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콘트라

1.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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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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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Contra/ネオコントラ

2006년에 발매된 PS2용 콘트라 시리즈로 주인공은 빌 라이저와 야규 겐베이 재규어이며 새로운 적인 네오 콘트라를 상대하는 것이 미션의 목표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콘트라(魂斗羅) 대 CONTRA'란 말로도 설명 가능하다.

전작의 차지샷 시스템이 삭제되고 무기에 따라 다수의 목표물을 선택할 수 있는 락온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배경은 무려 서기 4444년, 즉 45세기로, 현재 콘트라 시리즈 중 가장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게임의 컨셉 때문인지 특이하게도 일본에서도 공식적으로 제목을 표기할 때는 '魂斗羅'라는 표기가 아닌 'CONTRA' 또는 '콘트라'라는 표기만을 사용한다. 이는 GB용 콘트라의 선례가 있기는 하나, 그때와는 이유가 다르다.

제목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의미로 '네오'한 시리즈로, 종래의 쏘고 달리고 점프하는 식의 2D 횡스크롤 방식이 메인인 액션 게임이 아닌, 마치 PS1으로 나왔던 두 흑역사처럼(...) 3D 액션슈팅 방식이 메인이다.[1]

다행히 게임의 질은 그 둘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오프닝 동영상에 보컬 주제가가 붙어있는 것도 특징이다. 게임의 분위기는 '멋있긴 한데 뭔가 살짝 바보같은', 키모칵코이이(병신같지만 멋있어)한 시리즈의 특징을 극도로 살려 웃어야 할지 감탄해야 할지 모를 이벤트들이 플레이어의 눈앞에 펼쳐진다.[2] 간단히 말해 쌈마이한 게임이다.

시리즈에서 정말 몇 안 되는, 에일리언이 스토리의 주체가 되지 않는 작품이다. 물론 스토리의 흐름을 보면 에일리언이 등장할 건덕지가 없다.

발매 당시에는 '전파계 스토리'라는 문구를 앞세우며 열심히 떡밥을 뿌렸으나, 요즘 시대에 클론 떡밥은 이미 상한 지 오래였기에 골수 팬들에게는 '더 이상 콘트라를 망치지 마라' 같은 평을 듣는 것이 고작이었으며,[3][4] 후에 콘트라 4가 나오면서 흑역사 취급받게 되었다. 게임성은 전작의 불평을 받아들여 필드전을 늘리고 격파율에 대한 제한을 낮췄지만, 진 콘트라의 난이도에 익숙해진 플레이어에게는 너무 쉽고 게다가 강력한 무기가 너무도 빨리 언락되었기 때문에 금세 할 거리가 다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기에 진 콘트라를 좋아하던 팬들에게조차 미움받게 되었다.

숨겨진 무기 세트 중 그라디우스 V를 모티브로 한 무기 세트가 존재한다.[5]


진 콘트라와 마찬가지로 특전 영상이 존재. 충격과 공포 + OME의 미칠 듯한 센스가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국내에도 정발되었다. 박스 일러스트가 국가별로 다른데 북미판은 짐 리가 그렸다.

이 작품의 사운드트랙은 후지모리 소타의 세 번째 앨범인 SYNTHESIZED3를 2011년 6월 9일 전까지 예약한 사람에게 초판이 제공되었으며 2011년 6월 9일에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1.2. 미션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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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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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 등장하는 조직. 상세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