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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함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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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묘코급 중순양함 2번함 나치를 모델로 한 칸무스.
도감 번호는 56, 192. 담당 성우는 타네다 리사. 일러스트레이터는 bob.
2. 상세[편집]
묘코 4자매의 둘째로 외형상의 특징은 카가를 한참이나 능가하는 저 엄청난 길이의 사이드테일과[1] 기합이 들어간 얼굴. 성격이나 대사는 여장부스러운 무가(武家)의 여성 느낌이 난다. 하츠하루하고 같이 제독을 '키사마(貴様)'라고 부르는데, 현재는 상대를 깔아보는 의미로 사용하는 2인칭이지만 무로마치 시대~에도 시대(근세) 중기까지는 상대를 존경의 의미를 담아 부르던 표현였다.[2][3]
실제 함생에 대해서는 묘코급 중순양함의 나치 항목 참조. 참고로 도감에서 적 함재기는 곤란하단 대사를 하는데 실제 나치는 적 함재기의 공습으로 격침당했다. 2차 개장시 대공이 유난히 높은 건 그 때문인 듯.
3. 성능[편집]
나머지 두 동생과 같이 2차 개장 레벨은 65. 자매들과 비교해서 전반적인 스탯은 평균 정도이나 대공과 색적이 약간 높은 대신 대부분의 함종이 핵심으로 따지게 마련인 화력과 뇌장은 미묘. 80의 화력은 하구로나 아시가라에게 밀리고 그렇다고 묘코마냥 뇌장이 특화로 높은 게 아닌 두 동생과 같은 수치인 84기 때문에 주간전이나 야간전이나 다른 자매들에게 위력이 조금씩 밀리게 된다. 개장 후 가져오는 장비도 공통 사양인 2호포 2문을 빼면 경순양함, 후기형 구축함을 개장하면 우르르 쏟아지는 4연장 산소어뢰라 다른 자매들보다 성능적인 메리트는 밀리는 편. 하지만 어디까지나 같은 묘코급내에서 밀린다는 것이지, 묘코급 중순양함 자체가 지금까지 나온 다른 모든 중순 중에서 평균적으로 강한 수준이라 나치도 꽤 우수한 성능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아닌지라 별 지장 없이 무난히 키울 수 있다. 이외에도 월간 제5전대 출격 임무나 전용임무 나치 전대 출격에서도 필요한지라 키워서 손해볼 건 없다. 오히려 이벤트 출격 딱지를 대비해 쓸만한 중순을 모아둬야 해서 키워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된다.
4. 드랍 해역[편집]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4] ,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5. 대사 일람[편집]
5.1. 기간 한정 추가 대사[편집]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 4화에 잠깐 등장한다. 키사라기의 굉침으로 전반적으로 다운되어있는 구축함들을 걱정한다.
2기 1화에서 아시가라랑 술을 마시며 뭔가 대담을 나눈다.
7. 2차 창작[편집]
보통 언니인 묘코는 밀프(...)로 그려지고 동생인 아시가라가 노처녀 취급인 관계로 아시가라에 덤탱이(...) 끼어서 노처녀 취급을 받는다. 다만 아시가라처럼 남자에 목마른 정도까진 아니고 연애에 둔감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무인 성격 때문에 진지한 캐릭터들과도, 애주가 성격 때문에 술과 관계있는 캐릭터들과도 자주 엮여서 그려진다.
동성 커플링은 보통 자매함들, 특히 아시가라와 엮이며 어째선지 총수 취급을 받는다. 강인한 캐릭터에게 총수 역할을 자주 맡기는 동인계 전통(...)에 따른 듯.
8. 그 외[편집]
한국에서는 나치 독일의 나치와 표기법과 발음이 완전히 같은 데다가[8] 추축국 소속이라는 점이 겹쳐서 농담삼아 독일함 취급을 받기도 한다. 때문에 연합군 칸무스에게 오인받는 작품도있다.#2 트럭섬 이벤트 이후 현재 독일 함대를 구성하는데 딱 한대가 모자라기 때문에 그런 네타는 더욱 커지는 중. 하지만 가을 이벤트로 그라프 체펠린이 합류, 이에 따라 크릭스 마리네 해군 함대가 구성가능해지면서, 이런 농담은 줄어든 상황이다.
애니에서는 4화에서 구축함들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1화에서 양동부대 출격 명령을 받고 쿠마, 타마, 6구축대와 함께 출격한다.
9. 관련 문서[편집]
[1] 2차 개장 이후로는 아예 두 갈래로 나뉜다.[2] 귀하, 정도의 의미를 갖는다.[3] 다만 2016년 절분 기간 한정 대사에 의하면 제독과 아시가라를 함께 부르면서 복수형으로 貴様ら를 사용한다. -ら는 보통 손윗사람에게 붙이는 표현은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아시가라가 끼어있다고 하더라도 나치가 정말로 키사마를 존칭으로 쓰고 있는지를 의심하게 되는 부분(...)[4]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5] 탄환이 목표물의 전후 또는 좌우에 떨어졌을 때에 표적의 반대 방향으로 오차를 줄여가며 사격하는 일.[6] 이긴 뒤에 투구 끈을 조인다. 방심하지 않고 다음을 준비한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자바해 해전에서 연합군 순양함을 격침시킨 후 만세를 부르다가 잔여 함선들을 놓치는 사고를 친 탓에 들어간 대사로 보인다.[7] 산토리 올드 위스키의 병의 모습에서 온 별명 함대 컬렉션/가구의 일본주 & 위스키 선반과 양주 & 와인 선반에도 보면 나치가 이 달마로 보이는 병을 각각 1개씩 킵해둔상태이다.[8] 다만 로마자로 나치당은 Nazi고 이 나치는 Nachi라는 발음 차이가 어느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