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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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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연쇄살인범. 보통 특정 대상을 노리는[1] 다른 연쇄 살인범들과 달리 희생자가 남성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하다. 범행 후 현장에 피해자에게 '까불지 마'라는 메모를 남겨서 까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2. 범행[편집]
작중 시간대로 2013년 7월 9일 ~ 2014년 6월 29일 까지 밝혀진 것만 총 5건의 살인 사건을 저질렀다.
- 1차 사건 : 바나나 노래타운 살인사건
피해자는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2]
- 2차 사건 : 사천성 배달원 살인사건
피해자는 중국집 배달부, 젊은 남성.[3]
- 3차 사건 : A아파트 부녀회장 살인사건
피해자는 A아파트의 부녀회장으로 중장년 여성.
- 4차 사건 : 옹산 초등학생 살인사건
피해자는 초등학생 남자 어린이.
- 5차 사건 : 옥이 에스테틱 살인사건
피해자는 에스테틱 가게의 사장인 여성. 관련 사건 최초로 목격자가 나왔다. 여담으로 이때의 피해자는 에스테틱 가게를 열기 전 유흥업소에서 일 한 적이 있는데 이때문에 경찰이고 매스컴이고 그를 "직업여성"으로 표현하며 주류도 팔고있는 음식점 사장인 목격자 또한 직업여성이라고 매도한 바가 있다. 이 사건 이후 5년간 종적을 감추었지만...
- 6차 사건
목격자였던 동백을 노리던 중 동백 대신 배달을 나온 향미를 동백으로 착각하여 죽이고 옹산 호수에 유기한다.
3. 정체[편집]
정체는 철물점 주인의 아들 박흥식. 살인을 할때 아버지의 신발을 신고 다니는 점 때문에 처음엔 아버지로 지목이 되었으나, 용식의 유도심문에 당해 아버지가 자백했다. 그후 까멜리아로 가서 동백이까지 죽이려 하지만, 동네 아주머니들의 문자 덕분에 죽이는 것을 포기. 동백에게 살벌하게 경고를 날린 뒤 그대로 나간다. 허나 쫄기는 커녕 오히려 제대로 빡쳐 쫒아온 동백의 맥주 잔 스매싱을 맞고 쓰러진뒤, 분노한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린치를 당하며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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