경력이 짧을 리 없는 호화 헬스장 트레이너 출신인 저스틴 리와의 케틀벨 스윙 대결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의 체력과 트레이닝 지식을 가진 트레이너로 만들어 준[2] 어마어마한 실력자이다.[3]
마냥 서찬희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 찬희가 사고를 칠 때마다 툴툴대면서도 뒷수습을 해 주기도 하고, 심지어 신수지를 뚱뚱하다며 비웃는 개념없는 누군가를 찬희가 실컷 두들겨 팼을 때에는 격려를 해 주기까지 한다.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맹장염으로 입원했는데 찬희가 헬스장 돈통의 돈으로 병원비를 결제했음을 의사로부터 듣고 문자로 화를 내지만 찬희가 '저는 땡전 한푼 없고 어차피 그 돈통의 돈은 관장님 건데 관장님 돈으로 관장님 병원비 내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라며 반박하자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라 반박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3. 기타[편집]
-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스승이란 사람이 나오는데 산에서 도를 닦는 노인이다. TV 중계까지 되는 보디빌딩 대회에서 입상도 하고 길 가던 일반인이 알아보기까지 하는데다 헬스장 차려서 사람 가르치는 걸 보면 제대로 배운 보디빌딩인데 대체 그 산골짝에서 뭘 배운 것일까 궁금해진다.
- 지나가던 아줌마가[4]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이 아니냐고 알아볼 정도로 보디빌딩에서 입지가 높은 인물인 듯하다. 현실 기준으로 이 정도면 초호화 센터 출신인 저스틴 리 뺨을 칠 만큼 좋은 대우를 받으며 번쩍번쩍한 곳에서 트레이너로 일할 수 있음에도 동네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헬스장을 운영하는 것을 보면 운동지도자로서 어느정도 철학과 신념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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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