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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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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를 연출한 미야케 쇼 감독 연출, 사랑이 뭘까 주인공이었던 키시이 유키노 주연의 2023년작 일본 프랑스 합작영화.
선천적 청각장애인으로 복서가 된 여성 오가사와라 케이코의 자서전 《지지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022년 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인카운터 부문에서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국내에는 2023년 6월 14일에 개봉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선천적 청각장애로 양쪽 귀가 들리지 않는 프로 복서 케이코.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도쿄 도심의 작은 복싱 체육관에서 훈련을 거듭하며 다음 시합을 준비한다.
끊이지 않는 고민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생각들이 마음에 쌓여만 가고,
체육관 회장에게 당분간 쉬고 싶다는 편지를 썼지만 끝내 보낼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케이코는 체육관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듣는다.
4. 등장인물[편집]
- 키시이 유키노 - 오가와 케이코 역
- 미우라 마사키 - 코바야시 마코토 역
- 마츠우라 신이치로 - 마츠모토 역
- 사토 히미 - 오가와 세이지 역
- 미우라 토모카즈 - 체육관 회장 역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6.1. 평론가 평[편집]
현재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일본의 영화감독 중 한 명인 미야케 쇼의 최신작이다. 선천적으로 두 귀가 들리지 않는 몸으로 프로 복서가 된 오가사와라 케이코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누구도 본 적 없는 창조성 넘치는 복싱 영화가 만들어졌다. 오로지 복싱에만 도전하는 한 여성의 모습을 작은 마을의 체육관 회장과 의 관계성과 교차시켜 그려낸 이 작품은, 한편으로는 다양한 영화적 장치로 가득 차 있다. 가령 치밀하게 구축된 사운드 디자인이나 춤의 안무처럼 설계된 연습 풍경 등이 그러하다. 감독은 주인공에게 있어 복싱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간주한다. 그녀의 얼굴을 상처투성이로 만드는 복싱은 그럼에도 아픔과 분노, 펀치를 통한 ‘대화’인 것이다. 힙합의 영향을 받으며 작풍을 확립한 미야케 쇼만이 만들 수 있는, 독창성과 리듬으로 관철된 걸작이다.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 기타코지 다카시)
미약한 시간에 눈뜨게 하는 필름영화의 조용한 펀치
김소미 (★★★★☆)
팬데믹으로 잊혀져가는 서로 주고받는 리듬을 복원하다
오진우 (★★★★☆)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고요한 필름이 일깨우는 감각
임수연 (★★★★)
일본의 드라마, 묵직하게 살아 있다
이용철 (★★★★)
아날로그의 마지막 호시절을 담담히 배웅하는 앰비언트 시네마
정재현 (★★★★)
날개를 접고 내려앉은 시간의 풍경이 주는 위로. 물러나는 세계에서 물러서지 않는 사람의 기품.
이동진 (★★★★)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7.2. 북미 (미국·캐나다)[편집]
7.3. 중국[편집]
7.4. 대만[편집]
7.5. 일본[편집]
7.6. 영국[편집]
7.7. 기타 국가[편집]
8. 기타[편집]
- 2023년 6월 4일에는 씨네큐브에서 김세윤작가의 GV가, 6월 6일에는 김현민기자의 GV가 아트나인에서, 이동진평론가의 GV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6월 7일에는 이은선 기자의 GV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 미야케 쇼 감독과 주연배우 키시이 유키노도 정식개봉전 내한하였다.
9. 외부 링크[편집]
- 씨네21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