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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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세상의 필수요소 물의 정령 나이아 등장~!"
작은 장난 좋아 - 입교 허가서 TMI
엘리아스 호수에 서식하는 물의 고위 정령으로 물과 관련된 드립이 많은 편이다. 극단적인 인싸형 정령으로 시도때도 없이 인물들과 엮이는거에 목숨거는 수준으로 나대는 스타일. 혼자 있는걸 극도로 싫어하다보니 혼자 있으면 심심하다고 징징대는게 일상인 것이 특징이며, 이 때문에 나이아와 엮이는걸 싫어하는 인물이 좀 많은 편이다. 교주를 특히 좋아하여 뭐라도 엮이는걸 좋아한다.
본성은 착하지만 화를 거의 안내는 가비아를 화나게 할 정도로 멋대로 행동하기도 하고, 온갖 말썽을 일으킨다. 물의 정령이다보니 상극 계열의 불 정령인 이프리트와는 사이가 썩 좋지 않다.[2][3] CBT 당시에는 냉정 속성이었으며, 트릭컬 리바이브 사전예약 PV 영상 04호에서 돌고래 물총을 들고 고전 게임 마냥 연출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용족하고 은근 엮이는데, 같이 성격이 활발한 것 때문인지 활동적인 용족들에겐 그렇게 미움은 안 받는다.
3. 인게임 정보[편집]
3.1. 스킬[편집]
3.2. 대사[편집]
3.3. 연회장 선호 음식[편집]
- 좋아하는 음식
- 해초 샐러드 - 비록 나이아가 이걸 먹지는 않았지만, 머리에 해초를 장식으로 달면서 신나게 놀다갔다.
- 금탕후루 - 나이아는 이 음식이 화려하게 생긴 외형 때문에 보는 맛도 있고, 실제로도 맛있다면서 아주 좋아했다.
- 송편 - 자기한테는 조금 질긴 식감이라며 물에 송편을 말아먹었다. 팅팅 불은 음식을 아주 맛있게 먹는다.
- 새콤비타F - 나이아는 호수에 이걸 잔뜩 넣어서 호수를 더 맛있게 하고 싶다고 신나했다. 말리느라 고생했다.
- 얌얌비타C - 음식 특유의 새콤한 맛이 은근히 중독성 있는 모양이다. 나이아가 더없냐며 자꾸 다시 찾는다.
- 싫어하는 음식
- 우주식량 - 극도의 거부를 표현하는데, 엘프 도시의 하수구 냄새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4]
- 비밀의 포도주스 - 나이아는 이 음료를 보더니 마셔보지도 않고 반품시켰다. 주스에서 외로움이 느껴진다나 뭐라나.
4. 평가[편집]
PVP 보다 PVE에서 활약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정령종 힐러계 사도. PVP에서는 그닥 활약이 많기 어려운 순수 속성에 힐과 마법 계열이라 다른 중열 사도와 비교 했을 때 약간의 아쉬운 차이를 보인다.
- 장점
- 정신나간 단일 깡 스펙 힐량
상태 이상을 없애주고 기본 레벨만 해도 무려 3920% 가량의 힐량을 욱여넣는 치유력을 자랑해 사도들의 생존력을 극단적으로 올릴 수 있다. 힐 지속시간도 있어 후속 공격도 흡수가 가능한 미친 힐링을 보여준다. 스킬 도중에 타겟을 옮겨 힐을 주기 때문에 2명을 순차적으로 생존 시키는 역할에 충실하다. 참고로 나이아가 피해를 받으면 우선적으로 자가 치유를 하니 주의.
- 의외로 빠른 SP 자가 수급
자체 SP 수급 속도가 매우 빠르고, 강화 평타가 3타라 SP 회복 효율에 날개를 달아준다. 때문에 타 힐러들에 비해 스킬 발동 속도가 빠른 편이다. 특히 동 속성의 가비아와 궁합이 아주 잘맞는데, 첫 라운드에서 가비아의 배리어가 끝날 즈음 나이아가 곧바로 이어서 힐을 넣어주기 때문.
- 고효율 고학년 스킬
고학년 스킬의 범위가 맵 전체인 수준인데, 힐량도 저학년보다 조금 부족할 뿐 상당히 높아 잘만 사용하면 무너지기 직전의 진영도 단숨에 복구가 가능하다. 딜도 함께 넣을 수 있는 것은 덤.
- 단점
- 순수 속성
어김없는 순수 속성 사도들의 공통 단점으로 나이아 추가 이후 상황이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6순수 조합에서 나이아와 가비아의 지원을 받을 탱커가 저열한 성능의 로네와 빅우드밖에 없다. 추후 순수 속성에 더 나은 3성 탱커가 추가되어야 나이아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극 힐러 포지션의 한계
디아나와 달리 공격적인 요소가 적고 오직 힐만 사용하기 때문에 조합 성질을 좀 타는 편이다. 이 때문인지 힐러다운 단점으로 힐과 교차적으로 넣을 수 있는 딜은 기본 이하다. 데미지는 기대를 갖지 말고 아군을 우선적으로 광역으로 힐 한다는 생각으로 조합에 써야 한다. 특히 마법 공격과 겹칠 수 있기에 같은 순수를 가진 에르핀과의 조합적인 면에서도 주의해야 한다.
- 낮은 생존력
무시무시한 회복 능력에 대한 대가로 나이아는 중열 사도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내구력이 웬만한 후열 딜러들보다도 낮다. 이 때문에 범위 공격에 매우 취약하며 전열이 뚫릴 경우 어느 정도 버티는 타 중열 사도들과는 달리 저학년 스킬의 쿨이 돌지 않으면 시간벌이조차 거의 하지 못한다. 때문에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타 서포터들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5. 작중 행적[편집]
6. 여담[편집]
- 리바이브 이전과 오픈 초기까지는 위 이미지와 같이 원피스와 긴 생머리를 한 모습이었으나 2023년 11월 패치 이후 플레이어블 사도로서의 추가를 앞두고 밀짚모자의 디자인 변경 및 땋은 양갈래 머리에 수영복을 입은 모습으로 디자인이 개편되었다.[5]
- 혼자 있는 것을 버티지 못하며 상대방이 자신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만들어 질리게 하는 성격을 지녔지만 정작 악의는 없다. 이런 성향 탓에 안면이 있는 타 사도들은 물론이거니와 같은 고위 정령들마저 나이아와 오랫동안 상대하는 것을 피하는 편이다.
- 나이아가 온갖 장난질을 치며 어그로를 끄는 이유는 이렇게 자신을 피하는 타 인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이다. 이 때문에 스토리에서 가비아나 교주, 실피르의 화를 부르기도 하고, 고지식한 성격의 실라는 아예 나이아를 감당하는 것조차 어려워한다. 그나마 실피르가 나이아의 온갖 장난을 잘 받아주는 편.
- 겉으로는 한없이 밝고 생각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미움받기 싫어하고 마음도 여린 편이다. 이러한 성향과 주변의 대우 사이에서 생겨난 괴리 탓에 나이아의 마음 속에는 사실 어둡고 부정적인 감정들도 적잖게 쌓여 있는데, 테마 극장 레이디 오브 레이크에서는 이러한 나이아의 캐릭터성을 주제로 다룬다. 스토리에서 등장한 검은 빛의 정체가 바로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모여 형상화된 나이아의 이면.
- 행동거지만 봤을 땐 그냥 애처럼 보이지만 인게임에서 자신의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는 모습을 보이며 테마 극장에서는 장난기 섞인 소녀의 목소리[6] 와 성숙한 여인의 목소리[7] 를 같이 내기도 하는 등 실제로는 타 고위 정령들 및 셰이디, 림과 함께 엘리아스 내 최고령자 라인이다.
- 온갖 꼬장을 부리는 행적, 도저히 조용할 수 없는 작자라는 것 및 물의 정령이라는 점에서 캐릭터 모티브를 이 캐릭터에서 따왔다는 주장이 있다.
- 순수 계열인데도 의외로 활발 카드에 대표 이미지로 붙여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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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의 정령.[2] 이 문제 때문에 실라가 같이 붙여버린다고 한마디 했을 정도.[3] 다만 이프리트가 불의 정령이라 물에 약하기에 피하는거지 나이아가 주역인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 이벤트에서는 같이 실피르를 놀리는데 동참하는 등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다.[4] 실제 테마극장에서도 우주식량을 뱉는 장면이 나왔다.[5] 변경 직후에는 기존의 모습에 익숙했던 유저들과 새로운 모습이 더 좋다는 유저들로 나뉘어 호불호가 꽤 심하게 갈렸다.[6] 평상시[7] 검은 빛의 형상일 때[8] 다만 이건 대부분의 성격 카드가 그렇긴 하다. 그나마 맞는 게 순수 성격 카드의 마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