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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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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년에 개봉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제작사는 A-1 Pictures, 감독 나가이 타츠유키, 각본 오카다 마리, 캐릭터 디자인은 타나카 마사요시가 맡았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제작진이 다시 모였다는 데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제작사 측에서도 그 점을 내세워 홍보했다.[1]
2. 개봉 전 정보[편집]
2014년 8월 아노하나 축제 FINAL에서 새로운 극장판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졌고, 2014년 12월 3일 치치부 밤축제의 불꽃놀이 대회에서 발표했다. 홈페이지 주소 등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식 약칭은 코코사케.
휴대폰을 든 소녀의 그림만이 올라온 홈페이지는 3월 AnimeJapan 2015 행사를 거치며 인트로덕션과 캐릭터 소개, 개봉일 등이 업데이트되었다. 일본 개봉일은 2015년 9월 19일이다.
AnimeJapan 2015 행사 당시 애니플렉스 부스에서 전매권 구매시 한정판 포스터를 함께 줬는데, 이 포스터는 이 행사 한정으로, 이후 극장 개봉시에는 배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껍질에 갇혀 있는 마음… 사실은 외치고 싶어해!
말 하기를 좋아하는 활발한 소녀 ‘준’. 어느 날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로 인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슬픔에 빠진 소녀 앞에 나타난 ‘달걀요정’은 두 번 다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준’의 입을 봉인해 버린다. 말을 잃은 소녀 ‘준’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뜻하지 않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지역 교류회의 준비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비슷한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세 명의 친구들과 알게 된다.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외톨이 ‘준’은 자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가슴 속에 가둬두었던 자신의 진심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준’은 외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인물[편집]
5.1.1. 나루세 준(成瀬順)[편집]
말을 봉인당한 소녀. 어릴 적엔 말이 상당이 많고 활발한 성격이었다. 지금의 성격이 되어버린 것은 부모의 이혼이 원인으로 특히 아버지의 불륜 때문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가 아닌 여자와 성에서 나온 장면을 목격하였는데, 그 성이 러브호텔인 것. 아버지가 어머니가 아닌 공주와 성에서 나왔단 사실을 남편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어머니에게 이야기해 그 후 이혼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준은 집을 나오는 아버지에게 어머니와 화해할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하지만 그런 아버지에게 "너는 정말 수다쟁이구나, 전부 네 탓이야."라는 말을 듣는다.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울 때 깃털 달린 모자를 쓴 달걀이 나와 말을 하지 않으면 왕자가 널 구해줄 것이라며 그때까지 말을 하지 않기로 약속한 뒤 준의 입을 지퍼로 봉인시켜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3]
시간이 흘러 준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고 어느날 담임 선생에 의해 지역 교류회 실행위원으로 선발된다. 처음에는 실행위원으로 뽑힌 것을 싫어하여 탄원서를 내려 했지만 방과 후 음악준비실에서[4] 타쿠미의 아코디언 노래를 듣고 반하게 된다. 그 후, 준은 하교길에 스마트폰 메신저 앱을 이용해 타쿠미에게 자신의 속사정을 털어놓으며[5] 타쿠미와 대화하다 '노래를 하면 배가 아프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한편 준의 집에 마을 회비를 걷으러 마을 아주머니가 방문하는데 준은 그것을 며칠 동안 무시하다[6]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마을 회비를 낸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준이 말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창피해하며 그녀에게 독설을 퍼붓자, 이에 충격을 받은 준은 집을 뛰쳐나가 타쿠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엄청난 양의 이야기와 이것이 얼마 전 담임이 제안한 교류회 때 하자는 뮤지컬로 제작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한다. 타쿠미는 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뮤지컬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다음날, 학교에서 교류회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는데 다이키가 뮤지컬은 말도 못하는 준에게 무리라며 비웃는다. 그 말에 화가 난 타쿠미가 야구부 후배들의 뒷담화를 폭로하며 다이키를 도발하고, 다이키의 친구 이츠키가 끼어들면서 교실의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하나 준은 타쿠미의 "노래를 하면 배가 아프지 않을거야."라는 말을 떠올리고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 사건은 준이 노래를 하면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급우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고 후에 다이키는 죄책감을 가진 채 실행위원이 된다.
그 후 실행위원들은 회의를 하기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에 모인다.[7] 그런데 그곳에서 다이키의 야구부 후배들을 만나 후배들과 다이키 사이에 말싸움이 오간다. 준은 그들에게 말은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면서 싸움을 말리다 무리하게 말을 한 것 때문에 병원에 실려간다. 병원에서도 어머니는 딸을 그저 골칫덩어리로 여기며 여전히 막말을 퍼붓자 준은 용서를 구한다. 타쿠미는 준의 입장에서 필사적으로 준을 변호한다. 이후 준은 타쿠미와 엔딩 장면을 조정하다 친구 아이자와의 말에 영감이 떠오른 타쿠미의 피아노 선율에 감동을 받는다.
한편 준의 타쿠미를 향한 동경이 사랑으로 발전하자 준은 타쿠미를 자신의 왕자라고 여긴다. 그러나 우연히 나츠키와 타쿠미의 대화를 통해 결국 혼자만의 사랑임을 깨닫고 마음이 산산조각 부서진다.[8] 그리고 교류회 당일, 준은 교류회에 참석하지 않고 마을의 성[9] 으로 도망친다. 교류회의 뮤지컬은 이미 시작하고 준은 그곳에 틀어박히지만 준을 찾은 타쿠미의 설득과 진정한 마음의 표현[10] 을 통해 다시 마음을 열게 된다. 이때, 준은 타쿠미에게 고백하지만 니토에게 마음이 있는 타쿠미는 거절한다. 준은 눈물을 흘리지만 둘은 늦게나마 학교에 도착하여 뮤지컬에 합류한다. 뮤지컬은 관객의 환호를 받고 준은 트라우마를 극복한 듯이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마무리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다이키에게 고백을 받곤 얼굴이 붉어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라우마 때문에 주눅들었을 뿐 꽤 귀여운 편. 정말 귀엽게 나오는데 특히 핸드폰을 보여주기 위해[11] 조그만 몸에 큰 눈으로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장면이나[12] , 당황해서 팔을 휘젓거나, 머리를 도리질 치는 연출이 일품. 말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목소리도 예쁘다는 언급이 자주 된다. 극초반 어릴 적 모습은 원래 귀엽고 활발했으나 현재 시점으로 바뀐 후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죽은 눈으로 나와 위화감까지 느껴질 정도이다. 트라우마만 없었으면 원래는 그런 아이였을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5.1.2. 사카가미 타쿠미(坂上拓実)[편집]
- 성우 - 우치야마 코우키
본심을 말하지 않는 공기같은 소년으로,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며, 몇마디 문장에 바로 멜로디를 입혀 노래를 만들만큼 재능과 실력이 수준급이다. 그러나 피아노 치는걸 반대하고 사립학교로 보내려는 엄마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놔두라는 아빠와의 부부싸움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타인에게 별 신경을 안 쓰게 된다. 이후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 집에서 살고, 피아노도 더 이상 치지 않는다. 중학교 시절엔 니토의 고백으로 사귀는 사이였지만[13] 부모의 이혼과 니토가 학우들의 추궁과 놀림 때문에 얼떨결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말한 것을 목격한다. 니토는 방과 후에 사과하지만, 타쿠미는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혼자 하교해 둘의 사이는 그대로 깨져버렸다.
인간관계는 완전한 아웃사이더는 아니고 반 아이들과 같이 다니는 등 기본적인 인간관계는 맺는다. 다만 절대 본심은 이야기 하지 않고 적당히 맞장구 쳐주며 묻어가는 태도를 고수한다. 하지만 나루세 준을 만나면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가고, 나중에는 타인과 교감하게 만들어준 나루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한다. 작중의 언급을 보면 나루세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건 아니고 또 다른 자신의 모습(분신) 정도로 생각했으며, 나름 공감하는 부분도 있어 도움을 주고자 했다. 그러나 뮤지컬 전날 니토와의 대화 중 이를 입 밖으로 내놓았고 운없게도 나루세가 이를 듣는 바람에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나루세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게 된다.
결국 뮤지컬 당일 나루세가 자신와 니토와의 대화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이 꼭 나루세를 찾아오겠다며 마을 곳곳을 뒤지다 사건의 발단이 된 그 성(러브호텔)으로 향한다. 모든 것을 자포자기한 나루세를 발견한 뒤 설득시키지만, 자포자기한터라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그러나 타쿠미는 나루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잔뜩하게 시켜 말하는 걸 포기하지 않게 한 뒤 성에서 나오게 만든다. 나루세 준에게 다시 말할 수 있는 기적[14] 과 준에게도 아무리 상처를 주고 받아도 끊임없는 대화로 상대방 마음을 교감할 수 있으며 결국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의 용기를 준 인물. 성에서 자신을 좋아한다는 나루세의 고백을 거절하고 니토를 선택함으로써 나루세는 연인 대신 친구로 남는걸로 선을 긋는 것 같다. 나루세도 타쿠미의 선택에 대해 아쉬운 표정을 짓지만 그래도 응원하듯이 타쿠미에게 손을 내민다.
5.1.3. 니토 나츠키(仁藤菜月)[편집]
- 성우 - 아마미야 소라
사랑을 고민하는 치어리더부장이자 우등생. 3년 전 중학생 당시 발렌타인 데이에 타쿠미에게 고백하여 사귀게 된다.[15] 하지만 반에서의 너무 지나친 관심과 놀림 탓에 얼떨결에 타쿠미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말해버렸고[16] 타이밍이 나쁘게 그 광경을 타쿠미가 보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특히 타쿠미의 부모가 이혼한 것과 여러 부분에 대해 지탱해주고 싶었지만, 마음속으로 큰 상처를 받은 타쿠미는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혼자 하교를 하였고 그날로 깨져버렸다.[17] 중학교 3학년이 된 후 반이 갈라져 사이는 소원해졌지만,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니토는 타쿠미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중학교 2학년 때는 수수하고 딱딱한 반장 이미지의 여자 아이였지만, 1년 뒤에는 머리를 기르는 등 모습에 변화가 생겨 여러번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 다만 본인은 아직 타쿠미에게 마음이 있어 늘 거절한다. 타쿠미가 나루세 준을 여러모로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면서 초초해하지만, 나중엔 자신이 타쿠미를 양보하겠다는 마음까지 먹으며, 준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가 되어준다. 그러나 뮤지컬 전날, 둔한 타쿠미는 이런 니토의 마음을 몰라주고 나루세를 위해 그저 도움이 되고 싶어 한 행동이라고 말한 것을 의도치 않게 나루세가 듣는 바람에 큰 상처를 준다. 후반 뮤지컬 파트에선 나루세 대신 주연인 소녀 역할을 맡아 시간을 끌어준다. 뮤지컬이 끝난 후엔 타쿠미와 다시 사귀기로 마음을 정한 듯. 일단 그의 고백을 나중에 받아들인다는 여운을 남긴다.
5.1.4. 타사키 다이키(田崎大樹)[편집]
- 성우 - 호소야 요시마사
야구부의 전(前) 주장이자 에이스. 까까머리에 체격이 건장한 운동 바보 & 다혈질로 포지션은 투수(우완)다. 야구부에서 가장 실력이 좋아 선후배들이 그의 투구폼을 참고로 삼을 정도이며, 고시엔 현대회 3회전까지 간 것도 그의 활약 덕이라고 한다.[18] 그러나 팔 부상을 당해 등판할 수 없게 되었고[19] , 핵심 선수 다이키가 빠진 아구부는 4회전 진출이 무산됐다. 현재는 부상자 명단에 올라 부장 자리도 내려놓은 상태인데, 고시엔 진출의 기회를 날려버린 점 때문에 동료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연습 시간에 후배들을 빡세게 굴리거나 폭언을 내뱉는 등 괜한 화풀이를 한다. 이 때문에 야구부 사이에선 자기 관리 못해서 다친 것을 괜히 타인에게 성질을 낸다는 등 질타를 받는다.[20] 그렇게 좋아하는 야구를 못해 심적으로 괴로워 하다, 니토에게 사귀자고 말하지만 거절당한다.[21] 단, 니토를 진심으로 좋아해 고백한건 아니고 역마음 속 답답함을 풀려고 막무가내로 고백한 느낌이 강하다."3시 집합이면 2시 50분까지 모이는게 기본 아니야?"
이후 반 회의 중 나루세 준을 말 못하는 벙어리로 생각해 준이 뮤지컬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며 막말을 퍼붓는다. 이를 보다 못한 타쿠미에게 후배들이 호박씨 깐다는 내용을 듣곤 큰 충격을 받고, 패밀리 레스토랑 회의 때는 후배 야마지에게 "너 같은 놈 필요없어!"란 쓴소리도 듣는다. 그때 오히려 무시한 준이 대신 화를 내면서 본인을 감싸주자[22] 결국 자신이 분풀이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사실을 깨닫곤 교류회 실행위원으로 뒤늦게 참여해 반 아이들을 설득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비가 쏟아지는 날 야먀지와 이츠키에게 사과하며 재활 후 복귀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하며 준에게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 이후 야구부 복귀 약속은 잘 지켜 뮤지컬 연습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는 팔의 깁스를 풀어 가벼운 짐 정도는 옮길 수 있을 만큼 회복해 다음주부터 투구해도 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뮤지컬에선 달걀 배역을 받아 운동 바보치곤 재법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얼굴 분장을 웃기게 한터라 타쿠미가 보고 뿜는 개그 장면이 나온다.
초반까지 보여주는 모습은 입이 험한 전형적인 양아치인데, 위에 언급한대로 좋아하는 야구를 못하는 것에 대한 분풀이로 그랬던 것이고 이후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잘못을 뉘우치는 등 본성은 착하다. 여기에 약속 시간 지키는 것에 있어선 철저하고[23] 실행부 동료들을 알게 모르게 챙긴다.
다이키는 준을 좋아하는 것 같았던 타쿠미가 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자 "네가 그런 말을 왜?"라고 나무라며 계속 준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뮤지컬을 성공시킨 후 다이키는 마지막에 나루세 준에게 다음주부터 야구부 연습을 본격적으로 해야 돼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고백한다. 참고로 극장판에선 다이키가 준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갖는다는 묘사가 적어 막판에 고백한 것이 좀 갑작스런 느낌이 있는데, 코믹스에선 자신을 신경써주고 칭찬해주는 준에게 얼굴을 붉히는 등 이미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내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온다. 그렇다고 극장판에서 묘사가 적거나 없다는 게 아니고 중간부터 묘사를 하나 연출이 관객에게 떠먹여주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눈치채기 힘들게 나온다.
5.2. 아게하 고등학교[편집]
- 미시마 이츠키(三嶋樹) 역 - 무라타 타이시
- 우노 요코(宇野陽子) 역 - 타카하시 리에
- 에다 아스카(江田明日香) 역 - 이시가미 시즈카
- 아이자와 모토키(相沢基紀) 역 - 오오야마 타카노리
- 그 외 2-2 학생
- 아케타가와(明田川) 역 - 야나기타 준이치
- 이시카와(石川) 역 - 스와 아야카
- 이와타(岩田) 역 - 테즈카 히로미치
- 오카다(岡田) 역 - 히가시우치 마리코
- 오다기리(小田桐) 역 - 하야마 이쿠미
- 카베(賀部) 역 - 키무라 쥬리
- 키타무라(北村) 역 - 카쿠마 아이
- 사이토(斎藤) 역 - 에노키 쥰야
- 시부야(渋谷) 역 - 아마사키 코우헤이
- 시미즈(淸水) 역 - 키지마 류이치
- 스즈키(鈴木) 역 - 타자와 마스미
- 타카무라(高村) 역 - 쿠보 유리카
- 타나카(田中) 역 - 니시야 슈이치
- 토치쿠라(栃倉) 역 - 마에카와 료코
- 니시고리(錦織) 역 -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 후쿠시마(福島) 역 - 이시야 하루키
- 미카미(三上) 역 - 요시노 유나
- 와타나베(渡辺) 역 - 미야케 마리에
- 야마지 카즈하루(山路 一春) 역 - 카와니시 켄고
5.3. 가족[편집]
- 나루세 이즈미(成瀬 泉) 역 - 요시다 요
야구부 후배들과 타사키의 다툼에서 말을 하는 바람에 복통으로 쓰러져 병원에 왔다는 딸의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온다. 그러나 딸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여길 뿐이며 심한 말을 하는데 남편과 이혼한 후 딸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자신에 대한 원망으로 오해한 듯 하다. 그래도 이후 타쿠미의 변호에 딸을 조금쯤은 알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준이 뮤지컬의 팜플렛을 두고 간 것을 보고 딸이 하는 뮤지컬을 보러 학교에 온다. 뮤지컬에 딸이 안 나오자 낙담하며 자리를 뜨려 했지만, 타쿠미네 할머니의 만류로 끝까지 지켜본다. 그리고 달걀 마스크를 쓰고 악역 연기에 몰입한 다이키의 대사를 듣곤 준이 부모의 이혼을 자신의 잘못으로 자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오해를 풀고 그건 네 탓이 아니라며 딸에게 미안해 눈물을 흘린다. 이후로 대사는 없지만 마지막 곡에서 잠시 준과 눈이 마주쳤을 때의 반응으로 봐서는 딸과의 관계도 원만해질듯.
- 사카가미 야소하치(坂上 八十八) 역 - 츠다 에이조
- 사카가미 신(坂上 シン) 역 - 미야자와 키요코
- 타쿠미의 아버지
- 타쿠미의 어머니
- 와타라이 역 - 노지마 히로후미
5.4. 그 외[편집]
6. 사운드트랙[편집]
극중극 「青春の向う脛(청춘의 정강이)」[30] 의 뮤지컬 넘버로서 삽입된 노래는 다음과 같다. 유명 클래식 및 가요를 원곡으로 삼았으며, 작중에선 타쿠미가 언급했듯이 새로 작곡할 여건이 안 됐기에 D.T.M. 연구회 부원 셋이 선곡/어레인지하고 준의 각본에 맞춰 개사한 것으로 묘사했다. 실제 영화 음악은 미토(clammbon)와 요코야마 마사루가 담당했다.
- 2학년 2반 학생들이 한창 공연 준비하는 장면의 영문 삽입곡은 Harmonia이다. 작곡에 미토, 가사와 노래는 코토링고(コトリンゴ)가 담당한 영화 오리지널 곡이다.
- 일본에 발매한 한정판 디스크의 특전 앨범에는 뮤지컬 곡의 준 버전(★)이 대신 수록됐다.
- 작품의 주제가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今、話したい誰かがいる(지금, 말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어)다. 이 곡은 노기자카46의 13번째 싱글 타이틀 곡으로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