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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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楽園追放 -Faith Conquest- 문서,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楽園追放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2014년 11월 15일 일본 내 총 12개관에서 개봉되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니트로플러스가 합작한 풀 CG 애니메이션으로, 미즈시마 세이지가 감독, 쿄다 토모키 연출. 미즈시마가 스토리 등 작품 전체를 통솔하고 쿄다 토모키가 영상 연출을 담당했다.[1] 각본은 제작 발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우로부치 겐이 담당.
2. 개봉 전 정보[편집]
기획은 2010년도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한동안 기획이 미뤄져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 방영된 이후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과 만나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때문에 마마마의 히트로 우로부치 겐의 지명도가 올라간 통에 이 작품의 노선도 다소 바뀌었다고. 이 때문에 본래 2012년 3월에 본격적인 기획이 발표되어 2013년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막상 2013년 초에는 제작진과 등장인물, 일러스트 몇 장만을 공개한 채 2014년으로 개봉을 연기하는 등 다소의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공개 두 달 전인 2014년 9월 11일 최초의 시사회를 가졌으나 이 시점에도 100% 완성이 안 된 관계로 개봉일까지 제작이 계속되었다.
2013년 교토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처음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3D CG와 카툰 렌더링으로 제작된 본편은 그 퀄리티가 매우 높아 3D 특유의 이질감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을 들었다.(#) 이외에 4K 디지털 애니라는 점도 눈길을 끈 요인. 단, 원화나 CG 모델링 등의 제작 자체 목표 해상도는 FHD이며 이를 업컨버트 하여 마스터화 하는 방식.
다만 익히 알려진 것과 달리 전부 카툰 렌더링으로 이루어진 풀 CG 애니메이션은 아니고 작화와 섞은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이다. 어떻게 CG인데도 만화같은 느낌이 나냐는 질문에 이타노 이치로는 "작화랑 섞었습니다. 아직 그 정도로 CG가 발전되지 않았어요."라고 답변했다. 이펙트 작화는 대부분 그린 거라고 한다.
이후 2014년 중순~말에 걸쳐 관련 정보들이 좀 더 알려지면서 캐스팅이 모두 공개되었는데 이것이 매우 화려하여 다시금 주목을 끌었다. 주역은 쿠기미야 리에, 미키 신이치로, 카미야 히로시가 담당.[2] 이외에도 하야시바라 메구미(크리스틴 기람: 연두색 머리 디바 요원), 타카야마 미나미(베로니카 크리코와: 와인색 머리 디바 요원), 미츠이시 코토노(힐데 트라반: 남색 머리 디바 요원), 후루야 토오루(우정 출연. 알론조 퍼시: 해변의 헌팅남), 미야케 켄타(아이작: 우락부락한 백인), 엔도 다이치(라즐로: 프론티어 세터와 거래하는 남자), 이나바 미노루(사천왕 상), 에가와 히사오(그리스 석상), 무라카미 노리코(가네샤 상) 등 1980~2000년대에 걸쳐 이름이 알려진 성우들이 다수 참여한다.
각본가가 워낙 그쪽 방면으로 악명이 높다 보니 스토리에 대해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도 캐릭터들의 명복을 비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슴이 커서 낙원에서 추방당한 모양이라는 개드립은 덤.(...) 일단 각본가 우로부치 겐은 시사회에서 '이제 와서 얘기하는 건데 난 사람이 죽지 않는 이야기도 쓴다고!'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낙원추방은 우로부치가 각본을 쓴 작품 하면 으레 떠오르는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의 작품은 아니며, 오히려 가볍고 희망적인 스토리를 지닌 작품이다. 당장 주연 및 조연까지 명시적인 사망자는 한 명도 없다.[3] 사실 우로부치가 쓴 대부분의 각본이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는 하드코어한 스토리 전개이다 보니 고정관념이 뿌리깊게 박혀서 그렇지, 우로부치는 취성의 가르간티아라던가 아이젠 플뤼겔 같이 학살 요소를 배제한 멀쩡한 이야기도 잘 쓰는 편이다.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의 전 작품을 본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느낄 수 있겠지만, 작품 전반적으로는 우로부치 특유의 느낌보다는 미즈시마 감독 특유의 SF적 취향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이는 당연한 것으로 각본가는 감독이 시키는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고 우로부치도 자신이 원작이나 기획을 담당한 작품이 아니면 감독 말을 따르는 각본가이다.
3. 시놉시스[편집]
'나노 해저드'라 불린 사태에 의해 폐허가 된 서기 2400년의 지구. 대다수의 인류는 전뇌세계 '디바'[4] 에서 유사 인격으로서 살아간다.
디바에서 수사관으로 일하는 안젤라 발자크는 이 곳의 거주자이다. 어느날 지구에서 사이버 공간에 대한 해킹이 시도되었고 이에 안젤라는 몸을 복제로 재생한 뒤에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황폐화 된 지상에 발을 딛는데...
4. 줄거리[편집]
전뇌세계 디바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많은 메모리를 할당받고 생활하던 안젤라 발자크는 전뇌계를 관리하는 디바의 방어 시스템을 크래킹, 우주로 여행을 가기 위한 인원을 모집하는 메시지 전달을 계속하는 프론티어 세터라 자칭하는 자에 대해 조사를 명받게 된다.
다른 보안국 요원들을 제치고 공적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신체를 급조하고 리얼월드에 내려온 안젤라는 현지 조력자인 딩고를 만나 조사를 시작한다. 딩고는 제일 먼저 안젤라가 가지고 온 아한의 안테나
안젤라와 딩고는 프론티어 세터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사실 AI인 그가 인류에 대한 적의를 갖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된다. 전뇌계에 불법적으로 크래킹을 걸어온 것은 디바의 관리를 받는 전뇌계에 대한 운영 이념을 통해 짐작하건대 우주 탐색을 의미 있는 것이라고 평가할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 위정자와의 교섭보다는 민간의 의사를 묻기 위해 직접적으로 VR 공간에 접속했다는 논리. 무엇보다도 프론티어 세터의 존재의의가 황폐화되어 멸망이 가까워진 인류의 존속이며, 100년 이상 감시를 피해 은밀히 탐사선을 건조하면서[6] 함께 지구를 떠날 인류를 모집하고 있음을 알게 된 안젤라는 프론티어 세터가 전뇌계나 신 인류에 위험요소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고 다시는 전뇌계에 함부로 접속하지 않겠다고 프론티어 세터에게 약속을 받은 뒤 전뇌계로 돌아간다.
사실을 중앙 보안국에 보고하는 안젤라였으나, 그녀의 상관들은 디바의 관리하에 둘 수 없는 불확정 요소[7] 는 제거해야한다는 논리를 편다. 안젤라는 이에 항의하고 임무를 거부, 사찰부에 대화 로그를 제출하겠다고 맞선다. 그러자 보안국은 그 자리에서 안젤라에게 반역죄를 씌워 시민권 박탈 및 영구 동결형에 처해 아카이브화해 버린다. 그리고 지상의 보안국 에이전트들에게 프론티어 세터의 공격 명령을 내린다. 지상 세계에 남겨진 프론티어 세터는 자신을 감싸다 안젤라가 구속된 것을 알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전뇌세계에 침투, 디바의 감시망을 손쉽게 뚫고 약속을 깨고 다시 멋대로 접속한 것에 대해 사과한 뒤 그녀를 구해낸다. 프론티어 세터와 안젤라는 저궤도 플랫폼에 접속, 디바의 신형 아한과 보조병기를 탈취하여
안젤라와 딩고의 분전으로 프론티어 세터는 성공적으로 지구를 떠날 준비를 마친다. 디바를 향한 최후의 메세지 방송을 내보냈지만 지원자는 한 명도 없었고, 프론티어 세터는 몇 명이 살아갈 거주공간을 만드는 것쯤은 가능하다며 함께 지구를 떠나자고 딩고와 안젤라에게 권유하지만 각각 고소공포증과 아직 세상에 대해 모르는 것과 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로 거절한다. 인류를 한 명도 데려갈 수 없다면 의의가 없다며 실망하는 프론티어 세터에게, 딩고는 이미 자아를 가지고 행동해온 프론티어 세터는 충분히 인간이라고 조언하고, 그 말에 납득한 프론티어 세터는 안젤라와 딩고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고 우주선을 발사,
우주에 건설되어 있던 탐사선에 도킹한 프론티어 세터는 존재의의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전뇌세계라는 신 인류의 낙원에서 추방된 안젤라 발자크는 딩고와 함께 황폐한 지구에서 살아가기를 결심한다.
그리고 쿠키 영상에서 디바는 보안국의 엘리트마저도 구 인류의 가치관에 감화되어 타락[8]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안정과 번영을 위해 통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와 대비되어 먼 항해를 떠나는 프론티어 세터가 노래하는 모습과 함께 본작은 막을 내린다.
5. 등장인물[편집]
- 주역들을 제외한 맨 상단 오른쪽 일러스트의 배경의 인물 중 상당수가 공기급 단역이다.[9]
심지어 샌드웜이 더 오래 나온다!
5.1. 주역[편집]
- 이들은 각각의 소속을 대표하기도 한다. 디바의 인류, 지상의 인류, 신인류.
- 자리크 카지와라(딩고)
5.2. 디바[편집]
- 보안국 위정자(성우: 패트릭 사이츠)
안젤라 발자크가 근무하는 보안국의 리더들. 각각 고대 중국, 고대 그리스, 고대 인도의 신들을 형상화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디바의 시스템에 침입한 프론티어 세터를 체포하기 위해 안젤라를 지상으로 파견한다.
- 베로니카 쿨리코바, 크리스틴 길리엄, 힐데 토르발드
작품 후반부 프론티어 세터를 파괴하기 위해 출격한 보안국 소속원들. 보라색 단발의 여성이 베로니카, 푸른 장발에 고글을 쓴 이가 크리스틴, 녹색 숏컷이 힐데이다. 프론티어 세터를 파괴하기 위해 나섰지만 딩고와 안젤라에게 격추된다. 이중 베로니카와 힐데는 부상만 입고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지만 크리스틴은 생사불명.
5.3. 지상[편집]
- 라즐로
- 샌드윔
![파일:Screenshot_20181121-212415.png](https://i.imgur.com/7uOM2Mv.png)
대형 절지동물. 육식성 동물이며, 나노 헤저드 이후 황폐해진 구인류의 주요 식량이다.
6. 작중 설정[편집]
- 지상
![파일:Screenshot_20181121-145351.png](https://i.imgur.com/gqNu46O.png)
나노 해저드[10][11] 란 재해 이후 인류에게 버려진 곳. 극소수의 인간만이 남아 있으며, 어딜 가나 사막뿐이다. 절지류 육식동물인 샌드웜을 잡는 게 식량공급원의 하나일 정도.
- 디바(DEBA)
![파일:Screenshot_20181121-211822.png](https://i.imgur.com/WCTeYzb.png)
황폐한 지구를 떠나 전뇌화한 인류의 98%가 살아가는 가상공간. 지구 밖 라그랑주점 1에 위치한다. 인류는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자원부족과 인구폭발 문제를 원큐에 해결했다. 디바가 운영하는 지상 시설도 있다지만 작중에서는 프론티어 세터가 디바를 해킹하는 경로로 쓸 뿐 별 다른 언급이 없다. 디바 시민은 스스로를 진화에 성공한 신 인류로 여기며, 지상에 남은 구 인류가 곧 도태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행정기구로는 중앙심의회·사찰국·보안국 등의 기관이 언급되며 작중에서는 보안국만 등장한다. 보안국은 디바 시민권을 박탈할 권한도 갖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디바에서 정신의 가능성은 무한하며, 어디까지라도 자신을 진화시킬 수 있다. 작중 안젤라의 언급에 의하면 "100억 광년 밖의 감마선 폭발음 듣고, 소립자의 감촉을 손 끝으로 느낀 적도 있다"고. 흠좀무. 그러나 그런 가능성과 슬로건에도 불구하고, 사실 디바의 연산 능력과 저장 공간에는 엄연히 한계가 있다. 때문에 개개인은 사회에 공헌하는 만큼 우선적으로 메모리를 분배받아야 한다. 개개인은 메모리를 부여받는 것을 통해 더욱 고해상도, 고밀도의 정보량을 가진 개체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사회에의 공헌이 낮다면 메모리를 몰수 당하다가 결국 최악의 경우 아카이브화 당해 동결 당하고 더욱 유능한 사람에게 메모리 공간을 양보하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딩고는 이를 지적하며 디바에서는 출세에 집착하게 되며 뭘 손에 넣을 수 있고 뭘 할 수 있는지를 사회가 멋대로 통제하기에, 전뇌화한 사람들은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났을지는 모르나 사회라는 이름의 감옥에 갇힌 꼴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작중에서 딩고는 육체 자체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낀다거나, 뼈로 음악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지상에 머무는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다. 육체를 포기하고 전뇌인격으로 진화한 디바 시민들이나, 아예 인공지능인 프론티어 세터를 대할 때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지상이 아카이브화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기 때문인 것도 아니다. 어차피 지상에서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굶어죽는 건 마찬가지니까. 디바가 더 공정한 곳인가, 지상이 더 공정한 곳인가 그것도 딩고의 관심 밖이다. 허나 누가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르는 지상과 달리 디바는 모든 것이 사회에 의해 통제된다. 항상 공적을 차지하기 위해 남과 경쟁하고 서로간의 눈치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한채 살아가는 등, 자유롭다는 슬로건이 무색하게도 사회에 의해 모든 게 통제되는 것이 디바의 현실인 것이다. 딩고가 열악한 환경과 치안을 감수하며 지상에 남은 이유는 누군가에게 멋대로 심판 받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디바에 가면 더 자유롭다'는 디바의 거짓된 슬로건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아한 (アーハン / Arhan) (CV: 안자이 치카)
![파일:attachment/낙원추방/arhan1.png](https://lh3.googleusercontent.com/-S1e7kspuwlc/Wn7fpWA2JHI/AAAAAAAAvJU/82EXRXBZMf8Usfmkz-beWd_GLP8sbggsgCHMYCw/s0/d61969d748a0679a7042e38c7810333ea8f5581a.png)
![파일:attachment/낙원추방/arhan2.png](https://lh3.googleusercontent.com/-ZMlNr7uhiuk/WpqsZy_3GLI/AAAAAAABgkw/hbEaj-GqJJ4XQHd-DZBLRSlPZG-JXK5dQCHMYCw/s0/8c9b93ecacfdddee7e6c3e4f7b480665984d7ca1.png)
구(球)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기능[12] 을 가진
초반에 딩고가 끌고 온 샌드웜의 대군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그 성능을 한껏 자랑하지만, 프론티어 세터의 해킹을 염려한 딩고가 등부분의 안테나를 총으로 쏴 부숴버리면서 디바의 서포트를 통해 본체에 있어야 할 기본적인 구동 기능의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보조받는 것으로 설계된 아한은 그대로 고철덩어리로 전락한다(...).
안젤라가 마지막에 탑승한 신형 아한의 경우에도 전개상 디바의 서포트는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디바 대신 프론티어 세터의 서포트 하에 움직였다. 디바의 연산능력보다 프론티어 세터의 연산능력이 훨씬 더 우월해서[14]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중과부적의 싸움 끝에 대파. 프론티어 세터가 떠난 후 역시 고철이 되어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승무원 생존성이 대단히 우수한지 전투신 초반에 아파트에 깔리고도 파일럿이 별 다른 외상 없이 살아남았다. 전투 초반에 얼굴 비치는 자주색 단발의 분대장인데, 잘보면 이 처자가 아파트 골목으로 들아갔다가 딩고의 함정에 걸려 무너진 벽에 깔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에 로켓이 발사될 때 멀쩡히 살아남아서 연두색 머리의 부하를 치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장소를 보면 그 처자의 아한이 아니라 부하의 아한임을 알 수 있다. 같은 아한의 무장에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외부충격에는 대단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디바 메인 서버와 실시간으로 통신하는 핵심 부위인 안테나가 소총탄에 뚫리는, 병기로서 치명적인 약점을 보여준다.
초반에 안젤라가 사격 명령을 내릴 때 '레디'라고 대답하는 것은 레이즈너의 오마쥬로 보인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아한과 뉴아한 둘 다 안젤라의 기체로 등장한다. 원작과 달리 일반 아한은 딩고의 총으로 통신기능만 마비될 뿐 기동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서 원작보다는 길게 활약한다.[15]
7. 미디어 발매[편집]
2014년 12월 10일에 BD와 DVD가 발매. BD는 한정판과 통상판 2종, DVD는 통상판만이 발매된다.
- BD 초회생산한정판
정가 8000엔(소비세 별도). 본편 BD+특전 CD의 2Disc 사양. 본편 BD에는 본편과 함께 예고편 영상/CM집이 서플로 수록되며 특전 CD에는 작품 OST와 주제가 connect EFP의 영어 버전이 수록된다. 이외에 축소 인쇄한 극장 팸플릿, 시나리오 북이 동봉된다.
- BD 통상판
정가 5800엔(소비세 별도). BD 1Disc 사양. BD 수록 내용은 한정판과 동일하지만 기타 동봉품은 모두 제외된다.
- DVD
정가 4800엔(소비세 별도). DVD 1Disc 사양. 자켓 디자인 등은 BD 통상판과 동일하다.
아울러 개봉일인 11월 15일부터 수량 한정으로 극장 한정판 BD를 선행 판매할 예정. 극장 한정판은 BD 통상판과 스펙 및 동봉품이 같은 대신 한정판 전용의 별도 슬리브와 사이드 자켓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IPTV로 극장 동시상영작을 서비스하듯이 극장과 BD 판매를 동시에 전개하는 것이다.
예약시작 후 11월 셋째 주 러브 라이브!/애니메이션을 제치고 애니메이션 예약순위 1위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극장판이라서 판매량이 잘 나온 것도 생각해야되지만 평균 판매량 63000장을 자랑하는 러브라이브를 넘은건 대단한 일이다. 12월 28일까지(극장 동시 상영 중임에도) 한정 생산판 BD는 4만 5천장 가까이 팔리는 기염을 토해냈다.(누계 44,631장)
그 이후로도 계속 팔려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Saitom의 말에 따르면 BD, DVD 판매량은 7만 2000장 이상이라고 한다. #
8. 흥행[편집]
개봉 첫 주말 이틀동안 2919만 4600엔의 흥행수입과 1만 7274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했다 한다. 이는 같은 배급사가 비슷한 규모로 개봉한 'HK 변태가면' 및 '공각기동대 S.A.C SSS 3D'의 초동 흥행 성적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개봉 3주차 주말을 기점으로 총 흥행 수익은 약 1억 772만엔 , 관객동원수는 약 6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