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향문사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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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명의 웹소설 《낙향문사전》을 원작으로 한 한국의 무협 웹툰. 각색은 바킹독이 맡았으며, 작화는 고기산적이 맡았다가 건강 문제로 인해 팀 페가수스로 변경되었다.
2. 줄거리[편집]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2021년 7월 22일에 63화를 끝으로 1부가 완결됐으며, 이후 약 2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9월 16일부터 2부 연재가 시작됐다.
연재가 재개되면서 작화 담당 작가가 바뀌었다. 기존 작가의 건강 문제로 장기 휴재를 가졌지만 수습이 안 된 듯하다.
3.1. 회차 목록[편집]
1부 회차 목록 ▼
2부 회차 목록 ▼
3.2. 해외 연재[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낙향문사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낙향문사전/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비판[편집]
- 원작 왜곡
원작과의 차이점에서 언급 된 것 처럼 각색이 원작을 무시하는 수준으로 표현이나 묘사의 생략이 많으면서도 정작 진행속도가 느린편이다. 그나마 이러한 문제는 원작과 하나하나 비교하지 않는 이상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었지만, 하필이면 그림작가가 바뀌는 시기에 더욱 심각해진다. 굳이 원작과 비교하지 않아도 손빈이 한심하게만 보이는 형태로 각색이 되어버린 것. 특히 2부 4화에 와서는 원작에서는 하지도 않은 설교를 한가득 넣고, 정작 길게 묘사 된 한월과의 전투의 묘사는 말 그대로 서로 무기 한번 맞대고 주인공 승! 하고 끝나버린다. 즉, 가면 갈수록 원작 파괴, 이하 훼손에 가까운 각색을 보여주고 있는 것. 때문에 2부 3화에 들어서면서 별점이 급격하게 하락하였다.
- 심심한 묘사
전체적으로 묘사가 심심하다. 이 때문에 손빈이 깨달음을 얻거나 수련을 할 때의 연출에선 잔잔하고 진중한 분위기에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지만 정작 무협 웹툰에서 가장 중요한 칼과 칼을 맞대는 비무 연출이 박력이 부족하고 심심하다는 비평이 많다. 독자들이 이 장면이 왜 멋있는지, 왜 대단한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 대단하다, 멋있다고 띄워주는 부분이 많다보니 독자들과 작품 사이의 괴리감이 큰 편. 거기다 비슷한 시기연재되는 작품들이 25년 내공을 자랑하는 문정후작가의 고수와 훌륭한 액션 연출로 무협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나노마신》, 《화산귀환》이 배치되어 있기에 금요일에 배치된 이 작품이 더욱 비교되는 점도 있다[1] .
7.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무공의 묘사가 원작과 다르다. 파월일식의 경우 검을 아래로 한 뒤 원을 그리는 사전 동작이 생략되었고, 옥룡역린참의 경우 내리긋고 올려벤 다음 다시 내려긋다가 멈추는 동작이었지만 웹툰에서는 내려긋고 올려베다 멈춘다. 또한 천지창조에 비견되는 업적이자 옥룡이 파쇄하기 위해 세계 하나를 부술정도의 힘이 필요했다고까지 말한 파월이식의 묘사가 웹툰에서는 그냥 푸른 참격을 쏘더니 손빈이 '흐름을 만들어내고있어!'라며 대단한것마냥 놀란다. 옥룡승천도 분명 옥선에서 시작된 기세가 거대한 용의 형상이 되었다는 묘사와 달리 원기옥을 쏘아내는것마냥 양팔을 위로 들어올리더니 쏘아낸다. 단순한 싸이코패스가 아닌 고고한 카리스마와 인간과 동떨어진 사고방식, 죽는 순간까지도 특유의 이질성을 유지하던 원작 옥룡의 캐릭터성은 흔적도 없다.
- 옥룡과 사자혁의 생사결도 조금 다르다. 원작에서는 파월삼식을 시전한 후 옥룡이 검에 담긴 허무함과 고독을 보고 그대로 쓰러지지만, 웹툰에서는 고유결계 쓴 것마냥 검게 물든 배경에서 사자혁과 대화를 나눈 뒤 쓰러진다. 또한 원작에서는 옥룡이 '가려가 네게 보여준것 따위 보고싶지 않다'며 쓰러졌으나 웹툰에서는 나도 보여달라며 사자혁에게 애원하고, 원작에서의 고고한 유언과 달리 사자혁과 손빈의 모습을 보며 인간적인 대사를 한다. 그 외에도 옥룡과 닮은 흑발의 귀공자라고 묘사된 소룡의 머리색, 설산이 무너지는 타이밍, 원작에서는 확정되지 않은 설산 붕괴의 원인을 웹툰에서는 소룡으로 확정하는 등 크고 작은 설정이 변경되었다.
- 검희가 젊은 옥룡에게서 도망치는 묘사도 다르다. 원작에서는 검희가 순식간에 사라져서 옥룡이 검희의 위치를 알지 못해 놓쳤지만, 웹툰에서는 검희가 공중에 날아올라 범위 밖에서 떠있는것 때문에 놓친걸로 나오며, 이후 그대로 날아 사라진다. 허공답보는 손빈과 옥룡, 사자혁을 포함해 아무도 사용하지 못하며, 이계의 존재에게 자아가 먹힌 공손극만이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심각한 설정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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