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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네이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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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나이스 네이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나이스 네이처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1성의 중장거리 선입마.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순위가 3등이고, 4등과의 거리가 1마신 이하일 때 발동하는 스킬로, 3등 상태에서 4등이 1마신 차이로 바짝 추격해오면 스킬 발동과 함께 속도가 상승한다. 그러나 "질 것 같으면"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4등에서 3등으로 치고 올라간 직후의 경우에도 발동하는데, 보통 선입마로 육성하는 나이스 네이처의 특성상 치고 올라갈 때 스킬이 발동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직관적인 발동 조건 덕에 목표한 3등까지 올라가면 역전각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킬이다.
다만 일부 경우엔 오히려 고유 스킬이 발동하지 못할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선행 각질(B 적성)을 보완하여 선행마로 육성하는 경우, 종반이 되기도 전에 치고 올라가 1~2등을 다툴 가능성이 높다보니 고유 스킬이 불발되는 상황이 잦을 수 있다. 이러다보니 고유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선입 각질로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육성이 너무 잘 된 경우(?)에도 비슷한 이유로 고유 스킬이 불발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땐 무리하게 스피드 위주로 올리기보다는 모든 능력치를 균등하게 올려주는 것이 좋다. 물론 이게 무조건 옳지는 않다는 점에 유의할 것.
한편 초중반 육성 목표의 클리어 조건이 '5착 이내'부터 시작하는 대부분의 우마무스메들과는 달리 네이처는 원본마의 커리어를 그대로 반영하여 '3착 이내'부터 시작하고, 이는 마지막 목표들(목표8, 9)을 제외하면 육성 후반부까지 계속 유지된다. 또한 다른 우마무스메들에 비해 육성 목표에 G3급 이하의 경기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최종 목표인 아리마 기념(목표9)에서의 1착만 극복한다면 전체적으로 어려울 것이 없다. 그래서 단순히 URA 파이널스 우승만을 목표로 육성하는 경우엔 수월한 미션 난이도가 장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스킬 포인트를 적게 받게 되므로, A랭크 이상의 고스펙 육성이 목표인 경우엔 스킬 포인트가 빠듯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여기에 코쿠라 기념(목표3)이 2년차 여름 합숙 도중에 열린다는 점도 핸디캡. 각각의 육성 시나리오별로 팬 수 달성을 통해 획득하는 보너스들을 챙기려면, 재팬컵이나 아리마 기념 같은 가을의 대목만을 확실하게 노리기 위해 봄/여름엔 레이스를 패스하고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와카고마 S(목표2)에서는 토카이 테이오가 출전하는데,[10] 클래식급 2월이라는 이른 시기와 OP 레이스라는 그레이드에 걸맞지 않는 충격적인 고스펙을 자랑한다.[11] 오히려 이후의 클래식 3관 경기인 사츠키상에서의 테이오가 스펙이 더 낮을 정도. 사실 이 또한 원본마에 대한 고증으로, 나이스 네이처는 이 경주에서 이후 평생 쫓아다니는 꼬리표인 3착을 처음으로 기록했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OP 레이스답게 테이오를 제외한 나머지 우마무스메들은 모조리 모브마들이므로, 2착까지는 어렵지 않게 기록할 수 있다. 굳이 1착을 하고 싶다면, 이 모브마들이 테이오를 마군에 가둬버리길(...) 기도하자.
여담으로, 아리마 기념 3연속 3착의 전설이 반영되었는지 우승 전적이 없음에도 아리마 기념이 배경인 9회차 레전드 레이스에 출전하기도 했다. 서브 NPC로 토카이 테이오와 비와 하야히데가 출전한 것을 보면 93년도 아리마 기념의 재현인 듯. 스펙은 그저그런 편이지만 소지 스킬 중 '사방팔방 째려보기'가 있으므로, 스태미나 잔량을 다소 여유있게 맞춰갈 필요가 있다.
소지 스킬이 게임 내 모든 우마무스메들 중에서도 가장 디버프 쪽에 특화된 것이 특징으로, 가장 많은 수인 5개의 디버프 스킬을 소지 스킬로 가지고 있다.[16] 게임이 출시되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소지 디버프 스킬의 수가 5개 이상인 것은 여전히 오리지널 네이처 혼자 뿐이기에, 디버프 스킬이라 하면 네이처를 떠올릴 정도로 확고한 입지(?)를 굳힌 상태다. 특히 각성 Lv.5에 해방되는 레어 스킬인 '사방팔방 째려보기'는 서포트 카드에서는 얻을 수 없는 사실상 나이스 네이처의 두 번째 고유 스킬이다.[17] 지구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스킬은 여럿 있지만 레이스 종반에 발동하는 건 오직 '날카로운 눈빛/사방팔방 째려보기' 뿐인지라,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라스트 스퍼트를 방해할 수 있는 유용한 디버프 스킬이다.[18]
이렇듯 성능 좋은 디버프 스킬을 많이 소지하고 있다는 특징을 활용하여, PvP에선 상대에게 디버프를 걸어 아군이 우승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 스탯은 적당히 완주만 가능한 정도로 맞추고 최대한 많은 디버프 스킬을 장착하는 식으로 육성하게 되는데, 디버프 스킬을 뿌려댄다고 해서 '역병마 전략'(...)이라고 부른다. 3명 모두가 최대한 높은 순위를 따내야 획득 점수가 높은 팀 레이스에선 효율이 좋지 않지만, 챔피언스 미팅 같이 오직 내 팀에서 1등이 나오냐의 여부만 따지는 소수 정예 PvP에서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내조의 여왕 네이처 이쪽에서의 대우는 딱 생화학 병기, 더티 밤 정도로, 내 팀이 애매하다 싶다면 일단 하나는 채용하는 게 좋다. 내가 이기지 못한다면 니들도 1등은 못한다
물론 선입마로 육성하면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도 널널하고 성능도 강한 편이라, 1등을 노리는 주전마로 키우는 것도 나쁘진 않다. 특히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진화 스킬이 추가되면서 네이처를 주전으로 투입하는 선택지가 힘을 받았는데, 소지한 레어 디버프 스킬 둘 다 진화하면 종반 속도 스킬 또는 종반 가속력 스킬로 바뀌기 때문이다. 덕분에 디버프 스킬 외의 필요한 레어 스킬은 모두 외부에서 조달해야 한다는 기존의 부담을 다소 덜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스토리 이벤트인 울려라, 함성! 트레센 학원 응원단에 맞춰 업데이트 된 응원단 승부복으로, [하얗고 고결한 격려의 복장] 킹 헤일로와 함께 추가되었다. 치어리더 컨셉의 승부복으로, 레이스 중엔 응원용 폼폼을 허리 뒤편에 차고서 달린다.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이후에 추월한 경우, 최종 직선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7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이다. 이때 인기 순위가 낮은 경우(4위~최하)엔 스킬의 지속시간이 증가하는데, 인기 순위와 상관 없이 속도 상승량은 동일하다. 특이사항으로는 스킬의 발동률이 상당히 낮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아무리 선입마라도 최종 직선에 진입할 땐 상위권(상위 40% 이내)에 들어와있을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은 모브 우마무스메들이 많은 육성 중 레이스나 팀 경기장 레이스에서 두드러지는데, 마군에 갇혔다거나 또는 육성이 망했다거나 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스킬이 불발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육성 후반부로 갈수록 인기 순위가 1위에 가까워지는 육성 중 레이스에선 추가 효과가 발동하기 힘들다보니 스킬이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쟁쟁한 경쟁 상대들이 넘쳐나는 챔피언스 미팅에선 위의 단점이 사라지게 된다. '독점력' 스킬을 배우느라 다른 스킬을 한두 개 배우지 못하면서 스펙이 밀리게 되고, 이러면 낮은 인기 순위를 받을 확률과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초반 승기를 잡도록 내버려둘 확률이 모두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고유 스킬의 발동률 및 추가 효과가 발동할 확률까지 높아져 다크 호스로 활약할 여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논스톱 걸'이나 '복병◯'처럼 스펙이 밀리는 경우에 발동하기 좋은 스킬들을 소지하고 있는 것은 덤. 때문에 고유 스킬과 비슷하게 불리한 상황에서 힘을 내는 스킬들을 적극 채용하여 육성하면, 해당 스킬들이 고유 스킬과 시너지를 이루면서 역전하는 각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치어리더 네이처의 성능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으로, '독점력 요원' 라인 중에서 원 톱의 입지를 확고히 차지하고 있다. 마찬가지 '독점력 요원' 라인에 있는 그래스 원더나 심볼리 루돌프와 비교하면 '논스톱 걸'을 소지하고 있어 서브 에이스로 채용하기 적합하기 때문. 출시 당시엔 나름대로 연구하면 쓸만한 구석이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았는데, 이후 기대를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전자 피규어가 아님을 입증했다.[19] 그리고 "어쨌든 클구리의 든든한 부하"(...)라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스킬이 잘 터져준다면 클구리가 놓친 1착을 챙기며 기대하지도 않았던 깜짝 승리를 가져오기도 한다. 최다 개수의 디버프 스킬을 소지하고 있던 오리지널 네이처와는 달리 '속박/독점력' 스킬만을 소지하고 있는게 아쉽지만, 역병마로서의 서포트 역할과 다크 호스로서의 잠재력을 동시에 노려보고 싶다면[20] 치어리더 네이처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여담으로 치어리더 네이처는 성능 뿐만 아니라 비주얼 측면에서도 상당한 화제거리가 되었다. 일단 헤어스타일부터 트윈테일에서 포니테일로 바뀌었고, 평소에 착용하던 귀 덮개를 벗고 맨 귀로 나오는 등, 오리지널 네이처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매력 넘치는 치어리더 복장이 더해지며 커뮤니티가 폭발하여, 온갖 2차 창작이 쏟아진 것은 물론이고[21] 골쉽 위크를 맞아 퍼준 쥬얼을 그대로 가챠에 들이붓는 유저들도 넘쳐났다. 이러다보니 성능보다도 순수하게 네이처의 갭 모에 때문에(...) 수상할 정도로 높은 매출을 뽑아낸 픽업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육성 우마무스메와 마찬가지로 디버프 스킬이 여럿 붙어 있는데다 '임기응변'이라는 고급 스킬도 가지고 있어서, 역병마 육성에서 종종 채용되기도 했다. 다만 근성 서포트 카드인지라 근성 올인 육성이 아니면 스탯 상승엔 거의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지능 SR 서포트가 이벤트로 풀리고 나선 대부분 그 쪽을 쓰게 되었다. 대신 지능 SR 서포트 쪽엔 '힌트 Lv 증가' 및 '힌트 발생률 증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스탯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스킬 획득 중심으로 역병마 육성을 할 목적이라면 이쪽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사실 나이스 네이처 육성에서 쓸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TVA 2기와의 콜라보 이벤트인 Brand-new Friend에서 획득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근성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지능 특기의 카드로 나왔다.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무려 15%나 되는데다 '특기율 증가' 효과가 없는 게 오히려 지능 속성인 이 카드의 장점이 되어, 주 스탯 훈련효과를 뻥튀기하는데 주로 채용된다.
다만 잠재적인 스탯 뻥튀기 능력에 비해 유틸성은 부족하다는 점 덕분에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카드다. 근성 SR 카드와 마찬가지로 각종 디버프 스킬과 '임기응변' 스킬을 소지하고 있지만, '힌트 Lv 증가'와 '힌트 발생률 증가' 효과가 없다는 것이 흠. 거기다 낮은 특기율은 아오하루배의 스피드-지능 메타에선 오히려 발목을 잡았으며, 이후에 1티어 지능 카드로 취급되는 SSR 카드의 등장 이후로는 완전히 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
여담으로 서포트 카드 이벤트 중에선, 효과가 '우정도 +20'인 독특한 선택지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엔 '우정도 +5' 효과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편으로, 독보적으로 빠른 타이밍에 우정 트레이닝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대신 지능 트레이닝에서의 체력 회복량이 3으로 낮은 편이다. 다만 덱에 다른 네이처 카드를 편성하지 않았는데 랜덤으로 등장할 경우, 해당 선택지를 고르면 '아무 효과 없음'이 되어버리므로(...) 주의할 것.
근성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스토리 이벤트 SR 카드와 동일한 지능 특기로 나온 카드. 일반적인 SSR 카드들에 비해 서포트 효과의 종류가 조금 더 많은 대신, 효과로 인한 상승량이 그만큼 적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능숙한 환승' 스킬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고, 컨디션 상승, 체력 회복, 상태 이상 치료 등 다양한 효과를 주는 이벤트들도 있다. 덕분에 지능 메타 육성에선 파인 모션 SSR 카드 등과 더불어 꼭 편성해야 할 카드로 꼽히기도 했다. 이후 '레이스 보너스'가 고평가 받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가 추가되고나선, 해당 수치가 15%인 이 카드의 선호도가 더욱 상승하였다. 그래서 출시 이후부터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초반까지 1년 조금 안되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이 카드는 상위 티어를 쭉 유지해왔다.
그렇지만 이후 새로운 카드들이 점차 출시되면서 이 카드의 채용률은 점차 떨어지게 되었다. 미스터 시비 SSR 카드나 옥좌에 모인 자들 카드 등이 출시되어 선호도가 밀리던 차에, 근성-지능 메타가 대두되며 '4근성 + 1지능 + 1스피드'나 '4근성 + 1스피드 + 옥좌' 등의 편성이 유행함에 따라 더욱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됐다. 여기에 추입에 비해 큰 이점이 없는 선입 각질용 카드라는 점도 한 몫 했다. 그리고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가 추가되면서 이 카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는데, 이전의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 비해선 레이스에 훨씬 적게 출전하다보니 '레이스 보너스'의 중요도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1주년 밸런스 패치로 '논스톱 걸' 스킬이 버프를 받으면서 이 카드로 얻을 수 있는 '능숙한 환승'의 선호도가 떨어진 것은 덤.
다만 이는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 들어서 추가된 신규 서포트 카드들 때문에 기존 국밥 카드들의[22] 위상 자체가 많이 추락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카드 자체가 너프된 것은 아닌데다 '트레이닝 효과 증가' 15%는 여전히 매력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신규 카드들이 없다면 채용 가치는 여전히 충분하다. 그리고 2주년 밸런스 패치로 '능숙한 환승' 스킬이 버프를 받으면서, 선입마를 육성할 때 이 카드의 선호도가 다시 올라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에 나오는 장면은, 승부복을 입은 G1 레이스고 토카이 테이오를 보며 분을 삭히고 있다는 점에서 93년도 아리마 기념의 한 장면임을 알 수 있다. 테이오가 화려하게 부활함과 동시에 네이처는 '3년 연속 아리마 기념 3착'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바로 그 경기로, TVA 2기 마지막 화에 나왔던 경기이기도 하다.[23] 테이오는 해당 레이스를 끝으로 은퇴했지만, 네이처는 에피소드 텍스트에서처럼 빛나게 될 언젠가를 꿈꾸며 계속 달려, 반년 뒤인 94년도 타카마츠노미야배에서 2년 7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스토리 이벤트인 그러니 그대, 사랑스러워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근성/지능 특기였던 것에 비해 이쪽은 파워 특기 카드로 나왔다. 1돌(Lv.35) 이상만 되어도 조건부 고유 보너스까지 적용되면 다양한 능력치 보너스(파워 보너스 3, 스태미나 보너스 1, 스킬 Pt 보너스 1)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여러 서포트 효과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3돌(Lv.45) 이상이 된다면 트레이닝 쪽이든 힌트 획득 쪽이든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도주마를 제외한 모든 각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어 스킬인 '좋은 데에 들어왔어!'를 확정 습득할 수 있고, 그 외에도 각질/거리 등에 구애받지 않고 써먹을 수 있는 스킬들 위주로 소지하고 있어 범용성도 높다.
하지만 카드의 쓰임새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미묘한 편이다. 무난하고 범용성 높은 카드란 점을 역으로 보면 개성이 부족하다는 뜻이 되는데, 그래서 다른 카드를 밀어내면서까지 채용할만큼의 가치는 없다는 것이 주된 평가다. 특히나 카드 출시일 기준으론 파워 특기 카드의 선호도가 밀린다는 점도 이런 평가에 한 몫했다. 이 때문에 보통은 인자 작업용 육성을 하려고 빌려쓰는 경우에나 활용하기 좋은 카드고, 본 육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건 카드를 직접 소유하고 있는 핵과금 유저들이나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무난하게 쓸만하지만 필수는 아니란게 네이처답다
여담으로 첫 번째 연속 이벤트에서 어느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두 번째 연속 이벤트에서 받는 효과가 달라지는데, 어느 쪽을 선택했든 이벤트 내용은 동일하기 때문에 하나의 이벤트로 취급된다.[24] 그리고 에피소드 텍스트를 보면 테이오를 강하게 의식하는 네이처의 모습이 묘사돼있는데, 이 때문에 단순한 라이벌리를 넘어 테이오바라기(...) 같아졌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2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나이스 네이처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사랑스러운 명품 조연(愛しき名脇役). 칭호 획득 조건은 "G1에서 3등을 3회 하고, 팬 수를 32만 명 이상으로 만든다."
아리마 기념에서 3년 연속(91 ~ 93)으로 3착을 달성한 원본마의 업적(?)을 반영하여 3착 조건이 포함되어 있는데,[1]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특히 오리지널 네이처의 경우엔 레이스 중 3등일 때 발동하는 고유 스킬 특성상, 정성들여 키우면 가뿐하게 1착을 해버리고, 반대로 대충 키우면 스킬을 못 써서 3착 아래로 주르륵 미끄러진다. 3착하는 게 커리어였던 원본마와는 달리, 3착 빼고 나머지만 다 한다(...) 출전하는 G1 레이스에 맞춰 적당한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스킬이 터졌는데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1, 2등이 막강하다거나 하는 식의 운도 필요하다.[2] 특히 시나리오가 추가될수록 스테이터스의 고점이 높아지는 게임 특성상 해당 칭호를 따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한편 팬 수 조건의 경우엔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열성 팬이 많았던 것을 고증한 것으로, 이것까지 고려하면 칭호 달성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32만 명을 모으는 것 자체도 팬 수 조건 중에선 꽤 높은 편인데, 여기에 3착 조건을 달성하려다 삐끗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조건 달성하기가 더욱 빡세지기 때문. 획득 팬 수가 적은 G1 레이스(호프풀 S 등) 위주로 3착을 달성한 다음에 획득 팬 수가 많은 나머지 G1 레이스(재팬컵, 아리마 기념 등)에선 우승하는 식으로 진행하는게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물론 이 또한 운이 많이 따라줘야 한다
한편 팬 수 조건의 경우엔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열성 팬이 많았던 것을 고증한 것으로, 이것까지 고려하면 칭호 달성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32만 명을 모으는 것 자체도 팬 수 조건 중에선 꽤 높은 편인데, 여기에 3착 조건을 달성하려다 삐끗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조건 달성하기가 더욱 빡세지기 때문. 획득 팬 수가 적은 G1 레이스(호프풀 S 등) 위주로 3착을 달성한 다음에 획득 팬 수가 많은 나머지 G1 레이스(재팬컵, 아리마 기념 등)에선 우승하는 식으로 진행하는게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
- 고유 아나운스는 G1 레이스에 5회 이상 출전한 뒤,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에서 첫 G1 레이스 우승을 하는 경우에 들을 수 있다. # 원본마가 계속해서 1착을 못하다가 2년 7개월 만에 우승한 94년도 타카마츠노미야배에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 타카마츠노미야배 대신 아리마 기념에서 해당 아나운스가 나온다.[3][4]
ナイスネイチャ、ナイスネイチャです! なかなかGⅠを勝てなかったナイスネイチャが、 この有馬記念で輝きを放ちました!
나이스 네이처, 나이스 네이처입니다! 좀처럼 GⅠ에서 이기지 못했던 나이스 네이처가, 이 아리마 기념에서 빛을 발휘합니다!
네이처의 고유 아나운스는 여러 고유 아나운스들 중에서도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으로, 특정 레이스에서 첫 G1 우승을 하는 조건이야 흔하지만 그게 육성 제일 마지막인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이란 점에서 난이도가 독보적이다.[5] 육성 목표대로 진행하면 아리마 기념 전에 4회의 G1 레이스에 출전하게 되는데,[6] 텐노상(가을)(목표7)까진 G1 우승을 못하다가 아리마 기념(목표9)에선 우승할 수 있도록 적당히 육성한다는게 절대 쉽지가 않다.[7] 거기다 G1 목표 레이스들의 클리어 조건이 죄다 '3착 이내'인지라, 2착 또는 3착에 딱 맞춰 들어오도록 육성한다는건 사실상 운의 영역이다.[8][9]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원본마와 네이처의 이름 뜻풀이인 '멋진 소질'을 반영한 것이다. #
ナイスネイチャ! 素晴らしい素質を開花させ 多くの声援に堂々と応える1着を掴みました!
나이스 네이처! 멋진 소질을 꽃피우며 수많은 성원에 당당히 보답하는 1착을 거머쥡니다!
2.1. ★ - \[포인세티아・리본][편집]
태생 1성의 중장거리 선입마.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순위가 3등이고, 4등과의 거리가 1마신 이하일 때 발동하는 스킬로, 3등 상태에서 4등이 1마신 차이로 바짝 추격해오면 스킬 발동과 함께 속도가 상승한다. 그러나 "질 것 같으면"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4등에서 3등으로 치고 올라간 직후의 경우에도 발동하는데, 보통 선입마로 육성하는 나이스 네이처의 특성상 치고 올라갈 때 스킬이 발동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직관적인 발동 조건 덕에 목표한 3등까지 올라가면 역전각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킬이다.
다만 일부 경우엔 오히려 고유 스킬이 발동하지 못할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선행 각질(B 적성)을 보완하여 선행마로 육성하는 경우, 종반이 되기도 전에 치고 올라가 1~2등을 다툴 가능성이 높다보니 고유 스킬이 불발되는 상황이 잦을 수 있다. 이러다보니 고유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선입 각질로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육성이 너무 잘 된 경우(?)에도 비슷한 이유로 고유 스킬이 불발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땐 무리하게 스피드 위주로 올리기보다는 모든 능력치를 균등하게 올려주는 것이 좋다. 물론 이게 무조건 옳지는 않다는 점에 유의할 것.
한편 초중반 육성 목표의 클리어 조건이 '5착 이내'부터 시작하는 대부분의 우마무스메들과는 달리 네이처는 원본마의 커리어를 그대로 반영하여 '3착 이내'부터 시작하고, 이는 마지막 목표들(목표8, 9)을 제외하면 육성 후반부까지 계속 유지된다. 또한 다른 우마무스메들에 비해 육성 목표에 G3급 이하의 경기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최종 목표인 아리마 기념(목표9)에서의 1착만 극복한다면 전체적으로 어려울 것이 없다. 그래서 단순히 URA 파이널스 우승만을 목표로 육성하는 경우엔 수월한 미션 난이도가 장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스킬 포인트를 적게 받게 되므로, A랭크 이상의 고스펙 육성이 목표인 경우엔 스킬 포인트가 빠듯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여기에 코쿠라 기념(목표3)이 2년차 여름 합숙 도중에 열린다는 점도 핸디캡. 각각의 육성 시나리오별로 팬 수 달성을 통해 획득하는 보너스들을 챙기려면, 재팬컵이나 아리마 기념 같은 가을의 대목만을 확실하게 노리기 위해 봄/여름엔 레이스를 패스하고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와카고마 S(목표2)에서는 토카이 테이오가 출전하는데,[10] 클래식급 2월이라는 이른 시기와 OP 레이스라는 그레이드에 걸맞지 않는 충격적인 고스펙을 자랑한다.[11] 오히려 이후의 클래식 3관 경기인 사츠키상에서의 테이오가 스펙이 더 낮을 정도. 사실 이 또한 원본마에 대한 고증으로, 나이스 네이처는 이 경주에서 이후 평생 쫓아다니는 꼬리표인 3착을 처음으로 기록했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OP 레이스답게 테이오를 제외한 나머지 우마무스메들은 모조리 모브마들이므로, 2착까지는 어렵지 않게 기록할 수 있다. 굳이 1착을 하고 싶다면, 이 모브마들이 테이오를 마군에 가둬버리길(...) 기도하자.
여담으로, 아리마 기념 3연속 3착의 전설이 반영되었는지 우승 전적이 없음에도 아리마 기념이 배경인 9회차 레전드 레이스에 출전하기도 했다. 서브 NPC로 토카이 테이오와 비와 하야히데가 출전한 것을 보면 93년도 아리마 기념의 재현인 듯. 스펙은 그저그런 편이지만 소지 스킬 중 '사방팔방 째려보기'가 있으므로, 스태미나 잔량을 다소 여유있게 맞춰갈 필요가 있다.
2.1.1. 주목할 만한 육성 이벤트[편집]
- 클래식 3관 레이스의 나머지인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는 육성 목표에 들어있지 않은데, 해당 레이스에 출전하면 전용 이벤트가 발생한다. 해당 레이스엔 라이벌인 토카이 테이오가 고정으로 등장하는데, 테이오보다 순위가 높냐 낮냐에 따라 전용 승리/패배 이벤트가 나온다. 승리하는 경우엔 네이처가 잠시 기뻐하다가도 금방 멘탈을 수습하는 테이오를 보며 오히려 자신감을 점점 잃어버리는 듯한 대화가 나오고, 패배하는 경우엔 역시 조연인 자신이 테이오를 이길 수 없다며 자조하는 대화가 나온다.
어느 쪽이든 결국 자신감 회복을 위해 코쿠라 기념(목표3)으로 향한다는 결론이다.참고로 와카고마 S(목표2) 만큼은 아니라지만 테이오가 꽤 강력한 스펙으로 등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한 이스터에그로, 육성 목표가 아닌 레이스에서 3착을 할 경우 ''나 다운' 결과(”らしい”結果)'라는 히든 이벤트가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체력 -20 / 랜덤한 3개 능력치 +3 / 스킬 Pt +65" 효과를 받게 되는데, 우승했을 때보다 얻는 보상이 더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12] 다만 상술한 고유 칭호 조건에서도 언급했듯 네이처가 은근히 3착을 하기가 어렵다보니 무리해서 노릴 필요는 없다. 그리고 전용 이벤트가 존재하는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의 경우, 3착 이벤트가 뜨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전용 이벤트가 뜨고 3착 이벤트는 뜨지 않는다.
- 랜덤 육성 이벤트들 중에는 출시 1주년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마른오징어, 어떠세요?(スルメ、いかがです?)'라는 이름의 이벤트가 있는데,[13] 최대 5회까지 반복해서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의 특징은 회차가 반복될수록 얻는 효과가 증가한다는 것으로, 회차가 높아지는 육성 중후반일수록 트레이닝에 의한 체력 소모량이 많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체력 회복량이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벤트에서 네이처가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정말 추천하는 상품"이라며 트레이너에게 마른오징어를 권하는데, 반복 발생할수록 효과가 높아지는 이벤트의 특징과도 딱 맞아떨어진다.[14]
- 마찬가지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추가된 육성 이벤트로는 '경험은 언젠가 힘으로(経験はいつか力に)'가 있는데, 코쿠라 기념(목표3)에 나가기 전(클래식 3월 후반)에 교토 신문배(G2, 클래식 5월 초반)와 나루오 기념(G3, 클래식 6월 초반)에 나가봐도 괜찮을것 같다는 약속을 한다.[15] 이 이벤트 자체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이 이벤트를 본 후에 3개 레이스(교토 신문배, 나루오 기념, 코쿠라 기념)에서 모두 우승하면 클래식 9월에 '열심히 한다고 다짐했으니까(頑張るって決めたから)' 이벤트가 추가로 발생하여 "스피드 +25 / 스태미나 +25 / '뒷심'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1.2. PvP[편집]
소지 스킬이 게임 내 모든 우마무스메들 중에서도 가장 디버프 쪽에 특화된 것이 특징으로, 가장 많은 수인 5개의 디버프 스킬을 소지 스킬로 가지고 있다.[16] 게임이 출시되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소지 디버프 스킬의 수가 5개 이상인 것은 여전히 오리지널 네이처 혼자 뿐이기에, 디버프 스킬이라 하면 네이처를 떠올릴 정도로 확고한 입지(?)를 굳힌 상태다. 특히 각성 Lv.5에 해방되는 레어 스킬인 '사방팔방 째려보기'는 서포트 카드에서는 얻을 수 없는 사실상 나이스 네이처의 두 번째 고유 스킬이다.[17] 지구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스킬은 여럿 있지만 레이스 종반에 발동하는 건 오직 '날카로운 눈빛/사방팔방 째려보기' 뿐인지라,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라스트 스퍼트를 방해할 수 있는 유용한 디버프 스킬이다.[18]
이렇듯 성능 좋은 디버프 스킬을 많이 소지하고 있다는 특징을 활용하여, PvP에선 상대에게 디버프를 걸어 아군이 우승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 스탯은 적당히 완주만 가능한 정도로 맞추고 최대한 많은 디버프 스킬을 장착하는 식으로 육성하게 되는데, 디버프 스킬을 뿌려댄다고 해서 '역병마 전략'(...)이라고 부른다. 3명 모두가 최대한 높은 순위를 따내야 획득 점수가 높은 팀 레이스에선 효율이 좋지 않지만, 챔피언스 미팅 같이 오직 내 팀에서 1등이 나오냐의 여부만 따지는 소수 정예 PvP에서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물론 선입마로 육성하면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도 널널하고 성능도 강한 편이라, 1등을 노리는 주전마로 키우는 것도 나쁘진 않다. 특히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진화 스킬이 추가되면서 네이처를 주전으로 투입하는 선택지가 힘을 받았는데, 소지한 레어 디버프 스킬 둘 다 진화하면 종반 속도 스킬 또는 종반 가속력 스킬로 바뀌기 때문이다. 덕분에 디버프 스킬 외의 필요한 레어 스킬은 모두 외부에서 조달해야 한다는 기존의 부담을 다소 덜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2. ★★★ - [RUN&WIN][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울려라, 함성! 트레센 학원 응원단에 맞춰 업데이트 된 응원단 승부복으로, [하얗고 고결한 격려의 복장] 킹 헤일로와 함께 추가되었다. 치어리더 컨셉의 승부복으로, 레이스 중엔 응원용 폼폼을 허리 뒤편에 차고서 달린다.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이후에 추월한 경우, 최종 직선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7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이다. 이때 인기 순위가 낮은 경우(4위~최하)엔 스킬의 지속시간이 증가하는데, 인기 순위와 상관 없이 속도 상승량은 동일하다. 특이사항으로는 스킬의 발동률이 상당히 낮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아무리 선입마라도 최종 직선에 진입할 땐 상위권(상위 40% 이내)에 들어와있을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은 모브 우마무스메들이 많은 육성 중 레이스나 팀 경기장 레이스에서 두드러지는데, 마군에 갇혔다거나 또는 육성이 망했다거나 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스킬이 불발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육성 후반부로 갈수록 인기 순위가 1위에 가까워지는 육성 중 레이스에선 추가 효과가 발동하기 힘들다보니 스킬이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쟁쟁한 경쟁 상대들이 넘쳐나는 챔피언스 미팅에선 위의 단점이 사라지게 된다. '독점력' 스킬을 배우느라 다른 스킬을 한두 개 배우지 못하면서 스펙이 밀리게 되고, 이러면 낮은 인기 순위를 받을 확률과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초반 승기를 잡도록 내버려둘 확률이 모두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고유 스킬의 발동률 및 추가 효과가 발동할 확률까지 높아져 다크 호스로 활약할 여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논스톱 걸'이나 '복병◯'처럼 스펙이 밀리는 경우에 발동하기 좋은 스킬들을 소지하고 있는 것은 덤. 때문에 고유 스킬과 비슷하게 불리한 상황에서 힘을 내는 스킬들을 적극 채용하여 육성하면, 해당 스킬들이 고유 스킬과 시너지를 이루면서 역전하는 각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치어리더 네이처의 성능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으로, '독점력 요원' 라인 중에서 원 톱의 입지를 확고히 차지하고 있다. 마찬가지 '독점력 요원' 라인에 있는 그래스 원더나 심볼리 루돌프와 비교하면 '논스톱 걸'을 소지하고 있어 서브 에이스로 채용하기 적합하기 때문. 출시 당시엔 나름대로 연구하면 쓸만한 구석이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았는데, 이후 기대를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전자 피규어가 아님을 입증했다.[19] 그리고 "어쨌든 클구리의 든든한 부하"(...)라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스킬이 잘 터져준다면 클구리가 놓친 1착을 챙기며 기대하지도 않았던 깜짝 승리를 가져오기도 한다. 최다 개수의 디버프 스킬을 소지하고 있던 오리지널 네이처와는 달리 '속박/독점력' 스킬만을 소지하고 있는게 아쉽지만, 역병마로서의 서포트 역할과 다크 호스로서의 잠재력을 동시에 노려보고 싶다면[20] 치어리더 네이처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여담으로 치어리더 네이처는 성능 뿐만 아니라 비주얼 측면에서도 상당한 화제거리가 되었다. 일단 헤어스타일부터 트윈테일에서 포니테일로 바뀌었고, 평소에 착용하던 귀 덮개를 벗고 맨 귀로 나오는 등, 오리지널 네이처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매력 넘치는 치어리더 복장이 더해지며 커뮤니티가 폭발하여, 온갖 2차 창작이 쏟아진 것은 물론이고[21] 골쉽 위크를 맞아 퍼준 쥬얼을 그대로 가챠에 들이붓는 유저들도 넘쳐났다. 이러다보니 성능보다도 순수하게 네이처의 갭 모에 때문에(...) 수상할 정도로 높은 매출을 뽑아낸 픽업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그냥 물방울이라니까요][편집]
육성 우마무스메와 마찬가지로 디버프 스킬이 여럿 붙어 있는데다 '임기응변'이라는 고급 스킬도 가지고 있어서, 역병마 육성에서 종종 채용되기도 했다. 다만 근성 서포트 카드인지라 근성 올인 육성이 아니면 스탯 상승엔 거의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지능 SR 서포트가 이벤트로 풀리고 나선 대부분 그 쪽을 쓰게 되었다. 대신 지능 SR 서포트 쪽엔 '힌트 Lv 증가' 및 '힌트 발생률 증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스탯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스킬 획득 중심으로 역병마 육성을 할 목적이라면 이쪽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3.3. SR - [순진천진난만][편집]
TVA 2기와의 콜라보 이벤트인 Brand-new Friend에서 획득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근성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지능 특기의 카드로 나왔다.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무려 15%나 되는데다 '특기율 증가' 효과가 없는 게 오히려 지능 속성인 이 카드의 장점이 되어, 주 스탯 훈련효과를 뻥튀기하는데 주로 채용된다.
다만 잠재적인 스탯 뻥튀기 능력에 비해 유틸성은 부족하다는 점 덕분에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카드다. 근성 SR 카드와 마찬가지로 각종 디버프 스킬과 '임기응변' 스킬을 소지하고 있지만, '힌트 Lv 증가'와 '힌트 발생률 증가' 효과가 없다는 것이 흠. 거기다 낮은 특기율은 아오하루배의 스피드-지능 메타에선 오히려 발목을 잡았으며, 이후에 1티어 지능 카드로 취급되는 SSR 카드의 등장 이후로는 완전히 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
여담으로 서포트 카드 이벤트 중에선, 효과가 '우정도 +20'인 독특한 선택지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엔 '우정도 +5' 효과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편으로, 독보적으로 빠른 타이밍에 우정 트레이닝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대신 지능 트레이닝에서의 체력 회복량이 3으로 낮은 편이다. 다만 덱에 다른 네이처 카드를 편성하지 않았는데 랜덤으로 등장할 경우, 해당 선택지를 고르면 '아무 효과 없음'이 되어버리므로(...) 주의할 것.
3.4. SSR - [소원까지는 닦지 않아][편집]
근성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스토리 이벤트 SR 카드와 동일한 지능 특기로 나온 카드. 일반적인 SSR 카드들에 비해 서포트 효과의 종류가 조금 더 많은 대신, 효과로 인한 상승량이 그만큼 적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능숙한 환승' 스킬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고, 컨디션 상승, 체력 회복, 상태 이상 치료 등 다양한 효과를 주는 이벤트들도 있다. 덕분에 지능 메타 육성에선 파인 모션 SSR 카드 등과 더불어 꼭 편성해야 할 카드로 꼽히기도 했다. 이후 '레이스 보너스'가 고평가 받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가 추가되고나선, 해당 수치가 15%인 이 카드의 선호도가 더욱 상승하였다. 그래서 출시 이후부터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초반까지 1년 조금 안되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이 카드는 상위 티어를 쭉 유지해왔다.
그렇지만 이후 새로운 카드들이 점차 출시되면서 이 카드의 채용률은 점차 떨어지게 되었다. 미스터 시비 SSR 카드나 옥좌에 모인 자들 카드 등이 출시되어 선호도가 밀리던 차에, 근성-지능 메타가 대두되며 '4근성 + 1지능 + 1스피드'나 '4근성 + 1스피드 + 옥좌' 등의 편성이 유행함에 따라 더욱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됐다. 여기에 추입에 비해 큰 이점이 없는 선입 각질용 카드라는 점도 한 몫 했다. 그리고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가 추가되면서 이 카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는데, 이전의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 비해선 레이스에 훨씬 적게 출전하다보니 '레이스 보너스'의 중요도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1주년 밸런스 패치로 '논스톱 걸' 스킬이 버프를 받으면서 이 카드로 얻을 수 있는 '능숙한 환승'의 선호도가 떨어진 것은 덤.
다만 이는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 들어서 추가된 신규 서포트 카드들 때문에 기존 국밥 카드들의[22] 위상 자체가 많이 추락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카드 자체가 너프된 것은 아닌데다 '트레이닝 효과 증가' 15%는 여전히 매력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신규 카드들이 없다면 채용 가치는 여전히 충분하다. 그리고 2주년 밸런스 패치로 '능숙한 환승' 스킬이 버프를 받으면서, 선입마를 육성할 때 이 카드의 선호도가 다시 올라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에 나오는 장면은, 승부복을 입은 G1 레이스고 토카이 테이오를 보며 분을 삭히고 있다는 점에서 93년도 아리마 기념의 한 장면임을 알 수 있다. 테이오가 화려하게 부활함과 동시에 네이처는 '3년 연속 아리마 기념 3착'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바로 그 경기로, TVA 2기 마지막 화에 나왔던 경기이기도 하다.[23] 테이오는 해당 레이스를 끝으로 은퇴했지만, 네이처는 에피소드 텍스트에서처럼 빛나게 될 언젠가를 꿈꾸며 계속 달려, 반년 뒤인 94년도 타카마츠노미야배에서 2년 7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3.5. SSR - [지금은 눈을 감지마][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그러니 그대, 사랑스러워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근성/지능 특기였던 것에 비해 이쪽은 파워 특기 카드로 나왔다. 1돌(Lv.35) 이상만 되어도 조건부 고유 보너스까지 적용되면 다양한 능력치 보너스(파워 보너스 3, 스태미나 보너스 1, 스킬 Pt 보너스 1)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여러 서포트 효과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3돌(Lv.45) 이상이 된다면 트레이닝 쪽이든 힌트 획득 쪽이든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도주마를 제외한 모든 각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어 스킬인 '좋은 데에 들어왔어!'를 확정 습득할 수 있고, 그 외에도 각질/거리 등에 구애받지 않고 써먹을 수 있는 스킬들 위주로 소지하고 있어 범용성도 높다.
하지만 카드의 쓰임새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미묘한 편이다. 무난하고 범용성 높은 카드란 점을 역으로 보면 개성이 부족하다는 뜻이 되는데, 그래서 다른 카드를 밀어내면서까지 채용할만큼의 가치는 없다는 것이 주된 평가다. 특히나 카드 출시일 기준으론 파워 특기 카드의 선호도가 밀린다는 점도 이런 평가에 한 몫했다. 이 때문에 보통은 인자 작업용 육성을 하려고 빌려쓰는 경우에나 활용하기 좋은 카드고, 본 육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건 카드를 직접 소유하고 있는 핵과금 유저들이나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담으로 첫 번째 연속 이벤트에서 어느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두 번째 연속 이벤트에서 받는 효과가 달라지는데, 어느 쪽을 선택했든 이벤트 내용은 동일하기 때문에 하나의 이벤트로 취급된다.[24] 그리고 에피소드 텍스트를 보면 테이오를 강하게 의식하는 네이처의 모습이 묘사돼있는데, 이 때문에 단순한 라이벌리를 넘어 테이오바라기(...) 같아졌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2
3.6. SR - [특별한 금메달][편집]
4. 대사[편집]
5.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다만 게임 시스템상 아리마 기념에 3번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그 대신 아무 G1 레이스에서 3착을 3번 달성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2] 은근히 좋은 스펙을 가진 메지로 맥퀸과 메지로 라이언이 고정 라이벌로 등장하는 아리마 기념(클래식급)과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급)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이들 레이스가 딱 '1, 2등이 막강한 레이스'에 해당되기 때문.[3] '타카마츠노미야배(高松宮杯)'는 원래 G2 중거리 레이스였다가 96년도에 G1 단거리 레이스인 '타카마츠노미야 기념(高松宮記念)'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인게임에는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이 대신 등장하는데, 단거리 적성이 G인 네이처는 마개조를 하지 않는 이상 우승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레이스다.[4] 아나운스가 대신 나오는게 왜 하필 아리마 기념이냐면, 원본마의 가장 대표적인 업적이 '아리마 기념에서 3회 연속 3착'이기 때문이다. IF 전개가 많은 우마무스메 특성상, '만약 네이처가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5] 조금 더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토센 조던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실상 조건이 가장 까다로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6] 추가 G1 레이스를 1회 이상 나가줘야 하지만, 더트 레이스처럼 애초에 이길 리가 없는 레이스에 내보내면 그만이다.[7] 특히 텐노상(가을)과 아리마 기념 사이에 트레이닝이 가능한 턴은 2턴 뿐이라, 정말 아슬아슬하게 맞춰야 한다.[8] 스킬을 하나도 배우지 않은 채 버틴다거나, 레이스 직전에 일부러 컨디션을 떨어뜨린다거나, 적성이 낮은 도주 작전으로 출전하는 등, 능력치는 최대로 올려놓되 그 외의 방법으로 잠시 제동을 거는(...) 방법이 더 확실할 수도 있다.[9] 출전할 레이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경우엔 적성에 맞지 않는 G1 레이스로 5회 출전해버리면 그만이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많이 낮다. 다만 그 대신으로 G2, G3 레이스 위주로만 육성을 진행해야 하므로, 고유 아나운스를 들으면서 고점 육성을 동시에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10] 반대로 이 레이스는 테이오의 2번째 육성 목표이기도 하다.[11]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가 모두 300대이고, 근성, 지능도 200대 후반이다. 플레이어가 3성 인자와 풀돌 서포트 카드들을 때려박고 육성해도 스탯 총합으로는 따라잡기 힘들 정도.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만 더 높게 올려주고, 마군에 갇히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12] 특히 스킬 포인트의 경우엔 서포트 카드의 '레이스 보너스' 효과가 높을수록, 그리고 우승한 레이스의 등급이 높을수록 얻는 양이 더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13] 랜덤 발생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론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도 발생 가능한 이벤트다. 하지만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도록 되어있는데, 한참이 지나도록 수정이 되지 않은 점을 보면 의도된 구현인 것으로 추측된다.[14] 참고로 이벤트가 반복될 때마다 내용이 미세하게 다르지만, 동일한 이벤트로 취급되는지라 스킵 기능을 켜두면 그냥 넘어가버린다. 따라서 달라지는 내용을 보고 싶다면, 스킵 기능을 꺼두거나 나중에 이벤트 일람에서 원하는 내용이 나올 때까지 반복 재생하며 확인해야 한다.[15] 이 두 레이스는 원본마가 길고 긴 3착의 인연을 맺기 전 마지막으로 1착을 했던 레이스였는데, 이 레이스들 이후 원본마는 2년 7개월간 우승을 하지 못했다. 다만 91년 당시엔 교토 신문배는 10월에, 나루오 기념은 12월에 개최되었기 때문에, 8월에 개최된 코쿠라 기념보다 시기상으론 뒤였다.[16] 이 또한 고증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원본마가 겪은 '3착의 저주'를 디버프 스킬로 구현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근데 그 저주를 왜 남들한테 뿌려[17] 메지로 도베르가 출시되면서 각성 Lv.3에 해방되는 레어 스킬로 이 스킬을 가지고 나오긴 했지만, 여전히 서포트 카드에서는 얻을 수 없는 상태라 두 번째 고유 스킬로서의 입지는 유효하다.[18] 게임 시스템상 우마무스메는 가능한 최고 속도와 남은 스태미나량을 고려하여 라스트 스퍼트에 돌입한다. 그런데 라스트 스퍼트 도중에 스태미나를 회복 또는 손실하는 경우엔 라스트 스퍼트 속도를 다시 계산하게 되므로, 스태미나를 깎는 것으로 속도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19] 함께 출시된 응원단 킹 헤일로 쪽이 종마로서의 가치가 높아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었기도 했으나, 애매한 중위권 성능으로 인해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이 버려진다는 점에서, '독점력 요원'의 포지션으로 고정 수요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20] 치어리더 네이처가 처음 등장했던 파카 라이브 방송에선 '불리할 때 진가를 발휘 + 팀원을 서포트하는 우마무스메'라는 컨셉으로 소개됐었는데, 실전에서의 쓰임새를 고려하면 정말로 딱 맞는 소개 문구였다고 할 수 있다.[21] 네이처 본인에 대한 2차 창작도 많이 나왔지만, 치어리더 복장을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입힌 2차 창작 또한 많이 나왔다. 덕분에 "트레센 학원에서 교복 다음으로 많이 입은 의상"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을 정도.[22] 어느 우마무스메를 육성하든 덱에 생각 없이 넣어도 쓸만한 카드들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키타산 블랙 SSR 카드, 파인 모션 SSR 카드, 그리고 이 네이처 카드가 해당된다.[23] 나이스 네이처와 토카이 테이오가 맞붙은 G1 레이스는 92년도 텐노상(가을), 92년도 아리마 기념, 93년도 아리마 기념, 이렇게 3번이다. 그런데 앞의 둘은 의외로 네이처의 착순이 더 높고, 테이오가 승리한 것은 93년도 아리마 기념 뿐이다.[24] 반대로 선택지에 따라 이후 이벤트의 내용까지 달라지는 경우, 분기가 나뉘는 것으로 취급하여 각각에 해당되는 이벤트가 따로 존재한다. 동일한 제목의 이벤트가 둘 이상 준비돼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나카야마 페스타 SSR 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